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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금융기관, 1000억원 규모 소부장 반도체 펀드 조성

/금융위원회 SK하이닉스와 금융기관이 앞으로 5년간 반도체 산업 투자를 위해 30억달러의 자금조달에 협력하고, 올해 안에 1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반도체 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와 '해외 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소속 금융기관(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2019년 9월 산업계와 금융권 간 해외 M&A 및 투자자금 조달 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 등 해외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금융기관이 글로벌 미래투자 필요자금 조달과 소부장 반도체 펀드 조성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협의체는 SK하이닉스의 글로벌 미래 투자와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총 30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또한 올해 중 1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반도체 펀드를 조성한다. 앞서 정부는 재정을 마중물 삼아 지난해 총 4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협약 당사자의 출연(SK하이닉스 300억원, 산은 100억원, 수은 100억원)을 통해 1000억원을 반도체 산업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소부장 반도체 펀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권은 부동산 담보등 손쉬운 대출에 의존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미래 불확실성을 일정부분 감내하되, 미래 먹거리 선점 발굴을 위해 과감히 투자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도 민간의 미래를 위한 모험투자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의 추진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쏠림을 차단하고 시중 유동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9 15:35: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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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진단' 바이오다인, 증권신고서 제출

암 조기진단 장비·시약키트 제조기업 바이오다인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다인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는 2만2500원에서 2만87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를 통해 최대 29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월 22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과 2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시기는 오는 3월이며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설, 운영 확장 등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량생산시설 구축과 신규사업 투자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 Liquid-based Cytology) 전문기업이다. 2013년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바이오다인의 블로윙 테크놀로지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로윙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LBC 장비와 주요 소모품을 해외 25개국에 수출 중이다.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은 점차 예방과 진단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특히 바이오다인의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LBC 장비와 소모품은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체외진단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시장 진출도 앞당길 것"이라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9 15:34:0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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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홍콩 상장 ETF 순자산 2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시장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준 21억700만 달러로 약 2조30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신성장 테마에 투자하는 ETF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 순자산 1조원을 넘긴 이후 반년 만에 운용규모가 두 배 넘게 성장했다. 홍콩법인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직접 상장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투자테마에 주목해 다양한 신성장 테마 ETF를 선보며 총 16개 ETF를 운용 중이다. 2019년 7월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텍 ETF와 글로벌X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가 대표적이다. 각각 중국 생명공학기술 선도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15일 종가 기준 108.9%, 110.8%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에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 글로벌X 차이나 클린에너지 ETF, 글로벌X 차이나 컨슈머 브랜드 ETF도 설정 이후 각각 128.9%, 95.0%,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해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를 1억1000만달러, 글로벌X 차이나 반도체 ETF를 7800만달러 규모로 순매수했다. 각각 전체 홍콩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에서 2,3위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홍콩 상장 Global X ETF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정호 홍콩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신성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중국 관련 테마 상품을 선도적으로 시장에 제공한 것이 글로벌X ETF 성장 동력"이라며 "다양한 신성장 테마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가 크다고 판단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국시장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9 15:27: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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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몰려오는데…증권사 시스템은 '먹통'

대다수 증권사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분주하지만 정작 기본적인 전산 시스템 오류가 잦아지면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융합 서비스) 기업이 증권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내세우며 경쟁 채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새해부터 일부 증권사의 전산 오류가 반복되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 의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핀테크 업체들이 잇따라 증권업에 진출하면서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모바일 기반 증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은 각각 다른 장점으로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강점 카카오·토스, '출사표' 토스증권에 앞서 증권업에 진출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라는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정식 서비스 시작 6일 만에 신설 증권 계좌수 20만을 넘긴 데 이어, 출범 9개월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카카오페이 앱에서 투자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또 증권 계좌를 개설할 경우 소액으로 365일 24시간 투자가 가능해 투자 장벽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MTS 등 주식 매매 서비스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증권업계에 뛰어들 방침이다. 토스증권도 내달 초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출범과 동시에 MTS 출시를 예고한 바 있는 토스증권은 주식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향후 해외주식 중개와 펀드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마찬가지로 자체 MTS를 구축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빛바랜 '디지털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속화된 비대면 환경, 2030세대 투자자 증가, 핀테크 기업들의 증권업 진출 등의 영향으로 증권사의 신년 화두는 '디지털'이었다. 하지만 일부 증권사의 전산 오류가 반복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새해 개장 이후 약 40분간 HTS와 MTS에서 주식 잔고 조회 등 일부 업무에 대한 조회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전산 시스템 용량 증설과 개선 작업 등을 진행했다. 같은 날 KB증권도 사용자 폭주로 오전 10시경부터 10여 분간 온라인 시스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지난 11일 오전에 자사 MTS '신한알파' 내 간편 인증을 통한 로그인에서 1시간가량 접속 오류가 나타났다. 이날 리테일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도 장 초반 다른 금융사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이체가 지연됐다. 증권사들의 전산오류는 어제오늘이 아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지난 3년 동안 10개 증권사에서만 총 52건의 시스템 장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투자자 민원은 1만2708건에 달한다.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전산 오류가 반복되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후속 조치에만 급급한 상황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의 장점은 주식 거래를 쉽게 한다는 개념보단 생활 속에 침투돼 있는 접근성"이라며 "핀테크 기업들의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증권사의 디지털 전환 부분은 대개 오픈뱅킹이나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이라며 "현재 미래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데, 기본 전산 시스템을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9 15:27:24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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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개인간 중고 거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KB국민카드는 온라인에서 중고 물품 거래 시 수수료 부담은 절반 이하로 낮추고, 판매대금 지급 시기는 3일 가량 단축한 혁신금융서비스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카드와 제휴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자가 물품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 만큼 포인트가 충전돼 안전결제(에스크로) 계정에 예치된다. 이후 구매 확정 시점에 예치한 포인트가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의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다. 현재 ▲중고나라 네이버카페 내 유니크로 안전결제 ▲중고나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니크로 홈페이지 등 3개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에시 서비스 중이다. 이후 제휴 확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1.5% 이하로 기존 신용카드 안전결제 서비스 이용 시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부담했던 약 3.5∼4.0% 수준과 비교했하면, 수수료 부담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다. 거래 대금도 구매 확정 당일 판매자에게 지급돼 기존 대비 최소 3일 이상 빨라졌다. 또한 카드 거래를 가장한 불법현금융통(카드깡) 등 불법거래와 비정상 거래를 방지하고자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한도도 구매자는 월 최대 100만원, 판매자는 6개월 누적 금액 기준 최대 600만원으로 제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현금 송금 방식 대비 한 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간 중고 물품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며 "중고 물품 거래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함께 개인간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확실성도 줄일 수 있어,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고 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9 15:21: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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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0억원 한도 온라인 전용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3606회를 오는 21일까지 총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애플(AAPL UW)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보장형 구조다.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 삼는 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ELS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최대 원금손실이 투자원금의 15%로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상품 만기는 6개월이다. 가입 3개월 이후부터 1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 기준가 대비 각각 97%(3개월), 95%(4, 5개월), 90%(6개월) 이상이면 연 8.01%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4번의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원금손실률은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10%이며 최대 -15%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만기 시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라면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은 -15%가 되고, 원금손실률은 여기에 10%를 더한 -5%가 되는 식이다.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은 삼성전자와 애플 중 하락폭이 큰 종목을 기준 삼아 측정한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모바일 앱(App)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9 15:21: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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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어디까지 구독해봤니?] ④끝. 핀테크, 뱅킹서비스

#. 지인과 함께 유튜버((YouTuber)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씨는 며칠 전 뱅킹 서비스를 구독하기로 했다. 5인미만 사업자로 등록하기만 하면 하나의 계좌번호와 함께 동업인 만큼의 직불카드가 발급되기 때문. 수입 지출도 앱에 로그인 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직불카드로 결제되는 것들은 지출내역에 입력돼 추후 소득신고 할때에도 수월하겠다는 판단에서다. (뱅킹 구독 서비스 가상사례) 핀테크 기업들이 뱅킹서비스를 구독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유토이미지 핀테크 기업이 기존 금융기관에서 제공해온 뱅킹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구독서비스로 내놓고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결제서비스. 결제서비스의 경우 한 번만 등록하면 자동적으로 장기간 소비자의 패턴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고 멀리는 추후 서비스 출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앱 하나로, 프리랜서 사업자등록부터 세금처리까지 프랑스 핀테크 기업 샤인(Shine)은 1인기업, 마이크로사업가(Micro-Enterpreneurs) 등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프리랜서로 일하더라도 마이크로사업가로 등록하고, 법인세 수입과 (일부에 한해) 판매세 징수를 해야 한다. 월 4.90~7.90유로(6500원~1만500원)만 내면 앱(App)하나로 이 같은 금융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등록과 동시에 국제은행 계좌번호를 발급해 준다는 것. ID사진을 찍고 몇 가지 인증절차를 거쳐 앱에 가입하면 국제 은행 계좌번호(IBAN)가 발급된다. 국제은행 계좌번호는 국가코드, 은행코드가 모두 계좌번호 안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들이 부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프랑스 Shine 모바일 뱅킹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Shine Resunga Mobile Banking app 캡처 여기에 샤인은 앱에 고객과 직접 거래해야 하는 경우 송장(invoice) 처리 시스템을 연결했다. 프리랜서가 웹페이지나 PDF등으로 송장을 전송해 고객이 받으면 알림이 표시되고, 카드로 지불되게 하는 방식이다. 또한 세금을 내야할 때 알림을 주고 프리랜서들이 해야 할 일을 체크해 주는 스케쥴러 시스템도 장착돼 있다. 때문에 샤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딜리버루(Deliveroo)와 우버이츠(Uber Eats) 등에서 배달하고 있는 프리랜서나,몰트(Malt), 사이드(Side), 업워크(Upwork)에서 단기로 근무하는 프리랜서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샤인앱은 프랑스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2만5000명이 가입 활용하고 있다. 토스의 토스프라임 혜택/토스앱 캡처 ◆국내 토스프라임 결제서비스 주목 국내도 월 정액제만 내면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는 '토스 프라임'이란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급여통장 우대 등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월 3900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토스 프라임은 송금, 토스카드, 결제 등 토스의 핵심기능을 사용할때 마다 제공하는 기본혜택과 ATM출금, 호나전, 신용관리 등 부가기능을 활용할 때 제공하는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계좌로 송금하거나 온·오프라인에서 토스머니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1건당 토스머니 100원씩(최대 각각 1만원) 제공한다. 또한 무신사,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의 가맹점에서 토스결제시 결제금액의 2%를 즉시 할인받거나 토스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편의점, 지하철 역 내 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출금수수료는 무료다.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건당 결제나 일회적 결제와 달리 소비자들이 결제서비스 등을 구독해 사용할 경우 기업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며 "이 경우 기업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출시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원활한 결제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9 15:11: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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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 CE인증 쾌거, 자체 수출길 열려

우리들제약이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3품목의 유럽 CE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 방식의 2종과 항원진단 신속키트 1종이다. 또 우리들제약은 항체진단 신속키트 1종의 CE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제약은 지난해 11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현장진단 검사 제품)의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표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CE인증에 성공한 진단키트 3종은 우리들제약이 2019년 인수한 미국 소재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분자진단 방식과 항원, 항체진단 방식 신속키트의 CE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도 획득했다. 코로나 19 진단키트는 크게 분자진단 방식인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 항원진단 신속키트로 구분된다.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항체진단 신속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분자진단과 항체진단 신속키트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항원진단 신속키트는 기존 항체 진단 신속키트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초기 환자도 별도의 장비 없이 10~15분 이내 확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우리들제약은 "이번 유럽 CE 인증은 물론, 남은 항체진단 신속키트의 인증도 곧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종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초석으로 해외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4:47: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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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1회 QI활동 경진대회 비대면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제21회 QI(질적 향상) 활동'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QI는 총 47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는 비대면 심사 진행 후 7개 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약제팀은 '마약 원외처방에 의한 외래 환자경험평가 개선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환자의 조혈제 프로토콜을 통한 빈혈관리', 의무기록팀의 'POA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받았다. 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의 '세척효율 검증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활동', 총무팀의 '주차장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서비스 향상', 13병동의 '투약오류 제로화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활동', 외과중환자실의 '중환자실 입실환자 욕창예방간호를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에 돌아갔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하지 않았다. 활동 내용은 전 교직원에게 공유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QI활동은 병원의 진료 질 향상과 병원 시스템 개선, 환자의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QI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다양한 주제들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4:45:2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