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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포르 5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50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12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은 싱가포르의 8번째 지하철 노선으로, 싱가포르 동부와 서부를 연결한다. 총 길이만 50km가 넘으며, 삼성물산은 이 중 CR112 공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단독으로 공사를 수행하며 공사금액은 한화 약 5000억원이다. 오는 2021년 3월 착공해 2029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CR112는 싱가포르 중부 호우강 지역 주택가 인근에 환승역사 1개소와 기존 역사 연결, 1.79km 길이의 터널 시공 등을 포함하는 공사다. 좁은 부지에서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 사업관리 역량과 인근 주민들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지하토목 공사 경험과 뛰어난 사업관리 역량을 통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지하터널은 전 구간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하는데,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지하토목 현장에서 다수의 TBM 시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공사 대안을 찾아내 발주처에 제안, 신뢰를 얻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CR112 현장 인근 지하철공사를 삼성물산이 수행했던 경험도 인정받았다. CR112 프로젝트는 기존 지하철 역사를 환승역사로 시공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해당 역사와 지하터널은 삼성물산이 준공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전역에서 15개의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프로젝트를 준공했거나 수행 중이며, T307 등 CR112 프로젝트와 유사한 공사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인프라사업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안전하게 공사를 수행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싱가포르 #CR112 #수주

2021-03-26 14:19: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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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투기근절 대책 내주 초 발표"…재발방지대책 최종점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을 열고 해당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번에야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전형적인 불법·편법·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솔선해야 할 공직자(공무원+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공직자는 목민관으로서 공렴(공평무사+청렴결백)의 의무가 있는 만큼 공직자로 남아 있으려면 보다 엄한 기준과 책임, 제재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직자가 되고자 한다면 역시 이를 감내할 마음으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다음 주 5·6 대책에 따른 제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와 2·4 대책 관련 지자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제1차 도심 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H 사태와 별개로 차질 없는 공급대책 후속 조치를 통해 주택 공급시기를 하루라도 단축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초지 일관된 입장"이라고도 했다.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가격 상승 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매도매물이 증가하고 강남 등 선호입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하락세도 나타나는 등 긍정적 신호가 포착 중"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례에 따라 직전 거래에 비해 상당 폭 떨어지는 거래도 나타나고 있음이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는 2월 초 20억원(25층)이었으나 이달 초에는 18억3000만원(7층)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용산구의 한 아파트도 지난해 12월 12억2500만원(13층)에서 이달 초 10억6000만원(14층)으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홍 부총리는 "LH 사태가 부동산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불확실성이 확대되지 않은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부동산정책이 흔들릴 경우, 그래서 시장 불안정성이 다시 높아진다면 이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고 우리 미래 입직세대들의 피해"라며 "부동산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며 부동산 정책을 좌고우면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부동산투기근절

2021-03-26 10:27: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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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ESG와 기업 경영 및 공시 변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기업 경영활동과 가치 추구에 대한 패러다임이 이윤 추구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고,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공시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SG로 인한 기업 경영상의 변화, 공시의 변화를 각각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SG와 기업경영 변화' 세션에서는 박경서 고려대학교 교수가 'ESG경영,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신왕건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 윤영창 PwC컨설팅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서 진행되는 'ESG와 기업공시 변화' 세션에서는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ESG 공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박재훈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패널로서 의견을 개진한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와 경제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ESG'다. 이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가 기업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모든 형태의 조직이 지속가능하기 위해 반드시 관리돼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라며 "기업 입장에서 다수가 동의하는 가치 평가 기준을 도출해 적용한다면 운영 리스크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지고, 당연히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지엽적으로 다뤄졌던 주제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행사 전 개별적으로 접속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ESG #지속가능성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26 10:23: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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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금융지원 사업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캠코는 공공기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4기 금융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지원 사업은 BEF 대표 사업이다.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가치 ▲지속 가능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지원 타당성을 기준으로 총 45개 기업에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시작단계(Launching), 창업단계(Start-up), 확장단계(Scale-up)로 구성했다. 시작·창업단계 기업은 최대 2000만원 무상지원, 확장단계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대상기업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기업을 확대했다. 기업이 2차연도 고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목표를 달성하면 원금 감면 등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된 양식을 작성해 부문별로 마감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사회적기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10:23: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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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신보형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정부혁신 방향과 ESG경영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6개 부문, 12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오는 5월 시민 참여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보혁신 추진계획'과 신보형 'ESG종합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신보가 나아갈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신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ESG 경영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국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ESG경영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10:23: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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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최철웅 신임 CEO 취임

최철웅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 /KDB생명 최철웅 전 KDB생명 상근감사위원이 새롭게 KDB생명을 이끌어 간다. KDB생명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철웅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철웅 사장은 경희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국세청 사무관을 거쳐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 세무법인 석성 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했다. KDB생명은 최철웅 사장이 직전까지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해 회사 현황에 밝다고 설명했다. 금융 및 보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경영 연속성 측면에서 KDB생명을 이끌어갈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편 최철웅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KDB생명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철웅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속도감 있는 대응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 계발과 전문성 증진 ▲활력있는 조직문화 및 팀워크의 함양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유지 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KDB생명 #최철웅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10:22: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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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3>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입구./손진영기자 son@ 서울시 은평구 수색뉴타운은 새 단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몇몇 구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재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여기저기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그 중 언덕 위에 우뚝 선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자태는 가히 '군계일학(群鷄一鶴)'이란 호칭이 어울린다.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공공보행통로/롯데건설 지난 22일 방문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2020년 6월 준공돼 현재 1192가구가 살고 있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진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철도를 사이에 두고 상암동 DMC업무지구와 마주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에서는 도보로 5분 거리다. 아파트 단지를 마주하자 롯데건설이 지난해 11월 디자인으로 상을 받은 공공보행통로의 모습이 보였다. '스파클링밸리'라고 불리는 지그재그 형태의 통로를 지났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중심부까지 이어져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공공보행통로/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경/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경/롯데건설 롯데건설에 따르면 공공보행통로는 30m가 넘는 폭에 길이는 150m달한다. 다단의 층을 따라 흐르는 물과 녹지가 어우러지도록 계획돼 동절기를 제외하면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자연 속 계곡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모습이다. 롯데건설은 이곳에 수목을 층층이 쌓아 외부에서도 산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계획했다. 공공보행통로에 다양한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져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할 수 있었다는 게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 통로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선정제도라 불리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단지 곳곳에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며 조경을 감상할 수 있게 배치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 야외 휴식공간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고층에서 바라볼 경우 조경의 아름다움을 더 만끽할 수 있다"며 "일몰부터 자정까지 경관조명을 켜 놓고 있어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기운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곳곳에서도 새순이 돋고 있다. 놀이터에서 7살 자녀를 돌보고 있던 주민 A씨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는 게 이 아파트 조경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개화시기가 절정에 달하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고 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어린이 놀이터/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야외 운동시설/손진영기자 son@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아파트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힌 단지 출입구 인근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통학버스 승하차공간이 마련된 점도 인상적이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 조형물./손진영기자 son@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롯데건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단지 내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 홀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입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경의중앙선 수색역 외에도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으며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다. #아파트의미학 #조경 #DMC롯데캐슬더퍼스트 #롯데건설 #수색 #공공보행통로 #2020굿디자인어워드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26 06:00: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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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이명재 내정자…실적 개선 등 과제 산적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명재 내정자가 향후 롯데손보를 어떻게 이끌어 갈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업계에선 롯데손보의 악화된 지급여력(RBC)비율 개선이 이명재 대표이사의 첫 번째 행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지난 2013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알리안츠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마켓매니지먼트 및 법무·컴플라이언스 헤드, 알리안츠생명보험 전무·부사장으로 선진 보험 기업 경영을 익혀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 대표이사가 롯데손보 가치 제고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롯데손보의 2년 연속 적자 해소 등 경영정상화의 과제를 안고 있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누적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709억원에서 2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166억원의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 전년 대비 8.45% 줄어든 규모지만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대체투자 자산 비중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97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하지만 연말에 운용자산 손상을 일시에 영업손익에 인식하도록 하는 회계 규정에 따라 ▲항공기 ▲해외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자산에서 발생한 일회성 자산손상1590억원을 지난해 4분기에 일시에 인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당기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보험사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RBC비율 개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때문에 RBC 비율은 보험사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지난해 3분기 기준 RBC비율은 169.4%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줄었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권고 수준인 150%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이 대표의 첫 번째 행보가 RBC비율 개선을 위한 행보일 가능성이 높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 대표의 경우 오랜 기간 글로벌 보험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헤드와 한국 대표를 역임하면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전략의 실현을 통해 롯데손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알리안츠생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06: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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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탄소중립 중점 추진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판 그린뉴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보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신보는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 배출 절감기술 등이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존 미래성장성평가에 기후기술평가를 추가로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보증비율도 95%로 우대하고, 보증료율도 0.2%p 차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탄소중립 #그린뉴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8: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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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눈치 본 국민연금…주식 투자 비중 조정할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사진 뉴시스 국민연금이 연기금 기금운용본부의 자산 리밸런싱(자산배분)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약16조원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따가운 시선이 있었다. 기금운용계획에 따른 자산군 목표 비중이 있더라도 국내주식 가치가 높아진 만큼 현 주가 수준에서도 매수를 통해 운용수익률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조원 매도에 분노한 개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26일 올해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리밸런싱 체계 검토안을 심의한다.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다. 이번 검토안은 그동안 연기금이 막대한 매물을 쏟아냄에 따라 직면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이슈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연기금의 대량 매도까지 더해지자 개인투자자의 분노는 연기금으로 향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양대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15조949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1거래일 연속 팔아치우며 최장기간 순매도 기록을 다시 썼다. 연기금이 폭발적으로 매물을 쏟아낸 이유는 국내주식 비중을 낮춘 국민연금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올해 말까지 맞춰야 하는 국내주식 비중은 16.8%로 지난해(17.3%)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V자' 반등을 겪으며 보유한 주식가격이 올랐고, 주식비중이 높아지자 매물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 ◆매매 자율성 높이는 안 검토 국민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SAA)과 전술적 자산배분(TAA)을 통해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현재 허용되는 목표비중 이탈 범위는 SAA가 플러스마이너스(±)2%, TAA가 ±3%로 합치면 최대 5%포인트(P)까지 가능하다. 변경될 것으로 보이는 유력한 안은 ±2%인 SAA 목표비중 이탈 허용범위를 ±3%에서 ±3.5%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다. 대신 TAA 이탈 허용범위는 기존 ±3%에서 ±2%나 ±1.5%로 줄어든다. 이 방안은 국민연금 실무평가위원회에서도 지난 24일 논의됐으며 기금위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국내주식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수정안을 논의해 의결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기금위 관계자는 "자산배분 목표비중에 대해 논의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장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조정될 가능성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매수 전환 어려워…시총 상위주 수혜 예상 목표비중 이탈 허용범위를 조정하는 안건이 의결되면 증시의 악재 요소 하나를 걷어내는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 자본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는 연기금의 대량 매도를 막을 수 있다면 증시도 힘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매도세가 약해지는 수준일 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을 생각하면 매수세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코스피 거래대금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연기금이 국내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것은 그간 증시에 분명한 악재였다"며 "만일 기금위에서 주식비중을 올리는 쪽으로 조정한다면 시장엔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현재 수준에서 대량매입 효과나 순매수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기금의 기계적인 매도세가 줄면 코스피 시총 상위주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의 국내주식 포트폴리오에 코스피 대형주가 주를 이뤘던 만큼 순매도 영향력도 시총 최상위주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수 궤적과 시총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 대형주 지수의 순매수 궤적이 일치한다"며 "연기금 순매도가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에 미치는 영향력은 원래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연기금 #기금위 #국내주식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25 16:11:4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