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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도 '코인' 바람…지분 투자에서 리포트 발간까지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자 증권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에 지분 투자를 했던 한화투자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가상화폐 관련 리포트를 내놓는 등 변화가 감지된다. 제도권 밖 취급을 받던 가상화폐 시장은 최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커피 업체 스타벅스, 핀테크 업체 페이팔 등이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다날핀테크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대형 가맹점과 제휴를 맺어 페이코인(PCI)으로 결제가 가능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 두나무·크로스앵글 투자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화투자증권 등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주가가 덩달아 상승하기 시작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장설에 대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퀄컴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 6.2%를 583억원에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두나무의 기업 가치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비교했을 때 20조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만약 두나무가 20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 6.2%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지분 가치는 1조2400억원으로 추산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는 두나무 상장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30일부터 63.13% 급등했다. 지난 6일에는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Xangle)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에 4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두나무 지분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크게 발달해 핀테크 기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두나무는 업비트 외에도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도 갖고 있어 투자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관련 리포트를 작성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SK증권의 경우 한대훈 연구원이 '디지털 커런시 워치(Digital Currency Watch·가상화폐 살펴보기)'라는 제목으로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 등도 비정기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이슈를 리포트를 통해 다루고 있다. ◆美 은행, 가상화폐 투자 상품 출시 예고 가상화폐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이 가상화폐 관련 상품을 내놓는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미국 최대 IB인 골드만삭스는 오는 4~6월 중 비트코인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과 파생상품을 토대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리 리치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글로벌 대표는 CNBC와 인터뷰에서 "투자자산 2500만달러(282억원)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고객 자산운용에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액자산 고객에게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 회의적인 시각도 여전하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 행사에서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Fed는 가상 자산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커 가치를 저장하는 화폐의 기본적인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021-04-07 16:06: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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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순매수 유입...코스피 강보합 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33포인트(0.33%) 상승한 3137.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2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8억원, 기관은 3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업(1.48%)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0.36%), 서비스업(-0.23%), 전기전자(-0.1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87%),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셀트리온(0.82%)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03%),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등이 하락했다. 특히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56%) 상승한 2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빅히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일 미국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빅히트는 오는 14일부터 종목명을 하이브로 바꿀 예정이다. 상승 종목은 544개, 하락 종목은 292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9포인트(0.47%) 상승한 973.2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58억원, 기관은 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2.58%), 출판·매체복제(2.18%), 비금속(2.14%) 등이 상승했고, 화학(-0.67%), 통신장비(-0.64%), 반도체(-0.6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56개, 하락 종목은 565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여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등 개별 기업들의 경우 차익 매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원 내린 1116.3원에 마감했다.

2021-04-07 15:52: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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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전기차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지 넉 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순자산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전기차 테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ETF로 주목 받아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ETF다. 지난 달까지 약 6000억원이 유입됐다. 추종 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해, 심천, 홍콩, 미국 상장기업 중에서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지수는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을 편입하고 있다.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2023년부터 국내주식에 대한 20% 양도세가 부과되고 해외주식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가 있어 연금상품으로의 활용 매력이 높아졌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고, ETF 특성 상 0.23% 거래세도 면제돼 절세 효과를 배로 누릴 수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며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테마와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기차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2021-04-07 15:51:1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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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씽크머니 16년째 후원

한국씨티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페이지 명동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재단은 후원금 약 2억7000여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마스크 필수 착용 및 필수 인력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하여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한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15년 동안 56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체험 교육도 병행 중이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속 변화가 필요한 문제들을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Future Financial Cit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대상자에 머물렀던 참가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금융 시스템들을 상상해보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15년동안 씽크머니가 대표적인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씽크머니가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청소년금융교육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07 15:15: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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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주한 베트남 대사 "자본시장 간 협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이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며, 베트남이 한국의 4위 교역국인 만큼 베트남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한국 금융투자업계 교류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응우옌 베트남 대사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근 베트남 현지 회원사 법인들과의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지 비즈니스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함께 한국 금융투자업계가 가장 많이 진출한 해외 지역으로 증권사 6개와 자산운용사 10개 등 총 16개의 국내 금융투자회사가 베트남에서 현지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분석에 따르면 베트남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은 8.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금투협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웹세미나를 통해 해외 현지 시장분석 및 투자기회 발굴의 기회를 시장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웹세미나와 함께 주한 외국대사관들과도 정기적인 교류나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응우옌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한국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될 경우 베트남증권위원회(SSC)와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자본시장 간 협력은 물론 국내 기업의 베트남 증시 상장과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5:00: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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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 6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소재의 '충청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으로 현재 운영중인 연료전지 발전소중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약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얻는 것으로 기존 화력발전소 대비 대기오염물질 및 연기, 악취, 소음, 진동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전력공급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포함한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 신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업무협약

2021-04-07 14:41: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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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정선시니어클럽에 차량 기증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일(화) 정선군청에서 정선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정선시니어클럽에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인승 차량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증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숙자 신협중앙회 이사, 송계호 신협강원지역협의회장 및 강원지역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차량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선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으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자리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선시니어클럽 및 지역 어르신께 큰 도움 주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신협의 취약계층 대상 차량 기부 현황은 누적 대수 8대로, 금액 기준 8억1300만 원을 넘어섰다. 2018년 대전시립체육재활원 대상 저상버스 기부를 시작으로 소록도, 성남 장애인 단체, 지역 아동센터 등에 차량을 기증하며 이동권 개선을 도왔다. 특히 지난 해 7월 대전서구건강체련관에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45인승 장애인 특장 버스를 추가 기부하는 등 대전 지역 소외계층 복리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주거, 차량 등 인프라 투자가 어려운 취약 계층 특성 상 지난해 코로나19에 의한 이동성 제한 문제를 더욱 심하게 겪어야만 했다"며 "지난해 어부바 차량기부 사업에 5억2000만원 가량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장애인, 고령자 등의 자유로운 생활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 #정선시니어클럽 #차량기증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07 14:33: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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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업무협약 체결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건설은 협력사인 비즈파트너(Biz. Partner)를 위한 맞춤형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평가항목에는 탄소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정성, 회계투명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측면과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평가모형은 기업신용평가사가 참여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가방법은 자료평가 70%와 현장실사 30%로 이루어진다. 자료평가는 신용평가사가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평가의 신빙성 제고와 함께 비즈파트너의 자료제출 등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SK건설은 맞춤형 평가모형 개발을 위해 신규 비즈파트너를 대상으로 시범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3월 10개사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고, 올해 상반기 동안 약 100개사를 추가로 진행해 평가모형을 완성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비즈파트너에게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신규 비즈파트너 선정 시 평가점수를 반영하는 등 비즈파트너의 ESG 경영 역량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날 SK건설은 '공정거래 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공정거래를 통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SK건설은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 대표 국영지앤엠과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4대 실천사항인 바람직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설치·운용, 바람직한 서면발급 및 보존 등에 대한 이행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는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과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최재원 국영지앤엠 대표, 김우영 세보엠이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은 "현재의 ESG 평가지표들은 중소기업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전문기관과 새로운 평가방법을 개발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설산업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건설 #ESG #업무협약

2021-04-07 14:05: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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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친환경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그린 디벨로퍼'로 도약

한화건설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풍력발전사업과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 단순 시공사를 넘어 국내 톱 티어(Top-tier)의 개발회사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의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했다. 풍력발전사업은 입지선정, 풍황조사부터 시작해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화건설은 지난해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또한 90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를 비롯해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육상 뿐만 아니라 해상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총 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풍황 조사에 착수했다. 해상풍력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분야로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풍력발전시장 역시 과거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회사가 주가 되어 추진하던 시장에서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오스테드, GIG, CIP 등)의 국내 시장 진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그 사업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축적된 풍력사업 EPC(설계, 조달, 시공 일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개발과 운영, 투자까지 주관하는 풍력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직 국내에서 추진 사례가 드물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리딩 컴퍼니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건설은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상에서 총 2GW(2000MW) 규모 이상의 풍력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톱 티어(Top-tier)의 풍력사업 디벨로퍼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기존 한화건설이 강점을 갖고 있는 수처리 분야에서도 대규모 환경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발표된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도 분야 공사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1월 총 사업비가 7290억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그 동안 쌓아온 대규모 환경사업 수행 역량을 증명했다. 이 사업은 유성구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 등을 유성구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2019년에도 총 사업비 1969억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한화건설 수처리사업 경쟁력의 원천은 한화건설이 직접 개발하여 환경부신기술 인증을 받은 PRO-MBR 공법 등 다양한 환경신기술과 특허기술에 있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환경신기술은 대전 및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모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한화건설이 건설한 다수의 수처리시설에서 그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은 단순히 수주한 공사를 시공하는 단계를 넘어 각 지자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 시설의 이전, 증설, 개발, 운영 등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대규모 환경융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환경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한화건설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신도시 사업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이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풍력사업 #그린디벨로퍼

2021-04-07 13:58: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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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투자·은행 민원 급증…사모펀드, 파생상품 민원↑

-2020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 /금융감독원 지난해 금융투자와 은행권의 민원이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크게 늘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은 9만334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금융민원 중 분쟁민원 건수는 전년 대비 8.5% 늘어난 3만2130건이다. 권역별로는 금투와 은행의 증가율이 높았다. 금투 민원은 7690건으로 전년 대비 74.5%나 늘었다. 특히 증권회사 민원은 4849건으로 전년 대비 76.4% 증가했다. 사모펀드와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등 파생상품 관련 민원이 주로 늘었다. 은행권 민원은 1만2237건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여신(37.7%) 및 예·적금(11.7%)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방카슈랑스·펀드(7.8%) ▲인터넷·폰뱅킹(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2만1170건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유형별로는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52.6%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금 산정 및 지급과 면부책 결정이 각각 17.5%, 11.5%다. 손해보험 민원은 3만2124건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산정 및 지급이 4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계약의 성립 및 해지와 보험모집이 각각 9.8%, 7%다. /금융감독원 인구 10만명당(환산기준)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43.7건이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313.2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20.2건 ▲50대 166.7건 ▲20대 160.3건 ▲60대 이상 77.1건 등의 순이다. 민원 처리건수는 8만5649건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다. 일반민원이 5만7645건, 분쟁민원이 2만8004건이다. 처리기간은 평균 29일로 전년 대비 4.2일 길어졌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및 사모펀드 관련 대규모 분쟁민원이 영향을 미쳤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13:56: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