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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美배당 ETF, 개인 순매수 89일째로 최장"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가 상장 이후 89일 동안 연속 개인 순매수를 유지하면서 기존의 최장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는 지난 23일 기준 690개 상품이 상장돼 있고, 상장 폐지된 상품까지 합치면 817개다. 상장 이후 60일 이상 개인 순매수를 유지한 상품은 3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장기간 개인순매수가 이어진 ETF 모두가 2020년 이후에 상장됐고, 이에 힘입어 순자산 규모 4000억원 이상의 대형 ETF로 성장했다는 것은 ETF 시장 환경이 개인투자자 주도로 변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연 3%대의 배당수익률과 최근 5년 평균 14%의 배당금 증가율 등의 배당성장과 함께 월배당 전략이 투자자들의 공감을 조금씩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5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이후 현재까지 약 834억원의 개인순매수를 기록(3월 23일 기준)했고,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유입액까지 합하면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9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부분 레버리지·인버스 ETF와 채권형 ETF로 몰린 것을 고려하면 배당 전략의 ETF 가운데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봤다. 김 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투자자는 자기주도형 투자자들로 자산 해외 ETF 직접투자와 ETF를 통한 연금계좌 운용을 병행하는 적극적 성향의 투자자로 파악된다"며 "편안한 노후를 위한 자금 운용 수단으로 연금계좌를 통해 적립식으로 투자해 주시는 만큼 원칙을 지키며 책임감 있게 운용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1일 SOL ETF는 최근 높아진 환변동성으로 인해 환율에 따른 성과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해 환헤지형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4 15:10: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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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 완료

농협금융지주가 공백이 생긴 신임 사외이사 자리 두 곳에 최종 후보자를 낙점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및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 등 두 명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송인창, 이순호 이사의 자리를 대신해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종화 후보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다. 과거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및 G20 셰르파, 그리고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와 글로벌 금융 분야의 최고 석학이자 전문가로 통한다. 이윤석 후보자는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기재부 자체 규제심의위원과 국제경제학회 이사, 수출입은행 경영평가위원을 역임했다. 경제와 금융을 아우르는 지식 및 경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두 후보자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농협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을 결정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아울러 이달 31일 자로 임기가 끝나는 함유근, 남병호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두 후보자는 모두 경제, 금융 분야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현재의 불안정한 대·내외적 금융환경 속에서 정확한 현상분석과 미래예측 등 전문적 조언으로 농협금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03-24 15:09:5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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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위한 업무협약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자연기반 탄소배출권 사업 선도 기업인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임업이 동티모르에서 추진중인 ▲고효율 쿡스토브(cook Stove) 및 물 정수기 보급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SK의 해외사업기획 및 개발 역량과 NH의 금융투자 및 탄소금융 전문성을 융합하여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탄소배출권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우수 온실가스감축 추진 모델을 수립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향후 이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국내외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에 유통된다면 대한민국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국내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취사나 식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대해 쿡스토브나 정수기를 보급하는 사업은 단순히 탄소감축 뿐 아니라 현지 주민의 보건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본 사업은 ESG 경영확산과 탄소중립 추진이라는 기업의 공통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동티모르 외에도 여타 해외 개도국이나 저개발국가(LDC, Least Developed Country)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련 기획 및 개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대익 SK임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의 자금과 역량 투자를 바탕으로 SK임업은 신뢰도 높은 탄소감축사업을 확대하고 NH투자증권과 함께 자발적 탄소시장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미래 탄소시장의 화두는 국제협력과 상생인 만큼, 우리나라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해외 여러 나라의 탄소감축 니즈와 매칭한 선진적인 탄소감축사업 모델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의 생태와 산림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임업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4 15:04: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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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캠페인 추진...2만3천여개 마을 참가

산림청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2만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했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24 14:34:25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