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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퇴직연금 투자시대'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73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73호의 첫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DC·IRP 100조원 돌파'에서는 2020년말 퇴직연금 총적립금 255조5000억원 중 DC·IRP가 약 40%인 101조6000억원에 이르며,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DC·IRP로 제도간 이동이 먼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하기'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최적의 투자방법은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를 장기간 운용하는 것이며, 퇴직연금에서 ETF 투자 시 유리한 점과 체크포인트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 초보자를 위한 핵심 질의응답(Q&A)'에서는 퇴직연금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알아보기를 미뤄둔 퇴직연금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퇴직연금이 중요한 노후자산인데도 불구하고 저금리 상황에서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에 꾸준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확보한다면 적지 않은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운용에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6-03 16:05: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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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코스피 상승 3247

3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3.20포인트(0.72%) 상승한 3247.4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82억원, 기관은 45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87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9%), 전기전자(2.32%), 제조업(1.17%)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1.60%), 보험(-0.98%), 음식료업(-0.6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0.39%), 네이버(-0.2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전자(2.48%), SK하이닉스(2.38%), 삼성SDI(1.47%)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424개, 하락 종목은 402개, 보합 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09포인트(0.93%) 상승한 990.1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467억원, 기관은 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4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3.56%), 반도체(2.52%), IT·HW(2.1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0.53%), 섬유의류(-0.27%), 운송장비(-0.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24개, 하락 종목은 483개, 보합 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수요 회복 지속된다는 점에서 소비주 및 경기순환주(씨클리컬)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오른 1113.6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3 16:01: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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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GS샵·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동맹

KB국민카드가 비금융사와의 빅데이터 동맹 확대에 나서면서 데이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GS샵·LG유플러스와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GS샵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할 예정인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AB180 ▲롯데백화점 ▲다나와 ▲중고나라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다.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GS샵과 LG유플러스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유통·통신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GS샵·LG유플러스의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로 플랫폼에 대한 대내외 위상이 높아지고 참여 기업들의 협력 관계도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참여 제휴사를 계속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 노력을 이어가 민간 부문 대표 데이터 융합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은 "데이터가 전 사업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비롯해 외부와 적극적인 데이터 제휴·협력을 통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고품질의 데이터 자산 증대와 데이터 동맹 확대를 위한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필두로 데이터 경쟁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소비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데이터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출시 한 바 있다.

2021-06-03 15:30: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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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강원도 군 용사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군인공제회 김유근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왼쪽 세 번째),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 다섯 번째) 및 강원도 5개 군 대표가 "접경지역 군 용사 복지증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가 금융결제원, 강원도 및 평화지역 5개 군과 함께 '군 용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군인공제회는 군인공제회C&C를 통해 국방부 대행으로 나라사랑 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에서는 휴가, 외출 등 출타 중인 군 용사가 해당 지역의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1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현물 지역상품권을 환급하는 등의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결제원은 우대업소 이용 군 장병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전자화 해 포인트로 지급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우대업소로 등록한 업체 이용시 군인공제회가 운영중인 나라사랑포털 모바일 앱으로 포인트를 확인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군인공제회 김유근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군 장병들이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편리하게 해당 업체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인공제회는 항상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국군의 전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03 14:4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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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의 떠오르는 별'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은 아파트의 가치와 직결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서 만난 김종채 재개발조합장의 말이다. 그는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섬세한 논의 끝에 정원을 구성했다"라며 "조경만큼은 다른 아파트 보다 비교우위에 있다는 자부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GS건설의 작품인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아현뉴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졌다. 이 아파트는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해 마포의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채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조합장의 안내에 따라 단지 내 정원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웅장해 보이는 문주를 지나자 단지 입구에 있는 케스케이드(계단으로 흘러 내리는 인공폭포)와 사슴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정원 곳곳에 각종 조형물이 배치돼 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는 "공공미술품 총 7점을 단지에 설치했다"라며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다 보니 입주민의 자긍심 향상과 함께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목이 많은 것도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조경의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총 20여가지 종의 나무가 식재됐다. 중앙광장에 있는 커다란 소나무가 눈에 띄었다. 이 소나무의 이름은 '해솔'. 해처럼 변치 않게 우리 아파트를 지켜달라는 의미다. 조합원들에게 공모를 해서 투표를 통해 이름 지었다는 게 김 조합장의 설명이다. 중앙광장에는 두 개의 석가산을 비롯해 대규모의 어린이놀이터와 각종 수경시설이 있어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자연석으로 만든 절벽에서 내려오는 폭포수는 압권이다. 근처에는 야외 휴게시설이 배치돼 입주민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단지 내에서 만난 주민 이희주(42)씨는 조경에 대해 "고급스러움을 많이 담지 않았나 싶다"라며 "단지 내 조경을 살펴보면 설계 당시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중앙정원 한 켠에는 '엘리시안가든'이라 불리는 정원이 있다. 달과 토끼 모양의 조형물이 배치된 게 이색적이다. 밤에는 조형물에 불이 켜져 주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팽나무와 이팝나무 등이 식재돼 조경의 미적 가치를 더했다. 김 조합장의 안내에 따라 '투스카니가든'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탈리아 중부의 정원 양식을 도입해 너른 평원과 수직의 상록수가 대비되는 게 특징이다. 김 조합장은 "유럽스타일의 정원으로 단지 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소"라며 "단지 중앙광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라고 전했다. 전망이 좋은 장소 답게 야외 테라스가 카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형 티테이블이 설치됐다. 프랑스식 정원 양식을 도입한 '프렌치가든' 역시 조망 테라스에 초화류 식재를 도입해 아름다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언덕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 최상층부로 올라가면 여의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LED나무가 배치돼 밤에는 불을 밝혀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조형물을 많이 설치해서 단조롭지 않도록 구성했다. 김 조합장은 "특수목들이 다른 단지에 비해 많은 게 마포프레스티지의 장점이다"라며 "이밖에 헛개나무, 회화나무 등이 식재됐으며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게 푯말을 만들어 조합원과 입주민이 쉽게 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조경시설에 미세먼지 저감 아이템을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정해진 시간마다 쿨링 미스트가 뿜어져 미세먼지를 흡수해 주변 공기를 맑게 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놀이터에도 쿨링 미스트 게이트를 도입해 환경을 개선했다. '클럽자이안'이라고 불리는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활성화 됐다. 이곳은 카페를 비롯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대규모의 휴게 공간과 실내 골프장,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있어 마치 5성급호텔을 방불케 했다. 김 조합장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조경을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나눠줬다"라며 "입주민들이 조경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었다. 올해 3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로 총 18동 16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주변에 한서초등학교가 있으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이 가깝다. '학세권' 아파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21-06-03 14:38: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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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환경의 날 한정애 장관 메시지 "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해 가야할 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제26회 환경의 날. 사진=환경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4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의 날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달성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는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기후행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5일까지 환경부 인스타그램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챌린지'를, 6일까지는 배달음식 관련 쓰레기를 0으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챌린지를 각각 실시한다.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38명에게 정부포상도 한다.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4명이다. 최고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동백장'은 송기순 (유)전일환경 대표이사와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연구소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받는다. 홍조근정훈장은 장영기 수원대 교수가 수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장관과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대신 국민이 다양한 장소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www.youtube.com/c/mevnewsroom)로 생중계 한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5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한 장관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4:32:4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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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매도 재개 한달…개인공매도 비중 여전히 1% 그쳐

공매도를 재개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개인투자자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외국인이 84.7%로 전년대비 29.6%포인트(P) 늘었고, 개인은 1.6%로 전년대비 0.4%P 증가한 것에 그쳤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매도 관련 주식시장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구성 종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공매도를 재개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미리 빌려와 판뒤 주가가 하락하면 빌릴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의 투자기법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달 간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882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25조4000억원)의 2.7% 수준이다. 지난해 3월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6542억원)이 전체 거래대금(13조7000억원)의 4.7% 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40%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한달간 공매도에 나선것은 대부분 외국인이었다. 한달간 외국인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827억원(코스피4789억원, 코스닥 1038억원)으로 전체 공매도 대금의 84.7%를 차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외국인 공매도 증가는 롱숏전략에 따른 매수·매도 확대 등에 기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롱숏전략은 매수(long)와 매도(Short) 을 동시에 활용해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반면 기관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942억원(코스피 766억원, 코스닥 176억원)으로 지난해 3월 일평균 2860억원대비 67%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제도가 개선되면서 거래 투명성이 강화되고, 미니코스피 200선물·옵션 시장조성자의 주식시장 공매도 금지 등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평균 시장조성자 공매도 금액은 지난해 3월 기준 1045억원에서 6월기준 188억원으로 낮아졌다. 새로운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한 개인투자자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도 113억원으로 지난해 3월(78억원) 대비 35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은 1.6%로 지난해 3월(1.2%)과 비교해 0.4%P 늘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17개사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대주서비스를 연내에 신용융자를 취급하는 28개 증권사 모두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개인대주 차입기간을 현재 60일에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공매도 재개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거래대금과 비중이 높았던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본 결과 규칙적인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매도 거래대금 및 비중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HMM의 공매도 거래대금 5677억원으로 주가가 20.5% 증가했다. 현대차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3315억원으로 주가가 12.3% 1증가했고, 카카오 또한 주가가 11.9% 증가했다. 공매도 거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방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재개후 주가지수, 공매도 거래대금, 변동성 지수 등 계량지표는 정상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시장불안심리 및 이상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혐의 거래 점검을 지속하는 등 주식시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4:32: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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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코스피200 손실제한 ETN 2종목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 기초자산에 연계된 '참여율 200%' 손실제한형 상장지수증권(ETN) 2종목(콜·풋)을 한국거래소에 상장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K200 Auto-KO-C 2206-01 ETN' 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5.26 종가)이상으로 오를 시에 상승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하한다.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면 하락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한다.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도 발행가(1만원)의 7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되어 기초자산 급락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 K200 Auto-KO-P 2206-01 ETN' 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5.26일 종가)이하로 하락 시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하고, 기준지수보다 상승할 시에는 상승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한다.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115% 이상인 경우에도 발행가(1만원)의 70%를 지급한다. 또한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보다 110%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돼 기초자산 급등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ETN은 최소 발행가액(1만원)의 70%를 지급하는 원금비보장상품이다. 장내상품이므로 매수시점에 따라 투자자의 최대손실률은 확대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하는 ETN 상품은 발행가 기준 최대 손실이 제한되어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며 "지수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의 기호에 맞게 상장해 수익구간 진입시 수익률이 2배로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03 14:32:0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