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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etro 아파트 조경대상', 반포 르엘 등 6곳 선정

메트로신문이 '반포 르엘' '포레나 광교' 등 '2022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아파트의 미학 휴앤휴'에 소개된 2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대상은 '반포 르엘(롯데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스마트환경상 '포레나 광교(한화건설)'▲미래가치상 'DMC 센트럴자이(GS건설)' ▲테마조경상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DL건설)' ▲조경혁신상 '대전 신흥 SK뷰(SK에코플랜트)' ▲친환경단지상은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포스코건설)'가 각각 주인공으로 꼽혔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 대상 수상작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화랑에서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김승중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이사)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반포 르엘은 전 세대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해 고급화를 지향했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 가든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등 차별화된 조경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환경상은 포레나 광교가 차지했다.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엘리베이터로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이 특징적이었다. 미래가치상을 수상한 DMC 센트럴자이는 전철역이 가깝고, 모든 저층부에 적용된 석재마감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고, 4개의 테마놀이터가 눈에 띄었다. 테마조경상에 선정된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은 숲길을 연상시키는 공원과 폭포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석가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혁신상을 받은 대전 신흥 SK뷰는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단지내에 조성된 시냇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단지상을 수상한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는 대모산 배경의 석가산 계곡길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생의 단지를 지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원 심사위원장(한양사이버대 교수)은 29일 "친환경 에코시스템 구현은 물론 자연과 인간의 공생, 혁신적인 조경을 추구하는 아파트 단지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조경에 대한 중요성은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건설사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고 말했다.

2022-11-29 08:57:2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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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외국인 등록제 폐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자등록제(ID)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위가 그동안 민간전문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밑그림을 그려온 자본시장 국제 정합성 제고 관련 정책과제 초안이 공개됐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에는 여타 선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착화된 규제와 비합리적 관행이 남아있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변화된 국제적 위상에 맞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낡고 익숙한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배당기준일보다 먼저 배당액 결정 추진 금융위는 먼저 배당기준일보다 배당금액을 먼저 결정하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그동안 국내 상장사 대부분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 뒤 이듬해 봄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배당금이 결정된 상태에서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제도를 바꾼다는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하고 몇달 뒤 이뤄지는 배당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배당주 펀드 매니저들은 한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깜깜이 투자'라고 평가 절하하고 투자를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처럼 배당금액을 먼저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법무부와 함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혁 서울대학교 교수가 '배당절차 선진화 및 배당 활성화'에 대한 정책내용을,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가 '외국인투자자등록제(ID)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익배당은 가장 핵심적인 주주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낮은 배당성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시장에 배당정보가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서는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이후 배당기준일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기배당의 경우에 현재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만이 허용돼 있는 만큼 자본시장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 개선 아울러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92년 도입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를 30년만에 개선한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때문에 서류 부담이 과도하며, 등록번호를 통해 투자자별투자전략이 실시간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는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 등 고착화된 규제를 선진화해 자본시장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매력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투자자 ID를 폐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식별번호(LEI)를 이용해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외국인의 사전등록 의무제를 폐지한다. 기존 등록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여권번호와 법인 LEI번호로 대체된다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외국인 장외거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도입 이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옴니버스 계좌에 대한 규제 합리화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등한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영문공시의 단계적 의무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거래정보 실시간 보고제도 폐지된다. 심리적 반감에 비해 효용이 거의 없었고 외국인투자자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만 사왔다는 이유에서다. 제도가 개선되면 증권사만 보관하고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조사 등 필요한 경우에만 사후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IPO 수요예측 제도도 개편된다. 코로나19 이후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율이 급증함에 따라 적정 공모가 발견 및 투자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부위원장은 "기업공개(IPO) 단계별로 시장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들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증권신고서 제출 전이라도 기관에 대해 수요조사를 해 공모가 수요예측이 보다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하겠으며 주관사의 역할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에서는 다 가능한데 우리나라에서만 안되는 주문방식은 없는지 거래시간 등과 관련한 시장 접근성은 충분한지 살펴 보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8 19:51: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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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2022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컨퍼런스가 28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더불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충전인프라 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최된 '2022 배터리코리아'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울산테크노파크, 비에이에너지, 코그넥스, 나라다에너지, 트윔 등의 데모 부스 전시가 운영됐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는 A트랙-배터리 마켓트렌드·R&D, B트랙-배터리 테크·제조·생산, C트랙-폐배터리·충전인프라가 주제로 다뤄졌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2-11-28 19:4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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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심각' 최고단계 격상…정부 29일 '업무개시명령' 가닥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29일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업계 피해도 커지고 있어서다. 화물연대와 정부는 28일 파업 후 처음 교섭을 시도했지만 안전운임제 관련 입장차만 확인했다. 정부는 이날 육상화물 운송 분야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육상 운송 분야 경보가 심각 단계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29일 국무회의를 열어 업무개시명령을 상정·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업무개시명령은 심각한 물류 차질이 있을 때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발동할 수 있다.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면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첫 발동 사례가 된다. 명령이 개시되면 화물차 기사는 즉각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면허정지 또는 취소된다. 그러자 화물연대는 "위기단계 격상은 결국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리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며 "대화 없이 업무 개시 명령부터 언급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렸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집단 운송거부로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 수출입 화물 처리 지연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가동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24일 0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 산업, 건설현장에서는 시멘트와 레미콘, 철강 등을 중심으로 운송에 차질을 빚으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21% 수준으로 떨어졌다. 운송 차질로 하루 약 3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지난 6월 집단운송 거부사태로 약 2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29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레미콘 생산이 중단돼 건설현장 공사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과 시멘트 등 자재업계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국내 모든 건설현장이 멈춰 섰다"며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진행된 화물연대와 국토부 실무진들 간 교섭도 이렇다 할 접점을 찾지 못 했다. 양측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연장 및 품목 확대 관련 이견만 확인했다. 화물연대에 이어 30일에는 지하철 노조, 다음 달 2일에는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다. 정부는 물류에 이은 교통 대란에 대비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은 "집단운송 거부사태 등 잇따른 파업에 국가 물류체계와 국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운행 차량에 방해 등 불법 행위자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고, 정상적인 운송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8 16:37: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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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2408.27마감

2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9.59포인트(-1.21%) 하락한 2408.2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53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662억원을, 외국인은 121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1.73%), 섬유의복(-1.71%), 서비스업(-1.63%) 등이다. 상승 종목은 166개, 하락 종목은 703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90%), 삼성SDI(0.2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2.43%),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9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66포인트(-2.13%) 떨어진 717.9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7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264억원을, 외국인은 75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04%)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3.89%), 디지털(-3.79%), 컴퓨터서비스(-2.86%) 등이다. 상승 종목은 223개, 하락 종목은 1261개, 보합 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HLB(-6.21%), 카카오게임즈(-3.50%), 에코프로비엠(-3.4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코로나 방역 강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확대돼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50원 오른 1340.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8 16:17: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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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반등했던 네카오...반등세 이어가나

이달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 소식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최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 매출 창출과 비용 절감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의 감소세에서 벗어나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 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에 이달 초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11일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9.94%, 15.55% 상승했다. 더불어 지난주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의 최대 8000억원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 검토 및 네이버의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 소식 등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이버는 4.2%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는 5.71% 오른 5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조정받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3% 하락한 1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전일 대비 2.67% 떨어진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실적 하향, 경기침체 등 악재들이 이미 상당 부분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에 반영된 만큼 실적 회복세가 보인다면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18%, 15%(22년 20%, 19%)로 증감률 둔화가 전망된다"며 "전반적 수요는 약한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충성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카카오톡·오픈 채팅 개편을 통한 광고 반등과 네이버의 검색광고 B2B(기업간거래) 솔루션 판매가 내년 매출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향후 인력 채용 속도의 조절과 커머스 프로모션 축소 등 고정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 지속된다면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혜 연구원은 "웹툰 사업의 내실화, 신규매출 창출, 비용 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 성공 등이 확인된다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8 16:17: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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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배당정책 개입 최소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가격 결정 등에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내 금융업(은행) 애널리스트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및 가격결정 등에 금융권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 하겠다"며 "감독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외부 투자자를 포함한 시장 참여자들이 예측 가능한 규제·감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금융업을 바라보는 외부 투자자의 시각을 공유하고, 한국 금융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은 규제의 불명확성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작용하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시장 참여자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시장효율성 제고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더불어 은행권에 대한 주주친화적 정책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며 배당 등 자본규제가 해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 은행권에 대한 주주친화적 정책이 과거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며 배당 등 자본규제가 해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금융회사의 거버넌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그리 높지 않은 상태로, 해외 선진 자본시장과 같이 금융권의 자율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필요시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금융규제·감독업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8 16:11: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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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동해안 산불지역 나무심기 NFT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제공에 맞춰 '한그루투나무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투자' 앱을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기부금을 모금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념 NFT를 증정한다. 앞서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는 사전신청 기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NFT 서비스와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사전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하고, 해당 고객이 실제 후원까지 완료할 경우 탄소배출권 ETF(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 2주를 추가로 증정한다. 지급받은 ETF는 증권계좌를 통해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의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인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산불피해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8 15:32:4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