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한베트남은행, 37번째 푸미지점 개점

-외국계은행 최초로 바리아 붕따우 지역 진출 지난 23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소재 신한베트남은행 푸미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한인상공인연합회 김흥수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주호치만 총영사관 김원태 영사(왼쪽에서 네번째), 베트남중앙은행 붕따우 짠 띠엔 찌(Tran thien tri) 부지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 남동부지역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성에 37번째로 푸미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다. 해상운송 접근성이 좋아 최근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계회사의 직접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민주평통,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베트남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또 개점식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푸미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8월 호치민 주요 사립대학인 방랑(Van lang)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노이·호치민의 한국 국제학교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베트남 내 채널 확장과 더불어 장기 성장을 위해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잘로(Zalo) 등 현지의 대표기업들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베트남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에서 디지털 뱅킹을 선도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4 10:05:5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고객중심 디지털전환(DT)"

-DT추진 최고협의회 개최…'DT로드맵 고도화' 계획 수립 지난 23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계열사 대표가 참여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 겸 '2020년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DT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사 디지털 생태계의 정체성과 인프라, 지원동력을 고객으로 연결(Align)하는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김광수 회장의 의지를 담아 이례적으로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관련 부서장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계열사별 현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은 7월 경영성과분석회의 시 제시된 '플랫폼 경쟁력 =고객X데이터X신뢰'라는 전제하에 전사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고객 관점에서 종합점검하고, 세부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전사 DT를 고객으로 연결(Align)했다. 금융지주는 지난 7월 ▲플랫폼 모델 정립 ▲디지털 생태계 인프라 구축 ▲인프라 구동 등 관점의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계열사에 제시했다. 이에 맞춰 계열사는 2개월간 고객 전략을 최우선으로 상품/서비스, 채널, 데이터 연계 여부를 종합점검하고, 농식품과 유통을 포함한 차별화된 범농협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정립했다. /NH농협금융 또 고객접점 관리와 고객인증, 페이(Pay), 제휴, 마이데이터에 대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 구축관련 세부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구동하기 위한 조직/인력/예산을 재점검했다. 농협금융은 수립된 'DT로드맵 고도화' 계획에 따라 DT과제를 조정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조직개편에 반영해 실행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지주의 역할을 이(異)업종 제휴 등 외부자원 활용, 공유자원 관리, 범농협 협업으로 명확히 해 'DT로드맵 고도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의 화두는 단연 '고객'이었다"며 "'DT로드맵 고도화'를 통해 미흡했던 디지털 생태계 모델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각 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DT가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으나 이제는 고객접점, 고객경험을 둘러싼 금융서비스 회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며 "고객중심과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금융사의 경쟁력이 완전히 드러날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사업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속도에 있어서도 고객 기대와 경쟁사 속도보다 반보(半步) 앞서가는 영선반보(領先半步)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4 10:00:4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지방금융지주, 3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의 3분기 총 순이익은 3139억원(이하 지배순이익 기준)으로, 1년 전의 3386억원에 비해 7.29%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상반기에 순이익이 10%가량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지주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BNK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7% 줄어든 1469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DGB금융과 JB금융은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금융이 8.23% 증가한 763억원, JB금융이 0.67% 증가한 907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DGB금융은 상반기에 이어 비은행부문이 그룹 순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올 상반기 전년 대비 실적 증대를 보인 하이투자증권(+56.7%), DGB캐피탈(+22.4%) 등의 비은행부문의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IB부문 실적 호조와 더불어 증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리테일 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JB금융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에는 충당금적립으로 순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3분기 이후로는 양호할 것이란 분석이다. BNK금융은 지방금융그룹 가운데 1등의 자리는 유지하지만 순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에는 고금리예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3bp(0.03%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해당 효과가 약해지면서 NIM 하락폭이 4bp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출증가세 회복, 자산건전성 안정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건이 3분기에 정리되면서 자산건전성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출잔액 대비 담보 유효가치가 큰 상태로 부실정리과정에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충당금을 미리 적립해 하반기 실적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4 09:47:3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다.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해 모든 공정에 용접하지 않고 볼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외장재의 구조틀을 만든다. 구조틀 사이에 수분 흡수로 인한 단열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발수 처리한 그라스울을 삽입한 이후, 외부 투습방수지와 내부 방습지를 설치한다. 신기술은 이러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로 단열성능 향상과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이 신기술을 '김해관광유통단지 스포츠센터' 현장 등에 적용해 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 대비 20% 이상의 단열성능이 향상됐고, 12%의 공사비용을 줄였으며, 15% 이상의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은 획기적인 열교차단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불연재료 사용 및 무용접 방식 적용으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라며 "제로 에너지 건축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9-24 09:45:4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 비만클리닉 외래진료 시작

이대서울병원이 웰에이징센터 내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24일 진료를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문을 연다. 비만은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현대인에게 어떤 다른 단일 질환보다 발생 빈도가 높다. 비만은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결국 생명을 단축시키는 질병이다. 실제로 비만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환을 직간접적으로 유발한다.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천식, 수면무호흡증, 위식도 역류 질환, 지방간, 담석증, 관절염, 불임, 우울증, 혈관질환, 각종 암 등이 대표적이다. 지상파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생활습관병의 뿌리인 비만의 폐해를 널리 알려 '비만 파수꾼'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필두로, 김지훈 성형외과 교수와 이윤택 외과 교수가 함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각 해당과 의료진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와 운동 처방 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 및 고도비만수술까지 가능하며, 외래 당일 웰에이징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식욕억제제 등 약물 요법과 운동요법은 물론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수술까지 가능하다"며 "비만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환자별 맞춤 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09:42:0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 카나프와 망막질환 신약 위탁개발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카나프 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신 물질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개발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CDO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정 및 제형 개발이 핵심인 망막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당사 CDO 서비스의 전문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카나프 대표는 "앞으로 카나프의 여러 우수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들이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CD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카나프는 자체 임상 인력과 파이프라인에 전문화돼 있는 핵심오피니언리더(KOL)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4 09:41:2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카드론, 고신용자 '우리'...저신용자 '하나'가 유리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대출금리가 부도율을 기준으로 한 표준등급으로 공시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고신용등급자는 우리카드, 저신용등급자는 하나카드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전업사 신한·삼성·KB국민·우리·현대·롯데·하나카드 7개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은 12.76∼14.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가격은 대출 기준가격에 조정금리(할인금리)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를 뜻한다. 신용평가(CB) 등급이 1∼3등급에 해당하는 카드론 이용 고객이 금리를 한자리수 대로 빌릴 수 있는 카드사는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두 곳 뿐이다. 상대적으로 고신용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카드론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자체 표준등급 1∼2등급의 고신용등급에 적용하는 평균 운영가격은 7.46%로 가장 낮았다. 우리카드에 이어 삼성카드의 평균 운영가격이 9.51%로, 우리카드와 2%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지만 금리가 10% 이내로 카드론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론을 많이 이용하는 표준등급 3∼4등급 회원의 카드론 금리는 우리카드(12.53%), 현대카드(13.03%), 삼성카드(13.31%) 순으로 낮았다. 저신용자인 9∼10등급이 가장 낮은 금리로 카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나카드였다. 해당 구간에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 평균 CB등급은 7.5등급이다. 다른 카드사들이 CB등급 평균 5∼6등급까지만 서비스한 것과 달리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론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9∼10등급 회원에게 카드론을 제공한 곳은 하나카드를 비롯해 4곳이었다. 운영가격은 하나카드(19.14%), 현대카드(21.26%), KB국민카드(22.05%), 삼성카드(23.47%) 순이었다. 하지만 당초 카드론의 표준등급 공시 효과로 카드사간 금리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효과가 아직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나카드를 제외한 6개사의 기준금리는 0.01%포인트에서 0.47%포인트까지 줄어 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인 운영가격이 적게는 0.15%포인트에서 많게는 0.42%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곳도 있지만 반대로 전달보다 금리가 높아진 곳도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를 주문하는 만큼, 카드사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으로 리스크 관리를 꾸준히 하는 입장에서 카드론 금리를 급격하게 줄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공시가 꾸준하게 이뤄지면 카드사별 금리 비교가 간편해진 만큼 경쟁으로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0-09-24 09:25:3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초고층 오피스와 스마트빌리지 사업 연속 수주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공사는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수주한 뒤 이달 착공을 시작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약 1만1770㎡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 국제친수 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3층 높이, 전용면적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임대하여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초고층·도심지 오피스 시공 실력을 인정받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경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0-09-24 09:20:2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핀테크 위탁 심사 상품 ‘SC제일토스소액대출’ 출시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함께 소액 단기 신용대출 상품인 'SC제일토스소액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도입한 지정대리인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위탁 심사 대출 상품이다. 지정대리인 제도를 통해 금융회사는 예금, 대출 심사 등 고유 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할 수 있다. 핀테크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최대 2년 간 시범 운영할 수 있다. SC제일토스소액대출은 SC제일은행이 토스에 고객 심사 업무를 위탁하고 토스의 심사 과정을 통과한 고객에게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출 심사는 토스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모델이 활용된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3분 이내에 가능하다. 고객 1인 당 10만 원 단위로 최대 5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개월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은 토스 앱에 접속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의 신용평가 모델은 이용자가 토스에 등록한 계좌, 카드, 보험 등 토스 금융 서비스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대학생 주부 사회초년생 등과 같이 기존 금융권 거래 실적이 없거나 신용 정보도 풍부하지 않아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금융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기 디지털 퍼스널뱅킹사업부 상무보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4 09:10: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