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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MTS 신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토스증권이 새해 들어 첫 대규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공식 출범 이후 토스증권은 상시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새로 적용되는 내용은 크게 ▲국내·해외 투자종목 확대 ▲매매 기능 추가 ▲알림 기능 세분화로 나뉜다. 먼저 국내주식 투자종목에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 상장지수상품이 추가된다. 레버리지 ETF를 포함 총 804개 종목으로 국내 상장된 모든 ETF와 ETN이 해당된다. 해외주식 투자종목도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서비스 공개 당시 거래 가능한 종목은 ETF를 포함 총 522개 종목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버리지 ETF를 포함 총 2700여개 종목으로 확대된다. 또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 정규 거래시간 외에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가 가능해진다. 현재 토스증권 해외주식은 한국시간 기준 평일 저녁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앞으로는 정규 거래시간 전에 미리 주문 할 수 있는 프리마켓에서 저녁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자동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자동주문 기능도 국내 주식에 적용된다. 보유중인 주식이나 관심 주식을 골라 특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미리 지정해둔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거래 방법이다. 시장상황을 매번 확인하기 어렵거나, 당장 오늘이 아니어도 관심 주식이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매매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 기능이다. 토스증권 출범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알림 기능은 각 종목별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알림 항목인 가격변동, 뉴스, 공시정보와 같은 회사소식 외에 각 종목별 지정가를 설정해 지정가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MTS는 첫 선을 보인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해왔다"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의 고객과 투자경험이 쌓인 성장한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개설된 계좌는 400만개, 월간 활성사용자(MAU)는 2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 상반기 중 MTS 차트 고도화와 국내주식 시간외 거래,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도입해 한층 강화된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14 10:45: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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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2' 출시

KT는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신비 키즈폰2는 14일부터 온라인 KT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DIY 지비츠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신비 캐릭터 지비츠 4종 ▲영어단어 학습앱 '리도보카' 6개월 이용권 ▲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 전시회 무료 관람권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KT 신비 키즈폰2는 물기와 먼지가 많은 환경에도 사용 가능한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아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단말 파손 우려를 줄이고 전용 케이스와 목걸이 스트랩을 기본 제공해 단말 분실에 대한 위험도를 낮췄다. 또한 기존의 '신비', '금비' 캐릭터에 신규 캐릭터 '주비' 테마를 추가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KT 신비 키즈폰2에는 자녀의 공부 습관에 도움이 되는 '신비공부친구' 앱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녀가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와 함께 책 읽기 및 숙제하기 등의 학습을 진행하면 결과에 따라 칭찬 스티커가 발급돼 자녀의 스스로 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다. KT는 이날 단말 출시와 함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요금제인 '5G/LTE 주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기존 KT 고객 간에만 적용되던 무제한 음성 통화 혜택을 타 통신사 통화에도 확대 제공해 보호자의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 통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5G 주니어' 요금제는 월정액 3만 8000원(VAT 포함)으로 기본 데이터 5GB(소진 이후 1Mbps 속도제공)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5G 주니어 슬림'과 'LTE 주니어 슬림' 요금제는 월정액 2만 8000원(VAT 포함)에 기본 데이터 3GB(소진 이후 400Kbps 속도제공)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부모가 KT 5G 10만 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자녀가 신규 주니어 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경우, 매월 88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계 통신비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주니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KT 안심박스(월 3300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 확인, 유해 사이트 차단, TV 시청 관리가 가능한 부가 서비스다. KT 안심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자녀의 인터넷 사용도 관리할 수 있다. KT 인터넷을 사용하고 자녀가 신규 주니어 요금제 3종에 가입했을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안심플러스' 상품을 1개월 제공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 Device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KT 신비 키즈폰 2와 같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단말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09:3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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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기주도 학습폰 ‘ZEM 꾸러기 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4일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XCover 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폰(SM-G525N_ZEM)을 21일출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 로보피쉬,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키즈 전용 T기프트를 제공한다 'ZEM 꾸러기 폰'의 출고가는 29만 9200원(VAT 포함)이며,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 및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ZEM 꾸러기 폰'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영어 회화와 단어퀴즈 앱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용 도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이 밖에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무료로 증정되는데, 스쿨버스 형태로 귀엽게 디자인된 'ZEM 꾸러기 폰' 제품 박스 안에는 크로스백, 젤리 케이스, 방탄필름 3장의 악세서리 풀 패키지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칭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고객은 ▲카카오 문구 세트 ▲로보피쉬(수중 물고기 로봇) ▲코튼 캔디(슬라임) ▲블루투스 마이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담당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의 스마트폰에 유용한 교육 앱 및 악세서리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22-01-14 09:39: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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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일만에 5300만원대로 회복

비트코인이 5일만에 5300만원대로 회복했다./뉴시스 대표적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5일만에 5300만원대로 올라섰다. 1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9%(15만3000원) 하락한 53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경 5300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7일 이후 5일만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0.51%(2만1000원)상승한 40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8일 이후 4일 만에 400만원대로 회복했다. 한편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 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정확한 비트코인 매수 시점과 수량, 단가 등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부켈레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 최소 1391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부켈레 대통령이 139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총 가격은 약 5981만 달러로 단순계산 했을 때 매수 금액 대비 15%인 약 1120만 달러(133억원)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1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3 17:33: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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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하락...2960선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972.48)보다 10.39포인트(0.35%) 내린 2962.09에 장을 마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91.33)보다 8.08포인트(0.82%) 하락한 983.25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0.5원)보다 3.0원 내린 1187.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5% 내린 2962.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979.91에 출발해 등락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기관과 개인은 각각 3040억원, 91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홀로 377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27% 내린 7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LG화학(-3.36%) △현대차(-0.71%) △카카오(-0.51%) △기아(-0.24%)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78%) △삼성전자우(0.28%) △삼성바이오로직스(0.93%) △NAVER(0.72%) △삼성SDI(1.06%)는 전일 대비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08p(0.82%) 하락한 983.2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2547억원, 기관은 337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865억원을 매수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3 17:3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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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정보통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시민개발자 전문교육 파트너’ 협약

IT 전문기업 바이텍정보통신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와 RPA 시민개발자(Citizen Developer) 전문교육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최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업무 혁신 및 클라우드 확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RPA 최신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을 출시했다. 이에 발맞춰 전문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Pro-Code뿐만 아니라 Low-code, No-code를 사용하는 RPA 시민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한 바이텍정보통신은 25년간 IT사업을 운영해 온 전문업체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RPA 기반의 자동화 구축/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PA뿐만 아니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력 IT 등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이텍정보통신은 바이텍씨스템, 바이텍테크놀로지 등 다수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텍정보통신의 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교육과정은 IT 개발자 및 실무자가 '오토메이션 360' 구성과 운영을 위한 필수 지식과 '오토메이션 360'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 구현의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실무 교육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검증된 공인 강사가 강의형으로 제공한다. 해당 과정으로 'Automation Anywhere Certified Advanced RPA Professional' 자격 취득을 대비할 수 있다. 임현철 바이텍정보통신 대표는 "바이텍정보통신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기술 전문 파트너십 체결 이후 시민개발자 전문교육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런칭할 수 있게 돼 오토메이션 360 컨설팅, 구축과 기술지원 외에도 교육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토메이션 360' 교육을 희망하는 고객과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2-01-13 16:1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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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린다는 파월…14일 금통위에 영향줄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금리인상을 또 다시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최고조에 다다른 상태에서 한국은행(한은)이 미국의 영향을 받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길게 지속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를 더 많이 인상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것.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는 지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해 지난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6.8%)보다 상승폭이 크다, 파월 의장은 물가지수가 올라가자 시장 유동성을 줄이는 다른 수단인 국채 등 보유자산 축소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2007∼2009년 경기침체 때 한 것보다 더 일찍,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오는 3월에 마무리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조기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올해 최소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시장에서는 3월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제 관심사는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오는 14일 진행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과 동결에 대한 의견이 팽팽해진 상황이다. 파월의 발언으로 금리인상으로 무게가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 물가상승 압력 지속,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불균형 우려를 고려해 오는 14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 기존의 매파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지난해 11월 열린 금통위에서 올해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금리인상을)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신년사에서도 "새해 경제 상황의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금리인상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2022-01-13 15:52: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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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어 'LG엔솔' 청약전략은?…"막판 전략 중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주문금액이 1경원(1조원의 만 배)에 달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입금된 금액은 아니지만 경 단위의 투자 주문이 쏠린 것은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이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2201조원(전날 종가기준)의 4.5배에 달한다. 지난 최대 주문액인 카카오뱅크 2585조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역대급 IPO를 공략하려면 막판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청약일 전 승산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를 개설해 증거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우선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참여가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다. 다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전날인 17일까지 미리 계좌를 개설해둬야 청약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청약자에게는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5000∼1275만주가 배정된다. 25%가 배정된다고 예상했을 때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각각 243만4896주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은 22만1354주로 물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집 주식 수의 50%를 균등 방식으로, 50%를 비례 방식으로 배정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13일 "물량이 많은 KB증권, 신한, 대신이 유리할 수 있다"며 "나머지 증권사는 다른 곳에 비해 고객 수가 적고 LG엔솔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정보도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고객 수가 적은 편이어서 투자자가 덜 몰릴 수 있으며 청약은 마지막 날에 쏠리기 때문에 마감 때까지 관망하다가 경쟁률이 낮은 곳에 청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하이투자증권의 계좌 수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10% 가량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10월 기준 계좌수는 77만2245개로 나타났고 11월과 12월은 각각 79만7349, 84만8628개, 1월10일 기준 계좌수는 85만7159개로 집계됐다. 증권사들도 LG에너지솔루션의 가치를 높게 점치고 있다. 현재 LG엔솔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60조~70조원 사이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적정 시가총액을 101조원으로 전망했다. 실제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다면 이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2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은 14.5% 이하로 이에 더해 기관 보호예수 물량까지 감안한다면 훨씬 더 낮아질 것"이라며 "상장 후 각종 지수 편입이 확실시 된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고는 260조원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주잔고에 기반해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능력은 2025년 약 418GWh(기가와트시)까지 확대돼 국내 경쟁사들과 2배 이상의 격차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4일 공모가를 확정 공시한다. 이어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이후 27일 상장한다.

2022-01-13 15:45:4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