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칩스법에 올랐던 반도체 관련주…상승세 이어가나

반도체 관련주에 다시 훈풍이 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체들에게 세제 혜택을 지원한 K칩스법이 국회상임위원회의 관문을 넘은 데다 악화일로에 있던 반도체 업황도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향후 반도체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6% 오른 6만2300원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1.84% 상승한 8만8500원을 기록했다.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이 반도체 업체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 데다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다시 살아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만선 위에서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거래일 연속 오르며 870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위적인 감산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던 삼성전자가 실제로 반도체 생산 감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점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감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이미 삼성전자는 상당한 규모로 감산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테스트 및 부품 업체에 의하면 1분기 삼성전자에서 수주한 물량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디램(DRAM) 재고는 21주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으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감산 수준을 오히려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1분기 바닥을 거쳐 2분기부터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DS) 부문 실적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메모리는 신규 서버용 CPU 양산 공급 본격화에 따른 수요 회복과 기존 계획 대비 하향 조정된 공급 증가율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 출하량의 증가, 가격 하락 압력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미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조항의 세부 규정을 발표한 것도 반도체 관련주 주가 움직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중국 팹에서 5% 수준의 증산은 허용했다"면서 "공정 전환으로 인한 생산능력(Capa) 감소를 감안했을 때, 팹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최악의 규제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3 16:01:2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김영익 교수 "주식보다 채권투자가 유리"

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시대의 흐름을 알면 개인도 부자가 될 수 있고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지난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100세플러스 포럼' 강연에서 "세계 경제가 올해 어렵다"며 "부채 문제가 드러나고 붕괴되는 과정을 격고 있어, 이를 기회로 활용해야 될 시기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세계 금융시장 위기 ▲달러가치 전망 ▲채권시장 전망 등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최근 발생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까지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사건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며 "실물경제가 좋아졌다 나빠지는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어 이 시기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가계가 소비해야 되고, 기업이 투자해야 되고, 정부가 돈을 써야 되고, 수출이 잘 돼야 한다"며 "2008년 미국에서 위기가 오니까 가계와 소비가 줄어 들었고 기업 역시 투자를 줄이면서 세계경제가 나빠졌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당시에도 2008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면서 주식시장 붕괴, 실물경제 침체라는 국면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경제위기 당시 각국 정부에서 꺼내든 카드는 재정정책이다. 재정정책은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교수는 "경제위기 당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리고 소비심리를 높였다"며 "경제상황은 좋아졌지만 정부의 지출이 늘어난 만큼 부채가 상승하면서 부실 성장을 이룬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그는 "이런 부채로 인해 2021년 주가가 급락하게 된 것이고 세계경제가 지금까지 어려워진 것"이라며 "이 당시 세계경제는 6% 성장하면서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많이 풀었다는 것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올해 달러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는 달러 강세로 '킹 달러'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원화가치가 많이 하락했다"면서 "올해와 내년에는 유로화 강세, 위안화 강세, 엔화 강세가 예상되고 달러는 내년까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달러 가격이 잠깐 반등하고 있는데 2분기부터 3차 하락 추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부터 2027년까지 세계 GDP에서 미국 비중 축소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달러 가치가 장기적으로 하락한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2분기 중후반으로 진입하면 달러화 대비 원화는 1200원대로 떨어질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1100원까지 갈 수 있다"며 "현재 1300원이 넘은 상태지만 이는 일시적인 상승"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김 교수는 예금투자와 주식투자보다는 채권투자를 권고했다. 김 교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채권 투자를 많이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면서 "1년 전에 비해 채권가격은 10% 넘게 올라지만 1년 만기 예금 이자는 불과 4~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주식투자의 경우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가만히 있어도 10%가 오르는 채권을 투자하는 것이 수익측면에서 이득이다"라고 강조했다.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팔 수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과 이자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우리 가게 자산에서 채권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2%에 불과하다"며 "채권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단기예금을 처분하고 장기예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주식시장 역시 침체기에서 나오지 못하면서 투자자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 자산 중 주식 비중은 30%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20%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 경제가 구조적으로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명심하고 금리 상승은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경제 회복과 관련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며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 금리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금리는 이제 하락 추세로 진입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23 15:27:1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VIP 티타임…현장 이모저모

지난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 포럼'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 금융기관 중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포럼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재테크 전략이 주제인 만큼 중년층과 고령층의 참석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선착순 현장 입장과 메트로(metr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외 마스크 해제 이후 첫 포럼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신경을 쓰면서 손소독제 배치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VIP 티타임에 참석한 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해 언급해 눈길. 김 교수는 "세계경제 어려움이 국내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에 영향을 조금씩 미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실물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위축으로 이어져 금융시장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고. 그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만큼 자산운용을 위해 일부 자산을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해 눈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언급하며 "당분간 서민 주거와 물가 안정을 위해 부동산 가격 하락에 중점을 둘 것 같다"고 말해 관심. 김 부위원장이 집값 하락에 대해 묻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연착륙이라는 단어 뜻 처럼 부동산 변동성이 가장 적은게 좋다"고 답변. 그는 "물론, 물가안정을 위해 부동산이 과대평가 됐을 경우에는 하락 압력도 필요하지만,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든다면 압박을 지속하지 않아도될 듯 하다"고 평가. 이어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 부실 위험이 확대된다"며 "기업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요가 적절히 있어야 한다"고 강조.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도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부실이 나니깐 좋지 않고, 부동산 공급 수요에 적정하게 맞춰야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변.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와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이슈에 대해 이야기. 최근 한국거래소가 이상 주식거래 징후를 발견해 금융위 특사경에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에 검찰과 금융당국이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사고팔아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 등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사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는 중. 이장규 대표는 "요즘 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떠들썩하다"고 말해. 김근익 위원장은 "최근 오스템에 이어 연이은 불공정거래 의혹 이슈가 발생해 시끄러운 상황"이라며 "향후에는 이러한 악재가 발생하지 않고 조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변.

2023-03-23 15:26:4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한국, 곧 2명만 사는 시대…"결혼도, 자녀도 필요없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평균 가구원 수가 2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결혼도, 자녀도 필요없다고 인식하는 국민들이 더 많아졌다. 수도권 내 주택 마련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10년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지표로, 지난 1979년부터 작성돼왔다. 2021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으로 20년 전보다 0.83명 감소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비중은 커진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줄었다. 가구 구성 형태를 보면 부부와 미혼자녀(43.3%), 부부(26.6%), 한부모와 미혼자녀(14.6%) 등의 순이었다. 2000년 이후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꾸준히 감소해왔고, 부부로만 구성된 가구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노인 가구는 501만6000가구로 전년보다 28만 가구 늘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2.8%, 10 가구 중 2 가구는 고령층 가구라는 의미다. 결혼해야 한다는 국민들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국민 중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50.0%로 2년 전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결혼 생각은 남자(55.8%)가 여자(44.3%)보다 많았다.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65.3%로, 2년 전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이 비중은 남녀 모두 2년 전보다 줄었다. 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남자(69.6%)가 여자(61.1%)보다 높았다. 이혼해야한다는 비중은 18.7%로 2년 전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이 같은 인식으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우리나라 인구도 5163만명으로, 2020년(5184만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4772만원, 부채는 917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액은 4억5602만원이었다. 2021년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배율(PIR)은 수도권 기준 10.1배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 간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중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1년 전보다 3.0%포인트 증가한 75.4%였다. 삶의 만족도는 여자(75.8%)가 남자(75.1%)보다 높았다.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40대(79.3%)가 가장 높고, 60세 이상(70%)이 가장 낮았다.

2023-03-23 15:04:3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이앤씨, 수중드론으로 해상공사 안전·품질관리 강화

포스코이앤씨가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을 적용해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약 시속 3.7킬로미터)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넓은 범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1공구' 등 4개 현장의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을 시범 적용해 성능을 입증했다. 강한 조류와 깊은 수심에 투입 가능한 고성능 수중드론도 도입해 해상공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레이저로 지형을 측정하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를 탑재하게 되면 교량 등의 구조물이 설치되는 해저 지반상태를 스캔해 설계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되면 해저 공사에 수중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안전·품질이라는 건설 현장의 최고 가치를 실현하는 데 수중드론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3 14:42:5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그룹, 디지털가속화위 "디지털전환 박차"

DG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제1차 디지털가속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초 그룹 디지털 전략 통합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략 의사결정기구인 디지털가속화위원회를 신설했다. 디지털가속화위원회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실행을 도모하기 위해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 등 그룹 내 금융업권별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1차 위원회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디지털 가속화와 금융그룹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진행했으며, 그룹디지털혁신총괄이자 DGB대구은행 iM뱅크 대표인 진영수 상무가 그룹 디지털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계열사별 디지털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오 회장은 "엔데믹 시대의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하고 실속 있는 디지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핵심 사업 아젠다에 대해 논의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력 확보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3 14:42:1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MOU

SK에코플랜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술지원, 투자, 시설설치 등을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감축실적 중 일부를 국내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매립장의 매립가스를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의 사업개발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30년 매립장 운영 노하우와 폐기물 자원화 기술 등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BU 대표는 "국가 및 SK그룹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지속 투자해 탄소배출 감축량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3 14:41:4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보험사기 역대 최고...사기범 절반은 5060세대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적발된 보험사기범 중 5060세대의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생계비가 부족한 노령층이 보험사기 브로커의 유혹에 쉽게 걸려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23일 금감원이 공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적발인원도 10만2679명으로 5.2% 늘었다. 1인당 평균 적발금액은 1050만원으로 고액화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사고내용 조작이 6681억원(61.8%), 허위사고 1914억원(17.7%), 고의사고 1553억원(14.4%) 순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적발금액은 전체 적발금액의 94.6%(1조23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생명보험은 5.4%(58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의 적발 비중(24.0%)이 가장 높으며, 최근 60대 이상의 고령층 보험사기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의 비중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보험사기 적발자의 직업은 회사원(19.1%), 무직·일용직(11.1%), 전업주부(10.6%), 학생(4.9%) 순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건전한 보험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보험사기로 인한 공영·민영보험의 재정 누수 등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경찰청, 건보공단, 심평원 등)과 공조해 조직형 보험사기 등에 대한 조사 및 적발을 강화하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제도 및 업무관행 개선, 예방 교육,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3 14:40: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한화 건설부문, 데이터센터 통해 디벨로퍼형 사업 넓혀

㈜한화 건설부문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디벨로퍼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의 발전 등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가파르게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센터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KT 강남 IDC, 한화시스템 ICT부문 죽전 데이터센터,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 NICE그룹 IT센터, NH 통합 IT센터, MG새마을금고 IT센터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발주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탄 삼성SDS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현재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데이터센터는 일반 건축공사보다 까다로운 설계 및 시공 기술력과 경험이 요구돼 진입장벽이 높은 건축분야에 속한다. 다수의 서버와 전산장비가 24시간 작동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서버는 습도와 온도, 전력공급 등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하므로 효율적인 냉각시스템과 전력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진동에 강한 내진설계와 소음방지, 방진 및 방수, 출입을 통제하는 각종 보안시스템 등도 필수적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7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LG CNS, 안다자산운용과 창원 IDC(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창원 IDC는 연면적 4만 4000㎡에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Hyper scale) 규모로 추진 중이며 약 40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광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은 "데이터센터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리모델링공사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단순 시공을 넘어 데이터센터의 개발 단계부터 사업을 주도하는 디벨로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3 14:39:1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증권사 순익 '반토막'...11곳은 적자

지난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를 시현한 곳도 2021년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었다. 금리인상 기조와 증시부진 등이 겹치면서 증권사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2022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고 58개 증권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4조5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3% 감소한 수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8%로 전년 대비 6.7%포인트(p) 줄었다. 증권사 58곳 중 46곳(79.3%)은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했으나 12곳(20.7%)은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을 시현한 증권사는 11곳으로 전년(5곳) 대비 6곳 늘었다. 항목별 수익을 살펴보면 증권사의 전통적인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은 13조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감소했다. 특히 수탁수수료가 5조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9% 감소했다.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IB부문 수수료는 4조8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1조1633억원으로 15.1% 감소했다. 증권사가 주식·채권·파생 상품을 거래해 수익을 내는 자기매매이익은 6조1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주식관련이익은 전년 대비 80.2%,채권관련이익은 70.5% 감소했지만. 파생관련손익은 375.6% 늘었다. 지난해 전체 증권사의 자산 총액은 608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2.1% 줄었다. 투자자예치금이 감소하고, 금리상승 등으로 회사채 보유액도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부채 총액은 527조8000억원으로 2.9% 줄었다. 전체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80조2000억원으로 3.4% 증가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08.9%로 전년 말 대비 35.3%p 하락했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19.3%로 전년 말 대비 16.5%p 내렸다. 선물회사 4곳의 지난해 순이익은 530억6000마원으로 전년 대비 56.2% 늘었다. ROE는 9.6%로 전년 대비 2.8%p 올랐다. 지난해 말 전체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5조9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금감원은 "미국 긴축정책 장기화, 러·우 전쟁 지속 등 글로벌 경제 불안 요인 등이 상존하고 있어 부동산 익스포져 관련 부실이 유동성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증권사 유동성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증권사 자본규제 및 유동성 규제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3 14:38:0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