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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인천 계양구와 ‘재활용 활성화 협력’

SK에코플랜트가 인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와 계양구가 함께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와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거한 고품질의 투명 폐페트병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1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DY인더스와 DY폴리머를 통해 공급받은 투명 폐페트병을 원료화하고, 재생 페트 및 섬유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인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을 생산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계양구 관내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계양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활용 사업 고도화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8 15:22: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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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해 소상공인에 '30억원 규모' 특별대출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18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BNK경남은행은 개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총 3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 은행장과 홍 시장은 대출 신청을 위해 방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일대일로 면담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홍 시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및 지역 금융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예 은행장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중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실행이어려운 저신용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끈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김해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들은 올해 말까지 김해지역 소재 BNK경남은행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8 15:21: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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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iF 디자인 어워드 '사용자 환경 부문' 수상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사용자 환경(UI)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원큐는 직관적인 설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쉽고 편리한 뱅킹 서비스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동일한 관점으로 협업해 직관적인 UI 설계를 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단순하면서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하나원큐는 지난해 12월 스마트앱어워드 2022의 은행 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UI ▲사용자 경험(UX)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총 9개 부문에서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하나원큐의 혁신성과 편리성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8 15:19: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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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에도 채용문 활짝

지속적인 은행 점포폐쇄로 최근 5년 동안 약 600 곳의 점포가 없어졌음에도 은행권이 올 상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채용인원 확대를 주문했지만 비대면 추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대규모 신입행원 채용은 은행권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1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950명 대비 58%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250명 ▲신한은행 250명 ▲하나은행 250명 ▲우리은행 250명 ▲NH농협은행 500명 등이다. 선발직군은 ▲일반채용 ▲지역인재 ▲디지털·IT·ITC 등이다. 은행권의 대규모 채용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들이면서 공공재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공공재' 발언부터 시작해 금융당국도 상생금융과 일자리창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문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은행권은 인력감축과 지점폐쇄를 추진했는데 이번 인력충원은 그간 은행권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말 은행 점포수는 5800개로 10년 전(7673개) 대비 24%가 감소했다.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으로 좁혀보면 최근 5년간 폐쇄된 점포수는 총 570곳에 달해 ▲2018년 36곳 ▲2019년 50곳 ▲2020년 161곳 ▲2021년 169곳 ▲2022년 154곳이 사라졌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 161곳 ▲하나은행 159곳 ▲우리은행 146곳 ▲KB국민은행 104곳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잇단 점포폐쇄로 희망퇴직자를 40대까지 낮춰 내보냈는데 대규모 채용 실시에 물음표도 붙고 있다. 은행연합회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중은행 임직원은 5만7181명으로 코로나19 전인 2018년 말(6만5448명)대비 12.6%(8267명) 감소했다. 그간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온라인 영업 확대로 오프라인 영업 창구와 직원의 필요성이 줄었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채용은 은행권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방향성에 어긋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해야지 점포와 인력을 축소하면서 대규모 채용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비대면 활성화를 위해서는 IT인력을 충원해 고객들에게 점포폐쇄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퇴직자의 공백을 매우기 위한 채용으로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은행권도 발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8 15:16: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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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2천명 이하 식당,이미용실 등 폐업...농촌기초서비스 공급필요

농촌지역의 인구가 3000명 이하로 줄면 보건의료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2000명 이하로 떨어지면 식당, 제과점, 세탁소, 이미용실 등 실생활과 관련된 시설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8일 내놓은 '인구감소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농촌의 읍·면단위 인구변화를 분석한 결과, 총 1404개 읍·면 중 약 절반에서 인구가 감소했고 일반·원격 농촌에서는 거점·기초 중심지의 인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감소 농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교육 서비스 이용률이 평균 2.0%로 가장 낮고 마트, 이·미용실, 카페, 음식점 등 소매 서비스 이용률이 평균 47.5%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또 주민들은 가장 취약한 서비스로 보건의료 서비스와 소매 서비스를 꼽았다. 농촌 지역의 인구 규모에 따라 발생하는 기초생활시설의 변화로는 면의 인구가 3000명 이하로 줄면 지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인구가 2000명 이하로 줄면 의·식·주 중 의·식과 관련된 식당, 제과점, 세탁소, 이미용실 등이 폐업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연은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 읍·면 중 약 40% 지역에서 기본적인 진료와 투약 체계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약 25%에서 의·식과 관련된 서비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이철 부연구위원은 "더 나은 생활서비스와 주거 환경을 원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도시로 이동하는 부정적인 순환고리를 형성하고 있어, 인구가 감소하는 농촌 지역에 기초생활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농경연은 연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지역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농촌 기초생활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운영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정책과 제도를 연계해야 하며, 행정체계 개편을 통해 '행정 칸막이'를 해소할 것과, 업무담당자들이 사업연계를 논의하는 '정책협의체' 설치를 제안했다. 기초생활서비스 확충을 농촌재생차원에서 추진할 것도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하는데,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생활서비스 취약지역에 기초생활서비스의 설치 또는 서비스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조직과 연계한 합리적 운영계획을 마련한 경우, 농촌협약의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 민간단체에 '관리위탁' 형식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적으로 안정적 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농경연은 밝혔다. 또 농촌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방문 서비스의 경우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와 '기초생활서비스 공급'을 결합하여,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 활동을 할 때 다른 방문서비스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과 다부처 교통서비스 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것, 농촌 사회의 핵심 활동가들이 주민 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제안했다. 아울러 공공의 기초생활서비스 공급사업이 서비스 주체 양성까지 확대돼야 하며, 공급 주체를 인큐베이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 동안 전폭적인 인력 및 재원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4-18 15:03:5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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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권 허위사실이 시장 교란"

최근 금융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악성 루머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8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금융위원회 및 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불안 요인 해소와 교란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 내 전담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악성루머 유포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악성 루머와 관련된 금융사의 건전성 현황을 정확히 전달해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며 불공정거래 행위 확인 시 즉각 조사 착수 등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이미 운영 중인 '합동 루머 단속반'을 확대 운영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자 적발과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원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책 당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대응과 금융시장 안정은 동시에 달성해야 할 중요한 목표"라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정책·금융당국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 및 크레디트스위스 사태 등이 전개된 상황을 보면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디지털화된 시장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요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은행·예금보험공사 공동 검사,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등 관계기관과 보다 기민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소통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이라는 지라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금감원은 두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즉각 대응한 바 있다.

2023-04-18 13:5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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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대표 "올해 중 동남아시아 진출 추진…플랫폼 영향력 확대할 것"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올해 중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만큼, 카카오뱅크 브랜드로 직접 진출하기보다, 현지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지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진출을 묻는 질문에 "동남아시아 2개국가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중 한 개국가는 올해안에 가시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 브랜드로 나가기보다는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진출 형태로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것이 까다롭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측면이 있다"며 "카카오 브랜드로 직접진출하기보다는 (현지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진출 형태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 담보대출 50% 넘어 안정적 윤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이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출비중이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용대출만 공급할 경우 연체율이 증가하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경우 담보대출이 50%가 넘어 안정적인 대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도 영업이익이 늘면서 타행대비 두배 수준으로 높다"고 말했다. BIS 총자본비율은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금리대출 연체율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표이사는 "중저신용자의 연체율이 높은 이유는, (리스크가 반영돼)고신용자보다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다"며 "이 경우에 대비해 충분히 대손충당금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는 전년대비 중저신용자 대출이 약 8% 높아졌지만, 올해는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가 25.4%에서 30%로 4.6%포인트(p) 늘어나는 만큼 연체율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챗 GPT 등 패러다임 변화…AI 투자 확대할 것 윤 대표이사는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고객을 위해 고민하고 기술을 혁신해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카카오뱅크의 직원 40%는 기술인력비중으로 구성돼 있다"며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기술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는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즉 기술은행으로, 챗GPT 등 AI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공격적으로 기술성장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AI 조직구성을 통해 AI투자를 늘리고, 연구를 추진, 물적토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윤 대표이사는 꾸준한 성장을 통한 이익확대로 주주환원정책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그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보다 더 잘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플랫폼 영향력을 키우고, 성장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해 영업력을 확대해 주주환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8 13:14: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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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18일 AI. 클라우드, IDC 산업 주제로 한 'kt cloud 서밋 2023'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AI(인공지능), 클라우드, IDC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가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 kt cloud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IT 전문기업, 스타트업,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관련 공공 기관, DX 비즈니스 추진 기업의 대표 및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AI, 클라우드, IDC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DX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생태계 동반성장과 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t cloud summit 2023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Cloud, Cloud, IDC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과 기술, 전략 공유를 위한 3개의 키노트와 총 3개 트랙 30개 전문 분야의 세션, 업계 최신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동식 대표, NIA 황종성 원장,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배순민 소장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윤동식 대표의 키노트는 'Your Next DX journey with AI, Cloud, IDC'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거대 AI 시대 한국 기업 경쟁력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Resilient 인프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AI, Cloud, IDC라고 강조했다. 첫번째 요소로 AI 인프라 비용 장벽 해소와 AI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하이퍼스케일 AI(Hyperscale AI)'를 소개했다. 스캐터랩의 AI 챗봇 '이루다' 사례를 통해 세계 최초 다중·동적 할당 기술을 적용한 AI 인프라 서비스 HAC(Hyperscale AI Computing)을 소개하며, 초거대 AI 개발·학습의 자원, 비용, 시간 부담을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두번째 요소로 다양해지고 구체화된 고객별 요구사항 맞춤형 IT 환경을 제공하는 'Customized Cloud'를 소개하며,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각 시장의 정책 현황과 니즈를 분석했다. 서비스 차별화와 라인업 확대, 파트너 상생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고객 요구 충족 방안을 소개하며, MSP·솔루션사와의 협력 지원 강화 방침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Resilient Infra'에 대해, DR의 중요성과 고객 상황에 맞는 DR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IDC의 지리적 분산, 이중화·이원화 설비, One-IDC 네트워크 연결의 중요성과 클라우드, IDC, On-premise를 연결하는 HCX(Hyper connectivity Exchange) 바탕의 Resilient & Flexible 디지털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키노트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외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 정부 정책과 방향'을 소개했다. 2023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전환'과 'K-클라우드 프로젝트', 'SaaS 중심 SW산업 재설계' 등 정책과 업계 상생 방안, NIA의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 키노트는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배순민 소장이 맡았다. 배순민 소장은 초거대 AI의 대중화를 이끈 챗GPT의 등장 후,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경쟁적으로 초거대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초거대 AI 모델은 이미 그 자체로도 파급력을 가지는 인프라·플랫폼의 성격을 가지며,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리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KT는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 누구나 쉽게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AI 풀스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cloud 윤동식 대표는 "kt cloud summit 2023은 전문 업계 관계자가 모여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동반성장 및 생태계 비전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을 교류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대한민국 DX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8 11:15:3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