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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정안전부 감사 무더기 적발 '법령 부합하지 않은 사례 확인'

전남 진도군의 무리한 조직 개편과 인사 행정이 정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 정원을 감사한 결과, 현재 이동진 진도군수의 비서실장이 단장 직무대리를 맡아 논란에 휩싸였던 그린에너지사업단을 포함해 무리한 조직 개편과 부적절한 인사 행정, 각종 위원회의 부실한 운영 등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진도군은 정원 기준 미준수, 사업소 설치 및 운영 부적정, 장기간 비별도 파견 및 직무대리 운영 부적정, 기능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효율화 도모 노력 미흡, 각종 위원회 부적정 운영, 지방의회 보고 미흡이 적발됐다. 행안부는 특히 그린에너지사업단에 대해서 "진도군수는 법령상 사업소 설립 요건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재설계하고,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진도군의 주먹구구식 인사 행정 문제는 비단 그린에너지사업단 뿐만이 아니다. 행안부는 세무회계과장 해양수산 5급, 의회사무과장 해양수산과장 5급, 경영지원과장 농업 5급, 시설관리사업소장 환경 5급에 대해서 "법령에 부합하지 않게 정원과 현원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정원을 재책정하거나 정원에 부합토록 현원을 배치하는 적절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진도군 산하의 부실한 각종 위원회도 지적됐다. 행안부는 진도군이 만들어 놓고 3년 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공동위원회, 노사민정협의회, 물가대책위원회, 갯벌습지보호지역위원회,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심의위원회 총 7개로 재정비 및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진도군은 지방의회 의무 제출 사항을 진도군의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군의회 무시' 논란에 휩싸였다. 행안부는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조직 및 인력을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내실 있게 작성, 지방의회에 제출 및 보고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권고했다. 정부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진도군은 "감사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감사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군민과의 소통', '깨끗한 행정' 구호만 앞세운 올바르지 못한 행정, 군민의 대의 기관인 진도군의회를 무시하는 일방통행, 앞 뒤 안 가리고 밀어붙이는 이동진 군수의 군정 운영의 문제점이 정부 감사에서 드러난 상황이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1-09-02 15:10:22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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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정안전부 감사 무더기 적발 “법령 부합하지 않은 사례 확인”

전남 진도군의 무리한 조직 개편과 인사 행정이 정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 정원을 감사한 결과, 현재 이동진 진도군수의 비서실장이 단장 직무대리를 맡아 논란에 휩싸였던 그린에너지사업단을 포함해 무리한 조직 개편과 부적절한 인사 행정, 각종 위원회의 부실한 운영 등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진도군은 정원 기준 미준수, 사업소 설치 및 운영 부적정, 장기간 비별도 파견 및 직무대리 운영 부적정, 기능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효율화 도모 노력 미흡, 각종 위원회 부적정 운영, 지방의회 보고 미흡이 적발됐다. 행안부는 특히 그린에너지사업단에 대해서 "진도군수는 법령상 사업소 설립 요건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재설계하고,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진도군의 주먹구구식 인사 행정 문제는 비단 그린에너지사업단 뿐만이 아니다. 행안부는 세무회계과장 해양수산 5급, 의회사무과장 해양수산과장 5급, 경영지원과장 농업 5급, 시설관리사업소장 환경 5급에 대해서 "법령에 부합하지 않게 정원과 현원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정원을 재책정하거나 정원에 부합토록 현원을 배치하는 적절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진도군 산하의 부실한 각종 위원회도 지적됐다. 행안부는 진도군이 만들어 놓고 3년 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공동위원회, 노사민정협의회, 물가대책위원회, 갯벌습지보호지역위원회,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심의위원회 총 7개로 재정비 및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진도군은 지방의회 의무 제출 사항을 진도군의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군의회 무시' 논란에 휩싸였다.?행안부는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조직 및 인력을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내실 있게 작성, 지방의회에 제출 및 보고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권고했다. 정부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진도군은 "감사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감사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군민과의 소통', '깨끗한 행정' 구호만 앞세운 올바르지 못한 행정, 군민의 대의 기관인 진도군의회를 무시하는 일방통행, 앞 뒤 안 가리고 밀어붙이는 이동진 군수의 군정 운영의 문제점이 정부 감사에서 드러난 상황이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1-09-02 15:05:21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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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공모사업 접수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의 하반기 공모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한 재원 72억원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2회 나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공모사업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12년부터 지속된 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후원한 공익단체는 1004개, 약 61억원이 전달되었다. 이번 하반기 나눔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자립 ▲교육 ▲의료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공모접수는 네이버 해피빈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추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억원 이내에서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또 캠페인 페이지에서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거나 따뜻한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에게는 공익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부콩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변함없이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공감과 책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14:55: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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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9' 이벤트

현대카드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M포인트위크 09는 ▲6일 티몬 ▲7일 하이마트쇼핑몰 ▲8일 Hmall 등에서 ▲9일 CJ온스타일 ▲10일 요기요에서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인 11일, 12일에는 각각 홈앤쇼핑과 11번가에서 쇼핑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최대 3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및 캐시백도 제공한다. M포인트위크 09 대상 사용처에서 결제한 회원에게는 결제 가맹점에서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하이마트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M포인트위크 09 대상 사용처에서 5000 M포인트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발뮤다 토스터기 10명 ▲에어팟 프로 20명 ▲GS칼텍스 주유권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500명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어떤 가맹점에서 사용하든 제한 없이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과 외식, 주유, 영화, 여행, 렌탈 서비스, 보험료 납부 등 대부분의 생활 영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M포인트는 온·오프라인 포함 161개 브랜드, 5만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위크 0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2021-09-02 14:55: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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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메타버스 공간에서 금융교육 콘텐츠 진행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방송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교육 콘텐츠는 총 3편으로 제작했으며 ▲첫차 구매 상식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부린이(부동산+어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 등의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에게 금융정보를 전달한다. 또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25일에 방송된 '첫차 구매 상식' 편은 아바타 은행원이 첫차 구매와 관련한 비용 및 보험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에게 커피쿠폰 및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후 26일에 방송한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편에서는 하나은행 세무 전문가가 친근한 아바타로 등장해 근로소득 및 주식투자 관련 절세 방법을 전달하고 Q&A 시간에는 MZ세대 참여자들과 음성과 채팅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더불어 이날 오후 3시 방송 예정인 콘텐츠는 '부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을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과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혁신TFT 관계자는 "디지털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를 통한 금융교육 콘텐츠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에게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사내 행사 등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하여 신입행원을 위한 벗바리활동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메타버스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TFT를 신설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행내 연수를 시행 중이며 향후 지식포럼, 리더십 과정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1-09-02 14:2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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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창립 20주년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경제연구원과 함께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대항해 : ESG경영과 디지털 융합을 넘어'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 및 디지털 분야의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ESG 관련 국내 금융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원회의 고승범 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축사를 통해 ESG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혁신의 속도는 펜데믹을 계기로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의 기준은 바로 ESG와 디지털"이라며 "ESG와 디지털 기반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 신한도 기업의 철학을 ESG 중심으로 전환해 국가적 전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회 특별연설을 맡은 UN지속가능성장네트워크 회장이자, 콜롬비아대 석좌교수인 제프리 삭스는 "전 세계는 빠른 속도로 탄소중립을 확보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한국의 국제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UN 기후변화 특사이자, 전 영란은행(BOE) 총재인 마크 커니도 컨퍼런스 기조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연합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가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진행된 세션을 통해 ▲ESG 메가트렌드의 정립과제:ESG 투자 및 경영을 위한 최선책과 로드맵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질서 및 세계 경제구도의 재편:미중 관계 변화의 지정학적 함의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기회와 도전: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금융산업의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 그리고 금융의 역할 등 4개 주제로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간들이 참여해 열딘 토론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제컨퍼런스를 신한의 ESG 가치 기준을 '이것이 옳은 일인가?'로 정하고, ESG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신한이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 담았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ESG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룹의 소셜미디어 브랜드 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그룹의 ESG 신념과 실천의지를 담은 4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10대 스포츠 스타이자 신한 루키 스폰서십, 탁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유빈 선수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2021-09-02 14:2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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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ESG경영 실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탄소 절감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BNK경남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전용앱으로 목표 걸음 수를 사전에 설정하고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 달성 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뉴트랜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목표 걸음 수 10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부금 1000만원은 신생아 내의와 젖병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세트로 바꿔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 지원된다. 고영준 경영전략그룹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환경과 사회에 초점을 맞춰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회취약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결과와 직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와 별도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으로는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인 플로깅과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인 비치코밍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09-02 14:24: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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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후폭풍] 대출 절벽 확산…실수요자 내집 마련 어려워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대출을 조이면서 '대출 절벽' 현상이 전 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택공급 대책도 신규 택지 인근이나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호가가 오르면서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 건수 하락, 부동산 약자 '한 숨'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1862건이다. 7월 4645건, 6월 3942건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30대 직장인 A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대출을 끼고 집을 장만하려고 계획했지만 대출규제로 인해 이 마저도 어려워졌다"며 "정부의 규제 정책은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 약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권에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의 연소득 이내로 축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 연소득 100% 이내로 제한했고, 하나은행도 지난달 27일부터 연봉 범위에서 신용대출을 취급했다. 기준금리도 0.75%로 인상했다. 지난 2020년 5월 0.75%에서 0.5%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15개월 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셈이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만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대출규제는 오히려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일단 자금여력이 없는 실수요자에게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대출 규제 부작용으로 주택시장에서 자본력이 있는 소수독점적 형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소장은 "주택시장이 안정되려면 수요가 줄거나 공급이 늘어나야 한다"며 "대출 규제로 구매욕구를 막으려는 정책은 오히려 수요자들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고 싶어지도록 만드는 게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공급대책 '만병통치약' 아냐 공급대책도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경기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하고 총 14만 가구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급대책에도 집값은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신규 택지 인근이나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수요가 몰려 호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 B씨는 "대출규제에 막혀 중개업소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며 "전세도 호가만 오르고 있지 사실상 물건이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공급대책이 발표된 주택들의 입주 시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2025~2027년이다. 입주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0.31%,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과 도봉이 각각 0.31%, 0.24% 올랐으며 경기지역은 신규 택지 인근에 있는 ▲오산(0.80%) ▲평택(0.67%) ▲의왕(0.67%) 등이 올랐다. 전세의 경우 ▲노원(0.28%) ▲송파(0.20%) ▲강남(0.18%) ▲도봉(0.17%)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대출중단과 금리인상이 맞물리면서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라며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무주택자의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물부족, 전셋값 상승에 따른 가격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9-02 14:19: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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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현장 10곳 중 6곳, 안전모 안 쓰고 추락·끼임 위험 커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현장 점검 중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중소 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10곳 중 6곳은 추락과 끼임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현장에서는 보호구를 쓰지 않거나 안전난간이 없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8월 1만2300여개의 중소 규모 제조업과 건설업 현장을 일제 점검한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7995개소(64.6%)를 시정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후 고용부는 추락과 끼임 사고로 2명이 사망한 강원 삼척시 소재의 A 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67.5%, 제조업은 58.1%가 안전 조치가 미비해 지적을 받았다. 건설업의 경우 5718개소 현장에서 1만6987건의 시정조치가 이뤄졌다. 2197개소에서 5694건을 지적받은 제조업 보다 3배 가량 많았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지적받은 비율도 건설업(4834건)이 28.5%로 제조업(568건) 10.3% 보다 2배 넘게 높았다. 추락 위험요인은 안전난간 및 개구부 덮개 미설치(47.1%), 작업발판 설치 불량(16.2%) 순으로 많았다. 끼임 위험요인은 덮개·울 등 방호조치 불량(24.6%), 지게차 안전조치 불량(14.9%)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사망사고가 많아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업에 대한 시범 점검도 이뤄졌다. 폐기물 처리장 116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비율은 69.0%로 건설업·제조업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붕개량공사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 패널 설치,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과정에서 올해에만 30명이 추락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벌목 작업 도중 사망사고도 올해 8월까지 1년 간 11명으로 전년 4명 보다 증가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지붕개량공사와 벌목 작업은 짧은 기간 작업이 많아 적시 점검과 감독이 쉽지 않아 허가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하루빨리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추고 위험요인을 살펴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02 14:06:0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