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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인천항만공사, ‘ESG 경영 공동추진 업무협약’

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ncheon Port Authority, 이하 IPA)와 협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IPA와 'ESG 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IPA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ESG 경영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환경·안전·동반성장·지역상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IPA는 본 협약을 통해 인천항 환경정화활동 공동 추진 등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조류 및 어류 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장 내 스마트 안전기술(IoT헬멧, 장비접근경보 시스템 등) 도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현대건설과 IPA에서 진행 중인 '인천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의 친환경 공사 및 친환경 자재 사용 확대를 통해 공사현장 오염원 배출도 저감할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항만산업 분야에서 ESG경영의 보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실현뿐만 아니라 ESG 경영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0-03 13:28:2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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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6일부터 4억원이하 1주택자 신청…주택가격 요건 완화되나

오는 6일부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도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지금까지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한 금액은 2.2조원으로 공급규모 25조원에 한참 미달돼 주택가격 요건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신청범위를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는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안심전환대출은 신청이 몰릴 것을 우려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택가격 시가 3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다. ◆4억원이하 1주택자,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안심전환대출은 부부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1주택자가 대상이다. 주택가격은 시세 4억원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안심전환대출은 사전안내 전인 지난 8월 16일까지 제1금융권·제2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만 가능하다. 만기가 5년 이상이면서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돼 있는 주택담보대출과 보금자리론·적격대출·디딤돌 대출 등 정책모기지는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범위 내 최대 2억5000만원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총부채상환비율(DTI) 60%은 일괄적용 하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는다. 안심전환대출의 만기는 10·15·20·30년 총 4개로, 금리는 보금자리론 금리 대비 45bp(1bp=0.01%) 인하한 3.80~4.00%이다. 연 소득 6000만원·만 39세 이하 저소득 청년층의 경우 보금자리론 금리보다 55bp 인하된 3.70~3.90%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고정금리로, 향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원리금은 동일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6일부터 17일간 5부제로 진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4·9 인사람은 6일, 5·0인사람은 7일, 2·7인 사람은 11일, 3·8인 사람은 12일, 1·6인 사람은 13일 신청하면 된다. 14일과 17일은 5부제를 미적용한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기업은행 등 6대 은행에서 취급한 대출은 기존 대출 은행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외 은행이나 보험사, 여신전문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은 주택금융공사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본인 신청창구가 아닌 곳에서의 신청·접수는 무효다. ◆17일 이후, 주택가격 요건 완화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안심전환대출의 주택가격 요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선착순이 아닌 주택가격 저가순으로 최종지원자가 선정된다. 3억원 이하 신청·접수 물량이 공급규모인 25조원을 초과하면 4억원 이하 주택은 신청 받지 않고, 신청접수 물량이 25조원에 미달하면 주택가격을 순차적으로 높여가며 추가신청을 받는 구조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안심전환 대출의 신청 건수는 2만4354건으로 누적금액은 2조2180억원이다. 공급규모 25조원의 8.87% 수준이다. 공급규모에 비해 신청접수 물량이 미달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4억원 이하 주택대상 신청 접수(10.6~17일)를 진행한 후 신청규모가 25조원 미달 시 주택가격 요건을 높여 2단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4억원 이하 주택대상 1단계 신청·접수 규모를 감안하여 2단계 주택가격별 신청·접수기간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03 12: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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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추진에 코인업계 촉각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해외 자본의 유치에 따른 국내 관련 산업 위축, 자금세탁 창구화 가능성 등을 근거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다수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말 부산시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산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에 바이낸스의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FTX, 후오비 등 글로벌 대형거래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서 ▲거래소 설립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지원 ▲부산 지역 대학들과 연계한 블록체인 특화 교육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및 지원 등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부산시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이후에는 각 거래소들과 오더북(호가창) 공유를 통한 유동성 공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부산시가 해외 거래소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마냥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열린 UDC2022에 참석한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는 "국내에 해외 거래소가 진출한다면 저희도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똑같은 수단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외국인도 고객으로 받을 수 있는 입장이 돼야 동등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시행된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현재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국내 거래소들은 외국인 회원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온 것이 아니다보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후오비를 제외하고는 협업을 맺은 거래소들이 특금법 사업자 신고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바이낸스의 경우 지난해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서 한국인 대상 서비스를 전면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부산시의 해외거래소와의 협업이 국내 관련 업계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대현 코어닥스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국내는 아직 가상자산 주무부처조차 없는 상황에서 부산시와 해외 거래소의 업무협력은 국내 가상자산 산업 육성 저해 및 대외 의존도를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며 "미신고 거래소의 우회적인 국내 진출을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은 금융위원회 이행명령 및 특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3 11:20: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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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2% 떨어져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17%) 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하락(-0.01%) 한 뒤 18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노원구(-0.28%→-0.33%)가 상계·중계·하계동, 도봉구(-0.31%→-0.32%)는 방학·창동, 서대문구(-0.25%→-0.28%)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종로구(-0.25%→-0.26%)는 홍파동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개발 기대감이 있던 용산구(-0.10%→-0.13%)의 경우에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22%→-0.23%)가 문정동 구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지난달 15일 하락 전환한 서초구(-0.07%→-0.05%)는 하락폭이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확대 중인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면서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인 하락 거래가 발생해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거래 절벽'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조사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9월 26일 기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낮아진 78.5를 기록하며 21주 연속 하락했다. 3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산벨리체'는 지난 8월 전용면적 114㎡가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거래가격(10억원) 대비 1억5000만원 하락했다. 도봉구 창동 지역에 위치한 '삼성래미안'은 지난 4월 전용면적 66㎡가 9억8000만원에 거래됐지만, 4개월 만에 거래가격(7억원)이 2억80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16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거래가격(17억5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하락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현대'의 경우 지난 5월 전용면적 116㎡가 10억8500만원에 거래됐지만, 4개월 만에 거래가격(9억3200만원)이 1억5300만원 떨어졌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금리 인상 여파로 매수자들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경기는 침체하고 물가는 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어 하락 추세가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0-03 11:14: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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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테라 폭락 속 가상자산 거래소, 100억원 이상 수수료 챙겨

지난 5월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 폭락 상장폐지 과정에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100억원 넘는 수수료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업비트(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거래소가 당시 루나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수수료가 1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업비트의 경우 5월 11~20일 동안 239.13BTC(1BTC=1비트코인)를 벌어들였으며, 해당 수수료는 지난 5월20일 기준 당시 90억원에 달했다. 이 외에도 ▲빗썸 19억5606만원(5월11~27일) ▲코인원 3억7300만원(5월11일~6월1일) ▲코빗 1764만원 (5월10일~6월3일) 등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각 거래소들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루나'에 대해 거래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6월 초까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 바 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경우 상장과 상장폐지 등에 관해서는 자체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거래종료 일자가 상이하다. 또한 윤 의원은 사태가 발생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거래소 수수료 활용 방안이 제각각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각 거래소는 ▲업비트, 공익단체 기부 및 디지털 자산 시장 모니터링 센터 설립 계획 ▲빗썸, 투자자 보호 위한 처분 고려중 ▲코인원, AML 시스템 강화 및 제반사항 투자 ▲코빗,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기부금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벌어들인 지난해 수수료 수익이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과 각 거래소가 윤 의원실에 제출한 수수료 수입현황에 따르면 ▲ 케이뱅크(업비트) 292억 4500만원 ▲농협은행(빗썸) 76억원 ▲농협은행(코인원) 26억4800만원 ▲신한은행(코빗) 8억4700만원 순이다. 윤 의원은 "가상자산은 규모에 비해 투자자 보호 등 거래 안정화나 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률이 미비하다"며 "유일하게 적용받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도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3 11:02: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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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미리보는 국감…고물가에 법인세 완화 등 도마 위

4~5일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와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따른 소위 '부자감세'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일고 있는 대통령실 이전 비용 문제와 관련 자료 제출 거부 등을 두고 정부와 야당 간 첨예한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국회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4일부터 기재부의 경제·재정정책을, 5일 조세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국감이다. 이어 12일과 17일에는 국세청과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대상으로 진행되고, 21일과 24일 이틀간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감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선, 최근 치솟는 물가에 연이은 금리인상으로 빨간불이 켜진 가계부채 등을 두고 기재위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물가 상승률은 5.7%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6%대에 육박하는 수준인데다 10월부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도 오를 전망이다. 반면, 정부는 추석 이후 10월을 정점으로 물가가 하향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달 29일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물가 안정 없는 민생 안정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모든 정책의 중점을 물가 안정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한국은행의 지속된 금리인상 기조로 대외 불확실성 확대,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등도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 달 30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함께 양국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추 부총리는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 여건이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환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5일 열리는 조세정책 관련 국감에서는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이 담긴 세제개편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 여력을 높이기 위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다. 소득세 하위 2개 구간 과세표준을 높이고, 종부세도 주택 수에 따라 차등 과세하던 것을 가액 기준으로 바꿔 완화하는 방안도 밝혔다. 이후 야당은 이 같은 세제 완화책은 대기업과 고소득자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며 '부자감세'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과 이에 대한 정부의 자료 제출 거부 등도 논란이다. 기재부는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과 관련된 예산 심의 기간이 짧았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기재부는 당시 "해당 사업은 관련 절차와 충분한 검토 기간을 거쳐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재위 소속 위원들은 국감에 앞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자료 제출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추 부총리를 고발하겠다"고 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실무진의 표현이 거칠고 진의가 전달되지 않으면서 오해가 있었다"며 "국회에서 요구하면 성실하게 자료를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2022-10-03 10:56: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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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국민카드·현대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잡았다. ◆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에서 휴대폰 할부 구매 KB국민카드는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이 협업해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Samsung Finance Plus Service)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태국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 할부 서비스는 앞서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하면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의견이다. KB제이캐피탈은 신청 및 승인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올해 말까지 태국 내 전국의 휴대폰 매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태국 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파트너로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향후 태국 내 최상위권(Top-tier)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아이디어가 세계로 뻗어 나간다. ◆ 사무용품을 카드모양으로 만든 아워툴즈 현대카드는 '아워툴즈(Our Tools)'가 국제 디자인 우수상(IDEA) 2022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월 선보인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1.58을 적용했다. 가위, 스테이플러, 연필깎이, 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이다. 아워툴즈는 이번 IDEA에서 '라이프스타일 & 액세서리(Lifestyle & Accessorie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정형화 되어있는 문구 용품의 형태를 신용카드의 비례로 재해석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견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카드 비례가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부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NH농협카드 이용시 최대 40% 할인 적용 NH농협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 매장 이용 시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이용방법은 농협페이 앱에 본인 명의 NH농협 개인카드(채움)를 등록하고, '마이캐치(My Catch)' 카테고리를 통해 허브아일랜드를 선택하면 된다. 허브아일랜드 매장 40% 청구할인 혜택과 즉시 사용 가능한 허브아일랜드 상품권 1매를 현장 지급한다. 다만 매장 내 추억의 거리, 작은말학교, 편의점에서는 할인 혜택을 제외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편결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03 10:41: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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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0월 첫째 주 6842가구 분양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6842가구(일반분양 53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 'e편한세상시티청라(오피스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자이센트럴시티',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인천 중구 운남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2차',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2차아이파크' 등 6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서 '음성자이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다.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음성IC와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용천초, 무극초중교,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56블록에서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한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운서초, 영종중고교,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했다.

2022-10-03 10:38:5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