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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유례없는 위기상황'..서울 중환자 병상 5개 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주말 검사량이 줄어들었을 것을 감안하면, 유례없는 위기상황이라는 평가다.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수도권내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전담 병상이 11개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서울에는 병상이 5개 밖에 남지 않아 우려를 키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으로 집계되며 이틀 연속 600명대를 넘어섰다. 이 중 지역발생은 580명으로 이 중 60%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날 서울 231명, 경기 154명 등 수도권에서만 4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유례없는 규모'라며, 이대로라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수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이며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추세라면 1~2주 뒤에는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을 수도 있다"며 "수도권 2.5단계에서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전국에 걸친 폭발적 유행이 현실화되고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전국적 3단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9개에 그친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는 치료병상이 11개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의 경우, 총 62개 병상 중 57개가 사용되며, 현재 입원 가능 병상은 5개 밖에 남지 않은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날 동부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81병상과 보라매병원에도 26병상을 추가로 운영해 107개의 일반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립병원 내 유휴공간에 컨테이너를 활용, 임시병상 설치로 총 150개의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7 14:10: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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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대상 확대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은 기업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이 협약을 체결해 2008년에 출시한 서민금융상품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전액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에는 택배운송근로자, 학습지교사, 보험판매인 등 산재보험 미가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 등 약 200만명이 추가된다. 대출대상은 현재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3분의 2 이하(올해 기준 259만원)인 근로자, 모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1.5%(보증료 별도)로 최대 8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해야 하고, 중도상환 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고객이 공단에 보증신청 후 승인이 확정되면, 인터넷뱅킹과 i-ONE뱅크 앱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이 적시에 자금지원을 받아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7 14:03: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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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로벌자산운용, 창립 20주년 맞아 언택트 기념식 개최

우리글로벌자산운용 CI.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0년 알리안츠 그룹 일원으로 출발한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이후 2017년 중국안방보험그룹을 거쳐 2019년 8월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재탄생했다. 국내 주식운용 부문에서는 개선된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 3개 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고, 재간접운용 부문에서는 올해 글로벌 선도 운용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형과 절대수익형 펀드를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체투자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사모펀드 이슈 등 큰 장애물을 극복하고, 국내외 실물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신재생·사모투자·인수금융 부문에서 잇따라 딜을 성사시키면서 대체투자 펀드의 총 약정액이 3조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그룹사 시너지와 독자적인 경쟁력 구비라는 균형 성장과 내실 성장을 같이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저희를 지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회사가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고의 운용 시스템을 가진 회사, 자랑스러운 우리금융그룹의 일환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명실상부한 명품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3:46: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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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NH투자증권, "나눔과 채움 실천"

NH투자증권 CI. 농협금융지주의 일원인 NH투자증권은 농협의 '나눔경영'을 이어 받아 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밝은 세상, 우리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간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활동 전개 및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단순 영리기업을 넘어 사회공동체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 맞춤형 지원 사업 전개 지난 5월 (앞줄 오른쪽)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 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지난 10월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 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도농 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전국 마을 32곳과 연을 맺어 매년 주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65회 농가지원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만 대략 1600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전 임직원이 67차례에 걸쳐 1만3288시간을 농가 일손돕기에 쏟아부었다. 올해에는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완화되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전북 진안군청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전기 인덕션 100대를 기탁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해 6월 전남 곡성군 두계리에 인덕션 110대를 기탁하고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앞줄 왼쪽 세번째), 김종현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계리 마을이장(네번째) 등과 포즈를 취했다. /NH투자증권 지난해부터는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 마을 공동체 전기인덕션 지원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취사 시설을 전기 작동 레인지인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유해가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합천군, 전북 순창군 등 총 4개 군에 인덕션 41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충남 청양군, 경북 의령군, 경북 청도군, 전북 진안군 등 총 4개 군에 인덕션 425대를 지원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인덕션 지원사업 이유에 대해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 가스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기인덕션 보급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건강식품을 투자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 기금으로 활용하는 '농(農)사랑 금융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은 농협그룹의 일원으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감으로써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5년째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이어가 지난 2월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 첫번째)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과 (오른쪽 첫번째)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지난 2005년부터는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장학생을 농촌 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고, 그 중 농가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본사가 아닌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019년 14기 장학생 14명에게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마중물이란 새로운 물을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는 작은 양의 물로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도 작고 미약하지만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전파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 지난 3월 NH투자증권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홍삼 등 1억원 가량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약 1억원의 성금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구입해 대구시청에 전달하고,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기부를 하기도 했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도 참여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서 3억원 상당의 꽃을 구매해 2월과 3월에 우수 고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3:45: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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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중소 유통대리점 상생전자지급보증' 상품 출시

우리은행이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전자지급보증'을 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유통대리점 상생전자지급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 유통대리점의 물품대금 담보를 우리은행 전자지급보증서로 대체해 대기업이 보증료 일부를 부담하는 상생금융 상품이다. 대기업은 외상물품에 대한 담보관리가 용이하고, 협력 중소기업은 담보부담이 경감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은 대기업의 추천서를 받은 협력 중소기업이 우리은행 영업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된다. 우리은행은 도매유통 공급망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업종으로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금융을 확대하고자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 협약을 확대해 나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7 13:38: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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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매매·전세 세종 강세…73.8만건 거래

올해 아파트가격은 매매와 전세가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지역은 세종시로 매매와 전세 모두 40%이상 올랐다. 올해 매매거래량은 73만8000건으로 역대 1~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세종시 43%↑ 7일 직방이 발표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반적인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이 가해지며 일시적인 안정세가 4~5월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금리가 0.50%까지 인하되고 시중 통화량이 지난해 월평균 17조7000억원에서 올해 23조원까지 급격한 증가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점차 커졌다. 6월부터는 전국 기준 월별로 0.40% 이상의 상승률을 유지했으며, 7월은 0.89%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기 침체가 이어지던 지방5개광역시와 기타지방 지역도 2020년 6월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지방에서도 매매시장의 강세가 나타났다. 올해 11월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세종이 43.64%로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전 16.01%, 경기 11.10%, 인천 8.80% 순으로 상승했다. 세종시는 제2의 수도이전 이슈가 발생하고 지역내 수요도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대전은 내부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형 중심의 아파트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10월 기준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3만8000건으로 역대 1~10월 중 최다 거래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36만9000건, 지방5개광역시 16만1000건, 기타지방 20만9000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발생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증가하던 아파트 거래량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등의 영향으로 2020년 4~5월 주춤했지만 6월과 7월은 월간 10만건 이상으로 거래가 증가했다. 8월부터 다시 거래량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5년 월평균 거래량 5만4465건에 비해서는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작년 10월부터 전셋값 상승, 세종시 49.34%↑ '최대'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셋값 역시 코로나19로 4~5월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이후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말부터 늘어난 인구이동으로 새로운 주거 수요가 늘어 전셋값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0월 기준 총 전입은 전국 9.1%, 수도권 9.9% 등을 기록했다. 지방 5개 광역시도 10.7%, 기타지방 역시 6.7%로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셋값 역시 세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은 50%에 육박하는 49.34%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울산 12.97%, 대전 12.18%, 경기 8.27%, 인천 7.86%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이 상승한 것과 달리 제주는 1.29% 하락했다. 1~10월 아파트 전세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2020년 44만5000건으로 2011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27만5000건, 지방 5개 광역시 7만1000건, 기타 지방 9만9000건이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거래량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올해 입주 물량은 전국 410개 단지 27만996가구다. 권역별로 수도권 14만4586가구, 지방 12만6410가구다. 2021년 예정 물량은 올해보다 약 16% 줄어든 22만7836가구다. 수도권 12만8993가구며 이 가운데 서울 2만7018가구, 경기 8만6648가구, 인천 1만5327가구다. 지방은 9만8843가구다. 한편 2021년 아파트 입주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을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9만7903가구가 하반기는 12만9933가구가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 입주물량이 비교적 적었던 2020년과 달리 2021년은 11~12월에 예정돼 있는 물량이 비교적 많을 전망이다. 2021년 입주물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020-12-07 12:12: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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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은행 올해 사회적금융에 1조5000억원 공급

은행권 기업유형별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실적/금융위원회 공공부문과 시중은행들이 올해 들어 사회적 금융으로 공급한 자금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서면회의를 통해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적 금융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게 대출이나 보증, 투자를 하는 금융을 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2366개사에 4942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올해 설정한 목표액(4275억원)보다 667억원 초과한 것이다. 시중은행들도 3분기까지 사회적 경제기업에 1조649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2832억원(26.6%)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2133억원, 농협은행 1399억원 순이다. 공공부문과 은행서 공급한 자금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조 5591억원이다. 현재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 금융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4개 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금융위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 시스템을 14개사에서 내년 5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가치 실현과 수익성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사회적경제 특례보증을 개편한다. 사회적 경제기업 평가등급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 우수기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은 특례보증 한도를 1~3억원에서 5억원으로, 출자금 한도를 출자금의 3배에서 5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7 12: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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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키운다..'바이옴 연구소' 오픈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 8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 '바이옴 연구소'를 연 데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유망 벤처들과 잇따라 물질 도입계약을 체결하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염증, 호흡기 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까지 확대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7일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인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는 고바이오랩과 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콜마홀딩스가 도입한 마이크로바이옴 물질은 고바이오랩의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인 'KBL382'와 'KBL1027'이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는 KBL382와 KBL1027을 활용해 아토피피부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개발한다. 이날 도입한 또 다른 물질은 MD헬스케어의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후보물질인 'MDH-001'이다. 이 물질로는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는 각 회사와 비임상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이후 자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가장 먼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이옴 연구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등 인체 유래 물질을 발굴하고 한국콜마 내의 각 분야 연구소들과 융합 연구를 진행해 피부재생에 특화된 화장품이나 면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장기적으로는 자가면역질환 및 호흡기 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 김수진 소장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이라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신소재, 신기술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 또한 2019년 811억 달러(약 89조 원)에서 연평균 7.6%로 성장해 2023년 1086억 달러(약 13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12-07 11:40:5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