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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IND와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등 업무협약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왼쪽)과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시장정보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공동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대출 및 지분투자 등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IND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개발 및 투자, 금융구조화 자문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에서 다년간의 금융주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북미, 유럽, 호주 지역의 발전, 신재생에너지,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사업으로 금융 영역을 확장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금융주선기능과 KIND의 사업발굴역량을 연계해 해외 인프라사업 금융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진국 인프라시장에 이어 신흥국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5 10:16: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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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억 이상 VIP 고객수 9800명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말 기준 10억원 이상 개인고객수가 98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보다 35% 증가한 수치로 회사 통합 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10억원 이상 개인고객의 자산규모도 39조원을 기록하며 4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1억원 이상 개인고객수와 자산규모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33%, 30% 늘어나며 20만명과 88조원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VIP 고객수와 자산 규모가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량 자산 공급 ▲차별화된 VIP 서비스를 꼽았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우량 자산의 투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공급한다. 차별화된 VIP 서비스도 고객수와 자산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리 고객 수익률을 '심각 -> 위험 -> 경고' 3단계 조기경보 알림을 통해 사전에 모니터링해 집중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고객 수익률 위험조기경보 서비스' 도 시행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시장상황에 맞게 적절한 자산배분이 되어 있는지 자산 쏠림 현상은 없는지 등 VIP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VIP고객을 위한 프리이빗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적인 컨설팅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패밀리오피스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VIP고객들의 재무적, 비재무적 이슈를 분석해서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니즈를 One-Stop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벌써 2000건이 넘는 컨설팅 건수를 기록했다. 올해 세법, 부동산 제도의 변화로 VIP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며작년 동기 대비 1.5배가 넘게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회사 측은 "VIP고객의 컨설팅은 가업승계 등 장기 플랜을 다루는 경우가 많고, 프라이빗한 정보의 속성이 있다"며 "고객별로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해솔루션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VIP솔루션본부 본부장은 "VIP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결국 수익률"이라며 "고액자산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변동성을 고려한 수익률 관리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방향성을 제시하는 인프라가 미래에셋대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10:12: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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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행 수익성 악화…6월 이후 리스크 대비 필요

코로나19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 금융권의 자산성장 수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둔화할 수 있어,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기간, 각종 규제비율 유연화 조치가 일단락 되는 내년 6월 이후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5일 '2021년 금융산업 전망'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진 리스크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우선 내년 금융권의 자산성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경제주체의 자금수요는 계속될 수 있지만, 규제강화로 가계대출은 증가폭이 둔화되고, 기업대출은 증가는 전 업권에 걸쳐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연구소는 은행업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세는 진정될 수 있지만 비이자부문의 회복 부진과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기간, 각종 규제비율 유연화 조치 등으로 건전성 지표 일부가 착시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추후 잠재부실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수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구소는 취약계층에 자금을 지원한 비은행권의 부실과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한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을 우려했다. 백종호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정책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 이후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며 "은행의 대손비용 증가도 문제지만 제2금융권의 부실화 가능성은 더 크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비은행권 중 증권, 보험, 자산운용업의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업은 직접투자 선호에 따른 브로커리지 부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브로커리지는 주식 등의 거래를 중개하는 것으로, 증권사는 중개역할로 수수료 수익이 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산운용업은 주식형 펀드 등 전통적인 투자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됨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 중심의 성장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은 초저금리 현상에 따른 이차역마진이 심화되고 있지만, 변액보험관련 준비금 적립 부담 완화, 자동차보험 및 실손보험의 손해율 하향 안정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소액단기보험 등 신사업 부문의 점진적 확대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코로나19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금융혁신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플랫폼을 보유한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스몰라이선스 도입, 인가단위 세분화 등을 통해 핀테크뿐만 아니라 소규모 특화 금융회사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연구소는 빅테크의 금융업 진입에 대한 규제 형평성 논란에 대해서는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연구소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MyData)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영업을 개시하면서 은행권 내 경쟁 심화와 함께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출시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예상했다. 정희수 금융산업1팀장은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오픈뱅킹 서비스가 마무리되면서 기존 금융회사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기존 금융회사도 혁신서비스 개발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5 10:08: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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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환자 임상 2상서 약효, 안전성 검증

용인시 관내기업인 지엔티파마가 뇌졸중 치료 신약 '넬로넴다즈'의 임상 2상 연구 '소닉(SONIC)'의 중요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넬로넴다즈 임상 2상 연구는 급성 뇌졸중 발병 후 8 시간 이내에 혈관 재개통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후 장애와 사망을 유발하는 뇌세포 사멸의 2개 경로인 흥분성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다중 표적 뇌세포 보호약물이다. 소닉은 국내 7 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미국립보건원 뇌졸중 지수 8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환자 총 20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환자는 혈전제거수술 30분 전 플라시보, 500mg (저용량), 750mg (고용량)을 투여 받고, 12시간 마다 저용량 그룹, 고용량 그룹 각각 250mg과 500mg을 5일에 걸쳐 투여받았다. 투여 12주 이후, 정상의 비율은 플라시보 그룹에서 8.16%, 저용량 그룹에서 23.64%, 고용량 그룹에서 33.33%로 장애가 현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 동안 특이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플라시보에 비해 고용량 넬로넴다즈를 투여받은 중등도 이상의 뇌졸중 환자에게서 양호한 결과의 비율이 26.62% 증가했고, 정상으로 회복하는 비율은 무려 3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에 혈전제거수술이 뇌졸중의 표준치료로 도입됐으며, 소닉은 혈전제거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약물인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으로, 환자는 물론 뇌졸중 전문가들이 주목해왔다"고 전했다. 전 세계 뇌졸중 뇌세포 보호 약물의 선도해온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신경과 데니스 최 박사(Dr. Dennis W. Choi) 교수는 "소닉 임상결과는 매우 낙관적이어서 향후 진행할 임상 3 상의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넬로넴다즈는 지난해 중국에서 237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던 임상 2 상 시험에서 혈전용해제 투여를 받은 중등도 이상의 뇌졸중 환자의 장애를 유의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혈전용해제 투여를 받는 948명 중등도 이상의 뇌졸중 환자를 목표로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3상 시험도 개시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5 10:0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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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선택한 알레르망, 23일 부터 최대 75% 할인행사 진행

침구 업계 1위 기업 알레르망은 광고계 톱모델인 전지현을 새로운 뮤즈로 전격 발탁하고, 제2회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폴란드 무봉제 구스 이불솜을 최대 75% 할인 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폴란드 구스다운'은 프리미엄 구스라인 중 가장 높은 퀄리티를 가진 최고급 구스다운의 대명사로, 오랜 역사와 높은 품질력으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구스 솜털 크기 중 가장 커서 높은 필파워를 자랑하며, 보온력과 벌키감이 좋고 가벼운 것으로 유명하다. 또 알레르망의 특허 기술로 제작된 알러지 X-커버 원단을 사용하여 집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겐 물질을 원천 차단하며, 무봉제 입체 봉제방식으로 생산되어 다운이 빠져나오거나 바느질 선에서 나올 수 있는 털 빠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두번째로 올해 초 첫 행사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 며 "이번 제2회 행사에는 1만장 한정 판매를 준비했으며 가까운 알레르망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사전예약구매'가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서둘러 매장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5 09:56: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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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 8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8조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이 3조8000억원, 퇴직연금펀드가 4조2000억원으로 각각 운용사 연금펀드 수탁고 1위에 해당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업계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는 32조원 수준으로 올해 1조원 가량 규모가 늘어났다. 미래에셋은 연초부터 타깃데이트펀드(TDF)를 비롯해 국내·해외형, 주식형, 채권형·혼합형 등 다양한 유형에서 1조원 넘게 자금이 유입되며 연금펀드 시장을 주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과 점차 다양화되는 연금투자자 수요를 위해 업계 최다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산에서 지역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을 25%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1조6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 규모인 미래에셋 TDF 시리즈도 올해 4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며 연금펀드 성장을 이끌었다.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와 미래에셋의 검증된 펀드를 활용, 자산배분 및 전략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래에셋 TDF는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12개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연초 이후, 1년, 2년, 3년 수익률이 6일 기준 각각 7.79%, 15.54%, 19.06%, 25.93%로 전 구간에서 업계 TD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TDF, 타깃인컴펀드(TIF) 등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09:45:3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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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마이데이터 선점 경쟁…"신사업 돌파구"

/유토이미지 주요 카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대부분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드전업사 7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비씨)가 최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신청을 했다. 지난 8월 예비허가 심사를 접수했던 7개사 모두 다음 단계인 예비허가 신청을 접수한 것. 사업 허가까지는 최소 3개월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예비허가심사 2개월, 본심사 1개월 기간을 거쳐 자격을 갖춘 회사에게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마이데이터사업은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요청할 경우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인 또는 개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사 입장에선 합법적으로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카드사들은 기존 사업을 영위하면서 축적한 방대한 양의 결제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기대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로는 더 이상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만큼, 신사업으로 여겨지는 마이데이터 영역 확장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기에 레버리지 배율이 8배로 확장되면서 카드사의 한도부담이 완화된 만큼 마이데이터사업으로의 확장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카드사들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준비로 정관변경, 타 업종과의 결합 등을 통해 본격 사업에 앞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카드사 최초로 신한카드가 이사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마이데이터사업 추가를 결정했다. 이후 7월에는 우리카드부터 지난달 현대카드까지 마이데이터를 정관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IT업계, 통신사 등 타 업종 데이터와의 결합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분야와 카드결제 데이터 결합을 추진 중이다. 이동통신사가 보유한 위치 데이터에 카드 결제 데이터를 더해 관광 분야 컨설팅 및 마케팅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카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카드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CB) 진출을 선보이는 등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5 09:43: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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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용설명회 '한국운용 채용위크'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펀드프렌드'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유튜브 채널 '알림 수신'을 설정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회사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사이트, 취업카페에 게시된 날짜별 방송 주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서류접수는 이달 26일까지 한국투자금융그룹 채 용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운용, 마케팅, 관리 등 운용사의 다양한 직무를 하루에 3개 파트씩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위크는 각 본부 본부장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첫 날 19일에는 '운용의 3대장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주식, 채권, 실물운용 본부장들이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20일에는 '요즘 대세는 우리!'를 주제로 멀티전략, 글로벌투자전략, 글로벌비즈니스 본부의 소개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21일에는 '운용사의 또다른 주인공!'이란 주제로 마케팅, 상품전략,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낼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지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도 준비했다. '동상이몽·신입사원편'과 '동상이몽·면접관편'을 통해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실제 받았던 질문과 면접 분위기 등을 공유한다. 면접관들이 직접 들려주는 면접 팁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회사의 일관된 운용 원칙을 이어가기 위한 첫 걸음은 직원을 길러내는 일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취업준비생들이 자산운용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09:38:5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