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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은행·보험·카드 등 고객의 모든 금융경험 디지털로 구현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신한은행을 포함한 28개 사업자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10월 신한 쏠(SOL)에 '마이(MY)자산'을 선보이며 마이데이터 본허가 이전부터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부동산, 연금 등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금융자산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기존 자유업에서 허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신한은행은 지속적인 통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번 본허가 취득에 따라 475만명의 고객이 사용 중인 '마이 자산'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를 활용해 기존 스크래핑 대비 더 다양한 업계의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분석을 정교화해 단편적인 상품 추천이 아닌 생애 전반의 자산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 금융상품 솔루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 데이터 및 투자, 보험, 카드 등 고객의 모든 금융 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해 고객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 제공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상품만이 아닌 전 금융기관의 상품 정보를 정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기반의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자산의 범위를 확장해 전통적인 금융자산부터 실물자산, 디지털자산까지 관리·운용할 수 있는 정보계좌 업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보계좌 업무가 활성화되면 금융기관에 예적금 등의 금융자산이 아닌 한정판 운동화나 개인의 데이터로도 자산 형성이 가능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등의 생활 전반의 데이터도 개인의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통신 등 다양한 이종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본허가에 맞춰 준비한 새로운 '마이 자산'은 오는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고객부터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까지 긍정적인 자산 변화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유닛 김혜주 상무는 "수집한 마이데이터를 통해 당장의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고객에게 더 나은 편익 및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자산 형성이라는 금융의 본질적 가치를 디지털에서도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0:52: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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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도 반등…수출기업들 경기회복 기대감↑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한국은행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만에 개선세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수기업보다 수출기업들이 향후 경기가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월 전산업의 업황 BSI는 77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78) 이후 두 달 만의 반등이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밑돌면 부정적이라고 보는 곳이 긍정적이라는 의견보다 더 많다는 얘기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확산세가 꺾이면서 BS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제조업의 업황 BSI는 85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화학물질·제품 등이 8포인트 하락했지만 자동차 소재 수요 회복으로 고무·플라스틱이 14포인트 올랐고, 전방산업 수요에 금속가공도 1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수출기업이 7포인트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전기·가스·증기(+14포인트), 도소매업(+11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들의 향후 전망도 밝아졌다. 제조업의 2월 업황전망BSI는 전월 대비 4포인트 오른 81, 비제조업은 6포인트 오른 70으로 나타났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7포인트 상승한 93.1을 기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0:40: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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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2021 건설사 경영전략] ⑩SK건설, 1.1만가구 공급…ESG경영 본격화

안재현 SK건설 사장./SK건설 SK건설은 올해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1만195가구의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해 4812가구를 공급했다. 올해 공급예정 물량은 작년보다 2배나 늘어난 셈이다. SK건설은 ▲2월 873가구 ▲4월 1378가구 ▲5월 1433가구 ▲7월 3398가구 ▲9월 1916가구 ▲10월 1196가구 등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분양하는 사업지는 전국 4곳이다. 우선 7월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을 재개발해 1581가구 규모로 분양한다. 같은 달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을 123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올 1만195가구 공급 9월엔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아파트 1053가구를 공급하고, 10월에는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아파트 119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곳을 분양한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공동 시공을 통해 오는 7월 서울 중랑구 중화1 재정비촉진구역에 580가구를 공급한다. SK건설에게 2020년은 '재도약의 해'였다. SK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6410억원을 수주했다. 비록 '1조클럽'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2년 만에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이뤘으며 12월에는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과 부산 '사직 1-5지구 재건축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SK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기존 11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오르며 '톱10'에 재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2월에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아스팔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SK건설 서울 관훈동 사옥./SK건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본격화 SK건설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업가치로 내세우며 SK그룹 ESG경영의 선봉에 섰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본격화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ESG 투자를 선도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E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며 "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MC홀딩스를 기반으로 여러 관계사 및 비즈파트너와의 오또(OTO·One Team Operation)를 통해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ESG의 기본 전제 조건이 안전인 만큼 본사와 현장이 협업하는 세이프티 플랫폼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끝으로 "새롭게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오또"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과의 협업, 금융과의 협업,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28 10:2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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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10년]③ 이미지 '쇄신'…부실털고 건전성↑

OK저축은행의 신규 TV광고 이미지. /OK금융그룹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은 '부실', '고금리 탈취', '대부업 태생' 등의 이미지를 꼬리표로 달고 다녔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금융당국의 깐깐한 규제를 기반으로 성장한 결과 기존의 나쁜 이미지는 많이 벗어났다는 평가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금융당국이 고금리 대출을 억제한 결과 평균 금리 16% 수준의 중금리대출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그 결과 여수신이 튼튼하게 커오면서 TV광고를 제한하던 규제도 유연하게 풀렸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61%를 기록했다. BIS 규제비율은 자산 1조원 이상은 8%, 1조원 미만은 7%을 각각 유지해야 한다. 규제비율 대비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건전성↑…부실여신↓ 저축은행의 건전성 수준을 보여주는 BIS자기자본비율은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난 2011년(6월 기준) 당시 0.84%까지 떨어졌었다. 그 이후 2012년 4.07%, 2013년 9.88% 로 꾸준하게 커오면서 현재까지도 14%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대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꾸준하게 낮아졌다. 총 여신 중 회수에 문제가 생긴 여신의 보유 수준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1년 당시 26.93%까지 오르면서 부실 약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기준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66% 수준이다. 고금리 이미지도 많이 탈피했다.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취급이 점점 힘들어지자 오히려 저축은행들은 중금리시장을 대안으로 크게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 중금리대출의 마진이 적어 전체 규모를 키우고 박리다매의 수익구조를 가지면서 법정최고금리 수준의 고금리 대출은 오히려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현재 중금리대출의 평균금리는 16%대 수준.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 24%에서 2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정되면서 현행 중금리대출 금리 또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지 제고…중금리 대출 집중 저축은행의 이미지 개선 제고는 TV광고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의 협의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이 시청 가능한 오전 7~9시, 오후 1~10시(평일)와 오전 7시~오후 10시(주말, 공휴일)에 광고를 못하도록 규제를 받아왔다.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표현도 쓰지 못했고 짧은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 같은 노래 또한 광고에서 금지됐다. 자극적인 대출 광고가 서민들의 과도한 빚을 조장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조치였다. 저축은행 광고를 오후 10시 이후인 심야시간대에만 볼 수 있었던 이유다. TV광고 규제가 완화된 시점은 지난해였다. 지난해 5월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정을 통해 이미지 광고에 한해 저축은행이 시간 제약 없이 TV광고를 가능하도록 규제를 유연하게 풀어냈다. 이후 저축은행중앙회는 배우 김갑수씨를 모델로 광고를 기획, TV와 유튜브 등에 소개했다. 저축은행 업체들도 신규광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페퍼저축은행과 상상인, KB, 웰컴, OK 등이 지난해 새로운 광고를 진행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10년 전 부실의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너무 강력하게 각인됐다"며 "또 일부 저축은행들은 대부업의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 이미지를 완전하게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은 TV광고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1-28 10:13: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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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사, 인력+점포 몸집 줄이기 본격화?

다수의 보험사가 인력감축에 이어 점포 수까지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생명보험사의 경우 손해보험사의 2배에 달하는 점포 수 감축으로 업계의 우려가 나온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보험사 국내 점포수는 5733개로 전년 동기 5894개보다 2.7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의 점포 수는 2015년부터 매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6904개로 약 7000개에 달하던 보험사 점포는 2015년 6771곳으로 주춤하며 2016년 6650개, 2017년 6363개, 2018년 6204개로 매년 줄어왔다. 특히 업권별로는 손보사보다 생보사의 점포 수 감소가 더 두드러졌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생보사 점포 수는 2945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056개와 비교하면 3.6% 줄어든 수치다. 손보사의 점포 수가 2788개로 전년 동기 2838개에서 1.8% 준 것과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생보사의 경우 상품의 종류가 손보사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보장 대상도 광범위하지 않아 점포 수 변동이 손보사보다 큰 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속적인 점포 수 감소에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100개 이상 점포를 보유한 생보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동양생명 ▲오렌지라이프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전체 생보사 중 총 7곳에 불과했다. 비교적 완만한 감소 폭을 보이는 손보사도 1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곳은 많지 않았다. 손보사 17곳 중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 총 7곳만 1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상품 종류 및 보장 대상에 대한 한계 때문에 생보사의 감소 폭이 더 클 수는 있지만, 생보·손보를 모두 포함한 업계 전체의 점포 수 감소세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 "보험사에서 점포 수를 줄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자동차보험도 대부분 온라인을 통한 다이렉트보험이 대세를 이루면서 보험 업무수행 방식도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28 09:52: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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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대우건설,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65% 증가

대우건설이 4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465% 이상 증가한 2533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13조9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초 목표인 12조7700억원 보다 109% 증가했으며 10조6391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0.8% 가량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8조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826억원으로 40.5% 늘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5개년 중 수주 및 수주잔고 최대 성과와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뤄진 대우건설의 호실적은 해외사업의 성공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2조1000억원),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2조9000억원), 모잠비크 LNG Area1(5000억원)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 수의 계약, 원청사업 등 고수익 프로젝트 계약을 연이어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케팅 및 입찰 역량 강화로 양질의 수주를 확대했고, 통합 구매/조달 시스템 구축, 리스크/원가관리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원가 개선의 성과가 반영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2020년 실적과 함께 향후 3개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도 함께 공시했다. 향후 3년간 수주는 2021년 11조2000억원, 2022년 13조1000억원, 2023년 14조4000억원을 달성하고, 매출은 2021년 9조8000억원, 2022년 12조3000억원, 2023년 13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택분야에서는 총 3만5000여 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민간건설사 중 최대 공급 실적을 3년 연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 중 약 4000여 가구는 자체사업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은 대우건설이 그간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더 큰 성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8 09:49: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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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3년 연속 편입

-여성 인재의 육성 규모, 승진 등 정량적 성과 인정받아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BGEI)'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28일 밝혔다.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BGEI에는 총 44개국 380개 기업이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선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통해 관리자급 여성 인재의 육성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경력개발을 위해 멘토링·테마강연·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여성 승진 규모 확대, 급여·복지제도 개선, 그룹 공동어린이집 증설, 임신 전기간 단축 근무 도입 등 다양한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정량화 해 제시하면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ESG 핵심과제를 여성 인재 육성 및 경력개발을 통한 다양성 확대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의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의지를 담아 금융권 최초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출범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09:45: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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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T와 AI 불완전판매 방지 프로세스 MOU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KT그룹과 온택트 방식으로 'AI 불완전판매 방지 프로세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상형 우리은행 부행장(오른쪽)과 김준근 KT그룹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KT그룹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심상형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단 부행장과 김준근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C레벨컨설팅본부장가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전자서명을 통해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기반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혁신 ▲AI 기반 금융상품 완전판매 솔루션 도입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AI 학습 및 컨설팅 등 총 3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각자가 보유한 금융, 디지털, AI 및 ICT 역량을 공유해 투자상품 신규 단계에서 불완전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향후 불완전 판매 예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BM 공동특허 출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펀드 판매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AI 학습 목적으로 KT와 공유한다. KT는 우리은행 투자상품 판매 프로세스 컨설팅 수행을 시작으로 KT가 보유한 ICT 기술을 십분 활용하여 상품 신규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이슈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AI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KT그룹과 우리은행 간의 협약은 ICT 기술력과 금융이 결합하는 뉴노멀로,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력이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로 확대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09:40:4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