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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담보평가·심사 시스템 'KB스담스담' 구축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차세대 담보평가·심사 시스템인 KB스담스담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KB스담스담은 '스피드(Speed) 담보, 스마트(Smart) 담보'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에서 새롭게 구축한 알고리즘 기반의 담보평가 심사시스템이다. KB스담스담을 활용하면 은행직원이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부동산 대장 등 공적장부를 전자열람만으로도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해당 부동산의 물건 구분, 평가방법 및 가치산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의 KB국민은행 부동산 담보평가 프로세스는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물건 및 공적장부 일치 여부 검증 ▲물건구분 및 용도 분류 ▲가치 산청 ▲평가 완료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KB스담스담의 도입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가치 산정 및 완료의 2단계로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연립·다세대주택의 담보평가 시 최대 4영업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처리 시간을 5분 이내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 담보평가·심사 관련 업무는 많은 부분이 은행 직원의 수기 전산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KB스담스담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로 이전 대비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금융 지원이 가능해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담보평가·심사 시스템 KB스담스담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31 14:21: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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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개 자회사 통합 사옥 이전

우리금융그룹이 역삼동 소재 삼정빌딩으로 3개 자회사를 통합이전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너지 강화로 그룹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 있는 역삼동 소재 삼정빌딩으로 서울시 강남 지역에 흩어져 있는 3개 자회사가 통합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29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다음달 중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직후부터 통합거점을 위한 강남사옥을 물색했다. 통합 사옥은 교통의 요지인 테헤란로와 언주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이 넓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회사 통합이전은 지주 출범 3년차를 맞아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협업체계 구축작업의 일환이다. 우리은행 및 다른 자회사들간 협업을 통해 소비자금융과 부동산투자·PF(프로젝트파이낸싱)·담보신탁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사무공간 업그레이드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개선은 물론, 주요 시설물 공동이용에 따른 비용 절감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통합이전 대상 자회사들은 지주 출범 후 신규 편입된 회사들이라는 점에서 그룹체제 속에서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강남사옥 통합이전을 통해 은행·비은행 부문의 시너지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룹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규 편입되는 자회사도 업무 연계성 등을 고려해 강남사옥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31 14:21: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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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하이일드펀드·기술주 담아

지난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하이일드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였다. 이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기술주도 매수세를 보였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8월 23~27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 ETF(ISHARES IBOXX HIGH YLD CORP ETF·HYG)다. 이 기간 500억원(4310만달러) 어치를 사들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 아이박스 하이일드 코퍼레이트 ETF는 신용등급 BBB 이하 하이일드 채권 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 ETF다. 운용 규모(AUM)는 22조원(196억달러) 수준으로 하이일드 채권 관련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표면 금리가 시중 금리보다 높은 평균 7% 이상이 적용된다. 경기 회복기엔 회사채 발행 기업의 부도 가능성이 줄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높은 변동성에 장기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채권 시장(금리)에 대한 투자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채권투자 경험이 없다면 종목 선정과 결제, 장외거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인해 원하는 포지션을 구축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채권 ETF를 활용하면 기초자산의 선택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 측면에서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방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강세를 보인 미국 기술주도 사들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가고 있는데, 기술주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하루에만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서학개미의 순매수 2위 종목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클래스A, 3위는 아마존, 5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각각 247억원(2117달러), 154억원(1329달러), 130억원(1118달러)어치를 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주도 등장했다. 델타 변이 확산과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 등의 국가에서 일반 국민에 대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시작해 백신 수요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순매수 4위 종목은 화이자(143억원, 1230만달러), 9위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인 머크(88억원, 759만달러)로 집계됐다. 8위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인터넷 플랫폼 기업 Z홀딩스(102억원, 875만달러)다. 네이버 라인과 경영 통합을 진행했으며,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일본 시장 추천 종목을 꼽기도 했다. 한편 순매수 상위 종목 10위에 쿠팡(87억원, 755만달러)이 등장했다. 쿠팡은 상장 초기부터 제기됐던 고평가 논란을 해소하지 못한 채 연일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30.09달러로 상장 초기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는 판단에 서학개미들이 저가매수 기회로 여긴 것으로 풀이된다.

2021-08-31 14:18: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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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는 오는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상생국민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지원금 가게 알리미, 100만 상생력 챌린지 등의 서비스를 담은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는 지원금 관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 1인당 100원씩 신한카드가 적립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집 근처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신한페이판 앱 푸시 알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고객 중에서 위치기반서비스에 동의하면 오는 9월 8일부터 신한카드에 등록된 자택 주소지 기준의 인근 상권에 진입할 경우 지원금 이용 가맹점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역량을 위치기반(지오펜싱) 시스템과 결합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 것. 위치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상생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지도 서비스로 원하는 가맹점을 찾을 수 있다. 가맹점 지도 서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지도에서 상호명·업종을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 위치에서 ▲해당 가맹점까지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도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첫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진행한다.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여부 관계 없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100만 상생력 챌린지 참여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1인당 100원씩 신한카드가 적립한다. 신한카드는 최대 1억원의 적립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상생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PC, 모바일)과 신한페이판(PayFAN)에서 신청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이 어려운 고객은 전용 ARS센터 또는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8-31 14:17:4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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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비대면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확대

KB국민카드가 직원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에 20여 개 교육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언택트 방식의 외국어 교육과 비즈니스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회화 과정 12개가 추가됐다. 또 실무 중심의 해외 업무 수행을 위해 ▲상황별 비즈니스 회화 ▲비즈니스 상식 ▲금융 영어 등 영어 비즈니스 과정도 10여 개 이상 추가 운영된다. 확대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별도 자격 제한 없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해 모바일이나 인터넷 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국가와 관련한 현지어 연수 과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직원들이 외국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8-31 14:16:3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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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알뜰 소비 특화 'NH샀다치고 적금'

NH농협은행이 최대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1일 알뜰한 재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특화상품 'NH샀다치고 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올원뱅크 'NH샀다치고 적금' 페이지에서 소비와 관련된 아홉가지 아이콘을 원하는 이름과 금액으로 설정하고, 소비를 참았을 때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여 입금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고 영업점과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2개월 가입 기준 기본금리 0.6%에 ▲아이콘클릭 입금 횟수 150회 이상(1.2%p) ▲올원뱅크에서 적립된 올원캔디 활용(0.2%p)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한 달간 '샀다치고 저축하면 맥북 사드림!'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아이콘클릭 입금을 1회 이상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2명), BHC 치킨(1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을 증정하며, 입금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동시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축계획에 관한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500명)을 증정한다.

2021-08-31 14:16:0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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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0.54%…또 다시 역대 최저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부실채권 신규발생 및 정리추이/금융감독원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조치를 다음달 말까지 추가연장하면서 잠재부실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54%로 전분기말(0.62%)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총 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이번에도 부실채권비율이 최저치를 기록한 이유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조치가 다음달 말까지 추가 연장됐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9월과 올 3월 두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이에 따라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월말 0.78%에서 6우러말 0.71%, 9월말 0.65%, 12월말 0.64%, 올해 3월말 0.62%로 역대 최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은행 부실채권 비율은 12조2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은 10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 여권의 86%를, 가계 여신은 1조6000억원으로 7.6%를, 신용카드 채권은 1000억원으로 1.2%를 차지했다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2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00억원 늘었다. 기업 여신 신규부실은 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2000억원 증가했으며 가계 여신 신규부실은 500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갔다. 같은기간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4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상·매각(대손상각 9000억원, 매각 1000억원), 여신 정상화(1조3000억원), 담보 처분을 통한 여신 회수(8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여신 부실채권비율(0.76%)은 전분기말 대비 0.13%p 하락했다. 이중 대기업여신은 1.00%, 중소기업여신은 0.65%로 전분기말대비 각각 0.18%p, 0.10%p 줄었다. 개인사업자여신(0.23%)도 0.04%p 하락했다. 가계 여신 부실채권비율(0.18%)은 전분 기말 대비 0.02%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0.13%)과 기타 신용대출(0.28%)아 0.02%p씩 떨어졌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0.83%)은 0.14%p 줄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31 13:58: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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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시작, 목동 전세호가 1~3억원 상승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7단지 전경./정연우 기자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학원가가 밀집돼 강남과 더불어 '교육도시'로 불리는 양천구 목동 일대는 개학과 더불어 철도 노선 호재가 겹치면서 전세와 매매 모두 상승세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4단지 전용 96㎡는 전세 물건이 10억5000만원에 나왔다. 이 면적형은 평소 6억~7억원대에 계약되곤 했다, 7단지 전용 53㎡는 호가가 1억원 가량 오른 4억9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3억6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전용 101㎡ 역시 7월 계약된 금액보다 3억원이 오른 14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전세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양천구 집값의 이 같은 상승세는 철도 교통 호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7단지 전용 66㎡는 2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2월 17억6000만원, 4월 17억7000만원에 팔렸다. 신축 아파트인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도 전용 52㎡가 지난 2019년 6억원에 팔린 이후 2억원 가량 오른 8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양천구는 최근 신월~당산을 오가는 목동선과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서 등촌로를 경유해 청량리까지 가는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이 2021년 제2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목동선 경전철사업은 지난 2005년 양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해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목3동·목4동 지역의 철도교통 서비스 증대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정된 제2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은 조사수행기관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시장은 매물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어 수급 불안이 더해지는 모습"이라며 "여기에 사전청약 물량 확대로 사전청약 조건을 갖추기 위해 전세에 눌러앉는 수요가 늘어날 경우 전세난은 더 가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1%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0%, 0.11%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8%, 신도시가 0.04% 올라 수도권 모두 상승세가 계속됐다. 전세는 서울이 0.09% 올랐고 경기·인천이 0.06%, 신도시가 0.02% 상승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8-31 13:58: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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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민관학 협력 취약지역 도시재생사업 펼쳐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과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도시혁신스쿨'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부산시 부산진구청, 주거개선 봉사단체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 한양대, 부산대와 부산시 부산진구 밭개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비정부기구)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국토부가 추진 중인 취약주민 지원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함께 참여해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마을, 전북 전주시 도토리마을 대상 공동 빨래방 설치, 어르신 쉼터,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빗물을 활용한 담장 정원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새뜰마을사업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경영이념에 걸맞게 NGO, 지자체는 물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시혁신스쿨'을 기획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도시재생을 위한 멘토링과 활동경비 등을 지원해준다. 참여 대학의 대학생들은 정규 과정으로 편성된 '도시혁신스쿨'수업을 수강하면서 지역사회 이슈 발굴부터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한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세대에게 체험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민관학이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이슈해결에 동참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1 13:51: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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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반도건설은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반도건설은 올해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된 후 조합원에 대한 현장 설명회와 시공사 총회를 거쳐 서울 재입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7-4번지 일원 7124.6㎡에 용적률 243.72%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59~84㎡ 186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축심의 등을 통해 2022년 착공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406억원 규모다. 사업지 500m 내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고, 1km 내에 2호선 양천구청역과 도림천역이 위치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측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내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접근성도 좋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강서 3학군으로 불리는 목동중, 목동초, 신목초 등이 위치해있으며, 진명여고, 양정고, 한가람고, 목동고 등 명문고와 목동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등 주요 상권이 가깝고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남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안양천이 있어 수변공간을 누릴 수 있고, 안양천 생태공원, 양천 해누리 체육공원, 목동 종합운동장, 양천 근린공원 등 1km 내 녹지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마산 반월지구 재건축사업(1954가구)에 3개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525가구)을 단독 수주한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년 만에 서울 재입성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반도건설만의 기술력과 남다른 상품으로 조합원들이'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1 13:39:0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