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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미주 지역 수출 확대로 침체 활로 찾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코로나19 및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이슈 등으로 침체된 국내 수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주요 수출품목 생산 회원조합장들과 함께 미국시장 신규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 수협은 임 회장이 19일 미국 LA에 위치한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H-mart 부에나파크 매장에서 '대한민국 수협 명품 수산물 홍보전'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 은갈치, 다시마, 어묵, 전복 등 미국 현지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품목과 아귀탕수, 오징어탕수 등 중앙회 신제품을 비롯한 회원조합의 우수상품 위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매장 내에서 전세계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벤트(홀짝 맞히기)에 시장개척단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건오징어, 다시마, 가공식품 등 행사 중인 수협 명품 수산물을 증정품으로 선물하는 등 고객들의 흥미와 입맛을 사로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행사에서 임 회장은 "일본 원전오염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협 명품수산물이 미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한국 수산물 수출의 미래가 아주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 수산업계는 전 세계인들이 한국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임 회장이 회원조합장과 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과 함께 1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에서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신규 상품을 발굴하는 등 수산물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미국은 9월말을 기준으로 수협 수산물 수출 실적 1위를 기록하는 국가로 LA는 한인타운 등을 중심으로 한국 수산물 잠재 수요가 많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인천수협, 보령수협, 진해수협, 냉동냉장수협 등 4개 조합장이 동행해 한국 수산물의 미주시장 진출 확대를 공동 모색한다. 앞서 18일 첫날 일정으로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를 찾은 임 회장과 시장개척단은 센터장으로부터 미국 수출동향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회장과 시장개척단은 6일 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서 LA 총영사관 박경재 총영사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국 수산물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 다. 또 사절단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찾아 '한국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 양국 소재 경제단체 관련정보와 경험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미 수산물 교역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현지시장 개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른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호주와 캐나다, 유럽 등으로 시장개척 범위를 확대해서 한국 수산물이 전세계인이 안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1등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 10:17:5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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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BNP파리바 카디프·라이나생명·DB·하나손보

삼성생명이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해외 공동투자 위해 맞손 삼성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렸으며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도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 라이나생명보험이 선보이는 헬스케어 플랫폼 '튠 에이치(TUNE H)'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 찾아왔다. 라이나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튠 H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튠 H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Wellness Coaches)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세븐틴 멤버가 튠 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췄다. 튠 H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눈에 띄는 기능은 AI를 기반으로 한 '생체 인식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이내에 심박 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의료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AI 기술도 경험 가능하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도 제안한다. 정해둔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코칭'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그룹 세븐틴이 튠 H 앱 내 코치로 등장해 운동 방법이나 마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소개하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건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튠 H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 되고 있다"며 "튠 H는 집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디지털 플랫폼 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모바일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고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공식 홈페이지와 보험계약자용 앱(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사항 중 모바일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약관리 앱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상에서의 정보 확인과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계약관리 앱의 경우 바이오인증 도입 등을 통해 로그인 방식에 대한 개선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사후관리 기반도 강화했다. 계약관리 앱 '마이(MY)카디프' 내에 '내 변액보험 수익률' 메뉴를 신설해 적립금 및 적립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직관적인 수익률 확인이 가능해졌다. 베스트&워스트 펀드, 내가 선택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EMP를 선택한 ETF변액보험 가입자의 경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변액보험 관리의 핵심인 펀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그 밖에도 채권형 펀드 자동전환 등 기존에 콜센터나 판매제휴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능들도 MY카디프 앱으로 가능하도록 추가했다. 이승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OO(Chief Operating Officer)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 개편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라며 "특히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당사의 핵심 상품인 변액보험 고객들의 계약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둔바 고객들의 장기적인 투자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조인해 보세요' DB손해보험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B손보는 '메타버스에 조인(JOIN)해 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 배너를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 접속 후 응모할 수 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Joy & Gain)'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게더타운' 등을 전면 활용했다. 보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JOY)'프로미캠핑월드'는 '제페토'를 통해, 보험과 관련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GAIN) '프로미타운'은 '게더타운'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60주년을 맞는 DB손보의 창립연도인 1962년을 기념해 삼성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총 1962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보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보, 신차 구매 고객 위한 단독 보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하나손보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보험인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별도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하나손보의 '원데이 앱'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을 이미 하였더라도 고객이 필요시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가입 가능하다. 특히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의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하나손보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대폭 넓혔다. 신차로 교환함으로써 발생한 부대비용(취득세 등 차량등록비용 등)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본인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가액 교환비용(신차를 재구입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실로 신차가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이 되기 때문에 차량파손으로 심리적, 재산적 손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되는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10:17: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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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ETF'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 ETF'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퇴직연금으로 ETF 투자가 가능한 경우는 증권사만 가능했다.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ETF'를 출시함으로써 퇴직연금 자산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퇴직연금 자산을 ETF, 예금, 펀드 등으로 손쉽게 리밸런싱(Rebalancing) 할 수 있게 했다. 증권사와 동일하게 ETF 투자시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도 없다. 하나은행은 연금자산관리 목표인 장기 수익률 개선을 위해 투자기간과 투자성향을 고려한 ▲유형별 모델 포트폴리오 ▲TDF ▲로보어드바이저 '하이로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의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은행권 최상위수준의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김미숙 연금사업단 단장은 "퇴직연금 ETF 출시를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수익률 관리도 가능해졌다"며, "손님들께 더 나은 수익률로 보답하는 퇴직연금 1등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2 10:15: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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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상업은행' 본인가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여신전문회사(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한 후 2018년 현지 저축은행(WB파이낸스)을 추가 인수해 사업영역을 넓혔다. 202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했고 미화 1억달러 유상증자로 견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38개의 지점과 현지직원 37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50%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으로 WB파이낸스는 기존 리테일 여수신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외환, 카드 등 은행업 전반으로 영업범위가 확대되는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WB파이낸스는 신용도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대출 및 예금 한도 확대, 모바일 활용한 디지털뱅킹 서비스 제공 등 현지 고객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리딩 금융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IT, 리스크, 내부통제 등에서 만반의 준비 후 2022년 1월 '우리 뱅크 캄보디아(Woori Bank Cambodia)'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캄보디아 톱(Top)3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09:56: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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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 추첨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2902-2902)나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이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485.6대 1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 가능하며, SKT 고객을 비롯한 타 통신사 가입 고객과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2월 9일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당첨 고객은 12월 10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OA 등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매년 2회 시행된다.

2021-11-22 09:4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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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가스공사와 탄소제로 IDC 공동 개발 나선다

KT가 서울시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을 활용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냉방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NG 냉열활용 IDC 냉방 솔루션 개발 및 검증 ▲LNG 냉열 활용 국내외 IDC 사업 협력 개발 ▲LNG 냉열 기술 활용한 국내외 콜드체인 사업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LNG냉열은 영하 162℃의 초저온의 열원인 LNG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IDC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필요한 냉방시스템의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LNG 냉열 시스템을 KT용산 IDC에 적용하면 월간 약 12Mwh의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월간 400wh의 전력을 사용하는 3만가구의 사용량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IDC는 전체 사용 전력의 약 30%를 온도 제어를 위한 장비 가동에 사용한다. 따라서 이 기술이 상용화 돼 IDC에 적용될 경우, 정부의 탄소배출 절감 정책에 기여하고, IDC 운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전력부족으로 IDC 구축이 제한적이거나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은 "한국가스공사의 LNG 사업노하우와 KT의 IDC 사업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냉열활용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한국가스공사와 친환경 IDC 냉방 기술 개발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는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제로 IDC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2 09:42: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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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5G 전용망 통합장비로 기업서비스 강화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원박스(One-box)'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박스 솔루션은 하나의 서버에 5G 패킷교환장비와 5G 기지국의 일부 기능인 집중기지국장치(CU, Central Unit)까지 통합 구축할 수 있는 5G 기업망 솔루션으로, 이를 적용하면 고객사가 기업전용망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등 5G의 초저지연과 초연결의 특징을 이용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들이 개발되고 있고, 기업마다 다른 네트워크 환경때문에 기업전용망 구축을 위한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원박스는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필수 기능만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CPU/메모리 사용량 감소를 위한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장비를 절반 이상 경량화했다. 장비가 가벼워지면서 이동과 설치가 빨라졌고, 기지국 제어기능을 담당하는 CU 장비를 통합 구축하거나 망 관리기능 까지도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장비간 통합 운영과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 최적화된 자체망을 구축할 수 있고 초저지연 서비스 시 트래픽 경로 최소화가 제공되는 망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장비 경량화는 기업 고객 전산실에 전용망 장비를 구축하는 경우도 상면(서버를 둘 공간을 임차하는 것)과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실증을 통해 다양한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을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5G 기업 전용망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을 위한 5G 솔루션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09:41: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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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감소세 속 날개단 '토스뱅크 카드'

전업카드사의 체크카드 발급률이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반면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은 파격적인 체크카드 혜택을 앞세워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고객 잡기에 성공한 모양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체크카드 발급수는 총 1억719만6000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13만2000장)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체크카드 발급량은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8년 1억1143만매에서 2019년 1억1070만매, 지난해엔 1억1002만매로 떨어진 뒤 올해 들어선 지난 1분기 1억815만5000장, 2분기 1억749만6000장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인터넷뱅킹, 그중에서도 토스뱅크가 내놓은 체크카드는 출시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사용 후기, 예상 피킹률 계산하기 등 관련 콘텐츠가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출범 첫날에만 120만명이 가입한 토스뱅크는 2%의 금리를 주는 토스뱅크 통장, 획기적인 캐시백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다. 특히 체크카드의 경우 연회비 없이 ▲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등 총 5가지 항목에서 하루 300원의 조건 없는 캐시백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모든 혜택을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1500원씩, 달에 최대 4만6500원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것. 환급금을 1년으로 환산하면 총 55만8000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해외 결제에 3% 캐시백을 적용한다. 계좌이체 송금 수수료 및 국내외 ATM 입출금 수수료도 무료다. 카드업계는 현재 법정 최고금리 인하, 가맹점수수료 인하, 간편결제 확산 등 연이은 악재와 맞닥뜨린 상황이다. 수익이 떨어지니 혜택을 제공할 여력도 줄어든다. 대부분의 전업카드사에서 알짜 혜택을 제공하던 제휴카드를 줄줄이 단종시키는 이유다. 체크카드 시장은 신용카드 고객 확보전쟁에 있어 '전조천'으로 통한다. 수익성보다는 예비 고객 확보에 집중해 대출 연계, 신용카드 상품 판매 등으로 연계하는 전략이다. 특히 향후 주 소비층으로 떠오를 Z세대를 선점하기 위해 체크카드를 통한 '락인효과'가 최근 들어 더욱 중시되는 추세다. 카드업계는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특유의 강점으로 MZ세대 잡기에 성공했다면서도 지속적인 수익성에 대해선 물음표를 그린다. 출시 초반 과도한 혜택 몰아주기로 인해 역마진 등 리스크 발생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토스뱅크 관계자는 "캐시백의 재원은 토스뱅크가 보유한 여·수신 등을 토대로 출시 전부터 공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계했다"며 "토스뱅크의 대출 총량 소진 후 대출 공급이 중단되면서 카드상품의 역마진이 일부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내년도 대출 재개 이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은행들은 '기간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조건없는 캐시백 혜택을 담은 '첫 번째 에피소드' 기간을 내년 1월 2일까지로 정했다.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프렌즈 체크카드 역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즌9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지속하고 이후 다른 내용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

2021-11-22 08:12:4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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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삼성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 '전통적 자산관리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삼성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일찍부터 디지털 자산관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머니 무브'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IT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본부에서는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PB 100여명을 배치해, 업무 문의부터 투자 상담까지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바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PB는 평균 1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PB들로 구성돼 양질의 리서치 보고서, 전문가 투자전략, 유망종목 및 상품 분석 등 정보를 모바일로빠르게 전달해 고객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MZ세대 등 신규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 투자(O2, 오투)' 앱도 출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1일 "증시 머니무브로 증시 참여자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한분 한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1 15:10:1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