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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코인거래소에 '트래블 룰' 요구…기존 거래소도 위험?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 전까지 가상화폐 입출금을 막을 것을 요구했다. 나머지 거래소에게도 이런 요구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실명계정 확보를 위한 암호화폐거래소의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트래블 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로,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사업자가 파악하라는 규정이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포함된 내용이지만 시스템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내년 3월 2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실명계좌 협약을 맺고 있는 빗썸, 코인원에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 전까지 한시적으로 코인 입출금 중단을 요구했다. 금융당국이 은행에 가상자산사업자 위법 행위에 대한 면책을 거부하면서 은행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 최소화에 나선 셈이다. 앞서 실명계정을 확보하고 있는 거래소 중 빗썸·코인원·코빗은 트래블 룰에 공동 대응할 합작법인 설립을 합의한 바 있다. 거래소들은 오는 9월로 예정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매듭지은 뒤,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신고 요건 중 하나인 실명계정 확인서 발급을 위해서 가상화폐 입출금 제한을 제안하면서 거래소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졌다. 사업자 신고도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트래블 룰 구축 전까지 가상화폐 입출금이 막히면서 거래소 내 '펌핑(대량 매수를 통한 가격 올리기)'으로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가상화폐 입출금이 막히게 되면 '가두리' 거래로 인해 시세가 과하게 펌핑되는 등 이상 현상이 이어진다"며 "입출금 정지 조치가 이뤄질 경우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가상화폐 입출금 중지 요청을 수용할 지 여부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으나 투자자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농협은행 측의 요구가 의무는 아니지만 실명계정 확인서 확보를 위해선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에서는 두 거래소뿐 아니라 다른 거래소에게도 비슷한 요구를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트래블 룰 적용은 일부 업체만의 일이 아니라 업계 전체에 적용되는 의무로 두 거래소가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른 거래소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요구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1-08-04 14:18: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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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브레인즈컴퍼니,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선도기업 될 것"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 중인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기업인 브레인즈컴퍼니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는 4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EMS(통합관제)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21가지 모듈 형태로 돼 다양한 형태로 제공 가능한 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 EMS'다. 기업의 원활한 IT 인프라 운영을 돕고, 클라우드나 IoT 등 새로운 IT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제품 공급 후 유지보수를 제공하면서 추가 증설 매출을 유도하는 중이다. 강 대표이사는 "2020년 기준으로 유지보수·증설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며 "기존고객을 잘 관리해서 발생하는 매출이 높기 때문에 순이익도 높고, 신규고객도 더 잘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enius EMS 패키지 중 일부를 제품화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통합 로그관리(LogManager), IT 서비스 통합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 등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EMS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대규모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출시를 목표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SaaS는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설치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로 마련한 자금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내 IT 인프라 고도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148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원이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2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억원이다. 강 대표이사는 "연말에 예산을 소진하는 공공기관 고객이 많아 전체 매출의 70%가 하반기에 집중된다. 그래서 1분기에 적자가 많이 나는데, 올해는 흑자가 났다"며 "클라우드 사업이 늘어나고, 2018년에 출시한 특화 솔루션에서 성과가 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 /서울IR 총 공모주식 수는 6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원~2만2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20억~135억원이다. 8월 3일과 4일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8월 내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8-04 13:28:53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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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건설업 사업장 10곳 중 6곳 '끼임·추락' 위험 높아

안전사고 대비 현장 점검 중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건설업 사업장 10곳 중 6곳은 '추락', '끼임'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지켜지지 않으면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3200여개 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경덕 고용부 장관 포함 산업안전보건감독관 1800여명, 긴급 자동차 400여대가 투입됐다. 민간 재해예방 기관 소속 직원 800여명도 동참해 2200여개 산업현장에서 기술 지도를 했다. 제조업의 경우 주요 산업재해 요인인 '끼임'을, 건설업은 '추락'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3264개 사업장 중 2094곳인 64.2%가 안전 조치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업자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비율은 건설업이 34.1%(1043건), 제조업 11.5%(381건)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최근 잇따른 폭염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전체 사업장 가운데 10.6%(347곳)가 예방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고용부는 즉시 시정조치를 했다. 안경덕 장관은 "일제 점검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달에는 예고 없는 불시점검을 실시해 안전 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패트롤 점검과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고 행·사법 조치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4 12:19: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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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상품, 올 상반기 저소득·저신용자에 4.6조원 공급

-올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액 9조6000억원으로 대폭 확대 -하반기 안전망대출II, 햇살론15, 햇살론뱅크, 햇살론카드(10월예정) 공급 21년 상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실적/금융위원회 올해 상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저소득 저신용자 41만명에게 4조68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피해가 지속되고, 법정금리인하로 금융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정책서민금융 공급액을 9조60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 및 계획을 발표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은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현재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 미소금융, 햇살론유스, 사업자햇살론, 새희망홀씨등이 운영되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총 4조6823억원으로 41만명의 저소득 저신용자가 지원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지원인원은 2만2252명이(5.7%)증가하고, 공급액은 4677억원 증가(11%)했다. 특히 정책서민금융상품 중에는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유스 공급액이 급증했다. 근로자 햇살론은 저신용,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원보증부대출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올 상반기 공급된 규모는 1조926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500억원)대비 33% 증가했다. 햇살론유스는 학생·청년을 대상으로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햇살론 유스의 상반기 공급규모는 5561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늘었다. . 이에 따라 금융위는 올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액을 9조6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최고금리 인하로 저소득 저신용자의 금융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근로자햇살론은 금년공급을 2조4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1조원 확대한다. 햇살론 유스 공급은 2330억원에서 3330억원으로 1000억원 늘린다. 정책서민금융상품 운영 현황/금융위원회 이 밖에도 금융위는 안전망대출과 햇살론뱅크에 각각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안전망 대출은 지난달 7일 이전에 고금리 대출(20%초과)을 이용중인 저신용 저소득 차주를 대상으로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현재 전국 14개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증신청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단, 전북, 광주, 수협, SC제일은행은 사전 보증신청없이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햇살론뱅크는 다른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 이상 이용하고 있거나,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이상 이용 후 정상 완제된 분들 중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가 대상이다. IBK기업·NH농협·전북·BNK경남은행에서 이용가능하다. 햇살론카드에도 5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햇살론카드는 신용카드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가 금융교육을 이수받고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충족하면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햇살론 카드는 오는 10월 중 출시예정으로 보증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한도내에서 차등해 지원한다. 신청은 국민·롯데·신한·우리·하나·비씨·삼성·현대 등 8개 카드사에서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04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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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협약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운동의 실천으로 오는 이달 말까지 '함께 웃어요, 이지 스마일 그린(Easy Smile Green)'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부산·경남 고속도로 휴게소(양산, 통도사, 김해금관가야, 장유)에서 부산은행 개인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해당 휴게소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 빨대를 제공한다. 강문성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친환경 실천이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 및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친환경 그린뱅크 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구축, 친환경 기업 지원을 위한 그린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컵 수거함으로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재생물품을 나눠주는 리플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2021-08-04 11:19: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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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레버리지·인버스 2X 금 선물 ETN 상장

KB증권이 코멕스(COMEX)에 상장되어 있는 금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을 신규 상장한다. 금은 위험자산에 충격이 올 때마다 투자비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원자재 상품이다. KB증권은 금에 투자하는 여러 방법 중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포지션 구축이 가능한 금 선물을 이용한 ETN 상품을 출시했다. COMEX에 상장된 금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과 -2배를 추종하는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이다.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및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는 모두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총 보수는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은 연 0.65%, 'KB 인버스 2X 금 선물 ETN(H)'은 연 0.69%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제비용 내에 운용보수 및 헤지비용을 낮춰 기존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N에 비해 비용이 낮은 수준이다. 두 상품은 각각 만기 5년으로 상장 이후 2026년 7월 22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두 상품 모두 50만주이고, 매 1, 3, 5, 7, 11월마다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롤오버를 진행한다. 김호영 KB증권 에쿼티(Equity) 본부장은 4일 "신규 상장하는 ETN 2종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며, 금 선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때 편리한 투자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니즈에 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이 처음으로 레버리지 ETF·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의 경우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천만원 이상으로 필요하다. 해당 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 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8-04 11:19:1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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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신용·대출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 제공

유안타증권이 신용·대출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용·대출 이용고객의 리스크관리를 돕고, 재주문 가능 금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주식 신용·대출 서비스는 약정을 등록한 고객이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주식을 매수할 시 필요자금을 융자받아 결제하거나 예탁된 유가증권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서비스다. 그동안 신용·대출 고객은 일정수준 이상의 담보비율 유지를 위해 수시로 계좌를 점검해야 했지만 비율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화면이 없어 수작업을 하거나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 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종목 교체 시 계좌의 증거금 상태에 따라 보유 종목 매도 후 매수 가능 금액을 알 수 없어 주식을 매도했지만 다른 종목을 매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안타증권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HTS '티레이더'를 통해 신용·대출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제공한다. 신용·대출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서비스 신청 없이 HTS내 [7217,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신용·현금·예탁담보 구분 없이 보유종목의(최대 20개) 담보비율 변동 및 재매수 가능금액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어 리스크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티레이더'에서 제공하는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을 리스크관리와 성공투자의 지름길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 매도 시뮬레이션 화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8-04 11:18:44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