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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에서 채권매매서비스 오픈

삼성증권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인 '모니모' 내에서 채권매매서비스를 개시한다. 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채권은 AA등급인 현대캐피탈의 선순위 채권으로 세전 연 5.30%, 만기 3년의 월이표 채권이다. 10일 기준으로 1억원 투자 시 매월 약 48만원 이자(세전)수령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보유 시 총 158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다. 모니모 특판 채권은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서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가 가능하며,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31일까지 모니모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로 삼성증권에서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을 처음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채권 순매수금액이 5000만원, 1억원, 5억원 이상인 고객이 순매수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한 경우, 매수 금액별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금리 시대에 맞춰 채권 투자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해 더욱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0 10:23: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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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자금집중 서비스 오픈…"MTS 주식주문 더 빠르고 간결해진다"

대신증권이 더 빠르고 간결해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문 및 이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0일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금집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금집중 서비스는 MTS의 주문과 이체 거래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식, 해외주식, 펀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여러 상품계좌에 흩어져 있는 예수금을 별도로 관리해야만 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상품계좌의 현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계좌에 100만원, CMA계좌에 100만원이 있는 경우에 주식을 200만원 매수 주문하면 주식계좌에 부족한 100만원을 CMA에서 끌어오는 식이다. CMA계좌의 100만원을 주식계좌로 이체하는 과정이 생략된다. 계좌이체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흩어진 현금을 모아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 고객이 더 손쉽게 자금을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0 10:23: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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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개선

유안타증권이 오는 13일부터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종목의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건부터 상장일 매도가 가능하도록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배정받은 주식은 상장 후 3영업일(T+3)에 계좌에 입고돼 상장일 매도가 불가능했지만, 고객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시세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장일부터 매도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청약 대행 신청을 하면 중개 회사는 종목 상장일에 주식을 배정하고 유안타증권은 배정 내역 수신 후 고객이 매도할 수 있게 매도가능수량 생성 업무처리를 진행한다. 고객은 매도가능수량이 생성된 이후부터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으며 매도가능수량 생성 업무처리 시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단, 배정된 주식이 계좌에 입고되는 상장 후 3영업일까지는 매도 이외에 출고 등은 불가능하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청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배정받은 주식의 상장일 매도가 가능해지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신속한 투자 대응이 가능해진만큼 미국주식 공모시장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약 전용계좌 등록이 필요하며 해외주식 거래신청이 완료된 위탁계좌만 전용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며,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서비스 이용 및 전용계좌 등록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능하며 중개 신청 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0 10:22: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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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5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했다. ◆ 헤리티지 카드, 첫 대상은 'MZ세대' KB국민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헤리티지 스마트(헤리티지 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헤리티지 스마트카드 2종은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3%를 할인한다. 추가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을 영역별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공통 서비스로는 쿠폰 서비스, KB국민은행 거래 시 수수료 우대,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먼저, ▲특급호텔 ▲항공 ▲공연·전시 15만원 할인 쿠폰 서비스를 연 1회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거래 시에 수수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는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각 20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헤리티지 카드는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KB국민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쿠폰서비스, 디자인 차별화,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 도입 등 새로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HERITAGE'시리즈의 후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생활영역에서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했다. ◆ 프리, 해피, 데일리 등 5종 구성 하나카드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 Re:Born'을 위해 준비한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카드의 맞춤 혜택 조합은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티(T) 등 로 5종 구성이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제휴연회비 7900원을 추가하면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혜택플러스도 제공한다. 우선 원더 프리는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혜택으로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7% 할인 및 간편결제 1.2% 할인을 담았다. 원더 해피는 간편결제 5% 할인 커피 5% 할인, 주유·LPG 5% 할인 등이다. 원더 데일리는 20~40대 개인 소비 생활에 최적화된 혜택 조합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영상 스트리밍 40% 할인 ▲딜리버리 10% 할인 등을 포함한다. 원더 리빙은 40~60대 시니어 가족 소비 생활에 맞춰 구성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아파트관리비, 전기세, 가스비 10% 할인 ▲병원·약국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더 T는 SK텔레콤 및 SK계열사를 주로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화된 맞춤 혜택이 담겨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차별화된 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문화 행사 공개에 나섰다. ◆ 다이브(DIVE)통해 바이닐 앨범 현대카드가 이달 문화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브에서는 정상급 뮤지션의 한정판 바이닐(LP) 앨범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첫 프로젝트로 앨범은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다. 뮤지션 나얼이 설립한 '나음세 레코즈'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서울 신사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열여덟 번째 푸드 테마로 전통주를 선정했다. 관련 전시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전세계 희귀 도서를 소개하는 '레어 북 컬렉션'의 열한 번째 주제로 '자신만의 방(A Room of One's Own)'을 선정하고 3월 31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카드의 1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0 10:20: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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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원전사업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현대엔지니어링이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나서기 위한 국내(KEPIC)와 해외(ASME)의 관련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 심사를 거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EPIC 인증'은 원자력발전소 등의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다. 대한전기협회가 조건을 갖춘 조직과 인원이 KEPIC에서 규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자격을 평가하고 관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심사를 통해 '원자력 기계(MN) 설치자, 제조자 및 재료업체', '원자력 구조(SN) 시공자, 보조품목 제작자 및 재료업체',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EN) 관련 설치자', '공조기기(MH) 설치자'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원전 사업부문에서 ▲원자력 기계에 대한 설치·보조품목 제작·재료업체로서 금속 및 비금속재료의 공급 ▲원자력 구조(SN)에 대한 시공·구성품의 제작·재료업체로서 금속 및 비금속재료의 공급 ▲원자력 전기(EN) 1급 전 품목의 설치 ▲공조기기(MH) 및 관련 품목의 설치에 관한 역무 수행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월 미국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부문 설치 및 공장 조립(NA)', '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NPT)', '지지물 제작(NS)'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ASME 원자력 인증은 엄격한 기술 인증제도로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ASME부터 KEPIC까지 국내외에서 원자력 품질보증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면서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이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10 10:15:4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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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상수지 -6.2억 달러…반도체 등 수출 부진 여파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6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선박,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11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6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8월(30억5000만달러 적자) 이후 3개월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흑자를 유지하다 지난해 4월 수입 급증과 외국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곧바로 흑자로 전환했지만 8월 다시 적자로 돌아서고 9~10월에는 불안한 흑자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243억7000만달러로 전년(822억4000만달러)대비 70% 감소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15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0억7000만달러)과 비교하면 76억4000만달러 줄었다. 수출이 518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나 줄어든 영향이 컸다. 수출은 지난 9월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반도체(-28.6%), 선박(-69.5%), 화공품(-16%) 등이 감소한 타격이 컸다. 지역별로는 중국(-25.5%), 동남아(-20.7%) 수출이 위축됐다. 반면 가스·석탄·원유 등 원자재 수입이 4.8% 증가하고, 반도체 등 자본재 0.4%, 승용차, 곡물 등 소비재가 0.7% 증가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수지 흑자폭이 축소되며 1년 전 2억7000만달러에서 3억4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도 지난 10월 5억4000만달러에서 11월 7억8000만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이자지급 증가로 1년 전 11억7000억달러에서 14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 가운데 배당소득수지와 이자소득수지는 각각 7억8000만달러, 8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과 이자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전소득수지는 1억4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상품·서비스 거래가 없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11월 중 18억5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2억4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5억5000만달러 늘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0억8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1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0 09:33: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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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①교보생명, 디지털 전환 속도

교보생명은 올해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경영 전략은 '뷰카 리더십'이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앞 글자를 가져온 단어다.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사내벤처 ▲외부 디지털 인재 활용 ▲벤처캐피탈(CVC) 전략적 투자 ▲엑셀러레이션 ▲외부 업체와의 합작법인(JV) 등을 중점 과제로 잡았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를 둘러싼 지금의 경영환경은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라는 단어가 잘 보여주는 것 같다"며 "경제적 불안정과 위기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는 '영구적 위기'란 뜻으로 국내외 상황까지 가정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실제 상황에 따라 적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보생명 '오픈뱅킹' 선제적 운영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뱅킹을 도입했다. 교보생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 잔고와 증권 거래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교보생명 앱을 이용해 선불충전과 카드 정보 조회 등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오픈뱅킹을 활용하면 사용자 간 간편 송금 등 계좌이체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의 속도를 내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에 이어 타 보험사들이 오픈뱅킹에 참여하면 소비자들의 편의성 또한 높아질 예정이다. 오픈뱅킹에 참여한 보험사들의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한 곳의 플랫폼에서 금융업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디지털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 서비스도 적용했다. 디지털 OTP의 사용처가 은행, 증권을 비롯해 보험까지 전 금융권에서 확산하는 추세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5월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웹서비스의 기계학습을 활용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를 아마존웹서비스로 이전했다. 한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보업게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실손보험 간소화부터 신사업 활로 확장 등을 노리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전 금융업권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경쟁력 제고에 있어 필수다"라고 해석했다. ◆ 디지털 전환으로 보험 강점 살린다 교보생명은 '데이터 시각화 포털'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래프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한다. 의사 결정부터 업무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는 것.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수령 등의 전 과정을 단축했다. 지표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 보험 가입 부문에서는 '모바일 보험 증권 즉시 전달',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 보완 및 청약 확대' 등을 도입했다. 그간 가입자에게 보험 증권을 전달하기까지 평균 35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11시간까지 단축했다. 보험금 지급 또한 빨라졌다. '인공지능 자동심사 모델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자동 지급 심사율 확대', '지급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등을 신설해 사고보험금 청구부터 지급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4.8시간에서 2.7시간으로 줄었다. 신 회장은 "빅테크 등 디지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개방형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험 비즈니스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이노스테이지 운영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보생명만의 견고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0 09:01: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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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설 명절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가 추가 인상된다. ▲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2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상생기금을 내놓겠다는 내용의 자체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 인력뿐 아니라 국내 신규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작업환경과 임금구조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간 협의도 진행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9개 캠퍼스 중 창원·바이오·강릉 캠퍼스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취업 성과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창원캠퍼스의 경우 금형, 기계, 산업설비, 전자, 소재 등 뿌리기술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모든 학과의 취업률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쌀·쇠고기·치킨 등 33개 품목에 대한 물가 조사가 매일 실시된다. ▲서울시가 약자와 상생하는 공정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당국이 지방대학의 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한다. 교육계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직인 만큼 재정 관리·지원에 대한 공정성을 우려하며 '정부의 책임 방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연착륙 여부에 따라 향후 실적이 좌우될 것이란 설명이다. ▲KB, 신한, 한화, 키움, 유진 등 주요 증권사들이 새해를 맞아 거래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건설업 관련 종목들이 올 들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부> ▲우리은행 전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가 본점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금리 기조 속에 주요 카드사가 수세적인 경영에 나서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카드사들이 '카드론', '무이자 할부', '카드 한도' 등을 축소하고 있어서다. ▲주택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미래의 금융서비스 선도를 목표로 올해 신사업 구상에 몰두한다. 이석준 신임 회장은 소통과 도전을 화두로 쇄신을 강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물론 자회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산업부> ▲'국민연금 지분 감소', '이강철 사외의사 자진 사퇴' 구현모 KT 대표의 CEO 연임에 새로운 변수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먼저 구 대표 연임에 반대 의사를 밝힌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지분 감소다. 9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KT 주총 때만 해도 12.57%였지만, 6월 11.23%, 11월 10.35%로 떨어진 뒤 올 초 9.99%까지 하락했다. ▲최근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 개선의 초석을 다져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박 인도와 대금 결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급망 위기와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서 배터리 기업들이 '호실적' 주자로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올해 1분기부터 배터리 업계가 마주할 대외적 상황이 산적한 상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이달 내에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실적을 정리하며 올 한해 '도약'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일까, 갈등의 시작일까. 침대업계에 '형제의 난'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업계 1위 에이스침대와 2위 시몬스가 새해 벽두부터 '가격'을 놓고 팽팽하게 샅바싸움을 벌이면서다. <유통&라이프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명절 대목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챙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가격대가 폭넓어진 것이 특징이며,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를 입혔다. ▲유통업계의 '가치소비' 전문관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감염병 사태가 벌어진 후 기후위기와 동물권, 소외계층 등을 향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특히 SNS를 통한 자기 전시에 능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확산하자 여기에 기업이 호응했다. ▲한파와 대설 특보가 잦은 추운 겨울, 빙판 길에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고관절은 실금이 생기더라도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가들은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01-10 06:00:2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