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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전달

IBK기업은행은 24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58명에게 장학금 12억 5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수진(가명, 20세) 학생은 "뜻밖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 도움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3161여명에게 장학금 237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4 15:16: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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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 국내 바이오시밀러&CDMO ETF 출시

DB자산운용은 국내 바이오주식에 집중투자하는 '마이티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DB마이티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ETF는 바이오 업종 내 바이오시밀러와 의약품위탁생산(CDMO) 관련기업 중 20종목 내외를 선별해 투자한다.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승인된 생물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된 후 이를 복제해 개발한 생물의약품인 항암제, 호르몬제, 면역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위탁개발생산(CDMO)은 자체적으로 생산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제약회사 또는 바이오기술회사의 의약품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사업으로,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제조공정개발, 임상시험지원, 상업생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한다. DB마이티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ETF는 국내 의료업종 구성종목 중 바이오시밀러산업의 대표기업인 셀트리온, CDMO 산업의 대표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그 외 구성종목들도 더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등장과 더불어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라 활성화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환경과 글로벌 제약사의 비용절감 및 R&D 집중을 위한 위탁생산 증가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바이오시밀러와 CDMO 산업관련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최근 기준으로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22.0%), 셀트리온(21.8%), 에스티팜(4.0%), 알테오젠(4.0%), 유한양행(4.0%), 녹십자홀딩스(3.9%) 등이다. 홍은표 DB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은 "바이오시밀러와 CDMO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처럼 향후에도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신약들의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다이어트 신약인 위고비의 공급부족 현상으로 CDMO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획기적인 신약개발 시 CDMO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14:58: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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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특성화고에 꿈성장 장학금 2억5000만원 전달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사옥에서 '2024년 꿈성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꿈성장 장학사업'에는 전국 6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중 37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55개 특성화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해 총 2억5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생은 2명이 선발돼 장학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별 우수학생(47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그 외 참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교(광주여상)에는 발전기금 500만원, 우수학교 4곳(대동세무고, 대전여상, 원주금융회계고, 전남여상)과 성과향상학교 5곳(삼일고, 성암국제무역고, 세정고, 천안여상, 청주여상)에는 발전기금 각 300만원, 그 외 참가학교에는 각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숨은 재능을 발굴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과 학교들에 누적 약 25억3000만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4-12-24 14:58: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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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25년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 발표

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 고객을 위한 '2025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및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에서 2025년 투자 테마를 '트럼프 카드 활용법'으로 제시했다. 2025년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을 높여 투자자들은 '트럼프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어려운 현금 비중은 축소하고, 위험자산에 무게를 둔 기존 투자 방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 하에 ▲주식 내에서는 미국, 인도 등 펀더멘털 우위 시장 중심으로 접근 ▲채권, 금과 대안투자 전략 등 다양한 자산을 함께 활용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 등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채권 내에서는 타 채권 대비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선진시장 하이일드(DM HY)채권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정책이 시장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역시 더 중요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의 경우, 경기 부양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려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SC그룹은 매년 반기별로 글로벌 하우스 뷰를 바탕으로 투자전략 테마를 정하고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내년 1월 7일부터는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SC제일은행의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브랜치사업부문장은 "당행은 내년에도 포트폴리오 기반 자문 서비스는 물론,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솔루션과 디지털 자산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재무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4 13:30: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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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기부 플랫폼 체리 선정 '제휴 부문 특별상'

iM뱅크는 기부 플랫폼 '체리'가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제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지난 4월 iM뱅크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iM뱅크 앱을 통한 '기부하기 링크'를 체리 기부 플랫폼에 연결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서는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을 런칭해 기부 확산도 지원했다. 사단법인 야나는 시설보호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단체로, 'iM1967 캠페인'은 iM뱅크의 창립 년도인 1967년을 기념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iM뱅크는 오는 2025년 'ATM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해 앱뿐만 아니라 ATM을 통한 기부 창구도 넓혀 기부금 처리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모금액 확대에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첫 해 '2024 체리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 확산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4 13:29: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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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피움랩 6기 데모데이'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2024 피움랩 6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피움랩이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해 얻은 성과를 외부에 선보이고 피움랩 선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데모데이에는 핀테크 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데일리파트너스 등을 비롯한 총 17개사의 VC(벤처캐피탈)를 초청했다. 핀테크 특화 투자자 초청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1부 행사에서는 ▲AI주식 어드바이저 퀀트랙의 '호라이존테크놀로지' ▲ 비정형 문서이해 솔루션 DATALUX의 '올빅뎃' ▲연구자 연결 플랫폼 리서치후의 '위인터랙트' ▲에듀테크 온라인지급 서비스인 '스카이클래스' 등 4개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문서검색솔루션 '스페이스플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 관리 솔루션 '리빗' ▲생체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헬로온의 '트리플스퀘어' ▲맞춤형 금융특화 AI 어시스턴트 '그린다에이아이' ▲블록체인 기반 안전결제 서비스 '부치고' 등 5개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식정보 관리 솔루션 태깅박스의 '텍스트웨이' ▲피트러스 헬스케어 서비스의 '원소프트다임' ▲전월세 세입자 서비스 집지켜의 '플다' ▲AI금융 챗봇 솔루션의 '인톡' 등 4개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앞서 피움랩 6기는 올해 3월 모집을 시작해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DG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서비스 제휴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 받았으며, 금융업 컨설팅과 전문 AC 브라더스컨설팅의 엑설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됐다. 진영수 DGB금융그룹 상무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DGB금융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피움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피움랩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4 13:28: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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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30%이상 증가…전세값 진정될까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30% 이상 늘어나 전셋값 상승세가 진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12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0%로 '보합' 상태다. 수도권의 상승폭은 0.01%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p) 감소했고 서울 역시 보합으로 전환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전셋값에 대해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일부 지역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거래 가능가격이 하향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33%가량 늘어난다. 직방 자료를 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1334가구로 올해 2만3507가구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동대문구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등 정비사업을 마친 대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의 경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1만2032가구 입주로 주변 지역 전셋값이 하락하는 등 입주장 효과가 일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강동구 전세가격은 0.03%, 송파구는 0.08% 하락했다.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진행되던 지난 11월 둘째 주(-0.05%) 이후 한달 넘게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가 입주장 효과로 이어질지에 대해선 유보적인 시각이 많다. 내년 같은 기간 경기(5만7475가구), 인천(2만2091가구)의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급감하기 때문이다. 경기의 경우 올해 대비 42%, 인천은 28% 감소해 전세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 비(非)아파트를 포함할 경우 준공 물량 자체가 예년 대비 크게 줄어드는 것도 변수다. 2022~2023년 전세사기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으로 비아파트 인허가와 착공이 모두 줄어드는 현상이 누적된 탓이다. 주택산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비아파트를 포함한 내년 전체 주택 준공 물량은 수도권 15만3167가구, 지방 17만9300여가구 등 총 33만2000가구로 전망된다. 이는 10년 평균 48만7000가구 대비 31.8%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 역시 10년 평균(24만8295가구)과 비교해 38% 급감했다. 서울은 7만51가구로, 마찬가지로 30%가량 줄었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 전셋값은 전국은 1.2%, 수도권은 1.9%, 서울은 1.7%, 지방은 0.1% 상승할 것이라는 게 주산연의 예측이다.

2024-12-24 10:52: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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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에 '미니 신도시'…5988세대 단지로 재탄생

서울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이 약 6000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한남3구역은 총 38만6364㎡ 규모로 지난 2009년 10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주율은 96%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73m) 높이의 127개 동, 공공주택 1100세대를 포함한 5988세대 단지로 재탄생한다. 판매시설은 7만2000㎡ 규모로 건립된다.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 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 기준)을 준수해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이 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2종 일반주거에서 제2·3종 일반주거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를 통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했다.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을 77%에서 90%로 완화해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 내 기존 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대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세대(소셜믹스)를 확보했다.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 녹지도 분산 배치했다. 이태원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도 도입한다.

2024-12-24 10:52: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