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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롯데카드·삼성카드

비씨카드가 스포츠, 숙박 등 업종의 매출을 분석했다. ◆ 3월 국내 매출 전월 대비 9.5%↑ 비씨카드는 지난 3월 매출을 분석한 ABC리포트 3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업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 테니스 등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 업종 매출이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스포츠 업종의 매출 상승 원인으로 높은 기온이 손꼽힌다. 지난 3월 서울 지역 평균 온도는 전년 평균 대비 2.1℃ 상승한 9.8℃를 기록했다. 반대로 숙박 업종은 전월 대비 7.1% 감소했다. 개학 전 사전 여행 및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라 2월 숙박 업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로 풀이된다. 개학 효과 역시 여러 업종에 영향을 미쳤다. 학교 인근 상권에 주로 분포돼 있는 식당, 음료 업종 매출은 10.6% 증가했다. 이어 대학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주점 업종 매출은 비대면 수업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교육 관련 3월 매출이 전월 대비 2.9% 감소했다. 올해는 관련 매출이 2월에 더 많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3월 시작 전 사전에 새학기 관련 교육 등록 및 결제가 집중된 것. 비씨카드 관계자는 "생각 보다 따뜻한 기온 때문에 야외 활동이 늘었고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 학기가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이동이 아닌 동료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부활동이 늘면서 스포츠 업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 플렉스(Flex)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가죽 질감 살린 고급스러운 카드 디자인 높게 평가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디자인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한 디자인 공모전이다.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아이디이에이(IDEA)'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종합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플렉스 카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신용카드 및 패키지 디자인'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명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카드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데이터 동맹을 통해 데이터 상품 기획·판매에 나선다. ◆ 데이터 관련 상품 및 활성화 기여 기대 삼성카드는 서울 중구 소재 삼성카드 본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함께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을 비롯해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의 데이터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9 10:35: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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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KB손보·DB손보

현대해상이 2030세대 대상 전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맞춤 보장이 가능한 종합형 상품 현대해상은 MZ세대에 특화해 가성비를 높인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30 대상 전용 보험임을 강조했다. 상품명에'해시태그(#)'를 사용해 SNS를 통해 주로 소통하는 2030세대의 감성을 담았다. '가성비'에 초점을 뒀다.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세대 특성에 맞게 보장을 구성했다. 3대 질환(암·뇌·심장) 등 중대질병과 같은 핵심 보장 위주로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담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후5대질병진단', '중증질환(중복암)산정특례대상' 등 암 관련 새로운 보장이을 탑재했다. 남성형·여성형에 따라 맞춤 가입도 가능하다. 20세부터 최대 4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다.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25세기준 남자 약 5만원, 여자 약 4만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2030 세대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보험료로 각종 위험을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세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합원 대상 금융 서비스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 인프라가 결합하어 새로운 시너지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출 우대금리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조합원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의료업계 종사자를 위한 보험을 출시 예정이다. ◆ 국내 의료진 걱정 덜어 DB손해보험은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엠바이오㈜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소모품 쇼핑몰인 '의사나라' 등을 운영하는 의료업 전문회사다. '의사나라'는 전국의 병·의원 3만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쇼핑몰이다. 의료배상책임보험이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가 수행하는 의료행위와 관련해 과실로 타인의 신체에 장애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해 소송에 휘말리거나 피해보상의 의무가 생겼을 경우의 의료사고를 담보해 주는 보험이다. 양사는 의료배상책임 보험의 담보개발 및 세부 사항 조율, 계약관리, 보상처리 등을 협의해 상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의료과실로 인한 사고를 입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피해보상을 대신하고 합의에 용이하도록 지원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9 10:33: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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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7일까지 메모리 월지급식 등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1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제425회 ELS'는 아마존,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8.4%의 수익을 제공하는 3년 만기 80% 원금부분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메모리 월지급식' 구조로 설계돼 매월 돌아오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이면 월 단위로 세전 0.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최초기준가격이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다음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월수익과 더불어 미지급된 월수익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36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일 경우 원금상환 조건으로 만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최대 마이너스 2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제426회 ELS'는 '코스피200 지수', '니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9.0%의 수익을 제공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 구조이며, 만기평가일(36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원금상환 조건으로 만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19 09:28: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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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대학에 커피차 쏜다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슬로건 공모 이벤트에 선정된 대학 캠퍼스 세 곳에서 '캠퍼스로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선보인 20대 전용 브랜드로, '매달 놀면서 채워지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고객이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젊음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유쓰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50개 대학 캠퍼스에 색다른 현수막을 게시했다. 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과 마케팅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현수막마다 각 캠퍼스 맞춤형 슬로건을 넣었다. 또 유쓰 인스타그램에서도 유쓰 브랜드와 대학 캠퍼스의 특징을 살리는 슬로건 공모를 지난달 14~21일 진행했다. 총 31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LG유플러스는 댓글과 '좋아요' 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슬로건을 만든 ▲광운대학교 '이번 유쓰는 광운대, 광운대행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너이화 함께라면 My youth 유쓰 이즈 유얼스?' ▲국민대학교 '국민(대)프로듀서님들! 유쓰와 함께하시죠!' 등 대학 세 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슬로건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대학 세 곳에 커피차를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7일에는 가장 먼저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캠퍼스 광운스퀘어에서 커피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한 시간만에 약 350여명의 학생들이 커피를 받았다. 커피차 배너에는 슬로건을 제안한 학생의 이름과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새겨져 유쓰들이 직접 인증을 남기며 축하했다. LG유플러스는 이화여대와 국민대 캠퍼스에서도 총학생회와 협의해 이달 중 커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직 유쓰만의 기념일인 성년의 날이 있는 5월에는 캠퍼스로 '찾아가는 플라워 트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쓰는 매월 20일마다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9세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무너코인샵에서 무너 굿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500 무너코인 지급 ▲이디야 쌍쌍츄로스 쿠폰 ▲락휴코인노래연습장 3천원권 ▲VIBE 무제한 모바일 스트리밍 이용권 등 유쓰 특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LG아트센터 슬라바 폴루닌 '스노우쇼' 공연 티켓 ▲iOS 유료 사진앱 '필름화(filmhwa)' 증정 등을 선물한다. 유쓰 고객들은 또 친구와 결합하면 최저 4만 5000원에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 플러스 요금제(59/69)', 구독플랫폼 '유독' '윌라 오디오북 100원딜', '옐로' 색상의 애플 '아이폰14'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유플러스의 20대 브랜드 유쓰는 매월 온라인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20대와 소통하며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통해 유플러스 20대 고객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09:06: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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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올랐지만…엇갈리는 금리, 이자절감 방법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던 이윤지씨(36)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3%대로 내려온 주담대 변동형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정금리는 아직까지 3%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어, 어떤 방안이 이자 절감을 하는 데 유리할지 따져보고 있다. 최근 하향세를 보이던 주담대 변동형 금리가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차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담대 변동금리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만큼 차주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올린 이유는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기 때문이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53%)보다 0.03%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 코픽스가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주담대 변동금리는 코픽스 변동폭 만큼 오른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18~5.58%에서 4.21~5.61%로, 우리은행은 4.45~5.65%에서 4.48~5.68%로 금리 상·하단이 0.03%p씩 올랐다. 전문가들은 주담대 변동금리 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코픽스를 끌어 올리는 은행채와 예금금리가 다시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어서다. 실제 정기예금 준거금리로 많이 사용되는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 금리는 2월 평균치가 3.708%에서 3월 3.724%로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3개월 연속 내리던 코픽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3.5%대로 다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주담대 변동금리는 소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변동금리는 6개월마다 재산정된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대출자들이 낮아진 금리를 체감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장기간 대출을 한다면 변동형을, 단기간을 고려한다면 고정형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이밖에도 당장 이자부담을 줄이려면 고정금리로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대부분 은행은 변동형 금리에서 고정형 금리로 대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질 수 있어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을 쓰는 방법도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시중은행과 같은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이나 기업이 신용도가 개선됐을 때 대출 이자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현재 금융사들은 대출이용 기간 중 고객의 신용상태가 개선돼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심사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것도 대안 중 하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변동·혼합금리 주담대를 최저 연 3.7% 고정금리 주담대로 갈아탈수 있게 한 '안심전환대출'과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상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시점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대출금리는 급격히 오를 것 같지 않다"며 "최근 기준금리가 잇따라 동결되면서 코픽스도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9 08:13: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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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은행권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책 관련 '긴급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8일 시중은행들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까지 이어지자 긴급회의를 열고 지원책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과 '전세 사기 피해 관련 은행권 실무 방안 논의'를 진행하고 전세사기 주택에 대한 경매 절차를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 특단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고한 전세 사기 관련 경매 일정 중단 또는 유예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기관이 전세사기 주택의 선순위 채권자로 대출채권 회수를 위해 경매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가 퇴거해야 하는 등 예상치 못한 주거불안에 노출될 수 있다"며 "경매절차 유예 등 피해자 주거불안 해소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그동안 정부에 주택에 대한 경매 중지를 요청해왔다. 세입자로 살고 있던 피해자들은 경매를 통해 주택이 팔리면 집을 비우고 전세금도 일시에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 실무방안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경매 유예를 포함해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범정부 대응방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해자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8 21:03: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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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회장, "투뱅크체제 유지…전산통합 추진할 것"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17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 뱅크' 체제를 유지하되, 전산 통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뱅크냐 원뱅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빈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현재의 '투 뱅크'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당국과 협의해 전산 통합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빈 회장은 "두 은행이 전산시스템을 각기 운영하면서 연간 최소 1000억원 이상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정부에서는 전산시스템 통합과 관련해 부정적이었는데, 현 정부는 비효율적인 것이 맞고 통합에 공감한다는 입장"이라며 "금융당국에서 전산시스템 통합을 허가해준다면 환영할 일이고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신규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빈 회장은 "종합금융그룹이 되려면 은행과 증권사, 보험회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현재 BNK는 미완성 상태"라며 "대형 보험사를 인수하기에는 자본비율이 낮아 작은 인터넷 전문 손해보험회사 등을 보고 있다. 특화돼 있는 해외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경영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BNK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모델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화폐인 동백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시민증을 등록하고 각종 수당을 동백전으로 받고 공과금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부산시와 함께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물류 부문에 디지털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BNK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모델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 회장은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래처가 일부 중복되면서 BNK금융에 위기일 수 있지만,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금융 판이 커질 것"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중심의 업무에서 벗어나 진정한 투자은행으로서 탈바꿈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BNK지주 4대 회장으로서 3년 임기 동안 바른 경영과 디지털 경영 두 축으로 BNK를 이끌겠다"며 "영업과 인사, 상품개발 등 모든 부분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들도 자기 스스로 바른지 점검하고 조직 내에서도 객관적으로 검증돼 자연스럽게 차기 후보가 될 수 있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8 17:46: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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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나주시,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푸드테크산업 협력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나주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푸드테크 산업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푸드테크 전담 조직(식품산업개발TF)을 신설해 푸드테크 사업 발굴과 국비 건의 등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K-푸드 플러스 수출확대 추진본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푸드테크 산업 저변확대 ▲ 푸드테크 사업·연구·용역에 대한 정보공유 ▲ 푸드테크 관련 기업 및 기관 유치 ▲ 푸드테크 산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소득증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으로 식물성 대체식품부터 식품 프린팅·로봇 등을 활용한 제조공정 자동화, 온라인 유통 플랫폼, 무인 주문기, 서빙·조리·배달 로봇 등이 포함된다. 푸드테크는 고성장 산업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국내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61조 원, 세계 시장규모는 5542억 달러에 육박하며 세계적으로 연평균 38%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공사는 지난 1월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푸드테크육성부)를 신설해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며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와 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푸드테크 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해오며 국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푸드테크 산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 중이다. 또한, 국내외 푸드테크 시장규모와 동향, 소비자 인식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DB화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과 정책 통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푸드테크 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공사가 보유한 전 세계 12개국 17개 해외지사 네트워크와 수출지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푸드테크 관련 국내외 유력 박람회 참가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3-04-18 17:08:4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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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가상화폐 '뉴스토큰' 해외 거래소 엘뱅크 상장

테크 미디어 기업 퍼블리시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가상화폐 뉴스토큰(NEWS)이 18일 상장 됐다. 퍼블리시 뉴스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현재 퍼블리시링크(위젯),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또 퍼블리시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 기사를 읽고, 공유하면 뉴스토큰을 보상하는 R&E(Read and Earn)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는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5년 설립됐다. 현재 9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일일 거래량은 15억 달러(원화 약 2조원)에 달하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10위권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퍼블리시는 2018년 설립된 테크 미디어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와 독자의 관계를 재구축하고, 독자(이용자)와 매체, 기자, 광고주 등이 함께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더 나아가 실생활에 뉴스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큰(NEWS) 거래는 엘뱅크에서 오는 20일 16시부터 거래 가능하다.

2023-04-18 17:0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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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 회의...산지전용 제한지역 정비 등 다뤄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인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임업인을 포함해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임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목벌채 신고기간 연장, 임업기계장비 품질 인증 중복규제 개선,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지급대상 요건 개선, 산지전용 제한지역 정비 등의 규제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산림청에서는 2023년 1분기 산림청장과 임업인 소통간담회(8회) 및 217개 협회·단체 대상 건의사항 일제조사 등을 통해 접수된 123건의 건의과제 중 기수용 등 46건, 중장기 검토 등 9건을 제외한 68건을 수용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부처 산업부화 방침에 따라 산림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현장불편을 확실히 해소하고자 임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규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8 16:59:11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