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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4일자 한줄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옵티머스자산운용·라임자산운용 등 펀드 사기 사건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곳도 성역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감독거래법 제정안)에 대한 재계 반발에 의견 수렴 차원에서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열리는 SCM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시작전권 전환 등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정책·사회> ▲정부와 민간이 국내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등의 기초 데이터에 대한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입학 정원이 감소하고,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이 이어지면서 대학 재정 상황이 악화되자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무분별하게 뛰어들고 있는 대학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옵티머스자산운용·라임자산운용 등 펀드 사기 사건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곳도 성역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1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열릴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는 '워리어플랫폼'과 '동원전력 정예화'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구조 개편으로 인한 병력감축과 인구절벽에 대비해 육군이 풀어야 할 주요과제이기 때문이다. ▲관악산과 북한산의 맑고 찬 공기가 서울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바람길'을 열어주는 숲이 하천·도로변에 생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0.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지난 7일 상장한 5개의 민간 뉴딜펀드에 일주일간 몰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만 854억원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건축조합 설립으로 실거주 2년 규제를 피하게 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안전성 문제로 임상이 잇달아 중단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대·기아자동차를 세계 5위 자동차그룹으로 키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년간 지켜온 그룹 수장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개월만에 첫 해외 출장에서 네덜란드 ASML을 찾았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신청 조건에 적합한 항공사들이 기간산업안정기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 자생력 제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07:00: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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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 비대면 발급

BNK경남은행이 울산 지역화폐인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 비대면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모바일웹 등을 통해 울산페이체크카드 일반형 또는 다자녀형을 발급 받은 후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노적 이용액이 1만원 이상이면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한 일반형은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병원·약국·학원,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5% 할인, 영화예매 2000원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자녀형의 경우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3개월 내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이 30만원이상이면 ▲주유 1%할인 ▲영화 예매 2000원 할인 ▲토익응시료 2000원 할인 ▲이용금액의 0.5%를 TOP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이용실적과 관계 없이 다자녀형 혜택을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울산광역시 전 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울산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가 할인된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하고 기본할인 혜택과 캐시백 혜택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며 "영업점을 통해 울산페이 충전이 가능할뿐 아니라 한도 소진시까지 10% 충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4 15:54: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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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기관 '팔자'에 코스피 2400선 붕괴

1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67포인트(0.94%) 하락한 2380.4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1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395억원, 기관은 37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48%), 전기가스(0.17%), 서비스업(0.06%)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3.47%), 의약품(-1.80%), 화학(-1.5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네이버(1.02%), 삼성전자우(0.1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3.14%), LG화학(-2.48%), 삼성바이오로직스(-2.21%)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특히 SK바이오팜(3.73%)은 전날보다 5500원 상승한 15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222개, 하락 종목은 638개, 보합 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0.44포인트(1.20%) 하락한 861.4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7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64억원, 기관은 2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71%), 방송서비스(0.42%), 통신장비(0.32%) 등이 상승했고, 유통(-2.19%), 오락문화(-2.08%), 반도체(-2.0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8개, 하락 종목은 929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며 "더불어 미국 정치 불확실성 확산 및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이유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하락해 달러당 1146.9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4 15:53:16 박미경 기자
'내부회계관리' 둘러싼 회계업계 vs. 기업 갈등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놓고 회계업계와 기업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모든 업무에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비용과 업무를 증가시킨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회계업계는 증거를 남길 수 없는 업무는 없어야 한다고 반박한다. 기업 회계 담당자들은 청와대 청원까지 내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내부회계관리제도 현실적 보완과 개선청원'은 14일 현재 157명 이상의 사전동의를 얻어 관리자가 청원을 검토 중이다. 청원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로 많은 기업의 재무, 회계 실무진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업무를 위한 업무 보여주기식 업무는 지양돼야 한다. 퇴보하지 말고 발전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를 의미한다. 재무제표 뿐만 아니라 경영의 모든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는 없었는 지를 회계법인이 감독하는 것이다. 기존에도 내부회계는 회계법인이 검토해 왔지만 신(新)외감법 시행으로 2019 회계연도부터는 단순한 '검토'가 아니라 '감사'로 인증절차가 강화됐다. 현재는 대기업이 대상이지만 오는 2023년까지 모든 기업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자산 5000억원 이상, 2022년 1000억원 이상, 2023년은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용된다. 현재까지는 충분히 회계 전문인력을 갖추고 체계를 갖춘 대기업이 대상이어서 큰 문제가 없었지만 올해 새로 감사 대상이 된 2조원~5000억원 규모의 기업 회계 담당자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온다. 중견기업에서 회계·재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A씨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적용받으면서 기존에 하던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영수증, 스크린샷 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회사 자산은 5000억원이지만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전담할 외주업체를 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회계사들도 명확한 기준 없이 무조건 통제하려고만 하는 태도가 문제"라면서 "절차가 적절한지 보여주기 위해 또 다른 확인 절차가 만들어진다. 2023년에 모든 기업에 적용이 된다면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반면 회계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따른 기업들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분명히 필요한 절차라고 말한다. 한 회계법인 회계사는 "그동안 문서화 없이 일을 해왔던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서 "라임 사태 같은 경우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잘 되어 있었다면 펀드 평가금액이 적절한 지, 실제하는 자산에 투자한 것인 지 등을 미리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2020년 사업연도부터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자산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규모 회사들 중 88%가 여전히 준비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 적용 대상인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규모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준비가 완료됐다고 답한 곳은 2%에 불과했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본부장은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을 앞둔 기업들이 복잡한 IT환경, 운영 인력, 외부감사인 요구사항 등 다양한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넘어 최고경영자(CEO)부터 관련 부서 실무자까지 '전사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4 15:51: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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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 행진...민간 뉴딜펀드 흥행?

지난 7일 상장한 5개의 민간 뉴딜펀드에 일주일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만 854억원에 달했다. 개미들이 몰리면서 민간 뉴딜펀드가 흥행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KRX BBIG K-뉴딜·TIGER KRX 2차전지 K-뉴딜·TIGER KRX 바이오 K-뉴딜·TIGER KRX 인터넷 K-뉴딜·TIGER KRX 게임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등 5개의 민간 뉴딜펀드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853억8394만원이다. 이 중에서도 TIGER KRX BBIG K-뉴딜은 상장 첫날(7일) 개인 순매수 금액이 224억7442만원을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 금액 기준으로 지난 2007년 상장한 KODEX 차이나 H(331억원), 2016년 상장한 KODEX 200선물인버스2X(239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동시 상장한 TIGER KRX 2차전지 K-뉴딜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61억7192만으로 역대 4위를 기록했다. 앞서 TIGER K-뉴딜 시리즈는 한국거래소가 뉴딜펀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KRX BBIG K-뉴딜지수'에 기반한 첫 금융상품이다. 거래소는 지수 개발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BBIG(바비오·배터리·인터넷·게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의 주도주들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BBIG 주요 종목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디지털 커넥트 환경이 조성돼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BBIG 시총 상위 기업들 자체도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판 뉴딜정책과 맞물려 성장 모멘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들도 잇따라 민간 뉴딜펀드를 내놓고 있다. 지난달 15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순자산 33억5500만원 규모의 '삼성뉴딜코피아펀드'를 출시했다. 지난달 25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를 내놨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에프앤가이드 K뉴딜지수 ETF'(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운용이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개발한 지수를 바탕으로 BBIG 4개 업종별 5개씩 총20개의 종목을 편입한다. 문종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과거 정권별 핵심 정책을 기반으로 만든 주요 지수 및 ETF의 사례를 봤을 때 BBIG K-뉴딜 지수 ETF의 중기적인 강세 가능성이 높다"며 "뉴딜 관련 정책이 도입 초기이고, 정책 지원이 지속될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4 15:31: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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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ESG 최고등급 획득

미래에셋대우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와 등급 공표 결과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과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평가하는 S(사회) 분야에서 A+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사회 지표에서 협력사와의 청렴 이행계약서 제정으로 공정거래 원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와 불만 접수 체계 프로세스 등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그동안 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최적의 금융 솔루션 제공과 IB 역량 등을 지원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증권사 최초로 미국 달러화 사회책임투자(SRI) 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건물 투자와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택공급 사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매년 지속적인 통합보고서 발간으로 비재무적 요소를 투명하게 공시했으며 네이버 해피빈, 그린트러스트 등 각 지역사회의 복지재단과 협업해 지역사회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책임투자 등 지속 가능 경영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이 공신력을 가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룹 방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DJSI 월드지수에 8년 연속 편입했으며 CDP, 서스틴베스트, Vigeo Eiris 평가기관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4 15:16: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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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도, 숨겨도 문제…문턱 높아진 보험가입

#. A씨는 지난 2018년 가나보험사에서 간편가입 실손의료비보장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가나보험사는 지난 4월 A씨가 병원 치료 후 보험금을 청구하자 고지의무 불이행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계약을 해지했다. A씨가 고지하지 않은 질병은 '베체트병(만성 혈관 염증)'. A씨는 "청약서 질문표에 '단순 처방을 위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기재돼 있어 고지하지 않은 것"이라며 "계약해지는 부당하다"고 했다. 고지의무 미이행에 따른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현황/한국소비자원 보험 가입 시 과거 질병 이력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경미한 이력까지 알릴 경우 심사에 걸려 보험가입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 소비자 입장에선 알려도, 알리지 않아도 보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 알리지 않아, 못받는 보험금 늘어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3년 6개월동안 보험가입자가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이다. 구제신청은 2017년 51건에서 2018년 54건, 2019년에 55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35건이 접수됐다. 신청현황을 보면 소비자가 의도치 않게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는 124건(63.6%)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설계사의 '그 정도는 괜찮다'는 말에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는 35건(17.9%), 보험사고와 연관이 없는데도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한 사례도 23건(11.8%)이었다. 이 같은 이유로 지급이 거절된 보험금은 평균 2480만원이다. 금액대별로는 1000만~3000만원 미만이 46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1000만원 미만 34건(24.8%), 100만원 미만 24건(17.5%)이 뒤를 이었다. 이 중 합의가 이뤄진 것은 52건(26.7%)으로 전체의 절반이상이 해결되지 못했다. 통상 소비자는 보험 가입 시 청약서에 포함된 질문표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 직업, 운전 여부 등 계약 체결 및 계약 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기재한다. 상법 제651조와 655조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고지하지 않을 시 보험사는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으며 이미 보험금을 지급했더라도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고지의무 불이행 관련 피해 사례 건수/한국소비자원 ◆ 질병 알리면 보험 가입 어려워… 그러나 소비자들은 최근 경미한 질병 이력이라도 알리면 보험가입부터 막힐 수 있다고 말한다. 감기나 두통 같은 단순한 증상으로 진료받았더라도 추후 암·뇌졸중·심근경색증 등 치명적인 질병을 얻게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보험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는 것. 예컨대 B씨가 과음한 뒤 목에서 뻐근함을 느껴 동네 내과를 찾아 혈압약 7일치를 처방 받은 내역이 있다면 추후 뇌출혈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실손보험은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져 가입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다. 서류제출 외에도 간호사의 방문 진단을 통해 혈압을 재고, 피를 뽑고, 소변 검사를 해야 가입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일부 보험사에 한해 장년층에 한해 방문심사를 진행하던 것을 상대적으로 건강한 20대까지 확대했다. 과거 질병 이력뿐만 아니라 현재 질병 여부까지 상세하게 확인해 병원에 덜 갈 사람만 보험가입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소비자들이 질병이력을 알려도, 알리지 않아도 보험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맹수석 충남대 교수는 "현행법은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계약자에게 알아서 중요한 사항을 고지토록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비중으로 따지면 설계사를 통한 대면 가입이 많다. 상대적으로 고지선을 알고 있는 보험설계사에게 보험계약자 고지내용 전달 권한을 부여해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고지의무는 법에 정해진 보험계약자의 의무이기 때문에 불이행할 경우 보험금을 받기 어려워 질 수 있다"며 "보험설계사에게 과거 현재 질병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직접 청약서에 상세하게 기재해 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4 15:09: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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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SG경영 성과 인정받아…A등급 획득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ESG 등급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B+'등급을 받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단계 개선됐다. 한화생명은 ESG 평가 3개 부문 중 환경과 사회부문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단계 올랐다.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환경지표에서 한화생명의 에너지 절감 노력과 친환경 사옥 관리 시스템 등을 높게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저탄소형 사업장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 등으로 환경경영 체제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퍼리스 회의문화 정착과 2015년부터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플래너 전자청약시스템을 통해 종이 서류사용 또한 대폭 절감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소비자 보호활동 등 사회부문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한화생명은 협력사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사 선정을 위해 전자구매시스템(HGAPS)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 선정을 위해 협력사의 윤리경영 여부를 평가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또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는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경증코로나 환자를 위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두차례 지원했다. 또한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맘스케어 마켓 활동도 펼쳤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4 15:04: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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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중국법인 광동성 지점 설립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이 중국 현지사업 확대를 위해 광동성 지점을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재산보험은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중국의 대표 IT기업 레전드홀딩스와 차량공유기업 디디추싱과 손잡고 합자법인을 출범했다. 지난 9월에는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광동성 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았다. 현대재산보험은 레전드홀딩스의 IT기술과 디디추싱의 공유경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인슈어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 광동성을 중국 현지화 전략의 핵심지역이자 출발점으로 삼아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중국 손해보험사인 중국인민재산보험주식유한공사(PICC)에서 온라인사업부를 총괄했던 인슈어테크 전문가 쟝신웨이( Jiang Xinwei) 씨를 합자회사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 맹귀영 상무는 "중국 주주들의 자원과 IT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 보험사와 차별화된 보험상품 및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주요 경제 지역에서의 추가 지점 설립을 통한 판매·서비스망 확대로 전국 규모의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동성 지점은 현대재산보험의 기존 청도 지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으로, 절차에 따라 예비인가 획득일로부터 6개월 내에 본인가를 거쳐 설립이 완료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4 14:57:1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