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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21년 우수인증설계사 6703명 배출

삼성화재가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삼성화재는 2021년 손해보험업계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이다. 손보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기도 하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한다. 불완전판매도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도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했다.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한 고객상담도 지원한다. 생활습관과 가족력을 분석해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알려주는 '질병위험분석' 서비스도 이어가고 있다. 사업장의 화재위험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기업체를 경영하는 고객의 자산관리와 세무, 노무 고민을 풀어줄 '사업자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08:51: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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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베트남으로"…연일 최고치 베트남 증시 주목

베트남펀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5종. 단위 %. 자료 에프앤가이드. 베트남 증시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간 글로벌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아시아 신흥국들의 증시가 최근 상승 전환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베트남을 '다크호스'로 꼽고 있다. 내부 정치 상황이 안정된 데다 외국인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며 등 증시 체질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노동인구 둔화 추세에 접어든 다른 신흥국과 달리 베트남은 지속적인 증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베트남 증시 투자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베트남펀드 23종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11.46%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은 15.42%, 6개월은 38.54%로 조사됐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KINDEX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H)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이 31.04%로 가장 높았다. NH-Amundi베트남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lassCe가 21.15%로 뒤를 이었으며, 레버리지형을 제외할 경우 삼성베트남증권자투자신탁UH[주식형]Cpe(퇴직)이 13.2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높은 수익률과 달리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베트남펀드 총 설정액은 1조411억원 수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 43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3개월 동안 2039억원, 6개월 4249억원이 이탈했다. 삼성 베트남펀드 운용을 맡은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국영기업 민영화, 금융부실 해소, 적극적인 투자 유치 등 베트남의 성장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증시가 계속 상승한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현지 개인투자자가 시장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고 기업 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꾸준히 투자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베트남 증시는 꾸준한 상승 추세다. 지난 4일 VN 지수는 전날보다 0.72%(9.77포인트) 오른 1374.05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점을 갱신 중이다. 거래액은 31조3000억동(VND)으로 집계됐다. 미화로는 13억5000만달러 수준 규모다. VN30지수는 0.26%(3.98포인트) 하락한 1508.35에 장을 마쳤다. VN지수는 베트남 전체 주식시장을 추종한다. 국내 코스피 지수와 비슷한 개념이다. VN30의 경우 대형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막대한 개인투자자가 유입됐던 국내 '동학개미운동'이 한창이란 평가다. 경제성장률도 안정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베트남의 전망치를 6.7%로 추정했다. 증권가에서도 VN지수의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주식시장과 부동산으로 유입된 것"이라며 "접종을 마무리한 미국과 유럽의 소비가 살아나며 수출의 온기가 내수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도 "강한 이익 전망과 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베트남 증시 상승 모멘텀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계속된 활황세에 펀드뿐 아니라 직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베트남 주식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총 8곳이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자기자본 상위 7개사와 유안타증권이 베트남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증권도 올해 안에 베트남 주식거래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07 06:00:3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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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 증권사로 머니무브…'만능통장' 부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증권사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빠르게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오는 2023년부터 국내 주식에도 양도차익 과세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유일하게 국내 주식에 대한 절세 혜택이 있는 ISA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SA는 크게 ▲일임형 ▲신탁형 ▲중개형으로 나뉜다. 가입자는 셋 중 하나의 형태로만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일임형·신탁형 ISA의 경우 주식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올해 도입된 중개형 ISA의 경우 상장 주식 편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추가돼 주식 직접 투자가 가능해졌다. ISA는 현금, 예·적금, 펀드,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리츠·주식 등을 운용 재산으로 한다. 이자, 배당소득, 주식 양도차손 손익통산이 허용되며,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비과세 한도를 넘는 초과분에 대해서는 기존 이자·배당소득세(15.4%)보다 낮은 세율(9.9%)이 적용된다. ◆중개형 ISA, 매달 3000억씩 유입돼 6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중개형 ISA의 투자금액은 6888억원, 가입자 수는 58만219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개형 ISA 도입 이후 투자금액과 가입자수 모두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투자금액의 경우 ▲2월 말 62억원 ▲3월 말 3146억원 ▲4월 말 6888억원으로 한 달에 3000억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가입자수도 ▲2월 말 1만4950명 ▲3월 말 23만1943명 ▲4월 말 58만2197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20대의 중개형 ISA 계좌수가 크게 늘었다. 4월 말 기준 20대의 ISA 계좌수를 살펴보면 ▲신탁형 ISA 34.02%(7만9353명) ▲일임형 ISA 10.33%(2만4109명) ▲중개형 ISA 55.63%(12만9734명)로 중개형 ISA를 선택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은행을 통한 신탁형 ISA 가입자수는 크게 감소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신탁형 ISA 가입자수는 2월 말 163만5523명에서 4월 말 98만1992명으로 40% 가까이 줄어 들었다. 일임형·신탁형·중개형 중 하나의 형태로만 ISA에 가입할 수 있어 주로 은행에서 개설된 신탁형 ISA가 증권사의 중개형 ISA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1인 1계좌, 증권사 고객 선점 경쟁 오는 2023년부터 도입 예정인 국내 상장 주식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도 중개형 ISA로의 가입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023년은 금융투자소득 과세가 시작되는 해다. ISA의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인데, 그해 미납분에 대해 5년 한도로 이월납입이 허용된다. 예를 들어 2023년에 ISA를 개설한 경우 그해 2000만원만 투자할 수 있지만, 올해 ISA를 개설해 둘 경우 2023년에는 60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해진다. ISA의 경우 1인당 1계좌만 만들 수 있어 증권사들은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총 7곳이 중개형 ISA 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NH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중개형 ISA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세전 연 14%의 특별판매 환매조건부채권(RP) 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 중이다.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또 NH투자증권은 ISA에서 줄일 수 있는 세금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는 내 자산 바로보기 ISA 솔루션도 제공한다. 삼성증권의 경우 6월 말까지 중개형 ISA 계좌에 가입한 후 일정 조건을 유지하면 커피 기프티콘이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준다. 또 연내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등도 중개형 ISA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증권사들이 고객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중개형 ISA 시장 성장세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07 06:00: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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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건축發 훈풍…강남, 개포 등 상승세 여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뉴시스 서울 부동산 시장이 강남 일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의 재개발 중심 규제 완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남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포 3억·압구정 7억원 호가 상승 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5주 연속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강남은 전주 대비 0.18% 올랐다. 지역별로는 ▲노원(0.27%) ▲금천(0.22%) ▲강동(0.18%) ▲강북(0.18%) ▲마포(0.17%) ▲도봉(0.16%) ▲송파(0.16%) ▲구로(0.14%) ▲성북(0.14%) 순으로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가 0.18%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11% 올랐다. 특히 강남일대는 개포동 등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개포주공6단지는 지난 3일 전용면적 83㎡가 호가 3억원이 오른 29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11월 23억4500만원, 5월 26억원에 팔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성3차 아파트는 전용 104㎡가 지난 4월 22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2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실거래 이후 호가 3억원이 오른 셈이다. 압구정현대1·2차 아파트 전용 131㎡는 호가가 7억원이나 올랐다. 이 면적형은 지난 4월 4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서울시 재건축 규제완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규제완화 정책…실수요 증가 정부의 LTV 완화 정책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민·실수요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LTV 우대 폭을 현행 10%포인트(p)에서 20%p로 늘리는 대출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LTV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집값 기준도 6억원에서 9억원(조정대상지역은 5억원→8억원)으로 완화하고, 소득기준도 부부합산 8000만원에서 9000만원(생애최초 9000만원→1억원)으로 확대했다. 7월부터 규제지역에서 6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주담대를 받을 때 '차주 단위 DSR'(은행권 40%, 비은행권 60%)이 적용된다.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연봉의 40%(비은행권은 60%)를 넘으면 더이상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서울은 사실상 대부분 아파트가 DSR 규제를 받게 된다. 여기에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요건 완화로 실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6개월간 유예됐던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됐고 아울러 7월부터는 무주택·실수요자에 대한 LTV 우대폭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중과로 특정 지역에서의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고 무주택에 대한 대출 요건 완화로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6-07 06:00: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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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6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보훈은 지금 이 순간, 이 땅에서 나라를 지키는 일에 헌신하는 분들의 인권과 일상을 온전히 지켜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용한 제품을 다시 만들어 쓰는 '재제조' 기업 육성에 나선다. 국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35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공군에서 발생한 부사관 성폭력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 추모소에 추모 방문했다. 추모소에서 문 대통령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만나 위로했다. ▲당초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로 미뤄져 다른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이뤄진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1·2차 간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바뀌면서다. 고3 등 수험생의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은 재사용에 관심이 있으며 절반가량은 가장 적극적인 재사용 활동인 판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나눔 같은 재사용으로 서울시 가구당 연간 6kg 이상 자원순환에 기여해 1년에 5000tCO2이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산업> ▲국내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생산·물류 사업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인터넷TV(IPTV)와 CJ ENM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방송 중단 사태까지 번지며 이용자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손해보험사가 지난 1분기에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부문에서 7000억원 가까운 손실을 냈다. 손보사의 실손보험 판매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중개형 ISA'에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ISA는 오는 2023년부터 국내 주식에도 양도차익 과세가 이뤄질 경우 절세혜택이 이뤄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강남 일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음식과 음료(F&B)를 늘리고 있다. 소비활동 외에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쇼핑몰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국내 주요 패션 대기업들이 지난 1분기 실적 반등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분야 주요 기업들은 올해 초 찾아온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신설 카테고리 육성, 온라인 브랜드 론칭,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등 새 먹거리 전략을 전개 중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이 국내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mRNA 백신 제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mRNA 백신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앞다퉈 나선 것이다.

2021-06-07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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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여파…잡코인 퇴출 나선 코인 거래소

국내 중소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들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유예기간을 앞두고 일제히 거래량이 낮은 알트코인(이른바 '잡코인') 퇴출 수순에 돌입했다. 특금법 준수를 위한 조치이지만 상장폐지에 따른 급등락으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가 연이어 알트코인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있다. 거래지원 종료 이후에는 거래소 내에서 거래가 불가능해져 주식시장의 상장폐지와 비슷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이날 기준 원화 일간 거래액 규모 7위(약 991억원)인 포블게이트는 오는 11일 아킬라, 골드큐알뉴, 바시드 등 8종의 코인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다. 지난 4일에도 6종 가상화폐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으며 지난 두 달간 총 30개가 넘는 코인의 거래지원을 종료한 바 있다.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해 거래소 측은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시세조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같은날 상장폐지 전 단계인 유의종목에도 아이템파이, 메스체인, 크로스, 쎄피 등 총 13종을 추가했다. 거래액 규모 5위(약 3334억원)인 프로비트도 지난 1일 145개에 달하는 가상화폐의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해당 코인에 대해서는 거래소 내에서 입금 및 거래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 다만 오는 9월1일까지는 해당 가상화폐를 외부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의 출금을 지원한다. 거래소들이 알트코인 정리에 나서는 이유로 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때문이다. 거래소는 오는 9월24일 이후 암호화폐 원화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 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 내용 중 가상화폐의 안전성 내용이 포함되면서, 신용도가 낮은 가상화폐를 유지할 경우 평가에 불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거래량이 적을 경우 시세조종 세력에게 투자자들이 휘둘릴 가능성도 존재하다보니, 결국 거래소들이 잡코인 정리에 나서는 것이다. 한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주요 거래소들과 비교했을때 국내 거래소의 코인 종류가 2~3배 많다"며 "특금법 신고를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적은 코인 등의 거래지원 종료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소형 거래소들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난 24시간 거래대금이 수백만원대에 그치는 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06-06 15:48: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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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화상면접 지원...코로나 취업난 이렇게 준비한다

워크넷 화상상담 서비스. 자료=고용노동부 코로나19 이후 청년 취업 준비생들은 화상 면접, 비대면 채용 상담 등 정부 취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자들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에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 서비스 구축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고용부는 정부 일자리 포털 '워크넷'에 취업 상담과 기업 채용이 가능한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워크넷에서 고용센터 상담사가 구직자와 화상 상담을 하거나,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화상 연결을 해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민간기업이 개발한 화상 시스템으로 면접 지원이나 알선 상담을 해 왔는데 이달부터 워크넷에 자체 화상 시스템이 설치된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도 고용 취약계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집단상담의 경우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성취 프로그램과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 청년층, 성인 구직자, 취업계층 등 대상별 '소그룹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기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기존의 모임 대신 개인별 실습을 강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25명 이하의 구직자가 참여해 자신에게 부족한 취업역량 부분을 선택,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특강도 사이버진로센터·스텝(STEP) 포털을 통한 전자학습 이러닝(e-learning)·동영상 강좌를 늘릴 계획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비대면·디지털 방식으로 약 3만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최근의 경기 개선이 고용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공 고용서비스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고용센터에서도 안전성과 효과성이 증명된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6 13:44: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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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등 뇌심혈관질환 취약 노동자, 건강진단비 19만원 지원

택배노동자들이 과로사 대책 이행점검단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비원, 택배기사 등 장시간 노동으로 뇌심혈관 질환 위험이 큰 노동자들이 약 19만원의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받는다. 안전보건공단은 6일 뇌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다고 신청한 노동자들 중 약 1만5000명을 선정해 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2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노동자 1인당 약 19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심장초음파, 심전도, 경동맥 초음파 등 뇌심혈관계에 특화된 정밀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심층건강진단 이후 주기적인 건강상담도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특수고용직 포함) 가운데 고혈압과 비만 등 뇌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다. 공단은 경비원, 택시·버스기사, 택배기사, 배달 종사자와 같이 야간 근무 등으로 뇌심혈관 질환에 취약한 직종의 노동자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7일부터 공단 누리집(https://www.kosha.or.kr)에서 가능하다. 건강진단은 전국 26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건강진단을 받은 뒤에도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층건강진단 지원을 통해 고위험 노동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뇌심혈관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6 13:01: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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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중립 박차 '재제조 기업' 35곳 선정...기업당 최대 2600만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용한 제품을 다시 만들어 쓰는 '재제조' 기업 육성에 나선다. 국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35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제조 기업 질적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기업 35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탄소절감 효과가 큰 탄소중립 핵심산업 중 하나로 정부는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제재조 산업.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재제조 기업의 품질·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기술·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5개 기업에 재제조 제품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10개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 등 제품 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기업에는 1년간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재제조 기반의 제품 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2개 기업을 뽑아 사업화 문제점을 도출한 뒤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수요·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산업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폐자원을 고부가 산업원료 또는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재제조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중요하다"며 "올해 재제조 산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금속 재자원화 산업 등 순환경제 산업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6 12:02:4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