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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항일운동 역사의식 고취 '태극기 거리 축제'

전라남도 나주시가 항일운동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태극기 거리 축제'를 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옛 나주역 일원에서 '제2회 태극기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장소인 옛 나주역은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일본인 학생이 광주여고보에 재학 중이던 이광춘·박기옥 등 여학생을 희롱한 일명 댕기머리 사건이 발단이 됐다. 광주발 통학열차가 나주역에 도착할 때까지 희롱이 이어지자 이에 분개한 한국 남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 충돌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11월 3일 광주고보, 광주농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독립운동이 전개됐다. 2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관으로 학생운동길 역사 복원에 따른 항일운동 역사 재조명과 옛 나주역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그 날의 함성, 하나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학생운동 완전정복(O·X퀴즈) 및 우리말 죽림픽 △나주시민노래자랑 △태극기 퍼포먼스 △댕기머리 체험 △옛날 태극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홍보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 첫 날에는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을 주제로 창작 공연과 하나 된 나주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개막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나주역 독립운동 포토존, 통조림 타임캡슐 만들기, 댕기머리 체험 등 근현대 역사문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7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죽림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30여명을 배치하고 백신접종 확인에 따른 출입 통제와 거리두기, 취식 금지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태극기 거리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주학생독립운동 진원을 기념하고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이자 주민 화합을 통해 죽림동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죽림동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현대화로 재조명한 역사문화복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50억원 등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학생 운동길 역사문화거리', '청춘 스트리트몰', '나주문화예술 소통 창작소', '댕기머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22 16:12: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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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시대, "금융사보다 '플랫폼'이 더 중요…데이터 분석역량 강화해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가 '데이터 비즈니스시대, 금융사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앞으론 '플랫폼(채널)'이 금융사보다 중요해진다. 금융사가 마이데이터(MyData)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는 22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 1세션에서 데이터 비즈니스시대, 금융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플랫폼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기반이 확대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고객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신속하게 고객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이날 각종 금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애그리게이터(Aggregator)'가 늘어날 수록 충성고객이 낮은 금융사는 고객채널을 상실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고객들은 여러 금융사에 중복적으로 가입해 있기 때문에 금융사별 충성고객 비중에 차이가 없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을 기반한 플랫폼이 등장하게 되면 충성고객의 비중이 낮은 금융사는 고객채널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선 본래 금융사가 제공해오던 서비스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결합해야 한다. 예컨대 현재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기존 산업대비 최대 10배 높은 고성장이 전망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률은 향후 5년간 15%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금융자산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본업 경쟁력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실제 남아공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고객의 건강생활과 금융관리습관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완하고 잠재적 우수고객을 선점하고 있다"며 "고객건강데이터와 기존금융데이터가 통합할 경우 고객별로 고도화된 최적의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보험 등 특정 업권의 서비스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시스템이 보완되기 때문에 전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나유리 기자 특히 최 대표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 결합능력이 부실예측 능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금융사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정보원의 카드, 대출 보험 등 금융거래데이터와 건강관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카드, 대출, 보험료 등의 연체율은 급증했다. 건강상태 변화에 따라 부실 예측력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최 대표는 "이후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업)이 도입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 역할이 기존 '자문'역할에서 '체결'까지 가능한 완결형 '완결형 애그리게이터로 발전할 것"이라며 "고객접점이 필요한 신규비즈니스와 금융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경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원이 주최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우리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선순환을 담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잘 쓰는 것"이라며 "금융데이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정책적·제도적 제안을 내는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동등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2 15:52: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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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2022년 코스피 전망치…코로나19 기저효과 사라진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2022년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낮춰 잡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증가율 둔화가 예상되면서다. 위드 코로나, 메타버스(Metaverse·초월 가상세계), 친환경 등을 투자 기회로 꼽았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3개 증권사가 예상한 코스피 지수 상단은 3150~3600포인트, 하단은 2610~2950포인트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상단 전망치의 경우 KB증권이 3600으로 가장 높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3150으로 가장 낮게 제시했다. 하단 전망치의 경우 키움증권이 2950으로 가장 높게, 대신증권이 2610으로 가장 낮게 잡았다. ◆공급망 병목현상·인플레 우려 여전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산업 생산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0월 기준 6.2%로 3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2%대로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압력 확대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높이는 변수로 작용하며, 달러 강세압력까지 자극하는 상황"이라며 "병목현상으로 인해 제조업 비중이 높고, 교역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의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며, 최근에는 선진국 경기 불안 심리까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증가율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영업이익율 컨센서스는 유례없는 9%대를 예상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의) 이익 구조는 별다를 게 없는 제조업 중심"이라며 "게다가 내년은 억눌렸던 서비스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반등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이후 주식시장은 '유동성 랠리→긴축조정→반등랠리'의 패턴이 반복되며, 올해는 '긴축조정'이 진행된 해였다"며 "기업이익은 당초 예상(약 50%)보다도 훨씬 더 좋았지만 (약 100%) 긴축 우려가 시장을 억눌렀다. 2022년에는 '반등랠리'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주목해야할 업종은?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위드 코로나'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업종, 친환경 업종, 메타버스 등을 투자 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NH투자증권 김영환 연구원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경제 개방이 재개되고, 재고 재축적이 진행되며 경기민감주 우위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피크아웃 논란이 있지만, 다수 업종의 매출액은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민감주 내 반도체, 자동차, 은행, 유통, 항공을 추천한다"며 "또 장기 테마인 메타버스의 엔터·미디어, 인터넷과 환경 관련주, 낙폭과대 기회주인 바이오에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다.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이 컸던 2007년 12월 17대 대선을 제외하면 대선 기간 전후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이번 대선도 불평등이 중요 화두일 전망"이라며 "미국은 지난 작년 대선 기간 중 불평등 확대 책임을 빅테크, 플랫폼, 금융, 대형 온라인 소매기업으로 돌리는 모습이었다. 국내 대선에도 비슷한 모습이 관찰된다면 관련 업종 센티멘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형 성장주' 주목하라는 조언도 나왔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중소형 성장주 삼대장으로 콘텐츠(미디어·엔터·게임), 친환경(배터리·수소·원전 포함), 바이오를 꼽았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성장주'는 올해 하반기 이미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 이전보다 훨씬 밸류에이션이 비싸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휴지기를 거친 후 다시 주도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2년 이익성장률은 전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성장이 희소할 때 성장주가 주목받는다"고 밝혔다.

2021-11-22 15:27: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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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국민연금에 의결권 전자투표 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민연금공단과 서울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통한 의결권 전자투표 행사 지원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수탁은행인 우리은행과 시스템을 연계했다. 국민연금기금 보유 상장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자가 K-VOTE를 통해 전자투표를 편리하게 행사하도록 지원한다. 국민연금기금은 수탁은행을 통해 의결권 행사대상 주총 및 위임내역을 예탁결제원에 API연계 방식으로 통보한다. API연계는 수탁은행에서 K-VOTE OPEN API를 호출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수탁은행과 위탁운용사는 행사기간 내 K-VOTE에서 위·수임 관계에 대한 확인 후 전자투표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은행 및 위탁운용사는 전자투표 행사분에 대해 기존 서면 위임장 작성, 발송 및 확인에 소요되었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회사 역시 위임장 관리 관련 주주총회 운영 사무의 효율성이 증대된다. K-VOTE를 이용하는 발행회사의 올해 상반기 주주총회의 전체 의결권 있는 주식 수(843개사 22억4000만주) 중 주주가 전자투표로 실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수 비율(전자투표행사율)은 4.67%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국민연금 의결권 직접행사분의 주식 수가 반영되므로 총 전자투표행사율이 7%를 상회할 전망이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가 K-VOTE를 통해 전자투표가 가능한 주식에 대한 위탁운용행사를 기존 서면위임장 방식 대신 전자투표 방식으로 전부 전환할 경우에는 전자투표행사율이 9% 이상까지 상향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국민연금 전자투표행사 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타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기관투자자 의결권행사 지원서비스 확대가 선순환돼 상장회사의 K-VOTE 이용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2 15:26: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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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KB·현대차·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이 현시점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전망되는 4개 테마를 주기적으로 선정해 해당 테마의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 랩(Wrap)' 출시 이번에 출시된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은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시장분석 능력과 금융상품실의 운용 노하우를 결집하여 출시한 EMP(ETF Managed Portfolio)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퀀트 기반의 섹터 스코어링 방식으로 성장 모멘텀이 가장 높은 테마를 분기별로 선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를 발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상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은 ETF의 '수익률'과 '자금유입'을 기준으로 투자 테마를 선정하는 모멘텀 전략을 구사한다. ETF의 기간별 수익률과 자금유입을 추적해 순위가 상승하는 테마에 점수를 부여하는 스코어링 작업으로 모멘텀 강도가 높은 상위 4개 테마를 선정한다. 이후 해당 테마에 적합한 ETF를 엄선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분기 단위로 정기 리밸런싱된다. 하지만 시장 환경 급변으로 비정상적인 흐름이 포착되면 해당 테마의 비중을 조절하거나 테마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축소할 예정이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투자자들의 자금이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관투자자들도 '트렌드'와 '테마'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사용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소가입금액도 낮춰 이번 랩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초고위험 등급으로 공격투자형 이상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매월 보고서를 통해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전략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B證,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 이벤트 KB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수점 약관에 대해 동의를 한 선착순 100만명 고객에게 1인 최대 50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등 전 매체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MTS 'M-able mini(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를 한 고객에게 해당 계좌로 미국 우량 주식 MAGAT(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한다. KB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12월 6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2030세대 또는 미성년 자녀들도 고액의 미국 유망 주식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최근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TS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서도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도 같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 과거 자녀의 재테크로 이용하던 적립식 펀드같이 미국 주식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M-able mini(마블미니)' 만의 '해외주식 정기구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여러 종목을 원하는 기간 동안 자동 매수하여 리스크 분산의 정액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살린 투자도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요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거래 편의성 제고, 유용한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배구단 경기 결과 맞히고 달러북 받자" 현대차증권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정규시즌 경기 결과를 맞히는 고객에게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달러북을 제공하는 '현대차증권 꿀팁(tip)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정규리그 3라운드 6경기 결과를 맞히는 1차 이벤트와 4라운드 6경기 결과를 맞히는 2차 이벤트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12월 3일, 2차 이벤트는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증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대건설 배구단의 경기 결과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경품은 해외여행 중 팁 제공에 편리한 10달러 달러북으로, 1차 이벤트 200개, 2차 이벤트 200개 등 총 400개(4000달러)를 제공한다. 결과를 모두 맞힌 고객 수에 따라 10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 회차별 정답자가 200명을 초과하면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서 10달러 달러북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KRX금시장에서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 NH투자증권이 KRX금시장의 활발한 거래를 위해 한국거래소와 금현물 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금현물 시장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와 태블릿PC등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 포함6개 증권사가 KRX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개설 이벤트와 거래 이벤트로 구성됐다. 개설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NH투자증권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거래이벤트의 경우 금현물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금현물을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NH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QV, 나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 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고 진행 중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신청 시 대상으로 등록되며 거래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일정 거래요건 충족 시 대상이 된다. 골드 바100g, 50g 증정 추첨은 12월 14일 오전 10시 KRX한국거래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골드바 37.5g, 10g 및 태블릿PC,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은 NH투자증권에서 12월 22일 별도 추첨해 발표한다. 당첨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KRX금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영업본부장(상무)은 "KRX한국거래소 주관 증권사 금현물 공동마케팅 진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인지를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플러스 가입' 추가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투자플러스 서비스 개편 후 가입자 23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플러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닝브리핑 알림, 공시 이슈 진단, 실시간 랭킹 정보를 구독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내 취향에 적합한 종목, 보유한 종목에서 발생한 공시 이슈 분석 등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장중코멘트·증시리뷰 알림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고,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 등을 통한 추천 종목도 제공된다. 이번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 개편을 통해 21가지의 공시정보를 신한알파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하지 않아도 신한알파 앱에서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주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측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투자플러스 취향저격 서비스'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나의 매매 스타일, 취향에 적합한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거래 취향이 유사한 투자자들의 종목을 선별하는 알고리즘을 더욱 정교화했으며, 매매 섹터 취향이 유사한 수익률 상위 고수들의 종목을 추천하는 기능은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에서는 투자플러스 가입자 중 매주 4560명을 추첨하여 아이패드 프로(1명), 갤럭시 Z플립3(1명), 1만원 주식 페이백 쿠폰(558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4000명)을 증정한다.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2 15:25: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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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지원 플랫폼 ‘온라인 창공’ 오픈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은 기업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해 간이·정밀진단을 수행한 기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400여개의 우수한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Meet-up 환경도 조성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온라인 창공은 지난 4년간의 IBK창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모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22 15:25: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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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핵심거점 조성 본격화...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집적단지 착공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식에 임혜숙 장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집적단지의 각종 인프라와 건물 등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해 '인공지능 중심 도시 광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은 주제 영상 상영,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축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 집적단지 사업의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19년 대통령 인공지능 기본구상과 국가전략에 이어, 디지털 뉴딜 등 인공지능 강국을 향한 정책적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실증 환경, 창업환경 등이 집약된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생태계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집적단지는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2019년)'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000여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 기업, 인재 등이 집약된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집적단지 시설은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 내의 1공구에 대지 4만 725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실증동 및 창업동, 지상 2층의 데이터센터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며,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집적단지의 핵심인프라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연산량 88.5PF(1초에 1000조번 연산 가능) 규모로서, 대규모 데이터의 수집·축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도구와 인공지능 반도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10월 28일 개최된 제25차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앞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을 통해 광주를 '최첨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광주시가 중심이 돼 데이터센터, 실증환경 등의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데이터댐에 구축된 대규모 데이터와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연계해, 전국의 기업과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원스톱 개발 거점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대형 선도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임혜숙 장관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혁신도시로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대한민국의 국가 인공지능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 15:1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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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분매각 최종 낙찰자 5곳 …유진PE 4% 인수

우리금융 지분매각에 최종 5곳이 낙찰되면서 민영화에 성공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지분매각 최종 낙찰자로 5개사가 선정됐다.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받는 낙찰자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로 우리금융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20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게 됐다. 22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낙찰자 결정(안)' 의결을 거쳐 낙찰자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낙찰받아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보한 곳은 유진PE 1곳이다. 이어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가격은 평균 1만3000원 초·중반으로 정부가 지난 4월 블록세일로 판 주당가격(1만335원)과 원금회수주가(1만2056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매각으로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8977억원이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완료 시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12조8000억원 중 12조3000억원이 회수되는 셈으로 회수율은 96.6%에 이른다. 공자위는 향후 잔여지분(5.8%)을 1만193원 이상으로만 매각하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매각으로 우리금융지주는 20여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예보가 아닌 민간 주주가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정부 소유 금융지주사라는 요인이 사라져 주주 중심 경영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낙찰자 중 금융위의 승인이 필요한 낙찰자는 없다. 현행법상 누구나 4%까지는 금융지주회사 주식을 승인 없이 보유할 수 있지만 선정된 낙찰자가 낙차를 포기할 경우 차순위 낙찰 예정자 순서대로 매각 물량을 재배정할 수 있다. 차순위 낙찰예정자 명단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예보는 오는 12월 9일까지 대금 수령 및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매각이 예정대로 종결될 경우 낙찰자가 추천한 사외이사는 1월에 개최될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실상 완전 민영화에 성공해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정부 소유 금융지주회사라는 요인이 사라진다"며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은 추가이익을 획득해 회수율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22 14:45: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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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매수·매도 줄다리기 심화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종부세 상담 안내문이 붙어있다./뉴시스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의 매수심리가 더 위축될 전망이다. ◆기재부, 95만여명에 종부세 고지…납부세액 3.9조원 증가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를 94만7000명에게 5조7000억원을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8만명, 납부 세액은 3조90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개인 종부세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3만4000명 늘어난 88만5000명, 납부 세액은 2조1000억이 증가한 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법인의 과세인원은 6만2000명으로 279%, 세액은 2조3000억원으로 311%가 각각 늘었다. 세율은 1주택자는 0.1~0.3%포인트(p), 조정 대상 지역 2주택자 및 3주택 이상자는 0.6~2.8%p 인상됐다. 1주택자를 제외한 납세자의 세 부담 상한(전년 대비 종부세·재산세 합산 세액 증가 한도)은 200%에서 300%가 됐다. 이 중 13만2000명으로 집계된 1주택자는 고지액 중 3.5%인 2000억원을 낸다. 전체 고지 인원 중 1주택자 비중은 2020년 18조원에서 올해 13.9%로, 고지액은 6.5%에서 3.5%에서 감소했다. 조정지역 2주택을 포함해 3주택 이상자는 41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78%, 납부 세액은 2조6000억원으로 223%가 증가했다. 다주택자 48만5000명 중 3주택 이상자는 85.6%로 이들이 다주택자 세액 중 96.4%를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 고지액이 모두 증가한 것은 주택 가격과 공시 가격 현실화율, 공정 시장 가액 비율, 세율이 모두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심리 위축, 서울 아파트 상승폭 제자리 세금 중과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의 매수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아파트 가격도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R114가 조사한 지난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 연속 0.09%를 기록하는 등 주간 단위 매매가격 변동폭이 최근 7주 연속 0.08%~0.10% 사이다. 서울의 경우 ▲강서(0.25%) ▲종로(0.24%) ▲노원(0.22%) ▲강동(0.15%) ▲강북(0.15%) ▲강남(0.13%) ▲은평(0.12%) ▲광진(0.11%) ▲구로(0.10%) 순으로 0.10% 이상의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상승했지만 전주대비 상승폭은 0.01% 줄었다. 주로 관악과 노원 등 전세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곳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관악(0.29%) ▲노원(0.24%) ▲종로(0.16%) ▲광진(0.14%) ▲강북(0.12%) ▲강서(0.12%) ▲양천(0.11%) 순으로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산세와 종부세의 과세기준일은 지난 6월1일로 대상자가 확정됐고, 세금 중과도 어느 정도 예상했던 상황인 만큼 다주택자 보유 주택이 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며 "DSR 및 대출총량 규제로 급감했던 거래량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1주택 비과세 기준가격 상향,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 이슈 등과 맞물리면서 매수·매도자의 줄다리기 흐름이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1-22 14:35:1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