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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 언어에 ESG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출품작이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접속한 이용객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단의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앱을 만든 'GMG'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3 12:16: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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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회색코뿔소가 온다…잠재리스크 대응 최우선 과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2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금융위원회 "회색 코뿔소가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가계부채와 자영업자 부채 위험이 금융시장의 위험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가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다시한 번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가계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7.1%로 같은해 8월 9.5%보다 낮아졌다. 전국 주택매매가 상승률도 지난해 8월 0.96%에서 10월 0.88, 11월 0.63%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고 위원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DSR 조기적용을 시작으로 가계부채 시스템을 관리해 나가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대출은 규제를 유연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올해는 차주단위 DSR 적용을 확대하는 등 시스템에 기반한 가계부채 관리를 기본틀로 하면서 총량규제는 실물경제, 금융시장 상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조달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규제를 최대한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이 부실화 돼 우리경제의 또다른 뇌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마련한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영업타격이 지속되면서 개인사업자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사업자분들이 가계대출도 함께 받아 자금을 확보해 왔다"며 "금리상승까지 더해지면 대출부담이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코로나19 위기가 종료될 때까지 필요한 금융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 위원장은 금융권이 불확실성 확대와 금융불균형 누적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 제고 노력이 주요국에 비해 충분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다"며 "글로벌 긴축전환,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 종료 등 예상되는 충격을 감안해 대손충당금 등 손실흡수능력을 훼손하지 않고 위기 대응여력을 차질없이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고 위원장은 금융권의 배당은 별개의 문제로 시장친화적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당은 기본적으로 시장친화적으로 가야할 것이고 이미 배당관련 지도도 종료된 상태"라며 "최근 시장상황이나 국가 금융시장여건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 만큼 금감원과 함께 위기대응여력이 충분한지 모니터링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 연장이 3월에 종료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은 3월말 종료되는 것을 원칙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상황을 비롯해 실물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12:12: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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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생보협회장 "디지털 혁신으로 성장 원동력 삼을 것"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적극적인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우리를 둘러싼 거친 변화의 물결을 생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생보협회는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생보 가구가입률은 81.0%로 포화상태에 육박한 반면,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해 생명보험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회장은 올해 생보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할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생보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마이데이터 신규 진출, 마이 헬스웨이 참여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각종 세미나·간담회 등을 통해 생보산업 전반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MZ세대 대상 서비스 수요조사와 플랫폼 활성화 방안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생보사의 오픈뱅킹 가입, 마이페이먼트, 후불결제 허용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헬스케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금이체, 결제 등 금융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보험사의 종합생활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다. 생보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도 강조했다. 금융위,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적연금의 노후소득 보장 기능 강화, 노후의료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 및 세제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 개인의 자발적인 노후대비도 지원한다. 시장포화, 저금리, 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상품운영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도 나선다.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에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 건의, 생보사 시니어케어 진출 기반 마련 등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적으로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신뢰제고 및 경영여건 개선 지원의 중요성도 손꼽았다. 오는 2023년부터 보험부채 시가평가 기반의 신 회계제도인 IFRS17과 신 건전성제도인 K-ICS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의 안정적 신 제도 안착을 위해 당국의 세부기준 작업 지원 및 업계의견 건의 등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ESG 경영문화 확산 ▲실손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규제 개선 등도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실손보험의 경우 일부 문제점으로 인해 제도 지속여부에 대한 사회적 우려마저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보협회는 이와 같은 실손보험의 소비자 청구불편 해소를 위해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지속 건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지속가능한 실손보험 정책협의체' 등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통해 허위·과잉진료 비급여문제 개선, 공·민영 연계 보험사기 공동조사 활성화 등도 나설 계획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3 12:00: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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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로 2년간 가계대출 220조원 늘어…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세 7.1%

가계대출 증가액 및 증가율 추이(감독원 속보치 기준)/금융위원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가계대출이 22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가 우리경제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되 서민 ·취약계층의 실수요대출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12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7.1%수준으로 전년(8.0%)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000억원 증가해 전달인 11월 증가한 가계대출(5조9000억원)과 비교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2월 2조6000억원 증가해 전달(3조9000억원)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은 8월 8만9000건에서 10월 7만5000건, 11월 6만7000건으로 줄었다. 주택거래가 줄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줄었다는 설명이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지난해 12월 2조4000억원 감소했다. 연말 성과급 유입등으로 신용대출이 줄고,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카드대출이 줄면서 기타대출 감소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는 다만 가계대출 증가세(7.1%)가 명목 성장률(6.2%)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주요국 대비 증가세가 빠른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대비 가계부채는 지난 2016년 87.3%에서 105.8%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이 59.8%에서 66.5%로, 미국이 78.1%에서 79%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주단위 DSR 적용으로 '갚을수 있는만큼 빌리고 빌리면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관행을 정착시켜 가계부채가 시스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민·취약계층의 실수요 대출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3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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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후 외국인 증시 순유입 확대…반도체 기업 기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늘며 순유입폭이 확대됐다.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어나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2021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85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자금과 채권자금 모두 유입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업황 개선 기대 등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폭이 늘었다. 채권자금도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올랐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9억7000만달러로 전 분기(262억2000만달러)에 비해 2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현물환 및 선물환(-10억달러 및 -2억8000만달러) 거래규모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해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1일 기준 1194.8원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입목적 달러화 매도 등으로 하락했다가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기대 강화, 기업의 선물환 매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11월 3.0원에서 3.1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은 0.26%를 유지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1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3 12:00: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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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효과에 가계대출 증가세 꺾여…기업대출도 줄어

은행 가계·기업대출이 소폭 줄어들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12월 기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1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축소됐다. 기타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대출금리 상승, 연말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전월 2조4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줄었다. 주택거래 관련 자금수요 둔화, 집단대출 취급 감소 등으로 증가규모 축소 등에 따라서다. 전세 관련 자금수요가 지속됐지만 주택매매거래 둔화, 집단대출 취급 감소 등으로 증가 규모가 소폭 줄면서다. 한은 관계자는 "12월 중 은행 가계대출은 2000억원 감소해 12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200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라며 "기타대출의 경우 12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업대출은 전월보다 2조8000억원 축소됐다. 한은 관계자는 "12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2009년 6월) 이후 감소폭이 두번째로 작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대출은 1조7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은 1조원 줄었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감소 전환했지만 감소폭은 소폭에 그쳤다. 중기 대출은 계절요인 등으로 큰 폭 증가했던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다소 줄었다. 시설자금 수요 지속에도 연말 운전자금 일시상환 등으로 소폭 감소하면서다.

2022-01-13 12:00: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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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수출입물가지수 내림세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국제유가 하락에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수출물가는 11개월 연속 상승, 수입물가는 6개월 연속 오름세 후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114.64(2015=100)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다만 하락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23.5%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하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석탄 및 석유제품(-5.3%) ▲화학제품(-1.7%) 등이 줄어 전월보다 1.0% 감소했다. 다만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7% 확대됐다. 수입물가지수는 127.11로 전월보다 1.9% 줄었다. 수출과 함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29.7%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광산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광산품(-4.6%)을 포함한 원재료 수입물가가 4.3%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5.6%) ▲제1차 금속제품(-1.3%) 등을 중심으로 1.1% 감소했다. 자본재 역시 전월 대비 0.1% 줄었고, 소비재의 경우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01-13 12: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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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억뷰’ 카카오엔터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 NFT클립 드롭스 공개 ‘1분’ 만에 완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나 혼자만 레벨업'이 저력을 과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NFT(대체불가토큰)가 12일 클립 드롭스 공개 1분 만에 완판됐다. 글로벌에서 142억뷰를 기록한 나혼렙의 독보적인 IP 파워가 또 한 번 입증된 사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나혼렙 NFT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전날 오전 9시에 공개되자마자 바로 매진됐다고 밝혔다. 최약체 주인공이 롤플레잉 게임처럼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세계 최강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나혼렙은 북미와 일본, 중화권과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IP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총 2종으로, 나혼렙 최종화 대미를 장식하는 장면을 담은 메인 NFT 100개와 최강자로 거듭난 주인공 성진우의 모습을 담은 서브 NFT 200개가 발행됐다. 메인작과 서브작 각각 500 클레이(KLAY) 코인과 100 클레이 코인으로 판매됐다. 이번 '1분 완판'은 웹툰 NFT화가 생소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큰 의미가 있다. 웹툰·웹소설 IP로 독보적 기록을 경신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프리미엄과 미래 디지털 자산으로서 NFT에 대한 기대감 등이 유저들 사이에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구매한 NFT를 원하는 가격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클립 드롭스 마켓에서 나혼렙 NFT는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 특성을 활용하면서 한정판 프리미엄을 키우려 적용한 애니메이팅 효과도 기대에 힘을 보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NFT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IP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기존 2차 창작 범주를 넘어 개별 IP 라이프 사이클을 또 한 번 확장함으로써 웹툰·웹소설 산업을 더 크게 육성하고, 창작자들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국내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NFT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싹트는 지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업계를 최선두에서 이끌어온 주체로서 프리미엄 IP들과 결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나가며 원천 IP로 각광받는 웹툰·웹소설의 위상을 더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11:14: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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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위해 ' ESG 컨설팅 조직' 신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이 ESG 경영활동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및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기능을 확대해 친환경 금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문화 확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하며, 체계적인 ESG 경영 전략과 생활 속 실천으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더 멀리 전파하도록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우리 모두가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ESG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ESG 컨설팅 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3 10:59: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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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흥국생명·하나손보

흥국생명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흥국생명, RPA 2차 사업 완료…업무 자동화 확대 흥국생명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2개 부서 30여 개 업무에 RPA 구축을 완료해 자동화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RPA는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기술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차 RPA 사업을 통해 ▲보험금 지급 심사 ▲융자 ▲퇴직연금 등의 업무 자동화를 진행한 이후 추가 과제 선정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계약관리 ▲고객지원 ▲영업지원 등 30여 개의 업무로 자동화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RPA 웹포털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현재 RPA 적용 이후 각 과제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됨을 확인했으며, 연간 2만 시간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흥국생명은 지속적으로 RPA 도입 효과를 분석해 추가적인 자동화 로봇 대체 업무를 발굴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임직원들의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로봇 프로세스가 반복·단순 업무를 규칙대로 처리해주니 현업에서 여유가 생겼다"며 "앞으로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손보, 업계 최초 인공인간 AI휴먼 기술도입 하나손해보험이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디지털보험사로 도약한다. 하나손보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손보는 AI 휴먼 기술을 향후 회사내 임직원 교육, GA 설계사 대상 자사 보험상품 홍보 영상 제공, 임직원 공지, 사내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AI휴먼 기술은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AI 휴먼을 구현할 수 있다.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한 대화형 AI 휴먼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하나손보는 해당 기술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영상 촬영 및 편집 시간 단축,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경험한 직원들은 '매우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보험사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입·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1-13 10:33:1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