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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사업 경기 악화...정상화 시간 걸려

전국의 주택사업 경기가 악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의 '7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3.7포인트(p) 감소한 60.4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1.6에서 71.5로 10.1p 낮아졌다. 서울과 경기는 전월대비 각각 12.6p, 21.5p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2.3p 하락한 72.3으로 나타났다. 전국 자재수급은 전월대비 4.5p 하락한 53.9을 기록했다. 자금조달지수는 지난달 74.0에서 이달 59.2로 14.8p나 하락했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산출한 것으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주산연은 최근 금융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면 주택사업경기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현 주산연 연구원은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분양경기 악화 우려, 경기침체로 인한 상환능력의 저하는 주택사업자의 수익성 확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자금조달지수에도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07-20 17:23: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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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중 역대 최대

올해 1~5월 전국 건축물 거래 5건 중 1건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건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전체 건축물 거래량은 64만2150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3만4117건으로 전체 부동산 거래비중의 20.9%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1~5월 기준)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같은 기간 주거용 건축물의 거래 건수는 46만4832건으로 전체 건축물에서 주거용 건축물 거래비중이 72.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업용 및 기타건물(4만3201건)의 거래비중은 6.7%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비중은 서울이 7만 7737건 중 2만 2856건으로 29.4%를 차지했다. ▲인천 26.7% ▲경기 26.5% ▲부산 25.3% ▲제주 23.9% ▲강원 21.6% ▲충남 20.6%으로 나타났다. 경제만랩은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여파로 경기 침체 전망이 커진만큼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 진입에도 '옥석 가리기'는 필수라고 지적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유사한 내부 구조로 변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고 규제도 적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상환해야 할 이자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오피스텔도 입지가 탄탄한 역세권이나 업무시설 인근으로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22-07-20 17:23: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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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방은행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1위

BNK부산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일 발표한 '2022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지방은행 산업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 대상 '고객서비스(CS)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CS직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시니어 등 디지털금융 소외 고객에 대한 업무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고령금융소비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형 이동점포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해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예금, 대출, 신탁, 전자금융 등 모든 은행 업무를 제공하며 시니어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KSQI 1위 선정을 기념해 LIVE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중이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0만원 이상이다. 1년제 기준 3.20%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총 한도 1조원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5:50: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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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회공헌활동 담아낸 '2021 사회공헌백서'

KB국민은행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록한 '2021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 기본방향으로 수립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왔다. '2021 사회공헌백서'에는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함께 그린 내일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되어 있다. 'KB Dream Wave 2030'은 한 해 동안 약 2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15개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함께 그린 내일'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진행한 '심환경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 하늘 숲 조성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나눔'은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노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0 15:50: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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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노랩 3기 발대식' 및 네트워킹 행사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 임직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디노랩 제1센터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3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3기는 인공지능(AI), 데이터, 핀테크, 솔루션, 플랫폼, 인슈테크,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우리금융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고,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노랩 3기의 공식 활동을 선언하는 발대식에 이어서 우리금융 그룹사 약 15명의 실무자와 상견례를 갖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에서 신사업·제휴·상품·마케팅·투자 등을 기획하는 담당자들이 디노랩 기업과의 연계 포인트를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은 "혁신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성장 동력"이라며 "디노랩 3기가 우리금융과 함께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경영 목표로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제시하고, 핵심 전략으로 디지털 초(超) 혁신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20 15:50: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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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사 10곳 중 3곳 회계 오류 적발

금융당국이 지난 8년간 230개사에 대한 회계감독 테마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가운데 69개사에서 오류를 적발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사전적 회계감독을 위한 테마심사 제도의 운영성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230개사를 표본으로 추출해 32개 회계이슈를 점검한 결과 30.0%(69개사)에 대해 회계오류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위반사항이 큰 31곳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증권발행제한 등 중조치를 받았고, 회계오류가 경미한 28곳은 주의·경고 등을 부과했다. 나머지 161곳에 대해서는 무혐의 종결처리했다. 금감원은 잘못된 재무정보의 공시·유통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3년 테마심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테마심사는 잘못된 재무정보의 공시·유통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감독업무를 말한다. 금감원이 다음 연도에 중점심사할 회계이슈를 미리 선정해 알리고, 추후 이에 한정해 신속 점검함으로써 회사·감사인의 철저한 준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금감원이 심사대상으로 선정한 회사는 코스닥 상장자가 44개사(63.7%)로 가장 많았고 코넥스(19개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6개사) 등이 뒤를 이었다. 자산규모별로 따지면 1000억원 미만이 33개사(4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0억~1조원(29개사), 1조원 이상(7개사) 등 순이었다. 특히 적발된 69개사의 168건 위반사항 중 수익 인식(48건)이 가장 많았다. 개발비(19건), 특수관계자거래 주석 공시(13건), 비상장 투자유가증권 평가(11건), 대손충당금(9건), 충당부채(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2019년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 후 회계이슈에 대한 지적률이 ▲2019년 30% ▲2020년 17.9% ▲2021년 3.2% 순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테마심사가 리스크 관리 중심의 사전적 감독방식으로 정착돼 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예측가능성 제고에 기여했다"며 "지적률이 높은 오류유형은 추후 회계이슈 선정 시 고려하는 등 지속 제도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 회계오류에 대해서는 경조치로 끝나므로 상장사 등은 사전 예고된 회계이슈를 검토하여 오류가 발견되면 신속히 자진수정해야 한다"며 "특히 회계인프라 취약기업은 내부감시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활발한 협의 등을 통해 회계이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5:2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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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센터·장애인시설 7~8월 전기요금 80% 지원

올 여름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은 전기요금의 80%는 정부 지원을 받는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은 연말까지 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고효율 냉·난방기도 보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방비 등 긴급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약 1만6000곳의 7~8월 전기요금을 8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이들 시설의 전기요금 할인 폭을 기존 30%에서 8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 총 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또, 지역아동센터 431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750곳에는 7~12월 운영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월 120만원, 다함께돌봄센터는 월 30만원을 지원받고 있는데 10만원씩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예산 총 32억원이 편성됐고, 이달 말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12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고효율 냉·난방기 보급, 창호교체, 단열 시공 등 에너지 효율 개선도 지원한다. 이미 지원한 20곳 포함, 올해 총 140곳이 지원받게 되고, 예산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기재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취약 시설에서는 냉방기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이 위협받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07-20 15:16: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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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대출데이터 플랫폼 로드쇼…디지털 역량 강화

이지스자산운용이 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설계를 위한 첫 결과물로 이지스 대출 플랫폼(IGIS Debt Platform·IDP)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IDP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내 플랫폼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금융 상품 설계에 필요한 대출 의사결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창사 이래 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상품 설계를 위한 대출 활용에 있어 적정 이자율 판단이 중요해졌다. IDP는 과거 데이터 패턴을 기반한 모델링으로 예상 이자율을 산정해 적정 이자율을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과거 대출 사례를 쉽게 검색하는 기능으로 거래 중인 대주(貸株)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졌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이달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지스자산운용 임직원의 사용 후기를 수집하고, 시스템 개선을 거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회사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지스 데이터 연구소(D-Lab)를 올해 2월 출범했다. IDP는 D-Lab 출범 이후 이지스자산운용의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보여주는 첫 사례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지스 대출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Date-Driven) 의사결정으로 투자자들이 더 나은 대출 환경 속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D-Lab은 앞으로도 대내외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및 운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0 15:00:4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