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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불법행위에 무관용 대응...임산물 채취·불법소각까지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임산물 채취와 불법소각 등 산림 훼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임산물 채취가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불법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풍과 건조 기후가 겹치는 기간에는 불법소각 행위를 병행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다.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도 집중 점검한다.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과 불법 산지전용 행위, 쓰레기와 오물 투기 역시 단속 범위에 포함된다. 관리소는 단속 기간 중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뿐 아니라 반복적이고 고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화나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은 산불 위험과 불법 임산물 채취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관리소는 이번 단속을 통해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01 10:32: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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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7년 규제 넘고 파크골프장 첫 삽…시민 숙원사업 본격화

하남시가 오랜 규제 장벽을 넘어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3월 3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미사동 39번지 일원 약 1만4,000㎡ 부지에 18홀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6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설을 시민들이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그린벨트 내 체육시설 설치 제한이라는 제도적 장벽에 막혀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하남시는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를 통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이 그린벨트 내 설치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입지 선정 과정 역시 순탄치 않았다. 당초 시는 미사대교 인근에 36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을 계획했으나 환경청의 엄격한 기준에 부딪혔다. 2025년 4월 인근 강동구와 구리시의 동의서를 확보했지만, 같은 해 6월 취수시설 상류 4km 이내 점용을 제한하는 내부 지침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사업은 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에 시는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과감히 당정근린공원으로 부지를 변경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약 7년에 걸친 규제와 행정 절차를 넘은 끝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시는 또 파크골프장 이용에 따른 교통 혼잡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조정경기장에서 공원까지 약 100m 구간에 경사로를 신설하는 등 총 2억 원 규모의 주민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해와 협조를 보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산신도시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4월 3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 4층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해당 시설은 원도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1 10:32: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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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수 예비후보 등록에 권한대행 체제 전환…행정 공백 최소화 총력

봉화군은 군수의 선거 출마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운영한다" 고 1일 밝혔다.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민생과 현안 중심의 안정적 운영에 나선다. 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박현국 군수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에 따른 절차로 선거일까지 적용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선거에 출마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직무 수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이에 따라 부군수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며 군정을 이끌게 된다. 봉화군은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민원과 복지, 안전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주요 현안 사업도 기존 계획에 따라 지속 추진한다.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책 추진 속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선거관리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는 "엄정한 공직기강과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평소와 같은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4-01 10:32: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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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청소년 복지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양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청소년에 대한 사례관리 협력을 추진한다. 사례회의 공동 참여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 관련 자원 연계를 확대한다. 특히 개별 청소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상담과 복지 지원을 연계해 통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숙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전화 상담과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상담 접수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1 10:31: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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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2관왕 영예

아모레퍼시픽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기술력과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모레퍼시픽이 태진화학과 공동 개발한 '무광 화장품 용기 미세돌기 패턴 블로우 성형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코팅 공정 없이 PET 용기 표면에 고급스러운 무광 질감을 구현한 혁신 공법이다. 금형 내부의 미세 패턴 성형과 급속 냉각 및 가열 기술을 결합해, 기존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했다. 특히 이 기술은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및 오일' 제품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 오리지널컬렉션 스윗 유채꽃·프레시대나무 샤워젤리'에 적용된 기술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존 외부 포장재(2차 포장)로 주로 쓰이던 '블리스터(Blister) 조립형 구조'를 내용물이 직접 닿는 용기(1차 포장)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였으며, 분리배출이 용이한 구조를 적용해 환경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패키징 연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재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10:31: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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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전교육으로 ‘사고 제로’ 시동...현장을 지키는 책임자들

봉화군은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기준에 맞춘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력과 책임 의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 3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총 4일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한 연간 의무 교육 기준을 반영해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이수 절차를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리감독자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과정에서는 최근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위험성 평가 방법과 관리 절차도 함께 다뤄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조직 운영 방식도 주요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현장 책임자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안전관리 수준에 직결되는 만큼 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보고 체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 방식은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봉화군 안전재난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01 10:31: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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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마스턴투자운용과 스마트빌딩 플랫폼 협력모델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상업용 부동산의 스마트빌딩 플랫폼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상무), 전혜문 바인드(Bynd)사업그룹장과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박경배 국내1부문대표, 조장희 투자1본부장, 여경선 투자관리실장, 김인곤 투자관리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부동산 펀드·리츠·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다.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전망 플랫폼 '마스턴 인사이트'를 런칭하고 사내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등 부동산 업계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를 마스턴투자운용의 상업용 빌딩에 시범 적용·운영한다.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빌딩플랫폼이 부동산 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 검토하고, 시범 자산을 선정하여 사업 기획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여 협업 모델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4년 10월 출시된 삼성물산의 스마트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는 AI·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접목해 상업용 빌딩에서 일어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빌딩 관리자는 플랫폼을 통해 소방이나 전기, 조명 등의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물에너지와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은 디지털 트윈 키오스크로 조명, 에어컨 등 전자기기와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객 등록, 회의실 예약, 음료 주문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빌딩 내 다양한 업무·상업시설에서 필요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시스템 제어를 마치 빌딩의 AI 두뇌와 대화하듯 사용할 수 있는 바인드 AI(Bynd AI) 기능도 최근 개발해 도입했다. 이주용 삼성물산 DxP사업부장(부사장)은 "단순히 여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형태의 스마트 빌딩을 넘어 빌딩이라는 공간 자체가 AI와 접목되는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관련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마스턴투자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자산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1 10:28:1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