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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립 52주년’ 기념 특판 정기적금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립 52주년을 앞두고 고객 2만명에게 최대 4.4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적금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창립 52주년 기념 특판 정기적금'을 판매한다. 판매 좌수가 총 2만좌인 특판 정기적금은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1.50%)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0.50%) ▲창립 52주년 기념 추첨 5200명(0.52%)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의 경우 영업점에서는 직원과 상담해야 하고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 등 비대면에서는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제공받으면 12개월은 최고 연 3.77%, 24개월은 최고 연 4.37%, 36개월은 최고 연 4.47%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적금 월불입 가능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최명희 마케팅 추진부 부장은 "창립 52주년 기념 특판 정기적금을 통해 2만명에게 최대 4.47% 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특별 판매될 정기적금에 고객과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을 가입할 고객이 동일 날짜에 금융상품을 추가로 가입하면 0.20% 금리를 더 제공한다. 추가로 가입할 금융상품으로는 ▲행복DREAM적금 ▲주거래프리미엄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주택청약종합저축 ▲탄!탄!성공적금 ▲특판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이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8 15:13: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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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주채무계열에 '중흥건설·넷마블·세아' 추가…'HMM·대우건설' 제외

/금융감독원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등 3개 계열이 은행에서 빌린 돈이 많아 '주채무계열'에 신규 편입됐다. 반면 HMM과 장금상선, 대우건설 등 3개 계열은 제외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주채무계열(32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주채무계열 32곳의 총차입금은 546조3000억원,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277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1조9332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 763억원 이상인 32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SK, 삼성, 롯데, LG, GS, 한화, 현대중공업, 포스코, 신세계 등이 포함됐다. 주채무계열에는 인수합병(M&A) 등 투자확대에 따라 총차입금이 증가한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3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다. HMM, 장금상선, 대우건설 3개 계열은 제외됐다. HMM과 장금상선은 해운업 실적 호조에 따른 차입금 상환으로 은행권 신용공여가 감소했고, 대우건설의 경우 중흥건설 계열에 인수되며 계열에서 제외됐다. 상위 5대 주채무계열은 총차입금 기준 현대자동차, SK, 삼성, 롯데, LG 순이다. 지난해 대비 삼성은 전년보다 한 계단 내려간 3위를 기록했고 SK는 한 층 오른 2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이날 금감원은 주채권은행도 발표했다. 32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10개), 산업(8개), 하나(6개), 신한(5개), 국민(2개), SC(1개) 등 6개 은행이다. 은행권의 기업 신용공여잔액은 작년 말 기준 1608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73조4000억원(12.1%) 증가했다. 32개 주채무계열의 지난해 말 은행권 신용공여액과 총차입금은 각각 277조1000억원, 546조3000억으로, 전년 주채무계열(32개, 255조9000억원, 521조1000억원) 대비 각각 8.3%, 4.8% 증가했다. 그 중에서 상위 5대 계열의 은행권 신용공여잔액과 총차입금은 각각 138조2000억원, 320조원으로, 전년 대비 8.1%, 6.4% 늘었다. 5대 계열의 은행권 신용공여잔액과 총차입금이 주채무계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9%, 58.6% 수준이다. 주채권은행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32개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평가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경영진의 위법행위 및 사회적 물의 야기 등 잠재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는 등 엄정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계열은 주채권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자구계획 이행사항을 정기 점검하는 등 대기업 그룹의 신용위험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8 15:12: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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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하이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KB증권이 '2022년 하반기 국제금융시장 및 원자재시장 전망'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B證, 2022년 국제금융시장 및 원자재시장 전망 세미나 /KB증권 이번 설명회는 오는 25일오후 6시 KB증권 본사(The K-Tower) 15층에서 진행된다. 해외 선물·옵션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최근 불투명한 국제금융시장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해외 선물·옵션 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및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김상훈 KB증권 리서치센터 자산배분전략부 이사가 '2022년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유태원 코리아PDS 실장의 '에너지 및 곡물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석한 고객에게는 KB증권을 통해서 해외선물 거래를 할 경우 해외선물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ME 지수·통화·국채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과 일반·미니 상품에 대해 마이크로 상품의 경우 계약당 0.80달러, 일반·미니 상품의 경우 계약당 2.50달러의 할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신청일로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제공하며, 할인 수수료 적용 상품 및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우려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에서 생생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대한 엄선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해외선물·옵션 거래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BK솔루션부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ESG경영 체계 고도화 하이투자증권 본사 전경. 하이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거버넌스를 확립하며 ESG경영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위원회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SG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ESG전략 방향을 결정하고 ESG리스크 관리와 성과점검 등을 추진 하는 등 ESG경영의 추진체계를 확립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하이투자증권은 각 부서의 실무자가 중심이 된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나 ESG경영의 실행력과 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치를 추진해왔다. ESG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환경경영체계(ISO14001) 국제표준 인증도 추진한다. 환경경영체계 국제표준 인증은 기업이 얼마나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환경환경 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환경경영 분야를 표준화하여 도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환경경영체계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ESG경영의 중요 요소인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의 동행봉사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행복드림데이와 블루윈드 봉사활동 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자체 사회공헌 활동도 기획 및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 여러 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지난 4월에는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ESG 실천 인식의 사내 확산을 위해 환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부서별 걸음 수 비교 대항전을 하며 임직원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워킹 투게더 캠페인을 지난 16일 부터 워킹 투게더 시즌2로 재개했다. 이외 사내 카페 이용과 관련하여 텀플러 사용을 권장하고 사이즈 업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SG 관련 투자 문화의 확산을 위해 ESG 관련 상품의 판매와 투자 규모도 확대한다. 신규 금융상품 도입 시 ESG 관련 상품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함은 물론, 지난해 말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진입한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참여도 검토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주관 활동도 지속한다. 1분기에는 신용보증기금 P-CBO 발행 주관사로 선정돼 업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스케일업 주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ESG실무협의회 관계자는 "ESG위원회 운영을 통해 ESG경영의 실행력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ESG경영의 가시화, 내재화,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로 고객 혜택 강화 미래에셋증권 CI.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29일에 시작된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가 오픈 2주가 지난 가운데 많은 고객들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이용 전체 고객은 평균 10.3점의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은 46.4%로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의 평균 가점은 23.0점이며, 최대 가점을 받은 고객은 93점을 받았다.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는 여타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가 제공하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만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을 통해 가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미 다른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가점을 받았더라도,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신용점수올리기를 통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점 항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의 시리즈로 고객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리스크·비용·시간·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펀드 자동 투자 쿠폰 지급' 이벤트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꽝 없는 랜덤쿠폰 받기! 펀드 자동 투자 쿠폰 지급' 이벤트를5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 즉시 펀드 자동투자 전용 쿠폰 1천원이 100% 지급 된다. 추가로 당첨된 20명에게는 5만원 쿠폰, 50명에게는 1만원 쿠폰이 각각 지급 된다. 펀드 자동 투자는 1만원 이상부터 설정 가능하다. 투자할 펀드 매수 시 주간 단위 또는 월간 단위로 투자기간을 선택하면 정해진 기간에 알아서 펀드로 투자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재테크에 경험이 없거나, 투자 타이밍을 찾기 어려워 투자를 고민해본 투자자라면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한 펀드 자동 투자로 감각도 익히고 종잣돈도 모아볼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당첨 쿠폰 혜택과 펀드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판매중인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똑같은 펀드라도 키움증권에서 온라인 전용클래스(Ae)로 매수하면, 판매사에 지불해야하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내지 않아 저렴하게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5:09: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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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올리고 대출금리 내리고...고객몰려도 '쓴웃음'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금금리를 올리는 전략으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 저축은행은 예대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이 감소하는 상황에 '쓴웃음'을 짓고 있다. 저축은행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응하기 위해 낮은 대출금리와 높은 예금 금리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신 잔액은 증가했지만 예대금리차가 좁혀지고 이자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자는 감소했다. 최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에 육박했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12개월 평균금리는 연 2.66%로 집계됐다. 지난 달 대비 0.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올해 1월 1일(2.37%)과 비교하면 0.29%p나 올랐다. 저축은행에는 예금금리 3% 이상의 상품도 등장했다. SBI저축은행은 기존 금리보다 0.2%p 높은 최고 3.05%를 주는 특판상품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특판을 제외하고는 HB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이 정기예금 12개월 기준 각각 3.00%, 3.0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이자율도 3%에 달한다. 12개월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은 2.85%, 한국투자저축은행 2.81%의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반면 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시중은행과의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권의 신용대출 가중평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지난 2월 기준 연 14.59%였다. 지난해 12월(연 15.10%)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신용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연 5.12%에서 연 5.33%로 올랐다.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올 들어 5조원 이상 증가해 이달 중으로 1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상호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은 108조4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0%(30조804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102조5435억원으로 22.71%(23조2681억원) 늘었다. 한국기업평가 재무자료에 따르면 OK·한국투자·웰컴·다올·NH하나·JT·키움·키움예스·스마트·흥국·드림저축은행 등 13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평균 순이자마진(NIM)은 4.98%로 전년말(5.6%) 대비 0.62%p 하락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동시에 안전하게 돈을 맡길 곳을 찾으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2금융권은 수신으로 대부분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금리 경쟁력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8 15:09:08 구남영 기자
미래에셋증권,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로 혜택 강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29일에 시작된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 오픈 이후 고객들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이용 전체 고객은 평균 10.3점의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은 46.4%로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의 평균 가점은 23.0점이며, 최대 가점을 받은 고객은 93점을 받았다.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는 여타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가 제공하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만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을 통해 가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미 다른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가점을 받았더라도,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신용점수올리기를 통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점 항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의 시리즈로 고객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리스크·비용·시간·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18 14:57: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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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잠재된 리스크 현실화 가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리스크 점검회의 개최했다./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 내 잠재적 리스크가 언제든지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리스크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 부위원장의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이다. 회의에는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윤창용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할 만큼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고물가압력 지속에 따른 주요국 통화긴축 전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봉쇄 등 대외리스크가 점증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주가 하락과 환율·금리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금융불안 요인들에 대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적시에 탐지하고, 시장의 불안심리가 과도하게 확산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인상 국면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세심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사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리스크 관리 노력을 할 책임이 있다"면서 "일부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 불안으로 전이되었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차적인 리스크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융시스템 내에 잠재된 리스크가 언제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회사 잠재리스크와 가계·기업 등 실물 부문 리스크까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컨틴전시 플랜도 점검·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8 14:55: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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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올해 첫 신입·경력 채용

코스콤 신사옥 전경. 코스콤이 올해 첫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금융투자업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경력직원과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력직원은 ▲경영 기획 ▲SI·ITO 영업 ▲서비스 UX 기획 ▲클라우드 DB ▲정보보호 총 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IT ▲전기설비 ▲회계·세무 ▲경영 총 4개 분야다.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발굴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5월 30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7월 입사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콤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 플랫폼과 IT 인프라도 이에 발맞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8 14:53: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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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암호화폐거래소 긴급 점검…업비트 긴장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태블릿에 루나(LUNA)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루나 사태가 암호화폐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가상거래소에 대해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입·출금 거래 정지를 늦게 시행한 업비트가 손실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이번 점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루나와 관련한 거래량과 종가, 루나와 테라를 보유한 투자자 수, 금액별 인원수, 100만원 이상 고액 투자자 수에 대한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7일 임원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시장의 신뢰도 저하와 이용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관계 법령 부재에 따라 감독 당국의 역할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 피해 상황과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국내거래소들은 현재 루나 거래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고팍스는 지난 16일부터 거래를 중단했고, 업비트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빗썸은 오는 27일부터 루나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문제는 거래소마다 대응이 달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게 나오고 있다. 투자자 보호보다는 단타와 투기 목적의 투자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방치했다는 이유다. 빗썸의 경우 지난 11일 루나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뒤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루나의 입·출금을 중단했다. 반면 업비트는 빗썸과 같은 날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입·출금 중단은 이틀 뒤인 13일에 중단을 발표했다. 업비트에서의 루나 거래량과 가격, 매수·매도 수수료 등을 감안해 단순 계산해보면 업비트가 지난 10∼13일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수수료만 약 90억원에 달한다. 지난 9일 77억원에 불과했던 루나의 거래대금은 붕괴가 본격화된 11일 5300억원까지 치솟았고 13일에도 거래대금이 1900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입·출금을 즉시 중단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폭락사태 속 수수료 수익을 챙긴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긴급점검을 통해 거래소에게 제재할 권한은 없어 투자자들은 향후 집단 소송 등을 통해 거래소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루나사태 피해자는 "폭락 상황에서 즉각 거래정지를 하지 않아 피해액이 많아졌다"며 "현재 피해자들 오픈채팅방이 설립되면서 손해배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자료 수집 후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루나를 보유한 투자자는 지난 15일 기준 약 28만명으로 보유 수량은 700억개로 추산된다. 국내 투자자 다수가 이용하는 바이낸스, FTX 등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의 루나 보유자 수까지 모두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8 14:51:2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