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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상승…2386

20일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미 증시 상승에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미 증시가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 부각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며 "다만 장중 선물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상승 폭 일부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88포인트(0.67%) 상승한 2386.8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4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6억원을, 외국인은 41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21%), 운수장비(-0.34%), 통신업(-0.3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2.13%), 화학(1.98%), 증권(1.97%) 등이다. 상승 종목은 630개, 하락 종목은 228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6%), 기아(-0.61%), 삼성전자(우)(-0.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3.65%), 삼성SDI(2.57%), SK하이닉스(2.00%)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2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45억원을, 외국인은 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2.78%), 방송서비스(2.16%), 오락(1.93%) 등이다. 상승 종목은 917개, 하락 종목은 464개, 보합 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1.20%), 에코프로비엠(-0.6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5.34%), HLB(3.95%), 엘앤에프(2.86%)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금융주가 호실적 발표에 따라 은행 등 금융주가 상승 동조화를 보였다"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 전망이 반영돼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312.90원에 마감했다.

2022-07-21 17:07: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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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소득세 인하 "경제 활성화"냐 "대기업 감세"냐

정부가 법인세와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인하책을 들고 나온 데는 감세로 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고물가 상황 속의 경기 침체를 지칭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덩달아 국내 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으며 경제 성장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감세 카드를 뽑아들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법인세 감세는 서민 부담 완화와 달리 대기업 등 재벌에 혜택이 집중되고, 세수 감소로 재정건전성이 더 악화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기존 25%에서 22%로 인하된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춘 지 14년 만에 다시 법인세가 감면된다. 현행 4단계인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존 최고세율 25%를 적용했던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없애고, 200억~3000억원 미만 22%, 200억 미만부터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추경호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제 체계가 글로벌 스탠더드와 괴리돼 조세 경쟁력이 저하됐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계는 과도한 법인세가 경영 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은 3.4%로 OECD 35개국 중 6위다. 2018년 문재인 정부 들어 법인세 최고세율이 22%에서 25%로 인상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는 주장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OECD 다수 국가가 법인세율을 낮추고 대부분 국가에서 단일세율을 적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법인세 체계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 OECD 국가 중 24개국이 2008년 이후 법인세를 인하했다. 인상한 국가는 5개국, 유지한 나라는 8개국이다. 또, 24개국은 법인세를 단일세율로 적용 중이다. 11개국은 2단계로, 1개국은 3단계, 4단계 이상은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2개국뿐이다.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도 상향 조정된다. 정부가 소득세 하위 과세표준 구간을 손보는 것은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물가는 오르는데 과세표준은 그대로여서 서민 주머니만 털어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존 6% 세율이 적용됐던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15%였던 4600만원 이하는 5000만원 이하로 과표 구간이 넓어진다. 이어 8800만원 이하 24%부터 10억원 초과 45%까지 구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총급여 7800만원(과세표준 5000만원)인 사람의 경우 소득세가 530만원에서 476만원으로 54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총급여 5000만원(과세표준 2650만원)인 사람은 17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18만원 줄어든다. 정부는 1인당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체계도 기존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다주택 중과가 오히려 과세 형평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다주택자의 경우 1주택 기본 세율(0.6∼3.0%)보다 높은 1.2∼6.0% 중과세율로 세금을 부담했다. 당초 종부세율은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세율이 0.5∼2.0% 적용됐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2019년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이 도입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세율이 추가로 오르면서 다주택 중과세율이 1주택자의 2배에 달해 과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정부는 2~3채 등 보유한 주택 수가 아니라 3억원 이하 0.5%에서 94억원 초과 2.7%까지 주택가액에 따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과세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반면, 야당은 법인세와 종부세 인하책이 대기업, 부유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가 서민 부담 완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또, 감세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제기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기업의 투자 유인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법인세를 낮추더라도 투자로 유인되지 않을 것"이라며 "소수 재벌 대기업 등에 혜택이 집중되는 법인세 감세 등으로 국가재정이 축소되는 일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7:07: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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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순익 1조3000억원…주당 500원 분기배당

KB금융그룹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주춤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미래경기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까지 전입하며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21일 KB금융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은 1조30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 줄었다. 견고한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기타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다. 보수적인 미래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반영한 추가 충당금도 전입했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의 확대 및 여신성장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실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증가와 비용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증명했다"라며 "올해 들어 금융시장 침체와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그룹 수수료이익은 다소 부진해진 상황이지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고 말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4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 효과다. 그룹과 은행 NIM은 각각 1.96%, 1.73%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NIM은 작년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자산 리프라이싱이 이어지고, 운용자산 수익률이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7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축소되고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신탁, 펀드 관련 수수료 실적도 부진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 특히 그룹의 투자은행(IB)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수준 확대되며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KB금융의 총자산은 694조5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2조2000억원이다. 그룹 연체율은 0.13%,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19%다. 특히 부실채권 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은 254.6%로 전년 동기 대비 81.8%포인트 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64%, 12.93%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또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은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KB금융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창출력에 기반해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견고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도 펼쳐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받은 차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는 제도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에게는 기한연장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7-21 16:32: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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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22%로 인하, 소득세도 1인당 80만원 낮아져

기업에 물리는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2%로 인하된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도 넓혀 '5000만원 이하'까지 15% 세율이 적용되는 등 중산·서민층의 세 부담이 낮아진다. 종합부동산세도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과세한다. 다주택자가 부담하던 종부세 중과세율이 폐지되고, 각자 보유한 자산 규모에 따라 세금을 내게 돼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제5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민간과 기업, 시장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법인세율을 22%로 낮췄다 문재인 정부 들어 25%로 상향된지 14년 만에 법인세가 다시 감면된다.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하겠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현행 4단계인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기존 최고세율 25%를 적용했던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없애고, 200억~3000억원 미만 22%, 200억 미만부터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5억원까지 10% 특례세율을 적용해 세 부담을 완화해 준다.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도 상향 조정된다. 기존 6% 세율이 적용됐던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15%였던 4600만원 이하는 5000만원 이하로 과표 구간이 넓어진다. 이어 8800만원 이하 24%부터 10억원 초과 45%까지 구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부는 1인당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식대 비과세 한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최근 고물가로 직징인들의 점심 값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세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기준도 현행 보유 주택 수에서 주택 가격으로 바꾼다. 종전에는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할 경우 기본 세율에 추가로 중과세율이 더해져 차등 과세했다. 앞으로는 2~3채 등 보유한 주택 수가 아니라 3억원 이하 0.5%에서 94억원 초과 2.7%까지 주택가액에 따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과세한다는 의미다. 주택 수에 따라 기본세율 대상 주택(일반) 150%, 중과세율 대상 주택(다주택) 300%가 적용됐던 세 부담 상한도 150%로 단일화한다. 종부세 기본공제금액도 일반 6억원에서 9억원, 1세대 1주택자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각각 상향돼 세 부담이 줄어든다. 1세대 1주택자 대상 올해 한시적으로 특별공제를 도입한다. 올해 과세표준 산정 시 기본 공제 금액 11억원에 더해 3억원을 추가 공제한다. 특별공제가 적용되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선이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라가 세 부담이 완화된다. 또, 이사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 상속받은 주택,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지방 저가주택 보유했을 경우 주택 수에서 제외해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는 세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2-07-21 16:28: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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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2409

21일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에 대한 미 상원의 표결 통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던 점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31포인트(0.93%) 상승한 2409.1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3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30억원을, 기관은 110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1%), 종이목재(1.58%), 화학(1.48%)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72%), 의약품(-1.57%), 통신업(-0.4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63개, 하락 종목은 266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5.37%), 삼성전자(2.15%), 네이버(1.8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43포인트(0.56%) 오른 795.1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56억원을, 기관은 34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2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2.93%), 전기/전자(2.42%), 소프트웨어(2.25%) 등이 상승했고, 제약(-1.79%), 유통(-1.31%), 음식료담배(-1.1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925개, 하락 종목은 463개, 보합 종목은 10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2.49%), 셀트리온헬스(-2.4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4.64%), 엘앤에프(2.09%), 펄어비스(1.14%)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호실적 발표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돼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가능성이 부각되며 이마트, 롯데쇼핑 등 유통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0원 내린 1307.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1 16:22: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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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국 60명의 청년들과 ESG 경영 확산 나선다

캠코는 21일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전국 60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캠코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코 ESG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ESG 경영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주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전국의 청년 60명을 선발했다. 전국 5대 권역별 10개팀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캠코 ESG 서포터즈'는 별도로 구축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코 ESG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서포터즈 팀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과 '캠코 ESG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 60명 등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에코 웰컴키트 증정, 친환경 우산을 이용한 ESG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캠코는 앞으로 3개월간 ESG 서포터즈 청년들에게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및 ESG 전문가 교육, ESG 컨텐츠 제작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ESG 서포터즈로 위촉된 청년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명을 별도 선발해 '청년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캠코의 혁신계획 수립시 청년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캠코 ESG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들의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정책의 파트너로서, ESG 서포터즈 청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1 16:08: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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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취약차주 위한 금융지주사 책임 막중"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 금융지주사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KB·신한·하나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에서의 집행과 보완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는 9월 종료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조치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대해 관심과 걱정이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지주가 스스로 시장의 1차 방어선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예상 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과 자본 확충 등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차주를 잘 알고 있는 금융기관이 먼저 컨설팅하고 연착륙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함께 맞춤형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공감하며 취약차주에 대한 대책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이와함께 자체적으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발표된 추진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 위원장은 "규제개혁의 성패는 현장에서 얼마나 금융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전략적 과제를 발굴해 제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제안된 과제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검토해 구체적인 결과물로 응답하겠다며 강도 높은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금융지주 회장들도 금융회사의 혁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본격적인 '금융규제혁신' 추진을 환영한다"며 "금융산업 발전뿐 아니라 국민 편익과 자산 형성 관점에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답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1 16:06: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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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에이치와이티씨,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선도 기업 도약"

"2차전지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 요소인 초정밀부품 시장에서 에이치와이티씨는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와이티씨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조동석 대표이사가 이같이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설립 초기 정밀 금형 사업에 집중해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2차전지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화성 공정을 제외한 극판 공정과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대부분 장비의 초정밀 부품을 생산 중이다. 에이치와이티씨가 제조하는 초정밀부품들은 대부분 소모품 영역에 해당해 2차전지 생산량 확대로 출하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초정밀부품 사용 증가로 제품 추가 발주 기간이 단축돼 발주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실적 증진이 기대된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해 매출은 357억4500만원, 영업이익은 73억58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7%, 71.7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95억6100만원, 영업이익은 20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외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비 부품 수요도 급증하면서 품질과 생산 효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크론 단위 세밀한 공차 기술력이 2차전지 제품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초정밀 제조 기술 또한 조명되고 있다. 에이치와이티씨는 고품질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화를 이뤄 고객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또한 에이치와이티씨는 급변하는 2차전지 시장에 대응하고자 주요 제조사와 공동으로 양·음극 전지의 탭 형상부와 측면부를 타발해 극판 전지를 만드는 정밀 프레스 금형인 노칭 금형 개발에 나섰다. 조 대표이사는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라 선제적 기술 개발로 초정밀부품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공급 거점을 더욱 확고히 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와이티씨의 공모주식수는 226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이달 21일~22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인수회사로는 유진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참여한다. 8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1 15:39: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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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헬스케어·인프라' 등 유망산업 테마지수 4종 발표

한국거래소가 유망산업 테마별 주요 기업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테마지수 4종을 오는 25일부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신규 테마지수로는 ▲모빌리티 관련 신 기술 테마 '모빌리티 이노베이터' ▲헬스케어·ICT 융합 테마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경제의 인프라 테마 '디지털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및 워자력 발전 기술 테마 '차세대 에너지' 등 4종이다. 단기적 성과보다는 미래 전략산업 및 장기적으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테마에 대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고자 주요 테마별 지수를 개발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테마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 분석업체인 팩트셋사와 협업해 산출했다. 또한 테마를 산업분야별로 팩트셋사의 RBICS(기업 재무정보 및 뉴스·공시 등 비재무정보 분석을 통해 기업을 복수의 세부산업으로 분류하는 체계)에 따라 세분화하고 각 산업분야 해당 기업 중 시장규모와 유동성을 갖춘 종목으로 구성했다. 신산업 성장 및 전략산업 육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이후 테마지수는 코스피 200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인프라 지수의 경우 낮은 변동성 및 경기방어적 성격을 나타내며 장기수익 추구에 적합한 특징을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테마지수의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주도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중자금이 해당 산업에 유입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미래전략산업, ESG 등 구조적 성장이 필요한 주요 테마에 대한 지수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1 15:36: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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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방산업종, 한큐에 정리' 유튜브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5 저녁 8시부터 '방산업종, 한큐에 정리'라는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동헌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애널리스트)이 대담자로 나선다 .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2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방산 업종의 특징'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방예산은 54조6112억원으로 책정됐다. 방위 산업의 특징은 무기체계의 개발과 획득이 10년 이상 소요되고, 매출은 양산 단계에서 급증한다는 점이다. 방위산업도 사업이기에 적정 마진의 보장과 직·간접비용을 고려한 수익성에 대하여 알아본다. 선진국은 최근에 항공기나 무인기를 활용한 공격 다변화 경향이 보이는데, 항공과 미사일 부문에서의 밸류에이션 증가에 대하여 알아본다. 지난달 우리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를 성공했다. 향후 우주산업 분야의 전망에 대하여 집중 분석해 본다. 2부 '주요 방산업체 및 중장기 전망'에서는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연착륙이 기대되는 업종 중의 하나로 방산업종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지상 무기체계, 공군, 미사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방산업체를 소개한다. 또한 방산업체의 중·장기 전망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투자자들이 참고할만한 사항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1 14:43: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