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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DB생명

삼성생명이 전국 맛집 홍보와 건강식품 소개에 나선다. ◆ 식습관 개선 통해 질병 예방 삼성생명은 블루리본과 함께 '삼성생명×블루리본 레츠(Let's) 건강맛집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컨설턴트, 임직원을 통해 건강맛집을 추천받은 후 블루리본과 심사를 거쳐 전국 각지 360개의 식당을 '건강맛집'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건강맛집은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및 블루리본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건강맛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삼성생명&블루리본 건강맛집' 인증스티커를 배부했다. 5월에는 더헬스앱과 연계하여 건강맛집 방문·건강식단 인증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국의 건강맛집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자산 증진을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 흥국생명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완·소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의 날'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설계사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웠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금융정보, 소비자보호 소식, 민원사례 등을 공유하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및 실천을 독려했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인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경품 제공 DB생명은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본점에서 진행하고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창립 34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생명의 캐릭터인 '우리', '두리'를 방향에 맞춰 보내는 게임 및 인스타그램 인증사진 업로드 두 가지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고객님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창업이념을 깊이 새겨 고객님의 백년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8 10:07: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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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10.7조 발행…전년比 1.8% 감소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올해 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업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등의 발행이 축소된 영향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1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ABS는 금융회사나 민간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ABS 전체 발행잔액은 3월말 현재 230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8조1000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자산보유자별로 보면 주택저당증권(MBS)과 금융사의 ABS 발행은 증가한 반면 일반기업 발행은 감소했다. 우선 한국주택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7조원의 MBS를 발행했다. 금융사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조40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금융사 중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6000억원을, 여신전문금융은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9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증권사는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9000억원을 발행했다. 전체 ABS는 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반면 일반기업이 1분기에 발행한 ABS는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4% 감소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 보면 대출채권은 1.1% 증가한 7조7000억원이, 매출채권 기초 ABS는 13.4% 감소한 2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등을 기초로 한 P-CBO는 5.3% 증가한 9000억원이 발행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안심전환대출 신청에 따른 MBS 발행으로 올해 3월중 발행금액이 증가하면서 MBS 발행이 증가했다"면서 "PF 대출채권 기초 ABS는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PF시장 위축으로 1분기 중 발행수요가 전무해 전년 동기 대비 발행 실적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8 09:00: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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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코프로?" 불개미군단, 포스코그룹주에 '몰빵'

지난달 에코프로 그룹주에 몰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포스코그룹주로 옮겨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전통적인 철강주의 이미지를 벗고 2차전지주로 주목 받으면서 고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형국이다. 실제 지주사인 POSCO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엠텍,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등 대부분의 포스코 그룹주가 52주 신고가를 치솟은 상태다. 다만 수급이 지나치게 일부 종목에만 치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세가 꺾일 경우 투자자 손실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만 POSCO홀딩스 주식 2조56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는 순매수 2위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3315억원)보다 7배 이상 많은 수치다. 지난달 각각 개인 순매수 1·2위 종목에 올랐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각각 2819억원, 832억원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에코프로 주식 9742억원, 에코프로비엠 주식 765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한 바 있다. 매수세가 집중된 것은 주가가 크게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추격매수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올 들어 전날까지 각각 499.03%, 219.22% 폭등했다. 하지만 최근 에코프로 그룹주들을 둘러싼 고평가, 과열 논란이 잇따르면서 이달 들어서는 매수세가 잦아들었고 투자자들 역시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다음 타자 찾기에 나섰다. 이후 투자자들은 '제2의 에코프로' 후보로 포스코 그룹을 낙점했다. 실제 지주사인 POSCO홀딩스의 경우 자회사인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지난 2018년에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를 인수하는 등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상업화에 나서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미 POSCO홀딩스를 철강 기업이 아닌 2차전지 기업으로 판단해 미래 가치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 거센 매수세에 주가는 올 들어서만 53% 넘게 급등한 상태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 역시 올 들어 113.61% 뛰었고 포스코엠텍(310.51%), 포스코DX(149.60%), 포스코스틸리온(87.58%), 포스코인터내셔널 등도 34.07% 각각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들 종목은 개인 투자자 매수 상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주사인 POSCO홀딩스의 주가가 크게 뛰면서 포스코 전체 계열사로도 순환매가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개인들의 수급이 지나치게 POSCO홀딩스 단일 종목에만 치중되고 있다는 점은 우려를 낳는다. 실제 개인은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1조2755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POSCO홀딩스 한 종목에 대해서만 2조50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POSCO홀딩스의 주가 흐름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상당한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차전지주가 일종의 밈(meme·유행)주식이 돼 버렸다"면서 "이런 주식의 경우 본업 가치와 무관하게 수급이 받쳐주지 않거나 시장 테마가 다른 분야로 넘어가면 순식간에 손실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증권가에서도 이미 POSCO홀딩스의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신사업의 장래 성장성이나 회사의 신사업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시장 테마 형성과 수급 쏠림에 의한 주가 급등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이 기존 추정보다 개선 된다는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수급 쏠림에 따른 주가 급등에 추가 멀티플을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또 지주사로서 배당 기여가 없는 사업 부문의 미래 가치에 대해 과도한 멀티플 부여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2023-04-18 08:32:2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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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이 투자자 좌불안석…대주주변경 승인날까?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바이낸스를 대주주로 변경하면서 금융당국의 사업자변경신고 승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리금 상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파이 투자자들은 금융당국 승인을 기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승인이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국 승인 시간 걸릴 것"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팍스는 지난달 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고팍스의 '대표자 및 등기임원 현황'에 변동사항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를 대신해 대표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으로 레온 싱 풍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바이낸스의 한국 사업을 담당해온 스티브 영 김 이사와 바이낸스 산업회복기금 이사를 맡고 있는 지유 자오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금융당국은 오는 19일까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상 FIU는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의 경우 신고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신고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 다만 FIU의 결정은 당초(오는 19일) 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기존 자금세탁혐의에 이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제소를 당했기 때문이다. 새로 선임된 바이낸스 인물들이 특금법상 결격 사유가 없더라도 바이낸스의 불투명한 경영과 지배구조가 국내 시장 진출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금융당국 역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 관계자는 "가상자산법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금융당국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빠르게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신중하게 접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파이 묶인 돈 566억…투자자 불안↑ 금융당국의 승인이 결정되지 않으면서 가장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은 고파이 투자자들이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상환을 못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고파이는 고팍스 회원들이 보유한 코인을 일정 기간 동안 고팍스에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고팍스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의 운용을 제네시스에 맡겨 왔는데 지난해 FTX 사태의 여파로 현재 고파이 투자자들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현재 고파이에 묶인 고객 자금은 566억원이다. 고팍스는 지난 2월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사실을 알린 후 고파이 상환액 중 일부만 1차로 지급했다. 이후 3월 말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공지를 통해 시간이 다소 지연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상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과 고팍스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면서 사업자 변경이 안될 경우 고팍스가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기 때문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현재 발생된 바이낸스의 이슈는 고파이의 상환 지연과는 상관없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파이 예치금 상환은 해결할 것"이라며 "전북은행과 협업해 금융당국이 요청하는 서류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고, 투자자보호를 위해서라도 금융당국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9일까지 답변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알려진 날짜보다 4~5일 뒤가 마지노선이다"고 덧붙였다.

2023-04-18 08:01: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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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불완전판매 "또 도마위"…수수료장난?

신용카드사의 불완전판매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채무면제·유예 서비스(DCDS)로 벌어들인 수익이 1000억원에 달해서다. 지난해 카드업계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서비스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은 DCDS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1015억을 벌었다. DCDS란 일종의 보험 서비스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사용한 차주가 질병·사고·사망 등을 통해 대출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을 때 최대 5000만원까지 채무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서비스다. DCDS서비스는 카드사가 책임보험에 가입해 운영을 한다. 차주가 채무를 연기할 경우 손해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수령해 상환을 조정한다. 지난해 카드사들은 책임보험료로 234억원을 지출했다. 수수료로 1015억원을 거둬들인 것을 감안하면 24%의 보험료를 지불해 수익을 챙긴 셈이다. 카드사들은 2016년 DCDS서비스 판매를 중단했다. 불완전판매 의혹이 불거지자 판매를 철회한 것이다. 카드업계가 해당 서비스를 취급하던 마지막 해인 2015년 당시 DCDS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불완전판매 관련 불만(78.6%) ▲보상금 지급 관련 불만(12.7%) ▲단순상담(6.5%) ▲해지 관련 민원(2.2%) 순이었다. 불완전판매 민원이 높았던 배경에는 리볼빙을 제외한 부가상품 서비스는 신규 발급 시 주요 내용 확인·선택 의무에서 제외된 탓이다. 당시 7개 전업 카드사 모두 DCDS 가입을 위한 별도의 채널을 마련하지 않았다. 보상문턱이 높은 것 또한 지적사항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보상금 규모는 149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각 사별로 정책에는 소폭 차이가 있지만 채무전액면제를 받기 위해선 61일 이상 180일 이내 입원 혹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암 등을 진단받거나 사망해야 한다. 지난해 카드업계는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매년 리볼빙 서비스 이용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의 리볼빙 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9년~2022년 7월 말 리볼빙 관련 민원 중 37%가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사를 향해 리볼빙 서비스 개선책인 '해피콜'제도를 내놓았다. 고령자가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하면 카드사는 해피콜을 걸어 가입 여부를 재차 확인해야 한다. 카드업계는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DCDS서비스 가입여부를 충분히 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매달 고객청구서를 통해 청구 금액과 DCDS서비스 수수료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각 사별로 채무면제유예상품 핵심안내장을 따로 발송하기도 하는 등 불완전판매 민원을 줄이기에 힘을 쓰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리볼빙의 경우 민원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지만 DCDS의 경우 판매를 중단한 지 8년째여서 정기 고지가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8 07:56: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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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년, 다중채무·저신용 4만명↑…빚으로 빚 갚는 악순환

청년 일자리의 질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한 청년 3명 중 한 명은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이거나, 고용계약없이 단기적으로 고용된 임시근로자로 나타났다. 생활비 부족으로 빚으로 빚을 갚는 청년들도 늘고 있어, 보다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15~29세) 취업자수는 390만7000명으로 1년전과 비교해 8만9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5000명)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줄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청년 임시근로자는 106만8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만3000명 늘었다. 임시근로자는 고용계약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이거나 계약조차 없는 단기취업자를 말한다. 같은 기간 전체 임시근로자가 458만2000명으로 7만5000명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청년을 중심으로 임시근로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이처럼 청년 일자리 질이 악화할 경우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 신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한 건수는 10만9086건, 금액은 1796억원이다. 지난 2021년 말과 비교하면 2000건 이상(16억원) 증가했다. 학교를 다니던 청년들이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해 학자금대출을 제때 갚지 못한 것이다. 생활비 명목으로 금융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도 140만명으로 늘었다. 여러 곳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낮아진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적은(하위30%) 청년 취약차주는 지난해말 기준 46만명으로 1년간 4만명이 늘었다. 전체 취약차주(126만명)의 36.5%다. 전문가들은 고용악화와 소득감소로 인한 청년들의 부실은 추후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빚이 많아질 경우 법원(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위원회(채무조정)를 이용해 일부비용을 탕감 받더라도, 신용을 회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까지는 시간이 걸려 경제전반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 관계자는 "당장 청년들의 빚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소비, 무리한 투자 등 빚을 지게 만든 근본적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박수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은 "사회 첫출발에서 발생한 대출은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유보하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청년부채가 발생한 원인 높은 등록금과 주거비, 구직비용, 생활비 등으로 인한 청년 개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8 06: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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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외국인, 화장품.면세업株 부진털고 반등 '기지개'

최근 국내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화장품주와 면세업종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달에 화장품업종과 면세점업종 신용카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주의 본격 반등을 예상케 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이날 마감 주가는 13만3000원으로 지난연말 대비 -3.05%수익률을 보였다. LG생활건강도 올들어 10% 이상 하락한 64만7000원이었다. 중국 현지 OEM, ODM 수요가 많은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경우 4%대, 보합권 수익률을 각각 보이고 있지만 기대이하라는 지적이다.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의 이날 주가가 올들어 4% 이상 하락한 21만원선이고 호텔신라는 이날 8만3500원에 장을 마치며 연초 대비 보합권, 현대백화점은 -10%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15%, 30%대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엔데믹 및 리오프닝 대표 수혜업종으로 여겨져온 화장품, 면세업종주들은 철저히 소외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외국인들의 한국행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중국인들의 방한도 한중간 항공노선 재개, 중국정부의 단체관광 허용 등으로 서서히 증가하면서 관련주들도 반등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일부 면세업종주부터 표면화하고 있다. 내국세환급대행을 하는 글로벌텍스트리의 경우 이날 전장대비 6.72% 오른 4365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중순이후 57% 상승률이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중순 대비 16%이상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HDC의 경우 지난달초부터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며 약 10% 올랐다. 화장품업종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지난달 16일부터 반등해 이날까지 9% 이상 올랐고 LG생활건강은 같은 기간 15% 뛰었고, 한국콜마 14%, 코스맥스 3%선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이후 화장품, 면세점 업종주의 반등 움직임은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BC카드가 최근 2년간 외국인의 국내 카드지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의 지난달 매출이 지난 2021년 3월 대비 무려 99.86배 폭증했고 면세점 매출도 35.5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와 5월 기점으로 늘어나는 중국-한국 항공편 증편이 예사롭지 않다"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어 화장품주와 면세비중이 높은 기업을 다시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현지에서도 일부 한국 패션·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성장세가 두 자리로 껑충 뛰어오르며 재고 소진이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화장품 OEM·ODM사들을 중심으로 3월 초중순부터 6월 18일 징동닷컴데이 대응을 위한 수주가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업계에서는 올 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점포의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1~3월 명동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65.3% 늘었다. 롯데백화점도 전년동기 대비 본점은 780%, 잠실점은 430% 증가했다.

2023-04-17 16:44: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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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NH투자증권 친환경 투자 적극 행보…ESG 경영 강화

NH투자증권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ESG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ESG리포트 발간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ESG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ESG채권발행으로 친환경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한발 앞서 ESG 경영 체제도 구축했다. 지난 2021년 신설한 ESG추진팀을 ESG추진부로 승격시키고 임원진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도 구성했다. ESG추진부는 ESG 추진과제 관리, ESG 경영성과 평가, ESG 캠페인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신설된 ESG 위원회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ESG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한다. ◆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사회적 책임활동 적극 실천 NH투자증권은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Transfo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농촌마을 공동체에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이를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충북 영동군 등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강원도 양양군 등 6개군에 총 360대를 설치했다. 지난 12일에는 경상북도 봉화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3대를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경북 봉화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3개 군에 냉장고 208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지역을 선정했다"며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채권발행, ESG리포트 발간 등 친환경 투자 확대 NH투자증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투자를 확대했다. 지난 2021년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11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 투자 재원으로 사용했다. 같은 해에는 공기업(한국지역난방공사)의 ESG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투자 활동으로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빌딩 프로젝트에 1000억원 투자한 것을 비롯해 벤처·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조합 및 펀드에 약 73억원을 출자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생산적·사회적 금융 강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임팩트금융에도 1억9000만원을 투자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리포트 발간으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ESG리포트를 발간한 이후 연 2회 총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발간중이다. 이 리포트는 ESG 인덱스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기재해 투자자들에게 ESG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 참여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도 참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한 데 이어 지난달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임업이 동티모르에서 추진 중인 ▲고효율 쿡스토브(cook Stove) 및 물 정수기 보급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SK의 해외사업기획 및 개발 역량과 NH의 금융투자 및 탄소금융 전문성을 융합해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탄소배출권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우수 온실가스감축 추진 모델을 수립할 목적을 갖고 있다. 향후 이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국내외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에 유통된다면 대한민국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국내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미래 탄소시장의 화두는 국제협력과 상생인 만큼, 우리나라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해외 여러 나라의 탄소감축 니즈와 매칭한 선진적인 탄소감축사업 모델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의 생태와 산림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임업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17 16:40: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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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60시간 상한캡'에, 고용부 시계 다시 "주 52시간"

'주 69시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시 '주 52시간'을 들고 나와 진화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 60시간 이상 근로는 무리"라며 소위 '60시간 상한캡'을 씌운데 따른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17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입법예고 기간이 종료됐지만, 정부는 국민 의견 수렴을 계속하기로 했다. 반면, 노동계는 근로시간 개편안 폐기와 원점 재논의를 요구하고 있어 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주 52시간제 관련) 정부 제도 개편안의 핵심은 주 40시간제를 확실히 안착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일주일 최대 근로시간이) 60시간이 될지 48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실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주 52시간제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 근로시간 제도를 주 40시간제로 보고 있다. 현재, 법정 근로시간은 일주일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총 52시간으로 계산된다. 일주일 단위로 봤을 때 지난해 국내 근로자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38시간이란 게 이 장관의 설명이다. 고용부는 지난 달 6일 주 최대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월, 분기, 연 단위로 유연화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러자, 노동계와 청년 노조들이 "주 최대 69시간 가능" 등 장시간 근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후, 윤 대통령이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며 사실상 '60시간 상한캡'을 제시했다. 이 장관이 60시간 또는 48시간 등을 언급하면서도 "주 40시간제 안착"을 강조한 데는 실 근로시간 단축이란 의지만은 변함없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장관은 "개편안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건강권을 훼손하지 않도록 규제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는 게 대통령의 문제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장관은 노동계가 주장하는 근로시간 개편안 폐기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당초 국민과 한 약속이 있는데, 근로시간 개편 관련 국민들 우려를 불식할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라며 "(노동계가) 정말 폐기하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고, 장시간 노동에 대한 불안이나 악용 가능성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시간 개편안을 일괄 적용하기보다 꼭 필요한 업종에 먼저 적용하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겠다"며 "(개편안의) 원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5월부터 두 달간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민 6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올바른 근로시간 개편에 대해 의견을 묻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노사와 전문가, 청년 등 의견을 골고루 들어 균형있는 설문이 되도록 할 것이고, 9월 정기국회에서 (보완된 입법이)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16:13: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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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4개월 만에 상승 전환…주담대 오른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4개월 만에 상승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월(3.53%) 대비 0.03%포인트(p) 높은 3.56%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11월(4.34%)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잔액 및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1%로 전월 대비 0.04%p,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8%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지난달 예금과 은행체 금리가 상승하면서 코픽스가 상승한 것 이다. 은행들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7 16:04:2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