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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글로벌 수탁업무 개시

우리은행이 베트남 투자사산을 보관 및 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업무를 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베트남 현지 수탁은행 인가를 받은 이후 베트남 투자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업무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베트남으로 투자하는 국내투자펀드는 외국계은행에 투자자산을 위탁해 왔다. 그러나 이번 수탁업무 개시로 국내 자산운용사 및 연기금 등 주요 투자자는 우리은행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수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개시는 우리은행이 지난 7년간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업무 노하우, 고도화된 시스템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국민연금 입찰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해 향후 최장 5년간 주식수탁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자산수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도화된 전산시스템 및 인력, 내부통제 조직을 갖춰 기존 외국계은행에서 보관중이던 펀드(9300억원)를 수탁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국민연금 수탁은행 선정을 비롯한 국내에서 쌓아온 폭넓은 수탁 업무경험과 노하우로 현지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베트남 글로벌 수탁업무 개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익모델을 구축해 향후 우리은행이 진출한 다른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7 10:21: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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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셈버앤컴퍼니·엔씨소프트와 'AI 증권사' 진출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KB증권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엔씨소프트가 합작법인 출범을 위한 조인식에서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 대표이사(가운데),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B증권 KB증권이 엔씨소프트 등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한다. KB증권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엔씨소프트와 합작법인(JV) 출범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KB증권의 금융데이터와 자산관리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엔진인 아이작(ISSAC)과 간편투자플랫폼 프레퍼스(PREFACE)를 통해 고도화된 맞춤형 자산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을 집약한 '인공지능(AI) PB' 서비스를 개발해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는 국내에는 없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증권사 모델로 '고민없는 간편한 금융투자'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라면서 "KB증권의 인프라와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핀테크사와 협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디지털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디셈버앤컴퍼니에 KB증권와 엔씨소프트의 자본 참여를 통해 구성된다. 디셈버앤컴퍼니는 현재 투자일임 기반 간편투자 앱 핀트(Fint)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마이데이터, 투자매매업 및 중개업 라이선스 취득 추진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3사는 '간편투자'라는 고객경험을 반영한 AI기반의 금융투자 혁신을 이뤄낼 것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간편투자 증권사'가 목표다. 기존 금융투자업의 경우 프라이빗뱅커(PB)의 투자조언을 토대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추천 및 자산운용을 해주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였다면, AI 간편투자 증권사는 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가 실행하고, 자산관리 자문은 AI PB(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자산관리에 대한 조언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전통적방식의 PB비즈니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액자산가 중심이 아닌 대중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해당 합작법인은 현재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신청을 준비중에 있다. 개인별 맞춤운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해 단지 자산운용만이 아닌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금융상품추천, 대출, 보험 및 지출관리까지의 전방위적인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 결제기능 확대를 위해 전용 선불 기반 카드발급은 물론 소비상황과 실시간으로 연동된 능동적인 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출관리로 축적된 잉여금을 목적자금 마련, 은퇴자금관리 등의 다양한 투자서비스와 연계하여 소비에서 저축, 투자로 연결되는 고객 금융생활의 컨텐츠 허브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기존 빅테크사들의 금융진출 공식이였던 '간편송금 → 금융서비스'라는 거래중심의 플랫폼 모델이 아닌 고객에게 직접 필요한 자산조언과 운용을 중심으로 진정한 고객의 금융고민을 해결해주는 컨텐츠 중심의 플랫폼 확대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KB증권은 향후 해당 합작법인과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가져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금융투자 분야에 엔씨소프트 와 디셈버앤컴퍼니가 가지고 있는 고도의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한다. 여러 KB금융그룹의 계열사들과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 구성을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자산관리서비스는 어려웠던 금융투자의 문턱을 낮추어 PB서비스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KB증권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진일보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기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KB증권과 엔씨소프트가 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의 자본 참여를 통해 합작법인을 구성한다. 향후 가입고객수 1000만명, 관리자산 10조원을 목표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07 10:21: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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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강경선 교수 연구팀, 이식 가능한 고기능성 사람 인공간 재건 성공

인공간 제작 모식도 국내 연구진이 이식이 가능한 사람의 인공 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만성 간질환으로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핵산 앱타머를 이용하여 관류 가능한 혈관을 포함하는 고효율, 고기능성의 사람 인공간 제작기술을 확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 공학 및 재료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앱타머를 인공간 내 혈관구조에 코팅함으로써, 혈관 장벽 기능이 유지되는 고효율 고기능성의 혈관 구조를 재건하는데 성공하였다. 구축된 혈관과 인공간에 사람 혈액을 관류하면 혈액 응고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생체 내 혈관과 직접적으로 문합 시에도 인공간 내 혈전 형성이 억제되고 간 섬유화 모델에서 인공간을 이식 할 경우 증상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앱타머는 짧은 서열로 이루어진 단일 가닥 핵산으로, 특정 단백질에 대한 결합력이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원성이 낮아 이식 시에도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제작된 생체 인공장기 이식 시, 생착 효율을 높이데 유용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탈세포 지지체 내 혈관 내피화 효율을 크게 증진시키는 원천 기술은 타 장기로의 확장이 가능해, 혈관 구조를 포함하는 여러 인공장기 제작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립된 고기능성의 혈관화 인공간은 간 경화, 간암 등 말기 간질환에 대한 보조제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는 향후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제작 및 이식 시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국내외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07 10:19: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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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 언택트·디지털·저탄소·친환경 경제 전환 본격화

주요산업 생산 탄성치, 회복시기 비교/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인한 정책지원이 확대되며 언택트·디지털·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급처, 제품 수요처 등 전·후방 공급망도 재조정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2021년 산업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한국산업의 미래에 대해 진단했다. 연구소는 우선 내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투자가 확대되고, 주요국의 봉쇄가 완화되며 국내 주요산업의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회복될 수 있는 산업분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조선·소매유통·철강·석유화학 등 7개를 꼽았다. 연구소는 특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중인 이차전지 제조업과 정보서비스업, 그리고 언택트 수혜를 받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이차전지 제조업의 경우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 신규 자동차 업체 납품,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EV) 배터리 보급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양호한 글로벌 시장 지위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체의 매출액이 2021년에도 30%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정보서비스업은 검색 및 메신저 등 플랫폼 분야의 지배력을 기반으로 커머스, 결제, 콘텐츠 등 타 사업으로의 확장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독과점 플랫폼 영향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책 리스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석영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메모리(노트북 및 서버 수요)와 비메모리(파운드리 수요) 부문의 동반 수요 회복과 적절한 공급 조절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정유업과 건설업은 내년에도 업황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정유업의 경우 복합 정제마진이 손입분기점을 하회하고 역내 공급과잉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정유사들이 정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봤다. 안혜영 연구위원은 "주요 정유사의 실적이 올해에 비해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업황 회복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말했다. 건설업은 정부주도의 사회 간접 자본(SOC) 투자와 공급확대로 수주실적은 개선할 수 있지만, 2015년 이후 분양실적이 부진해 내년에도 매출액 감소세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주택수요자가 대형브랜드를 선호하고, 공모중심으로 정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대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건설사의 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춘 ▲정부투자 확대 ▲자국우선주의 확산 ▲산업생태계 변화 가속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회복과 고용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4차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각국은 생산 안보 강화와 자국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수출입 제한, 리쇼어링, 외국인 투자 심사 강화 등 자국 우선주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연구소는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보건위생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공조는 보다 긴밀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기존에 나타나고 있던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언택트·디지털·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변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 생태계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패권전쟁으로 원재료 공급처, 제품 수요처 등 전-후방 공급망의 재조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영준 산업분석팀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서 뒤쳐질 경우 기업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정유, 항운, 오프라인 유통과 전기차 전환 이슈가 있는 자동차 제조업 등의 경우 산업 재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7 10:16: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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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DGB대구은행 앱 연계 주식 이벤트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1월 5일까지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스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주식 100% 지급 룰렛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IM뱅크 앱을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주식계좌를 개설만 해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1회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LG생활건강 1주, 카카오 1주, 삼성전자 5주, 기아차 1주, DGB금융지주 1주 중 랜덤으로 당첨되는 주식을 100%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3개월간(11월·12월·1월) 연속으로 매월 주식매매금액 조건(100만원 이상)을 3회 충족할 경우 기아차 1주를, 3회 미만 1회 이상 충족 시에는 DGB금융지주 1주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도 제공 받는다. 내년 초부터는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100년간 0.01%(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계좌에 대체 입고 시에는 순입고 및 매매금액별로 최대 현금 1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종목추천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체험 혜택과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키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와 하이투자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07 10:05: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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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K-뉴딜 ETF 시리즈’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뉴딜 ETF 시리즈'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TIGER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BBIG 산업은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크게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그린 뉴딜로 구분된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 4개로 총 5종이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KRX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 지수는 각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중으로 25%를 차지하는 방식이다. BBIG 산업별 지수들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의 주도주들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추척오차 최소화를 위해 기초지수를 완전복제방법으로 운용한다. 민간 뉴딜펀드에 해당하며 일반 주식형 ETF와 같이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장 기념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ETF 5종목을 각각 일간 4억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상위 10명, 매일 총 50명에게 5만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BBIG 주요 종목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커넥트 환경이 조성되며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BBIG 시총 상위 기업들 자체도 성장가능성이 높지만 한국판 뉴딜정책과 맞물려 성장모멘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07 10:01:3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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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넷 시스템' 협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이 정성인 한국벤터캐피탈협회 협회장과 지난 6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벤터넷 시스템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지난 6일 '벤처넷 시스템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넷 시스템은 벤처캐피탈의 투자자산 관리 백오피스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예탁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벤처넷 시스템 개발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업무 참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맺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추진하는 벤처넷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참가 ▲벤처넷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벤처캐피탈의 벤처투자와 관련된 업무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T시스템(공동망)을 통해 투자자산관리 업무를 처리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벤처캐피탈 업계에 시스템 구축사항을 알리고, 벤처캐피탈협회 144개사 회원의 업무 참가를 유도해 시장참가자의 의견을 수렴한 사용자 친화적 벤처넷의 구축과 안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최근 벤처투자촉진법 시행 등 벤처투자시장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반면, 투자자산관리 후선업무는 여전히 FAX·이메일·우편·퀵서비스 등 비효율적 수단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및 투자자산관리 백오피스 영역 고도화를 목표로 자산운용산업의 '펀드넷'과 유사하게 벤처투자자산 관리를 위한 전용서비스인 '벤처넷 시스템'을 구축 준비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벤처투자업계 공통코드 관리 ▲운용지시 중계망을 통한 수탁기관과 운용지시서 전달·결과확인 자동화 ▲전자서명 기반의 권리증서 전자 발급 ▲투자자산 잔고대사 자동화 ▲증권회사와 연계한 투자조합 증권계좌 변동 내역의 자동 송·수신 등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오픈될 벤처넷 시스템은 벤처캐피탈 투자조합과 수탁기관 사이 투자자산 관리업무 전반의 전자화(Paperless)·실시간화·자동화를 달성하고, 업계의 백오피스 업무 비효율 및 운영리스크를 경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 벤처넷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벤처투자 투자자산 관리업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예탁결제원은 2021년 상반기까지 벤처넷 시스템을 구현하고, 벤처캐피탈·수탁기관·증권회사·VC-ERP사업자 등 업계 참가기관과의 테스트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중 시스템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07 09:38: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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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이달 착공 …양화인공폭포등 한강조망 자랑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항공조감도 서울 한강변에 자리한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10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260, 260-1번지)에 자리하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한강이 직선거리로 500m 내외에 자리하며 특히 양화한강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어 한강뷰가 가능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3.3㎡ 기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상위 5개 단지는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8,753만원), 아크로리버파크(8,446만원), 아크로리버뷰(7,839만원), 신반포자이(7,684만원), 대치SKVIEW(7,603만원)다. 이 중 3개 단지(아크로리버파크, 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가 한강변에 자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변에 자리한 오피스텔도 올해 상반기 기준, 3.3㎡당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잠원동 씨티21(2,856만원)로 조사됐다. 반포동에 자리한 씨티21은 한강변이 직선 거리로 500m 내외에 자리한다. 한강변과의 거리에 따라 시세도 수억 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한강변에서 직선 거리로 200m 내외에 터잡은 강남구 청담동 '더리버스청담'(36실) 전용 45㎡는 올해 2월 14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됐다. 반면, 한강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로 강남 도심 한복판, 빌딩숲에 둘러싸여 있는 청담동 '아노블리81'(81실, 2018.12.입주) 전용 52㎡는 올해 7월 10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한강뷰 조망권을 극대화하는 설계가 도입됐다.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와 더불어 전 가구를 전면에 배치한 것. 이에 고층에 자리한 일부 가구는 한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예정)하면 바로 옆에 자리한 성산대교와 함께 서울 도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환상적인 한강 경관을 자랑한다. 양화인공폭포는 서울 한강변 유일한 인공폭포로 폭포 주변에 180여 개의 수중등과 투광등이 설치되 불빛과 시원한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 조망에 더해 서울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양화폭포와 브리지뷰가 차별화된 조망권 확보했다. 최고 층수는 당초 20층에서 14층으로, 건축 규모도 130가구에서 76가구로 줄였다"라며 "각 가구별 층고를 높여 한강뷰와 브릿지뷰, 폭포뷰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전 가구를 전면에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 40㎡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30㎡이다.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에 지상 1층엔 판매시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선다.

2020-10-07 09:00: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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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독감 백신 품질 이상없다"..무료 접종 12일 재개

정부가 유통 중에 상온 노출된 독감 백신의 품질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오는 12일 무료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일부 물량에 대해서는 수거를 결정했다. 6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21일 공급 중단된 독감 백신에 대해 진행한 품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는 백신의 품질과 사용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백신 유통 과정에서 기준온도(2∼8℃)가 얼마나 유지됐는지 콜드체인을 조사하고 ▲배송된 백신은 안전하고 유효한지 품질을 검사하며 ▲공급된 백신이 어떤 온도에서 얼마나 오래 품질을 유지하는지 안정성 시험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우선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품질이 변했을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신성약품이 공급한 8개 제품을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항원단백질 함량시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발열반응시험 등 총 7∼9개다.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5개 지역(광주·전북 전주·충남 계룡·서울 양천·서울 구로)의 2개 품목, 750명 분량의 독감 백신을 수거해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전체 항목을 검사했다. 결과 전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콜드체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 변화가 우려되는 9개 지역, 1350명 분량의 독감 백신에 대한 검사도 시행했다. 이 검사에서도 모든 시험 항목에서 백신의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시험은 해당 기간 동안의 국내 기온 등을 감안한 25℃ 및 기온조건과 관계없이 예비적으로 37℃ 조건에 일정 시간 백신을 보관한 후 품질 유지여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시험결과를 식약처가 종합 검토한 결과 8품목 모두 25℃, 24시간 조건에서 품질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37℃ 조건에서 8품목 중 5품목은 72시간 이상, 1품목은 48시간 이상 품질이 유지되었으며, 나머지 2품목은 12시간 조건에서 품질에 변화(항원단백질 함량시험, 불용성 미립자시험)가 나타났다. 2품목에 대하여 25℃ 조건으로 추가 평가를 실시했으며 12시간,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품질이 유지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콜드체인 조사결과 37℃ 조건에서 운송된 백신은 없었다"며 "모든 독감 백신은 25℃에서 24시간 노출 범위 내에서 배송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조사 결과 일부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48만명분에 대해서는 수거를 결정했다. 0℃ 미만에 노출되거나 바닥에 일시 적재된 물량, 적정 온도에서 이탈한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배송된 물량 등이다. 조사 결과 기준을 벗어난 운송시간의 평균은 88분이며, 최고온도 평균은 14.4℃(11톤) 및 11.8℃(1톤), 최저온도 평균은 1.1℃(11톤) 및 0.8℃(1톤)로 확인됐다. 일부 차량은 운송 중에 일부 시간이 0℃ 미만 온도로 내려간 사례가 나타났다. 정 청장은 "독감 백신은 상온에선 안정적이지만 동결될 때는 효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0도 미만으로 내려간 백신 27만 도즈는 수거를 결정했다"며 "또 백신 상하차 작업 중 바닥에 적재된 17만 도즈와 운송 과정에서 모니터링 되지 않은 3만 도즈 를 포함해 총 48만 도즈를 조속히 수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06 18:11: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