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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소비자 금융자산 1000만원 이상↑…저축↓ 투자↑

지난해 금융소비자의 평균 금융자산이 전년 대비 10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주식시장의 상승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축자산보다 투자자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하나금융연구소가 15일 발간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보고서 2025'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소비자의 평균 금융자산은 1억178만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1129만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2년(9004만원)과 비교하면 13% 증가한 수준이다. 평균 금융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금융소비자의 자산이 예·적금 등 안정형 저축 상품에서 투자·신탁 등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2023년 수시입출금, 예·적금 비중은 45.4%에서 2024년 42.7%로 줄었다. 반면 투자·신탁 비중은 같은기간 26.1%→29.5%로 늘었다. 보고서는 "밀레니얼세대(29~43세)를 중심으로 투자 상품 거래가 크게 늘었다"며 "상품 중 절세가 가능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안정을 추구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인 상장주식펀드(ETF)의 가입이 증가하고, 해외주식·외화예금 등 외환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며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제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이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경우는 줄었지만, 주로 지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지점에 더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2023년 32.4%에서 2024년 34.4%로 2%포인트(p) 늘었다. 이들을 분석해보면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세대가 52.1%로 가장 많았고, X세대(41%)가 뒤를 이었다. 초 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중·장년층 고객이 늘고, 지점 감소로 불편이 더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결혼한 가구는 은퇴후까지 노후자금으로 19억원 정도가 있어야 충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기혼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약 7억원이고, 은퇴시점까지 2억원을 더 축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금융소비자는 은퇴시점까지 모은 9억원의 자산으론 노후자산으로 부족하다고 답했다. 18억6000만원 정도가 있어야 노후준비가 충분하다고 인식했다. 보고서는 "노후자금이 충분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총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낮고, 금융자산(유동자금) 비중이 높았다"며 "절대적 규모 외에도 유동자금을 확보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어야 노후준비 재정의 불안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15 15:15: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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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추모공원 참배객 2시간 연장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참배객 맞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설 명절에 즈음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 영락·추모공원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공단은 많은 참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원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원 내 제례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을 제한한다. 특히 설 당일에는 화장 및 봉안 등 장사 업무를 중단하고 참배객 맞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설 명절 기간 참배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주변 등 4600면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양방향 700면 등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영락공원과 범어사 전철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배차 시간 단축 ▲추모공원과 노포동 전철역 직행 시내버스도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부산시 정책에 따라 미세 플라스틱 저감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부산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플라스틱 조화 반입 및 판매 금지를 전면 시행한다. 부산 영락공원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및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례실 이용 제한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 많은 참배객들의 방문으로 교통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5 15:1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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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사업 기공식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동백공원 일원 수영 부두에서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 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해운대구 마린시티 월파를 방지하기 위해 마린시티 연안과 150m 떨어진 해상에 길이 500m, 높이 13m의 이안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안제는 해안 침식 방지, 정온 수역 확보 등을 위해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 항만 시설이다. 시는 해운대구 마린시티 일대에 태풍 등 폭풍 해일에 따른 월파로 상가·시설물 파손과 도로·아파트 침수가 꾸준히 반복,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 마린시티 일대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2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와 해운대구는 그간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끝에 방재 시설로 이안제 설치를 결정했으며, 지난해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박형준 시장은 "수영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태풍·해일 등 높은 파랑의 내습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 속에 '글로벌 허브 도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15:1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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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 '아파트BASIC' 구독 서비스...매물 무제한 등록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15일 아파트 공인중개사무소를 위한 월 구독 서비스 '아파트베이직(BASIC)'을 출시했다. '아파트베이직'은 중개사무소가 보유한 아파트 매물 정보를 무제한으로 등록할 수 있는 월 구독 서비스다. 중개사무소가 등록하는 매물의 개수나 소재 지역이 늘어날수록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기존 방식을 버리고 무한제 월 구독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해당 서비스를 구독하는 중개사무소에는 원하는만큼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호갱노노에 등록한 매물은 직방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진다. 등록 개수에 제한이 없고 여러 지역의 매물을 등록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이 다른 지역의 매물 중개를 요청하더라도 비용 부담 없이 매물을 홍보할 수 있다. 동일한 주소지의 매물에는 하나의 통합 소개 페이지를 구축해 제공한다. 여러 곳의 중개사무소에서 같은 매물을 중복해 등록하더라도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공인중개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부동산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15 15:07: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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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계대출 42조 증가…은행 줄고,2금융권 늘고

지난해 가계대출이 42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은 41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57조1000억원 늘며 전년(45조1000억원) 대비 12조원 늘었다. 반면 신용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전년 대비 15조5000억원 줄었다. ◆ 12월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 전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141조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46조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이 52조1000억원 증가했지만 기타대출이 5조9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8월 9조2000억원으로 큰폭으로 증가한 뒤 ▲9월 5조6000억원 ▲10월 3조8000억원 ▲11월 1조9000억원 ▲12월 -4000억원으로 줄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한달 간 8조2000억원이 증가한 주택담보대출은 같은 해 12월 8000억원 늘었다. 박민철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하고,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가 지속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월 3만호에서 10월 3만8000호로 증가한 뒤 11월 1만9000호로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계약 이후 1~2개월 시차를 두고 시행되기 때문에 매매계약이 줄어든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0월과 11월 소폭 증가한 뒤 12월 1조1000억원 감소했다. 연말 상여금을 통해 대출을 갚는 이들이 늘면서 감소했다. ◆ 풍선효과 비금융권 가계대출↑ 은행권에서 감소한 가계대출은 비은행권으로 몰렸다.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여전사 등을 포함한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9월 -2000억원에서 ▲10월 2조7000억원 ▲11월 3조2000억원 ▲12월 2조3000억원 늘었다. 박 차장은 "은행권에서는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비은행권(2금융권)까지 같이 봐야 한다"며 "2금융권의 경우 신축아파트 입주와 관련된 집단대출 등이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증가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증가액은 카드사를 포함한 여전사(3조2000억원)가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1조5000억원), 보험(5000억원) 순이었다. 상호금융은 9조8000억원 감소했다. 박 차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택관련 대출의 경우 주택가격 상승세가 하락으로 전환하고, 거래량도 고점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주택담보대출도 둔화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인해 가계대출도 낮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15 15:03: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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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문화예술협회, 김진량 도예 명장 초청 특강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침체된 지역 미술 시장 성장과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지난 9일 경북 경산 모나리자에스엠 본사 2층 문화교육실에서 도예가 김진량 명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변지애 대표, 이준엽 디렉터에 이어 세 번째 특강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서경대 특임 교수인 김성훈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혜수 이사장의 인사말 ▲도예가 김진량 명장의 '조선 찻사발의 참 얼굴: 진수무향(眞水無香)' 주제 강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박혜수 이사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전통 도예가 김진량 명장을 모셨다며 전통 문화예술은 우리 문화의 근간이며 우리 삶에 깊은 의미와 가치를 더해주는 보물"이라며 "우리 문화의 예술적 창조성과 다양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과 행복을 더해준다며 우리 전통이 현재와 미래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이어져 가야 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김성훈 사무총장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열악한 지방의 젊은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문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통 도예가 김진량 명장은 "참된 물은 향기가 없다며 물이 생명의 근원이듯 거짓 향기를 품어내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깨끗한 마음과 바른 생각과 본질을 꿰뚫어 세상과 사물의 이치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은 곧 고집'이라며 "고집이 없으면 전통을 재현하기 어렵다. 가마 속 소나무 장작의 연은 새롭게 태어날 도자기의 중요한 천연 코팅재 역할을 한다"며 "도자기를 빚을 때 백토 물과 재와 자연 재료로 만든 유약을 입힌 도자기가 가마 속에서 열과 연을 만나면 새로운 오묘한 색채를 품게 된다"고 말했다. 김진량 도예가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하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작가가 품은 가치와 향기 그리고 작품 본질의 흙과 원재료가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아주 귀한 조선 백토로 우리의 전통 찻사발 재현을 이어가고 있다며 모든 일에서 진심을 담아 본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우직한 신념과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통 도예가 김진량 명장은 최근 BTS 멤버가 소장한 달항아리로 화제가 됐고, 전통 도자기 제조 기법 재현을 통도사 흙으로 '통도 찻사발'을 완성하고 '분청 도화'를 개발해 2014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세계적인 부호인 아랍에미레이트 세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 왕세자 주관한 '세계 아라비아 말 평지 경주 축제(Global Arabian Horse Flat Racing Festival)'에 초청돼 현지에서 전통 찻사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 유나이티드 갤러리 초대 개인전 ▲영국 굿모닝 런던 선정 한국 작가 초대전 ▲대한민국 우수 작가 218인 초대전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기념 로마 특별 초대전 ▲한·인도 국제 문화 교류 통도사 인도 불상 봉불식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작품 전달 ▲한국 네팔 수교 50주년으로 조선 시대 분청 상감 차 사발 전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쳤다. 한편,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비영리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분야 세계화와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 및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국내 문화 미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국내·외 미술 예술 전시 국제 학술 교류 사업 ▲문화예술 전문가 학술 강좌 및 세미나 ▲지역 기반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적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과 다양한 봉사 활동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1-15 15:0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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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6조원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16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15조원을 넘긴 후 2개월 만의 성과다.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15조8184억원으로, 2023년 말 12조9601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의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23%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0%, 60%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1년 수익률 26.56%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연속 증권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측은 "약 800개에 달하는 ETF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월 원하는 ETF를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의 비대면 전환에도 공을 들였따. 지난해 디지털연금부를 신설해 카카오뱅크 등 대형 금융플랫폼과 손잡고 IRP 계좌 개설 제휴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비대면 개설 IRP계좌의 적립금은 두 배 증가했고, 전체 유입액 중 45%의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이를 위한 혁신금융 시범사업자로 지정돼 자체 RA뿐 아니라 외부 RA 전문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실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퇴직연금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15 14:59:2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