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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고위험 경증환자 투여 권고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전문가 자문 심의 중 두번째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허가 심사를 위한 3차 관문 가운데 1, 2차 모두 허가 권고를 받으며 다음 달 초 승인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과 등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를 열고 렉키로나주의 허가를 권고했다. 다만, 당초 렉키로나주의 타깃이던 경증 환자 대신 코로나19 중등증, 고위험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중앙약심 회의에는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외부 전문가 18인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본부' 바이오치료제심사반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품질심사팀 등 6인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허가심사를 위한 3번의 전문가 자문 중 두 번째 단계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7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고, 렉키로나주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중앙약심 회의에서는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시판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자문했다. 특히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사용 필요성,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전문가의 종합적인 견해를 집중 검토했다. 그 결과, 중앙약심은 렉키로나주960mg의 국내 환자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 다만, 지난 검증 자문단 의견과 달리 이번 심의에서는 경증 환자에 대한 이 약 투여의 임상적 의미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 중등증 환자와 고위험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을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중앙약심 역시 렉키로나주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이상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충분한 환자 수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과 시판 후 지속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일부 위원들의 경우 소수의견으로 의약품 품목허가보다는 특례 제조 승인 등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식약처는 1차 자문인 '코로나19 치료제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이번 중앙약심 자문을 통해 얻은 전문가 의견, 효능·효과(안), 권고사항 등을 종합해 '최종점검위원회'를 통해 '렉키로나주'의 허가 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7 22:10: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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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연금·변액보험으로 미리 노후 준비해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연금과 변액보험 등을 통해 젊었을 때부터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주 회장은 27일 오후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된 '박현주 회장의 연금과 변액보험을 통한 노후준비'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영상은 여러 해 동안 진행된 내부 온라인투자전략 미팅을 기반으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노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박 회장은 "IRP 개인연금, 퇴직연금, 변액연금 등을 통해 젊었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큰돈이 필요 없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에서 굉장히 중요한 게 하나 있는데, 성격이 급해선 안 된다"며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대해서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세금이 올라가는 것은 세계적 추세일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도 보유세가 있으며 그것이 후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연금이라는 강제 저축을 해야 적은 돈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노후 준비는 50세가 넘어서 노후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직장 생활을 출발하면서, 자영업을 하면서, 비즈니스를 하면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개인들은 예전 10%대 추억 때문에 안전한 원금보장 상품으로 간다. 이건 바뀌어야 한다"며 "투자형 상품을 많이 갖지 않는 국가는 저금리 하에서 국민들이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2021-01-27 18:46:34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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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2건 지정…중·고생도 가족 신용카드 발급

오는 6월부터 만 12세이상인 중 고등학생 자녀에게도 부모의 신청에 따라 가족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지정했다. 지금까지 금융위에서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37건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가 신청한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 서비스는 만12세 이상인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도 가족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민법상 성년 연령(만19세)이상인 사람에게만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었다.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미성년자의 카드남용 우려등이 제기됐지만, 부모의 신용한도내에서 카드사용이 이뤄지는점, 업종·한도등을 제한하는 점 등을 고려해 특례기간(2년)동안 제한적으로 테스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족카드는 부모가 실명확인증표 사본을 제출하고 휴대폰·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자녀의 정보(성명, 관계, 휴대폰 번호 등)를 입력하면 자녀와 유선통화후 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업종은 교통, 문구, 서점 편의점, 학원 등이며 한도는 원칙적으로 월 10만원(건당 5만원)이내, 부모의 신청이 있을시 최대 월 50만원 한도로 증액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족카드 발급대상을 만 12세 이상까지 확대하고, 소액결제에 한정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제고했다"며 "앞으로 신용카드 양도·대여 관행을 개선하고 중·고등학생이 건전한 금융거래 및 소비지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1-27 17:24: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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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설맞이 온기 가득 떡국떡 전달

DGB사회공헌재단이 설을 앞두고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온기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경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가래떡 2㎏ 2000박스를 대구지역 재가노인복지협의회 소속 49개 기관과 경북지역 5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전년대비 나눔을 확대해 서울지역 12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1천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김태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떡국떡 전달에 앞서, 코로나19 시대 사회복지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행운의 복조리를 전달했다. 커피 쿠폰과 간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쉼의 여유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매년 명절 시기를 비롯,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에 이웃돕기성금 6억원을 기부한바 있다. 또한 재단 복지재원을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역민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사업을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따듯한 떡국떡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힘을 내 코로나19를 헤쳐나가기를 소망한다"며 "DGB금융그룹은 2021년에도 ESG경영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따듯한 금융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7 17:12: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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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등 28개사 본허가…마이데이터 20조 시장 열린다

마이데이터/네이버파이낸셜 내달 5일부터 마이데이터(My Data) 시대가 열린다.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받은 28개 기업은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데이터 사업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내역,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으거나 이동시킬수 있는 권한을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은 각 기업과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확인하고, 이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28개사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사업(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은 28개사를 모두 본허가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28개사는 KB국민·농협·신한·우리·SC제일은행 등 5개사와 KB국민·우리·신한·현대·BC카드, 현대캐피탈 등 6개 여신전문회사, 네이버파이낸셜·민앤지·보맵·비바리퍼블리카·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쿠콘·팀윙크·핀다·핀테크·한국금융솔루션·한국신용데이터·해빗팩·NHN페이코·SK플래닛 등 핀테크 14개사, 미래에셋대우, 농협중앙회, 웰컴저축은행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본허가를 받은 기업들은 표준 API구축등 준비를 거쳐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오는 8월4일까지 표준 API를 구축해 기존에 스크래핑으로 제공하던 통합조회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들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고도화 해 더욱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편적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는 생애 전반의 자산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생애재무관리서비스'로, 맞춤형 상품추천 서비스는 은행 외 타금융그룹 상품까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본허가 28개사 목록/금융위원회 ◆카카오페이 빨간불…오는3월 심사 반면 이번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들은 내달 5일부터 마이데이터 유사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앞서 금융위는 이들 기업의 마이데이터 유사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법이나 제도와 관계없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마이데이터를 위한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라이선스를 없는 기업들은 서비스를 종료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들은 주로 대주주적격성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현행신용정보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신청 회사의 지분을 10%이상 보유한 모회사가 당국으로부터 제대를 받거나 소송을 진행 중일 경우 심사가 중단된다.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은 카카오페이·경남은행·삼성카드 3곳과 하나은행·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핀크 등 하나금융계열사 4곳이다. 카카오페이는 2대주주인 앤트파이낸셜의 형사처벌에 대한 제재 사실 등의 서류가 도착하지 않아 심사가 보류된 바 있다. 앤트파이낸셜은 알리페이 싱가포르홀딩스의 모회사로, 최근 알리페이에 대한 건전성을 입증할 서류를 당국에 제출했지만, 제재 이력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이 담겨있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 관계자는 "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의 경우 마이데이터 허가기업과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는 신규수요기업을 대상으로도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7 17:0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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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차기 대표에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

JB우리캐피탈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로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 /JB우리캐피탈 JB우리캐피탈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에 박춘원 전 아주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1966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시작으로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이사, 아주산업 상무, 아주캐피탈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거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아주캐피탈 대표 임기 동안 고수익 위주 포트폴리오 재편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매각 무산에 따른 신용등급 저하와 자금 조달 난항에도 불구하고 저수익 상품인 자동차금융 비중을 낮추고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비중 확대를 통해 아주캐피탈을 3년만에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열악한 영업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과 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균형 잡힌 경영을 수행하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솔직하게 소통하고 경청하는 태도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올바르게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켜 강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리더라는 평가다. JB우리캐피탈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의사결정 능력으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고,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는 전문 경영인"이며 "경청하고 다가서는 리더십으로 직원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JB우리캐피탈의 경영성과를 달성하는 데 적합한 후보자로 판단하여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자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선임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7 16:36:11 이영석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3120선 후퇴

개인이 1조원 넘게 사들였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312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75포인트(0.57%) 내린 3122.56에 장을 마쳤다. 한 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3180선을 넘기도 했지만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조67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94억원, 3974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8%)과 증권(0.85%), 비금속광물(0.83%)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2.19%)과 건설업(-2.00%), 운수장비(-1.8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렸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7% 하락한 8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39%), LG화학(-2.83%), 네이버(-0.15%), 삼성SDI(-0.13%), 현대차(-2.39%) 등은 하락했다. 창사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86%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1648억원, 영업이익은 219.3% 상승한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IMF의 글로벌 성장률 상향 조정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가 확산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했다"면서 "시간이 지나 아시아 시장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한국 증시가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공격적으로 대응을 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점, 중국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유동성을 회수하자 중국 시보금리가 급등하는 등 중국발 악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중 갈등과 중국의 긴출 이슈는 지속 제기됐던 문제이나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욕구를 강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08포인트 내린 985.92을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3670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13억원, 1915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0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27 16:13:3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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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진출 상담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출장 및 해외 시장조사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 및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성공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해외진출지원 데스크'를 신설하고 외환, 글로벌, 기업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및 20개국 1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담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내용을 등록하면 은행 전문가가 유선으로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준비 서류 등 필요 절차를 안내한다. 필요 시 해당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해외진출 시 신고수리 절차, 해외투자 유의사항 등 프로세스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했다가 국내 복귀를 원하는 유턴기업의 해외사업 청산 절차 및 국내 복귀 시 필요사항, 영업정착 지원을 위한 수출입 컨설팅, 국내 사업장 관련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외진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진출 및 해외 사업확장 등을 추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뿐 아니라 세무, 회계, 법률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7 16:13: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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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정책형 뉴딜펀드에 3500억원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대해서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의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이 확보되는 오는 3월 이후 일반 국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차원의 뉴딜금융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로 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뉴딜인프라 펀드를 조성한 바도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전략 중 하나로 ESG경영 강화를 꼽았다"며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금융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7 16:10: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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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공모 청약경쟁률 1201.26대 1…2월 상장

로봇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정호)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201.26대 1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83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2만 1442건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공모가 희망밴드(7000원~9000원)를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청약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일반 투자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다양한 분야 내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로봇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HUBO)개발, 국내 유일 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 기술 확보 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후 협동로봇 사업 외에 신규사업 강화를 위해 모바일 로봇에 협동로봇이 결합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로봇 레이저 시술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내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 맡았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27 16:09:30 염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