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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협목우촌 소유 'MZ성지' 성수동 부지 개발 나선다

NH투자증권이 농협목우촌과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농협목우촌은 지난 9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신재욱 IB2사업부 총괄대표, 조대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부지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방안 및 금융조달 등 자문 등을 책임질 계획이며, 개발사업 프로젝트관리(PM) 전반에 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한다. 개발 대상지는 농협목우촌 소유 1070여 평의 성수동 부지로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상업·업무시설 등 복합업무시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장 계획 예정지다. NH투자증권 측은 "대상지는 우수한 도시 이동성과 접근성으로 신흥 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및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MZ세대 성지 및 리테일 상권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과 농협목우촌은 성수동 부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및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성수동 부지 개발의 효율성 제고 및 금융 조달의 자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복합 업무시설 개발 및 개발사업 프로젝트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등 금융파트너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10:47: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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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넉 달 연속 ‘셀 코리아’…지난달 상장 주식 4.1조 순매도

외국인이 4개월 연속으로 증권은 순매도, 채권은 순투자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지난달 4조 237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에서는 83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외국인은 4개월째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보유잔액은 전월 대비 35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 주식은 지난 11월말 기준 693조6000억원어치로, 이는 시가총액의 27.4%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미주(1조6000억원), 유럽(9000억원), 아시아(5000억원) 등이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영국과 대만이 각각 6000억원, 2000억원 순매수했으며 미국과 룩셈부르크가 1조4000억원, 7000억원씩 순매도했다. 미국이 279조3000억원으로 선두였다. 전체 외국인의 40.3%를 차지했다. 유럽(214조2000억원, 30.9%), 아시아(101조원, 14.6%), 중동(11조2000억원, 1.6%)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 채권 3조259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772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1조48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보유액은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270조원이다. 보유량은 전체 상장 잔액의 10.4%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채권 투자 지역별 현황을 보면 중동(1조1000억원), 아시아(1조1000억원) 등에서 순투자 했고 미주(2000억원) 등은 순회수 했다. 종류별로 국채는 3000억원 순투자했으며 통안채는 1조1000억원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국채는 242조원(89.6%), 특수채는 27조9000억원(10.3%)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1년 이상 5년 미만 채권은 1조1000억원, 5년 이상은 1조원어치 순투자했다. 1년 미만 채권에선 600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액은 5년 이상 채권이 120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44.6%), 1~5년 미만은 99조7000억원(36.9%), 1년 미만은 49조8000억원(18.4%) 순으로 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0 10:3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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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우리카드가 새로운 여행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 핀테크 서비스 탑재 및 고도화 우리카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의 운영사인 HTS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호퍼 공동 창립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휴 계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 플랫폼 개발을 도모했다. HTS가 보유한 공급망과 여행서비스 기술력을 활용한다. 전 세계 항공권과 숙박 정보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다각화한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익성 높은 핀테크 상품개발을 예고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예측, 일정 즉시 변경·취소, 가격동결 등의 핀테크 서비스를 탑재해 고도화된 여행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고객 패널 제도가 성과를 거뒀다. ◆ 철저한 CCM 성과지표 관리 하나카드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의 CCM 전략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널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소리(VOC)를 별도로 관리한다.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CCM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하나카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연말을 맞아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캐시백과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 오프라인 이용금액 10% 캐시백 신한카드는 '윈터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 신한카드 들고 고고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마스터카드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분이 대상이다. 합산 이용금액 최소 기준은 10만원, 캐시백 최대 금액은 3만원까지다.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합산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리모와 캐빈 트위스트 캐리어를 지급한다. 이어 1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오차드 로드 마스터카드 리워드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한 마스터카드로 300싱가포르달러 이상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싱가포르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10 10:14: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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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안심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전세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을 계약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세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안심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주택의 등기부등본 상 주의 요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압류·압류·경매·공매·임차권등기·근저당권설정·신탁부동산 여부 등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하는 특이사항 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해당 주소의 과거 보증금 관련 분쟁 이력과 전세 대출 및 한국주택공사(HF) 전세지킴보증 가능 대상 여부도 알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전세안심 서비스' 항목을 선택, 확인하고자 하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등기부등본 열람 비용은 케이뱅크가 부담하며 누구나 월 5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부동산 카테고리에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 및 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세 계약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투명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세 탐색부터 계약 및 대출, 입주와 이후 생활에 이르기까지 전세의 모든 과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0 09:48: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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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현장 'AI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22년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어깨동무M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 챗봇을 통해 출입 확인과 안전 공지, 업무 알림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DL이앤씨는 최근 건설 현장에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어깨동무M에 AI 자동번역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작업 변경 사항에 따른 신규 위험 요소 등 안전 관련 주요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기존 현장에서는 새로운 공지사항 발생 시 관리자가 우리말로 된 내용을 일일이 각기 다른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중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정보를 기반으로 공지사항이 언어별 자동 번역돼 즉시 전달된다. DL이앤씨는 AI 자동번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인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작업 전 안전 점검(TBM)과 안전 사고 사례 알림 등 건설 현장 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안전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앞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위험 상황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안전교육자료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국적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 번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외국인 근로자와 명확하게 소통한다면 안전 사고를 반드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0 09:27: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