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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PG사 갈등 확산...유권해석 두고 '팽팽'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PG)사가 영업구역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업계 간 온도차가 뚜렷한 가운데 금융당국의 교통 정리가 요구된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PG협회는 카드사와 가맹점 간 직승인 계약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 가맹점의 결제 서비스를 담당하는 PG사의 업무 영역을 침범했다는 주장이다. 카드사가 결제 시장의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PG사와 밴(VAN)사의 영역에 진입하는 것이 '갑질'이란 주장이다. PG협회는 비씨카드의 영업에 주목했다. 비씨카드가 NH농협카드 및 주요 은행계열 카드사 대상 밴(VAN) 직매입 영업을 확대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PG협회는 지급결제 시장의 성장을 위해 자체적인 투자를 계속해 왔음을 강조했다. 비씨카드는 직접 계약이 문제가 없다고 반론했다. PG사를 거치지 않은 만큼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가 낮아진다는 입장이다. 가맹점과 직접 계약은 카드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영역이며 가맹점의 연결 요청에 응한 것이란 설명이다. 카드업계 또한 PG협회의 성명서를 두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카드사는 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PG협회가 관련 업계를 '골목상권'이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도 '어불성설'이란 입장이다. 일부 PG사의 경우 신용카드사 대비 높은 수익고를 올리고 있다는 것. 비씨카드 관계자는 "가맹점들은 수수료 및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각 카드사는 결제 관련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당사가 제공하는 '거래 중계 서비스'는 카드 결제 과정의 서비스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G업계는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카드사와 가맹적이 직접 계약하는 '밴리스(VANless)'가 활성화하면 영세 벤 사업장 400여곳이 사라질 것이란 우려다. 아울러 카드사가 신용 등을 문제로 직접 계약을 거절했던 가맹점에 관한 담보를 PG업계가 도맡았던 만큼 직접 계약이 상도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PG협회 관계자는 "PG사와 밴사는 결국 카드사로부터 돈을 받는 '을'의 위치에 있다"며 "향후 법령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난 30년간 가맹점을 모집하고 책임져온 입장에서 난처한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가 임의로 법정 수수료율을 낮추거나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문제 소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카드사 가맹점 간 거래에 부가통신업자의 전기통신서비스 제공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는 않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임의로 수수료율을 낮춘 사실이 전무하다"며 "PG협회가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은 지난 2016년으로 카드업계는 보다 최근 관련 내용을 질의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4-12-04 07:49: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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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4일자 한줄뉴스

<산업>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추격하며 글로벌 시장 선두를 탈환한 데 이어 한국 기업들의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LG전자를 밀어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현지 대학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미·중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 강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메타와 애플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 경쟁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AI스마트 안경'의 심각한 악용 가능성을 드러내며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부동산>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에 동의하면서 과세까지 2년이라는 시간을 더 벌게 됐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까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해 온 보험업계가 수입보험료 감소에 따른 성장률 둔화와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규제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고양은평선'이 만들어진다. ▲출범 후 2년이 지난 KB라이프생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본시장> ▲연말을 앞두고 한국 증시에 '산타 랠리'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증시 상승을 기대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수익률 하락을 겪고, 인버스에 투자한 기관은 수익을 내는 중이다. ▲증권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증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최근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조정 국면을 보였던 비트코인 테마주와 테슬라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조정 이후 상승세 재개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은 직접 챙길 예정이다.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사장실 직속으로 만들었고, 본부의 역할이나 조직 구성을 직접 책임 있게 가동시키겠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통 라이프> ▲연말 식품 물가에 초비상이 걸렸다. 기후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관세 정책이 식품업계를 덮친 것이다. ▲국내 제약 업계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HER2) 표적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법원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관련 소송에서 이용자들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게임업계가 다시 한번 확률형아이템 규제의 늪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올해 신세계의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정용진 회장 체제에 들어간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우선 할인점 부문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정책사회> ▲환경부는 모든 국민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탐방 기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층 더 향상된 탐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남해군, 순천시, 남원시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신중년 특화훈련과정을 올해 2500명에서 2026년까지 1만5000명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연세대학교가 지난 10월 실시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돼 '재시험 이행' 소송을 냈던 수험생들이 최근 이를 '시험 무효 확인' 소송으로 변경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행정서비스 누리집을 개편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4-12-04 06:1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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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추가 대국민담화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어제(3일)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추가 대국민담화 전문.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2-04 04:52: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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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투입 군 철수… 국회 요구 수용해 계엄해제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회의 계엄령 철회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어제(3일)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일 저녁 긴급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야권의 정부 각료 탄핵 소추, 특검 추진 등을 들며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의 전원 찬성으로 해제됐다.

2024-12-04 04:46:0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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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쥐띠] 36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 48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60년 사랑하는 사람이 한눈을 파는 것 같다. 7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를 해야 하는 날. 84년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 [소띠] 37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49년 성공이 가장 완벽한 복수다. 61년 독선으로 선봉에 나서면 남들의 시기를 받는다. 73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하자. 85년 오전에 친구의 부음을 듣는다. [호랑이띠] 38년 이사계획에 망설이지 마라. 50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62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을 조심. 74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86년 여자에게 치우치지 말고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라. [토끼띠] 39년 나눔에도 중심을 잘 잡아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51년 남쪽으로 여행 수가 있다. 63년 이기적인 마음이 가족에게 상처를 준다. 7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87년 집안에서 마음이 울적하니 밥 먹자.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52년 인맥을 활용하여 성과를 본다. 6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76년 이직을 하거나 동분서주해봐야 별 이익이 없으나 그래도 움직여라. 88년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려면. [뱀띠] 41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53년 재혼하려다가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65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77년 남의 말만 듣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89년 친구를 차별하면 원망을 듣는다. [말띠] 42년 소띠 뱀띠와의 만남이 즐거운 일을 부른다. 54년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자. 66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과의 만남은 자제. 78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게 미덕이니. 9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양띠] 43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 55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67년 두 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까지 욕심. 79년 어려운 일이지만 선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 91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야 물이 나온다. [원숭이띠] 44년 귀인을 만나 재물 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56년 투자하자는 유혹이 많으니 진중하게 행동. 68년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이 해결. 80년 가방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을 조심하도록. 92년 매화가 만발하니 곧 봄이. [닭띠] 45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하자. 57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69년 늦지 않았으니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취미를 시작. 8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93년 많이 먹고 체할 운이다. [개띠] 46년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는 형국. 58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돌파. 70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82년 삶에는 긍정과 부정이 있으니 의견이 달라도 포용하면서 도전. 94년 젊음이 있으니 용기를 내자. [돼지띠] 47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 59년 아직은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71년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83년 상대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자신이 계획을 신념대로 실천하자. 95년 공들이고 돈만 쓰고 실속이 없겠다.

2024-12-04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