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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소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은 인근 시장을 찾아 손세정제, 마스크 등 공산품과 떡, 우유 등 식품류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BNK경남은행', '울산시', '#울산을사야울산이산다' 등을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ㅇ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김준영 수암금융센터 대리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울산 시민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 반가웠다"며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이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소비할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16:07: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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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개인 매수 전환…코스피 3114

2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1.89포인트(0.71%) 상승한 3114.5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조43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377억원, 기관은 1조234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30%), 비금속광물(1.98%), 기계(1.49%) 등이 상승했고, 보험(-1.33%), 은행(-0.89%), 증권(-0.8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차(4.92), 삼성SDI(1.37%), 카카오(1.14%)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0.76%), 셀트리온(-0.48%),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이 하락했다. 특히 LG전자(11.49%)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 상승한 1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가 MC사업부 운영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랫동안 영업적자를 이어오던 휴대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상승 종목은 510개, 하락 종목은 322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91포인트(2.08%) 상승한 977.6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682억원, 기관은 21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50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51%), 운송(-0.22%)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오락문화(7.54%), 반도체(4.38%), ITHW(3.0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962개, 하락 종목은 352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대규모 부양정책을 언급한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반도체, 자동차 업종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의 상승폭이 컸던 점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내린 1100.3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0 16:0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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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금융]①은행, 하나의 앱에 다양한 기업 서비스 연계

금융시장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을 주도하는 곳은 핀테크 기업. 이들 기업은 소비자 불편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내놓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가 기존 금융서비스를 불편해하는 곳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의미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은 20일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를 보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것 아니야'라고 평가할 수있지만, 주로 혁신금융서비스는 고객친화적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비대면을 전제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직관적이고,막힘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 오픈뱅킹으로 타기업과 연계서비스 제공은행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된 베넥스(Bnext)는 코어뱅킹서비스만제공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기존 자금인출이나 이체서비스는 베넥스 앱으로 할 수 있지만 나머지 자산관리서비스나 대출비교서비스 등은 보다 전문화된 은행, 핀테크 기업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 연구원은 "국내에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지금 인출이나 이체서비스에 한정돼 있다"며 "국내 은행들이 유망한 핀테크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기존 고객기반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좋아질 수 있고 비용부분에서도 오히려 절감돼 경쟁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립된 네오뱅크(Nubank)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브라질 은행의 수수료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부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예컨대 브라질 기존은행의 신용카드 월평균 수수료는 14.6~26.5% 수준이지만, 네오뱅크는 2.75~11.1%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혁신금융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차별화 전략은 크게 없다"며 "네오뱅크의 경우 저소득계층을 타겟팅해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입장에선 수수료가 저렴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브라질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혁신금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오뱅크는 이같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금융문턱을 낮춰 금융에 대한 감정적 벽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들또한 예금,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대출,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금융소외계층 대출기회 확대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한 빌리(Billie)는 완전히 자동화된 송장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B2B(business-to-business)에서 발생한 미수금을 관리하는데 상당한 부담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빌리가 미수금을 24시간내에 중소기업에게 지급하고 중소기업을 대신해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아반트(Avant)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웹뱅크(WebBank)와 제휴해 개인 대상 온라인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반트는 이들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의 대출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대출할 경우 활용하는 FICO 신용점수와 다르게 새로운 변수를 도출해 소비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것. 이를 통해 기존 신용평가로 소외되었던 소비자들에게도 대출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소비자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격조건 만족시 온라인접속과 필요한 정보 업로드를 통해 다음영업일에 자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대출금액과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기존 은행들이 은행입장에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한것과 달리 소비자 입장에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처럼 기존 은행들이 보지 못한 대상들에 대한 대출서비스등을 제공한다면 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에 설립된 온라인 모기지 중개회사(Mortgage Kart)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대출상품을 추천한다. 최대 60개 이상의 대출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소비자의 모든 정보와 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전세자금, 주택자금 대출은 입주확인서나 주민등록서류등을 직접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플랫폼의 경우 모두 온라인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실제 주택담보대출 매매과정에서 필요한 계산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2021-01-20 15:4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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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은행 현장 점검…"소상공인 지원 차질없이 해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집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12개 시중·지방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총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들 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3차 확산에 따라 보증료 금리를 인하하고,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하기로 한 은행권과 특히,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은행 동대문 지점의 박연재 지점장은 "정부의 프로그램 개편 신설안 발표 이후 지난주부터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저신용도의 취약소상고객들의 반응이 적극적으로, 영업점 직원들로 하여금 보증료·금리인하 적용에 대한 설명과 특약사항 안내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과 지난해 개업한 소상공인과 지자체 영업제한 조치, 소상공인 중 일부는 아직 버팀목자금 수령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안내하고 차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남대문 지점의 강귀순 지점장은 "은행 사이트와 모바일 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를 사전 홍보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결과 지난 4월과 같은 창구혼잡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9개 은행에서 비대면 창구를 운영중이지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취약계층은 여전히 영업점 방문을 주로 이용한다"며 "일선 창구에서는 보다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 설명 및 버팀목자금 발금 확인서와 같은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은 위원장은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영업점 내 대기고객에게 서류준비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었는지 확인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임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2021-01-20 15:48: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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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2000만명분 선구매 계획..7600만명분 확보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선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선구매가 완료되면 한국은 총 7600만명분의 백신을 갖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20일 "백신 수급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추가 백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돼 왔던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은 상온 2~8도 냉장조건으로 보관·유통이 용이하며, 국내 생산에 따라 원액 생산·보관이 가능해 유효기간이 1~3년으로 예상된다. 유효기간이 최대 6개월인 타 백신에 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접종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와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 회사 간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생산할 예정으로 정부는 이를 선구매하는 방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은 다국가 연합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기업을 통해 4600만명분 등 총 54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다. 기업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이다. 질병관리청은 "정부가 구매한 mRNA, 바이러스전달체 백신 외에 합성항원 백신이 추가됨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이 확보돼 위험 분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이전 생산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임상 3상 중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이전 계약이 최종 체결된 상황이 아니어서 접종 시기는 아직 불확실하다. 신혜경 질병관리청 백신수급과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맥스 간 백신 이전 계약이 추진 중이다. 이전 계약을 체결해서 국내에 공급해야 한다"며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최종 제품이 완료돼 접종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구체적으로 시기를 말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0 15:3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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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647대(총 563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총 4910만원 상당) 보다 722만원 증가된 규모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영등포구청 별관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700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영등포구청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관할지역내 소방취약지역 기초수급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1-01-20 14:58:09 정연우 기자
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19 백신 안전관리 현장 방문..준비상황 점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허가·사용에 대비해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20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중인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수집·분석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도입에 앞서 이상사례 모니터링 준비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접종기관·보건소로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약업체·의료기관·환자로부터 이상사례를 수집해 기관 간 신속히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 처장은 "오늘은 1년 전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날이지만 지난 1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의료진·방역관계자의 수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해보다는 한결 나은 상황을 맞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심사해 허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접종 후 이상사례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이상사례 모니터링 체계를 제대로 갖추어 걱정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심사부터 허가 이후 사용까지 관련 부처와 함께 전 주기적 안전관리망을 구축,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0 14:51: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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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커지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에서 부작용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데 이어 모더나 백신에서도 혀가 부어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며 접종이 중단된 것이다. 방역당국은 해외 부작용 사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 집단 알레르기 반응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이나주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집단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주 당국은 해당 분량의 모더나 백신사용을 일시 중단했다. 문제를 일으킨 모더나 백신은 지난 5~12일 사이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041L20A' 생산번호 물량이다. 캘리포니아는 같은 백신을 33만회분 이상 받아 접종 기관 287곳에 배포한 상태다. 캘리포니아가 받은 전체 코로나19 백신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샌디에고 카운티 펫코파크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은 의료진 6명이 접종 10분 만에 귀 밑에 통증이 생겼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으며, 혀가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지는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 전문가인 에리카 팬 박사는 "특정 모더나 백신이 보통 수준보다 높은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됐다"면서 "주 당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모더나의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백신 투여를 중단해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 접종센터는 임시 폐쇄됐다가 이후 다시 문을 열고 현재 다른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 접종센터 이외에는 아직 동일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화이자 백신, 사망 공포 커진다 최근 유럽에서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70여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공포를 키우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사람이 33명으로 늘어났고, 프랑스에서도 5명의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유럽 보건당국은 접종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지만, 사망자 대다수가 75세 이상 고령자이고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고령 기저질환자들의 백신 접종 중단 필요성도 제기된다. 한국 정부 역시 요양시설 고령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최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공중보건원은 "이미 병환 중이어서 백신이 면역 체계를 형성할 때 생기는 부작용에 병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백신이 직접적인 사인인지는 규명되지 않았지만 의료진에 접종전 고령 기저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내에서도 해외 부작용 사례를 주시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먼저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이상 반응에 대해 긴밀하게,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정보를 수집하겠다"며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 효과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0 14:48: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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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서브원,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국내 유통 협약

김동철 서브원 대표이사(왼쪽)와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유통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 유통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서브원은 1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신속항원진단키트인'한미 코로나19 퀵테스트'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한미 코로나19 퀵테스트를 서브원에 독점 공급하고, 서브원은 정부의 항원진단키트 사용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 키트를 일반 기업들에 독점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의료기관들에도 이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서브원은 국내 최대 온라인 기반의 B2B e-마켓 플레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 IT기반의구매 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까지 글로벌 MRO 서비스 확장을 토대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 및 부자재 100만여종을 판매중인 서브원의 연간 매출은 4조원에 이르고 있다. 서브원 김동철 사장은 "서브원의 B2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체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적기 공급하여 기업들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코로나19 퀵테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0 14:46: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