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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넷플릭스 결제 간편해지법…과도한 규제 vs 소비자보호

넷플릭스, 멜론 등 구독경제 서비스를 간편 해지하기 위해 마련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난항을 겪고 있다.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들은 소비자에게 정기결제 등 거래조건을 알리는 고지의무가 과도한 규제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융당국은 구독경제서비스 피해 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결제대행업체 및 하위가맹점의 고지의무를 강화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중요규제'로 분류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신설·강화되는 규제안건 중 위원회의 검토가 필요한 규제인지 심사하고 '중요규제'와 '비중요규제'로 분류한다. '중요규제'로 분류되면 분과위원회나 본위원회에서 본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비중요규제'는 이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상대적으로 법안이 시행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제대행업체 "고지 의무 무리"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중요규제로 분류된 이유는 이해당사자간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판단해서다. 현재 구독경제 서비스 제공자는 신용카드가맹점 또는 결제대행업체(PG)의 하위사업자로서 구독대금을 결제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 업자와 직접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표준약관에 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이 내용을 담으면 되지만 결제대행업체의 하위사업자는 신용카드업자와 직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소비자보호를 위한 표준약관 등을 시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구독경제 서비스에 구독대금 결제를 맡고 있는 결제대행업체의 하위사업자들은 개정안이 과도한 규제라고 주장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들은 소비자에게 정기결제 등 거래조건을 명확히 알려야 한다. 또 소비자로부터 해지·환불 관련 분쟁 민원이 빈발하는 곳은 카드사가 카드거래 계약 정지나 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 결제대행업체 관계자는 "거래가 하루에 수천 건이 넘는 상황에서 하나하나 정기결제 등 거래조건을 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며 "이로 인해 카드거래 계약이 정지·해지되는 것도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구독경제 서비스 사업자들도 개정안 반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독대금 결제 비중이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에게 강화된 고지의무는 구독경제 서비스사업자들에게 압박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결제대행업자들이 계약해지를 하거나, 고지 미이행으로 카드거래 계약이 정지·해지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독경제 서비스 사업자가 떠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 책임소재 명확히 해야 그러나 금융당국은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까지 고지의무를 확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문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결제대행업체 하위사업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카드사의 역할을 대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피해 발생시 책임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 보호과정에서 혼란이 생길수 있다"고 말했다.

2021-04-21 15:40: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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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첫 폐쇄…무더기 폐쇄 현실화?

지난달 25일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유지를 위한 기준점이 높아진 가운데 처음으로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거래소가 나왔다. 100여개가 넘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실명계좌를 발급 받은 곳이 4개에 머물면서 유예기간인 9월까지 무더기 폐쇄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가상자산거래소 데이빗(Daybit)이 오는 6월 1일까지 원화 입금, 출금 및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글로벌 거래소 오케이엑스의 한국 법인인 오케이엑스코리아가 원화 거래를 중단한 적은 있지만 거래소 서비스 전면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기존 가상자산 사업자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 함께 은행으로부터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받아 오는 9월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은행권에서는 가상자산거래소에 실명계좌 발급을 주저하는 모양새다. 발급에 앞서 은행이 해당 거래소의 종합적 평가를 진행하는데, 안정성에 대한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책임이 일부 은행에 전가될 우려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가상자산 불법행위에 대해서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예고한 만큼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자금세탁 위험 등 리스크가 여전한 데 단기간 수익을 위해서 앞장서서 발급에 나서기도 껄끄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은행 관계자도 "해외 기업들이 앞다퉈 가상자산 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지만 은행 입장에선 금융당국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화거래가 없을 경우 실명계좌는 필수가 아니지만 거래소 내 원화거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거래소의 생존 요건으로 꼽힌다. 현재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발급 받은 곳은 업비트(케이뱅크), 빗썸·코인원(농협은행), 코빗(신한은행) 등 단 4곳 뿐이다. 100여개로 추정되는 국내 거래소 가운데 살아남을 곳이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첫 거래소 폐쇄 결정이 예고된 상황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폐쇄를 결정한 거래소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요건 중 하나인 ISMS 인증을 마치지 않은 거래소로, 특금법 이후 사업 의지가 불분명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데이빗을 시작으로 거래소들이 줄줄이 폐쇄에 나설 경우 국내 가상자산 업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ISMS 인증을 마친 곳이 10여개가 넘는 상황이지만 이들 모두가 실명계좌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이들 중 서비스 중단이 결정되면 업권 전체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1-04-21 15:4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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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인천 계양부터 시작…신혼부부·청년 기회 확대

정부가 오는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에 짓는 아파트 3만200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신혼부부·청년에 대한 공급기회를 확대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연말까지 네차례 진행한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서울의 경우 동작구수방사 부지 1곳(2000가구)만 포함됐다. 사전청약 일정과 공급 가구 수는 7월에 인천 계양(1100가구), 남양주 진접2(1600가구), 성남 복정1(1000가구), 의왕 청계2(300가구), 위례(400가구)를 시작으로 10월 2차에서는 91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지역은 남양주 왕숙2(1400가구), 성남 신촌(300가구), 성남 낙생(900가구), 성남 복정2(600가구), 의정부 우정(1000가구), 군포 대야미(1000가구), 의왕 월암(800가구), 수원 당수(500가구), 부천 원종(4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파주 운정3(1200가구) 등이다. 11월 3차에서는 4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하남 교산(1000가구), 시흥 하중(700가구), 양주 회천(800가구), 과천 주암(1500가구) 등이다. 12월 4차 물량은 1만2700가구로 가장 많다. 남양주 왕숙(2300가구), 부천 대장(1900가구), 고양 창릉(1700가구), 부천 역곡(900가구), 시흥 거모(1300가구), 안산 장상(1000가구), 안산 신길2(1400가구), 동작구 수방사(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1100가구), 고양 장항(800가구) 등이다. 이밖에도 혼인 2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한 부모 가족에게 가점제(가구소득,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횟수)로 우선공급하고, 1단계 낙첨자와 잔여자를 대상으로 가점제(미성년자녀 수, 무주택기간 등)로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금융상품 등도 지원된다. 사전청약 지침에 따르면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않아도 사전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본 청약 시점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당첨자는 본 청약이 시작되기 전에 공공주택사업자로부터 가구별 평면도, 확정된 분양가격 등의 정보를 받은 후 입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다만 당첨자와 가구 구성원이 다른 주택을 소유(상속 제외)하거나, 다른 주택을 분양받거나,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공급에 따른 의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당첨자격이 취소된다. 사전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다른 공공주택지구로 본 청약 신청이 가능한 셈이다. 또 사전청약 신청·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본 청약을 하는데 제약이 없으며, 당첨자는 언제든 당첨자격을 포기할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기 신도시가 건설되면 서울 부동산 수요의 분산효과는 있겠지만 실물주택이 공급되기 꺼지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라며 "단 신혼부부 외에도 다자녀 가구에 대한 공급 혜택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4-21 15:15: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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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기신도시 사전청약 3만200가구 확정

정부가 3기신도시 사전청약 일정과 공급물량을 확정했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의 경우 동작구수방사 부지 1곳(2000가구)만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열고 올해 시행하는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사전청약제도는 본 청약 1~2년 전에 미리 청약을 진행해 입주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 청약이 실시될 때까지 자격 요건만 유지하면 본 청약에서 당첨이 확정된다. 정부 공급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사전청약은 7월 1차를 시작으로 10월 2차, 11월 3차, 12월 4차 등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급하는 물량은 3만200가구다. 정부는 차수별로 여러 단지를 묶어 일괄 공고하며, 주택규모(면적), 세대 수, 개략 도면, 본 청약시기 등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본 청약 시점에 확정한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세대에 대한 공급 기회도 확대한다. 정부는 사전청약 공급물량 중 신혼희망타운 비중을 절반 수준인 1만4000가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신혼부부·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청약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신혼희망타운 입주 기본 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 부모 무주택세대구성원(한부모 가족)이다. 국토부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 자격, 청약일정 등의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일정에 따라 지구별, 블록별 정보,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 콜센터 운영을 병행해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및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현장접수처(위례·동탄·고양·남양주)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3기신도시 등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고 국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21 14:51: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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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 1분기 순이익 170억원…전년比 27.3%↑

-영업이익 220억원…전년比 51.3%↑ -PF 전담부서 및 영업점 여신팀 신설 우리종합금융은 1분기에 영업이익 220억원, 순이익 170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3%, 27.3% 증가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작년 11월 증자 이후 기업여신 등 자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딜(deal) 주관 등으로 기업금융(IB) 수수료가 증가하며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9%, 6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강화된 리스크관리 속에서 지난달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6%로 양호한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종금은 최근 PF 전담부서를 추가 신설하고, 지점 여신업무를 확대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해서 시장 전문인력도 올해에만 9명을 채용했다. 수신부문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고, 지난해 판매됐던 비대면 전용상품 '더(The) 드림 정기적금1, 2'를 업그레이드해 '더드림 정기적금3'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2014년 흑자전환 이후 매년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도 1분기 최대실적을 거둔 만큼 연말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주에는 배당금이 지급됐고, 최근 대표이사가 직접 증권사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 IR활동은 물론 향후에도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1 14:29: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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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카이스트 연구센터,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금상

NH투자증권과 카이스트 UX디자인연구센터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어워드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어라인(ALINE)'을 출품했다. ALINE은 투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 ALINE 외에도 주식교육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핀토(Pinto)'는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 본상, 주식선물 서비스 디자인 '스톡박스(Stockbox)'는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아쿠아(Aqua)'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금상 외에도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부문 본상,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 본상 3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부문 본상 등 3개 부문(Discipline)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iF디자인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서 1953년 설립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52개국 1만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카이스트와 UX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분석과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UX디자인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을 적극 도입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1 14:19: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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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탄소중립 은행연합(NZBA) 참여

-"제로 카본 드라이브 추진 가속화" 신한금융그룹은 21일 UN 주도하에 설립하는 '탄소중립 은행 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NZBA)'의 창립 서명 기관(Founding Signatory)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UN은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 대비해 전 영란은행 총재이자 UN 기후행동 및 재정 특사인 마크 카니(Mark Carney) 주도하에 '탄소 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 연합(GFANZ)'을 발족했다. GFANZ는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각의 금융 연합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NZBA는 은행 부문 탄소중립 연합체다. 이번 NZBA 창립에는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와 유럽의 바클레이스, BBVA, BNP파리바, 도이치뱅크, ING 등 전세계 23개국 총 43개의 글로벌 대표 금융기업들이 함께했으며, 국내에선 신한금융과 KB금융이 참여했다. NZBA에 가입한 금융사들은 대출, 투자 등 보유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된 수치는 최소 5년마다 재검토하고, NZBA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년 달성 이행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NZBA의 주요 가이드라인은 ▶파리 기후협약 목표 달성과 탄소 중립을 향한 중장기 목표 설정 ▶자산의 탄소배출량 측정 범위와 정량 보고 ▶과학 기반의 시나리오를 사용해 파리 기후협약 목표와 일치하는 감축 목표 설정 ▶정기적인 목표 검토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NZBA에 가입한 금융회사들은 매년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기준에 따라 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해야 하며, 각 사의 이사회에 탄소중립 전략 이행 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특히 이번 NZBA 설립 과정에서 동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신한금융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가 NZBA의 이행 가이드라인과 거의 동일해 UNEP FI NZBA 추진 사무국 및 글로벌 금융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1-04-21 14:15: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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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중개형 ISA도 TIGER ETF로'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중개형 개인형퇴직연금(ISA)도 미래에셋 TIGER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경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부담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 ISA를 신규 가입한 고객 또는 타사에 가입 중인 ISA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투자형 미래에셋 TIGER ETF 10개 이벤트 대상 종목 중 500만 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대상 TIGER ETF 합산 순매수금액이 50만원 이상 일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ISA는 이자, 배당소득세를 최대 400만 원 한도(일반형 200만 원)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과분에 대해 9.9%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중개형 ISA'는 기존 ISA의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과 동시에 국내주식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다. 주식매매차손과 다른 금융 투자 상품과의 손익 통산도 가능하다. 한섭 미래에셋증권 WM마케팅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주식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 관리하며 절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계좌"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엄선한 다양한 테마의 해외투자형 TIGER ETF를 중개형 ISA 계좌에 편입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 형성과 평안한 노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21 13:57:1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