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감원, 제6기 옴부즈만 신규 위촉…외부전문가 5명

금융감독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6기 옴부즈만에는 은행 부문에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중소서민 부문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금융투자 부문 김태진 고려대 로스쿨 교수, 보험 부문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 소비자 부문에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직으로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제5기 금감원 옴부즈만은 금융협회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현장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2020년 6월~2022년 6월 기간 중 매분기 회의를 개최해 31건의 건의과제를 논의했으며 소비자보호 및 제도개선 관련 16건의 과제를 개선토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9 17:35:5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윤종규 KB금융 회장 "변화의 시작과 의사결정 중심은 '고객'…한단계 더 성장해야"

"변화의 시작과 의사결정의 중심은 언제나 고객이다. 학습하는 문화와 제 몫을 다 하는 문화에서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가야 한다.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高) 현상으로 경제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며 "금융산업의 패러다임도 업종내 경쟁을 넘어 업권간의 생존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 리브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의 일상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모빌리티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진출 확대를 통해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면·비대면 채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KB만의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하고, 데이터중심(Data Driven) 조직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통해 고객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KB가 되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윤 회장은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자"고 하면서 "차별화된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공존과 상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장과 더 나은 경영으로의 미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저소득 근로자, 장애인, 글로벌 가정 등 금융 사각지대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변화를 위한 의제 발굴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는 설명이다. 윤 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IT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기업으로의 변화에 대비해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융·복합 인재가 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 및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으며,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9 16:45:4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2170.93 마감

29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64포인트(0.08%) 상승한 2170.9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19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231억원을, 기관은 2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92%), 전기가스(2.67%), 의료정밀(2.05%)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3.27%), 운수창고(-2.03%), 기계(-1.3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40개, 하락 종목은 417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00%), LG에너지솔루션(1.50%), 현대차(1.11%)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2.00%),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4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0포인트(0.18%) 오른 675.0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69억원을, 기관이 10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45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2.20%), 음식료담배(1.84%), 유통(1.79%)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1.64%), IT부품(-1.47%), 종이/목재(-1.2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24개, 하락 종목은 685개, 보합 종목은 10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6.22%), 셀트리온제약(3.94%), 셀트리온헬스(3.90%)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4.01%), 에코프로비엠(-1.41%), 엘앤에프(-0.16%)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미 증시가 영란은행(BOE)의 국채 매입 등의 정책 대응으로 금융 시장 안정화가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던 영향과 전일 장 마감 후 당국이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을 발표하는 등 시장 안정 조치 기대감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내린 1438.90원에 마감했다.

2022-09-29 16:27:3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중남미국 주요 정부인사, 한국중부발전 세계 최초 대용량 지하발전소 현장 방문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및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에서 주관하는 교육 연수프로그램 중 산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중남미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들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방문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중남미 국가 정부인사 및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의 외국 공무원 대상 교육 연수 프로그램의 일부로 금년은 미주개발은행의 요청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인사가 함께 참여했고, 세계 최초의 대용량 지하발전소를 도심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경영 사례 및 관리 현황 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발전본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에서 시작해 수도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뒤이어 건설된 서울복합발전소는 세계 최초의 도심 대규모 지하발전소로 서울 370만 가구의 절반 정도가 사용 가능한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신 환경설비를 운영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지상부에 도시재생공원인 마포새빛문화숲을 조성하여 도심 발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성공적인 시민개방형 발전소 운영을 이행해 오고 있어 국내외 주요 기관과 단체들의 에너지 산업현장 방문의 핵심 허브가 되고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세계 최초의 도심 대용량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경영 관리 능력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특별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9 16:27:3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가족·지인에게 연락하는 불법채심 신고하세요"

#. 강 모씨는 채권자 김 모씨에게 돈을 갚지 못해 김씨가 채권추심을 의뢰한 모 신용정보로부터 추심을 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신용정보가 채무자 강씨가 아닌 강씨의 아버지에게 추심성격의 문자를 보내어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 최 모씨는 한 주류사로부터 주류를 공급받았으나 사업에 실패해 대금을 지불하지 못했다. 이후 최씨는 대금을 완제했지만 완제 후 2년이 된 때에 채권자는 한 신용정보를 통해 다시 대금을 지급하라고 독촉받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채권 추심 관련 민원은 총 1만3542건 접수돼 연평균 2708건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최근 불법 채권추심행위와 관련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추심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금융소비자에게 안내했다 우선 추심 연락을 받는다면 채권추심인의 신분을 확인하고, 오래된 채권의 경우 소멸시효 완성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휴대폰 등의 녹취 및 촬영기능을 잘 익혀뒀다가불법채권추심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휴대폰을 이용해 통화내용 녹취, 사진·동영상 촬영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오래된 채권의 경우 소멸 시효 완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금융 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그 대출 원금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때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 시효가 완성되며, 법원의 판결 또는 지급 명령이 확정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10년이 경과해야 소멸 시효가 완성된다. 채무자는 소멸 시효가 완성됐다면 소멸 시효 완성을 주장해 채무 상환을 거부할 수 있다. 채무자 보호제도가 있는만큼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고 도움을 요청할 필요도 있다. 추심 과정에서 채권 추심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할 수 없다. 채권 추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채무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연락하는 경우 불법 추심 행위로 처벌될 수 있고, 특히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의 야간 시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하는 경우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처벌될 수 있다. 채권추심인은 개인회생 또는 파산시 추심을 할 수 없고, 채권추심인이 대부업자, 대부중개업자, 미등록대부업자(사채업자) 등인 경우 채무자가 변호사 등을 채무자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다. 상환할때 증거 확보도 중요하다. 우선 채권자 등 법인명의 계좌로 상환해야하고, 채무변제확인서는 반드시 보관해야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불법 채권추심사례도 금감원 검사에서 적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유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9 16:14: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연일 하락하는 네이버, 카카오에도 개인들은 순매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올 초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주는 미래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어 금리인상기에 현재가치 할인율이 높아져 주가가 하락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경기 침체, 달러 강세 등으로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낙폭이 더욱 커졌다. 올 들어 계속 하락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초 대비 47%, 49% 떨어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0% 하락한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는 1.76% 내린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같은 하락세에도 개인들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2·3위는 네이버, 카카오로 2조4276억원, 1조95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올 상반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하락할 때부터 꾸준히 사들였다. 네이버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78만5881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97만3445명으로 집계됐으며 카카오의 소액주주는 같은 기간 191만8337명에서 204만131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카카오를 1900억원, 2694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 지속 전망에 이어 한은 또한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이후 네이버 주가는 영업이익 증가율 트렌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영업이익 성장률 하락과 함께 주가 하락이 시작됐으며 반대로 증가율 회복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어려운 현 매크로 상황에서 주가 반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라고 판단한다"며 "벨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근접했으며 인건비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축소되고 있어 매출 성장률만 반등한다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기 좋은 상황이나 아직까지 반등에 대한 뚜렷한 징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2-09-29 15:54:4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재건축 부담금 '면제기준 1억' 상향...10년 이상 보유시 50% 추가 감면

정부가 불합리한 수준의 부담금이 산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건축 부담금을 손본다. 주택가격 상승 등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제금액을 현행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1세대1주택자에 대해선 10년 이상 보유 시 부담금을 최대 50% 추가 감면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재건축부담금 제도는 지난 2006년 도입된 이후에 2차례 유예 등을 거치면서, 정상적으로 시행되지 못한 채 종전의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집값 상승 등 시장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불합리한 수준의 부담금이 산정되는 문제가 초래됐다. 과도한 재건축부담금은 재건축 지연, 보류 등의 원인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선호도 높은 도심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위축되는 문제를 유발시켰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건축부담금 부과기준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주택가격 상승 등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제금액을 현행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다. 부과율 결정의 기준이 되는 부과구간을 기존 2000만원 단위에서 7000만원 단위로 확대한다. 실수요자들을 위해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등을 위한 제도도 신설한다. 1세대 1주택자로서 해당 주택을 준공시점부터 역산해 6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부담금을 10% 감면한다. 10년 이상은 최대 5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다만, 준공시점에 1세대 1주택자여야 하고, 보유기간은 1세대 1주택자로서 해당 주택을 보유한 기간만 포함한다. 정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예정 부담금이 통보된 84곳 단지에 대해 개선방안을 적용할 경우 38곳은 부담금이 면제되고, 지방은 32개 단지 중 21곳이 면제되는 등 부담금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세대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으로 실수요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예컨대 예정액 1억원이 통보된 단지는 부과기준 현실화로 7000만원이 줄어들어 3000만원이 되고, 이에 더해 1세대 1주택 장기보유 최대 50% 감면을 받을 경우 1500만원이 돼 최종 85%의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개선방안으로 과도한 재건축부담금 규제가 합리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입법과정에서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9 15:52:1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인기 없는 안심전환대출…역대 ‘최악’ 꼬리표 획득

올해 실행하고 있는 3차 안심전환대출의 인기가 역대급으로 저조하다. 과거보다 까다로워진 자격 조건으로 역대 최악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3차 안심전환대출 접수 9일째인 지난 27일 기준 총 1조8813억원(누적)이 신청됐다. 신청건수는 총 2만554건이다. 27일까지 접수된 규모는 총 공급 규모인 25조원의 약 7.5%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 주는 상품이다. 전체 신청 가능 일수가 19일이란 점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신청 9일차엔 평균 약 48%의 한도가 소진돼야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과거 1차 출시 당시만 해도 나흘 만에 공급 한도 20조원이 소진됐고, 2차 출시 때는 1주일간 38조원이 몰리면서 출시 할 때 마다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3차는 과거 1, 2차와 비교하면 역대 최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3차 실패 요인은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자격 요건이다. 올해 요건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 4억원 이하 1주택자'로 2015년, 2019년 대비 대폭 강화됐다. 1, 2차 안심전환대출 당시 주택 가격 기준은 시가 9억원, 2차 땐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1주택자의 조건을 걸었다. 또한 요건 충족해도 신청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바로 연체기록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가격 4억원 이하 1주택자라고 해도 배후자가 연체기록이 있을 시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지점 관계자는 "요건이 맞아 대출전환을 도와드리다가 연체기록이 있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할 때가 있다"며 "대부분이 자영업자로 허탈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금리로만 바꿔준다는 홍보만 했지 세부사항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흥행에 실패하자 신청 금액이 총 공급액인 25조원에 미달할 경우 주택 가격 기준을 5억원으로 늘리는 등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음달 17일 신청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대출 한도에 미달할 경우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기간을 연장해 추가 접수를 할 예정이다"라며 "주택 가격 기준을 9억까지 높여 추가 신청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9 15:46:3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