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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ESG 전담조직…투자, 대출도 ESG 평가

은행들이 ESG(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KB금융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은행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도 ESG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ESG가 장기적인 기업가치의 주요 요소로 부각되는 만큼 ESG요소를 반영한 대출·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연합회 차원에서 은행권 ESG 경영을 지원하고 관련 협의사항을 논의해 ESG경영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은행, ESG 조직 신설·확대 은행권은 ESG경영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ESG 경영을 위해 ESG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사내·외 이사 9명으로 구성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그룹 ESG전략과 정책수립, ESG추진현황 등을 관리·감독한다. 특히 KB금융은 지주 및 계열사 임원 평가 시 친환경 캠페인 횟수, 탄소배출 및 전기사용량 감소 목표달성 여부, ESG 관련 기업 투자 및 공동사업 등의 ESG 성과를 반영한다. 신한금융은 이달 그룹 내 ESG경영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계열사 CEO를 회원으로 하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ESG전략위원회로, 그룹·지속가능 경영 CSO협의회를 그룹 ESG CSSO협의회로, 그룹 지속가능경영 실무협의회를 그룹 ESG 실무협의회로 변경했다. 하나금융은 계열사 CEO를 회원으로 '사회가치경영위원회'를 구성해 ESG전략을 포함한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금융도 ESG전담부서인 ESG경영부를 신설한데 이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ESG경영위원회는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ESG 관련 각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등 ESG 경영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농협금융은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위원회를 신설하고,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주관하는 ESG전략협의회와 ESG실무회의도 신설 예정이다. 5대 금융지주 ESG 조직개편 현황/각 사 ◆대출 투자시 ESG 반영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ESG 경영이 기업들의 대출·투자 평가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임욱빈 한국국제회계학회 연구원은 "비재무적 정보인 ESG경영평가가 당기 및 차기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기업가치가 증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기업 신용평가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후문제나 기업총수의 불법행위 등 '오너리스크'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기업 대출 투자 시 평가요소에 ESG요소를 적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KB금융은 중소기업 대출 심사에 ESG 등 비재무 정보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출과 투자 승인 절차에도 ESG적 요인을 평가하고 있다"며 "자체 여신기본강령이나 모범규준에 따라 사회공익에 반하는 불건전기업에 대한 여신이나 투자는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ESG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ESG평가로 스타트업 지원을 늘리고, 대출투자 심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나금융도 여신업무 내부 기준에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업체에는 간접적으로 여신을 제한해 온실가스 저감 등의 친환경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환경 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해야 장기적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ESG에 충실한 기업을 얼마나 많이 발굴할 수 있냐가 관건인 만큼 ESG 평가요소를 반영한 대출 투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24 09:36: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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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인기… 상장사 400곳 몰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이 상장법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개 넘는 기업들이 신청했다.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자투표제는 주총을 진행하는 기업과 직접 이용하게 될 주주의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비스 오픈 첫해인 지난해 가입 기업의 두 배에 달하는 400여개의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특히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해 그동안 기업의 주총 담당자들이 수기로 입력했던 주총관련 공시 등의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온라인 주총장 시스템으로 바로 전달된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가입 기업이 원활하게 주총을 개최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을 이용했던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처음 진행하는 과정이라 익숙치 않았는데 전담직원의 도움을 통해 잘 진행했다"며 "이용법이 간편해 주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주위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주주들이 온라인 주총장을 이용하기 위한 주주 인증과정에 '공동인증서', '카카오페이인증', 'Pass앱인증' (3월 도입 예정) 세 가지 방식을 지원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갖췄다. 또한 간편 인증을 통해 주주 뿐만 아니라 비주주들도 해당기업의 주총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주총장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와 컨설팅 요청이 한층 늘었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본사와 지역별 영업본부가 협업해 기업별 특화된 주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24 09:35: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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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Fn5G테크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KBSTAR Fn5G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설정 4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5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도 5G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경제·사회 혁신의 주요 핵심동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이후 수익률 22.2% 최근 3개월 수익률 11.51%를 기록 중이다. KBSTAR Fn5G테크 ETF는 'FnGuide(에프앤가이드) 5G테크'를 기초 지수로 한다. FnGuide 5G테크지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통신장비, 기지국장비, 가입자망장비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한다. 지수구성을 보면 5G를 4대 미래사업으로 육성중인 삼성전자를 20% 이내로 편입하고,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분석을 통해 5G관련 종목들 중 60일 평균 거래대금 2억원 이상,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인 종목들로 선별해 구성한다. 최근 운용보고서 기준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21.7%, 케이엠더블유 14.5%, 리노공업 12.0%, 에이스테크 4.9%, RFHIC 4.5% 등이며, KT, SK텔레콤 등 대형 통신사업자는 포함하지 않아 전통적인 통신업종에 투자하는 상품과는 투자종목이 차별화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의 중 중심축 중 하나인 5G산업은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KBSTAR Fn5G테크 ETF는 5G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로 5G관련 기업의 성장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월 초 이현승 대표가 보수인하와 테마형 ETF 출시를 통해 판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후 한달여 만에 전체 순자산이 4500억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수를 인하한 대표지수형 상품에서 1500억원이 증가했고 테마형 ETF인 ESG사회책임투자, 수소경제, 5G테크 ETF에서 1600억원이 증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4 09:28: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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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메리츠증권·가이온과 데이터사업 업무협약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배준수 메리츠증권 부사장,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 강현섭 가이온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데이터사업을 거시경제 및 산업분석 영역으로 확장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준수 메리츠증권 부사장, 강현섭 가이온 대표,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3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데이터와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토대로 메리츠 증권이 지닌 자본시장 분석 역량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를 통해 국내 거시경제 및 산업별 이슈 분석에 활용하며, 동시에 새로운 투자 콘텐츠 및 대체 데이터를 발굴 및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대형 재난상황에서 가계 소비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한 대체 데이터를 활용해 거시경제 추이와 자본시장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요 산업별 효과 분석이나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한 각종 추천정보 제공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3사는 데이터 융합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각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회·분석·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안중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거시경제 및 산업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4 09:27: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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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배당 흥국생명 다사랑플러스 암보험(갱신형)' 새 광고

흥국생명이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한 자사 상품의 신규 인포머셜 TV광고를 공개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한 '무배당 흥국생명 다사랑플러스 암보험(갱신형)'의 신규 인포머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석훈의 보험 이야기'라는 컨셉트로 제작했다.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 설명과 함께 고객의 사례를 소개하고 암보험에 대한 고민에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광고 완성도를 높엿다. 흥국생명은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로 "배우이자 오랜 기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인 김석훈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무배당 흥국생명 다사랑플러스 암보험(갱신형)은 암 치료시 필요한 진단금·입원비·수술비·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뿐 아니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부작용이 적은 2세대 치료법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치료법이다. 또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일반암과 똑같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광고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광고로 암보험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필요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4 09:26: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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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페스타 제2탄' 이벤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컨텐츠 'NH자산+'에서 '마이(MY) 목표', '마이 보고서'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26일까지 'NH마이데이터페스타 제2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자산+ 가입하고! 마이 목표 달성하고!'가 테마다. 총 2만68명을 추첨해 300만원 예금 증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3종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NH자산+'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만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NH자산+' 가입 고객 중 '마이 목표'에 이루고 싶은 금융 목표를 설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18명을 추첨해 ▲1등 300만원 예금증서(1명) ▲2등 아이패드프로(2명) ▲3등 다이슨 에어랩(5명) ▲4등 삼성 인덕션(10명)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이전 가입 고객도 참여가 가능하다. 세번째 이벤트는 농협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중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2021년 신년 목표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댓글에 친구를 소환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트뱅킹 이벤트페이지,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4 08:53: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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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공동 ESG 경영 선포식…금융권 최초

보험업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23일 보험산업의 신뢰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보험사가 함께 모여 기업의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보험업계는 미래성장 엔진인 ESG 경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뿐 아니라 착한기업으로서의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사장단은 ▲소비자·주주·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보험의 안전망 역할 제고와 사회공헌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 ▲에너지 절약, 페이퍼리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신뢰기반의 금융인재 양성 ▲윤리·준법경영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 등 보험산업의 ESG 경영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로 진단하고 최근 ESG 확산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ESG 관련 위험을 담보하는 위험보장자, ESG 투자 등을 통한 ESG경영의 확산 촉진자, ESG 경영의 실천주체로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기대하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은 장기산업인 보험산업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크다"며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까지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트리플바텀라인(Triple Bottom Line) 시대로 바뀌고 있고, 보험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참여와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확대의 실천뿐만 아니라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2-23 17:25: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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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IBK기업은행과 200억원 조성

한국부동산원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및 사회적가치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IBK기업은행과 힘을 합쳤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IBK기업은행에 100억원을 예탁하고, 총 2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대구소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대출 취급시 기업별 적용여신금리에서 0.6%를 자동 감면(최대 1.4% 추가 감면)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3억원,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한숙렬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본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구 지역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난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급여 자진반납 등을 통한 성금 후원, 취약계층 방역물품 기부,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1-02-23 15:59:4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