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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주한몽골대사관과 ‘몽골 기술인재 양성’ 협력

한국폴리텍대학이 몽골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확산을 위해 주한 몽골대사관과 협력에 나섰다. 폴리텍대학은 17일 서울 용산구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주한몽골대사관(대사 수헤 수흐볼드)과 몽골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청년들에게 한국의 직업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산업계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사관을 통한 국내 거주 몽골 유학생 대상 폴리텍대학 입학 프로그램 홍보 및 입학 지원 △몽골 내 폴리텍대학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학은 몽골에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몽골대사관은 몽골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센터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직업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을 받은 인력이 국내 산업 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몽골 청년들이 한국형 직업기술교육을 받고 국내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몽골대사관과 함께 K-TVET 국제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양국 간 인적교류와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30: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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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압박 속 식품업계 주총…지배구조 정비로 돌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이사회 견제 장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계기로 정관 정비와 내부 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총 일정은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농심, 롯데웰푸드(20일), CJ제일제당(24일) 등으로 이어진다. 26일에는 대상, 빙그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하이트진로, SPC삼립 등 주요 식품 대기업 주총이 집중된다. 올해 주총의 핵심 화두는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배구조 정비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오는 9월부터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집중투표제 의무 도입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가 특정 이사 후보에게 의결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사회 견제 기능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식품기업들은 정관 개정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 선임 기준 강화,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 확대 등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단순 형식 변경을 넘어 내부 통제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부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신뢰 회복의 분기점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간 배제해왔던 집중투표제 도입을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인적분할 이후 실적 부진과 담합 의혹 등으로 훼손된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감사위원으로는 재정당국과 관세청을 거친 외부 인사를 선임해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사명 변경과 경영진 교체라는 강수를 꺼냈다. 상호를 '삼립'으로 되돌리며 지주사 체제 정비에 나서는 한편, 신규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안전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반복된 산업재해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조치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사모펀드 체제 아래에서 오너 리스크 단절과 재무 투명성 강화에 집중한다. 외부 인사를 이사회와 감사위원으로 영입해 내부 견제 기능을 높이고,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오너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흐름도 이어진다. 대상은 임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농심은 신상열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며 3세 경영 승계를 본격화한다. 롯데웰푸드, 오뚜기, 하림 등 주요 그룹 오너들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렸다. 사업 구조 개편과 신사업 확대를 위한 안건도 잇따른다. 동원산업은 라이다 센서와 자동차 전장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삼양식품은 지주사업을 포함한다. SPC삼립 역시 사명 변경과 함께 지주사 체제 정비를 병행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고, 빙그레 역시 발행주식의 약 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오뚜기는 주당 9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고배당 기조를 이어간다. 식품업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가 변동성과 정부의 가격 안정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수익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해외사업 확대와 함께 현금흐름 관리, 경영 연속성 확보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5: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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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ETF 판 바뀐다…"액티브형 확대에 '종목 장세'로 흐를 것"

코스닥 시장이 지수 흐름보다 개별 종목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갈리는 '종목 장세'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잇따르며 운용사별 종목 선별 전략이 뚜렷해지고, 자금도 지수보다 개별 종목으로 분산되는 흐름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했다. 앞서 지난 10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코스닥 액티브 ETF를 선보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관련 상품이 4종으로 확대됐다. 초기 흥행도 확인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코스닥 액티브 ETF는 전일 기준 순자산총액 4621억원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코스닥 액티브 ETF는 8427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상품을 합치면 1조3048억원 수준으로, 단일 테마 ETF군이 단기간에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규 상장된 한화·미래에셋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목되는 지점은 단순한 상품 확대를 넘어 운용 전략의 차별화다. 각 ETF의 포트폴리오는 성격이 뚜렷하게 갈린다. 한화자산운용은 약 30개 종목으로 압축 투자하며 반도체·바이오 중심에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더하는 전략을 택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에 집중하는 섹터 특화형 구조를 택했다. 선발주자들 역시 방향이 다르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중소형 성장주 중심, 타임폴리오운용은 코스닥 대표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실제 코스닥 액티브 ETF 간 상위 편입 종목은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중복이 적다. 이 같은 구조는 코스닥 시장의 수급 흐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기존 코스닥 ETF는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이 대부분으로, 수급이 일부 대형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액티브 ETF는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종목과 비중을 조정하는 만큼 자금이 개별 종목으로 분산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코스닥 시장 성격 변화의 신호로 보고 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액티브 ETF 상장은 패시브 중심이던 코스닥 ETF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시장 환경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만큼 개별 종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자산운용사의 임원은 "좀비기업 퇴출 등 정부의 자본시장 체질개선 정책과 코스닥 액티브 ETF 등이 동시에 활성화된다면 유동성이 코스닥 시자에 더 많이 들어와 코스닥 시장 옥석이 가려지기 더 용의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7 15:16: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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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사파리 랠리 케냐' 성공적 마무리 한국타이어가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3라운드 '사파리 랠리 케냐'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케냐 나이바샤 일대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구간에서 진행됐다. 암석과 모래, 미세 모래 '페시페시' 구간이 반복되고 기상 변동이 잦아,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 유지가 완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출전 차량에 공급했다. R213은 하드·소프트 2종으로 운영되며, 고강도 케이싱과 트레드 설계를 바탕으로 거친 노면에서의 조향 응답성과 접지 성능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타카모토 카츠타가 우승했다. 대회 이후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엘핀 에반스가 66점으로 1위, 올리버 솔베르그가 58점으로 2위, 카츠타가 55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2026 WRC 4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드리아해 연안에서 '크로아티아 랠리'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랠리에 타막용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헤이딜러와 고품질 인증 중고차 공급 체계 구축에 맞손 한국타이어가 3월 16일 인증 중고차 서비스 헤이딜러와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헤이딜러 테크베이에서 중고차 타이어 공급 및 상품화 품질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헤이딜러는 2015년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인 중고차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차량의 성능 및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를 중고차 품질의 핵심 기준으로 정립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중고차를 제공하기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헤이딜러 테크베이가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한국타이어 주요 제품이 장착된다.

2026-03-17 15:0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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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포르쉐코리아·마세라티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오는 19일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국내 최초 공개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오는 19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SUV 카이엔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순수 전기차다.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는 국내 공개를 기념해 전국 주요 포르쉐 센터와 스튜디오에서 전시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의 전동화 전략이 지향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전국 전시 투어를 통해 카이엔 일렉트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가격 경쟁력 및 고객 경험 대폭 확대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최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을 위해 브랜드의 GT 라인업에 전략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T 모델의 가치를 더욱 폭넓은 고객층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로 기존 대비 최대 2100만원(트로페오 기준), 엔트리 트림 기준 1950만원 낮춘다. 그란카브리오 역시 트로페오 트림 가격을 1740만원 하향 조정했으며, 특히 기존 트로페오 대비 약 7000만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을 신규 도입해 이탈리안 오픈톱 G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신규 라인업 출시와 함께 서킷에서 직접 마세라티를 경험할 수 있는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2026 시즌을 시작한다. 트랙 프로그램은 지난 1999년 시작됐으며,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 아래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와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 'MC20'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내 주요 서킷을 넘어 독일 호켄하임링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까지 무대를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숙련도에 따라 구성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세라티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2026-03-17 15:0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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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현대차·KGM

◆현대차, 경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출시 현대자동차가 내외장 고급감을 한층 강화한 경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18일부터 출시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최상위 트림으로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외관은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및 범퍼 그릴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리어콤비램프를 기본 탑재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에는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매력을 높였다. 실내에는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니트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케블라 콘 프리미엄 스피커를 더해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에 선택 사양이었던 1열 풀폴딩 시트와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 등을 기본화해 실내 활용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잡았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49㎞h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95㎞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457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하면 서울시 기준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KGM, 차세대 E2E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 LOI 체결 KG 모빌리티(KGM)가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주)소디스와 LOI를 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열린 LOI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 (주)소디스 강찬호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차세대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GM은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KGM의 자율주행시스템과 실제 도로에서 수집된 차량 주행 데이터 및 주행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며, 국가연구기관인 ETRI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주)소디스가 이를 활용해 AI가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환경을 인지하고 직접 차량을 제어하는 범용 운전 지능을 구현하게 된다. 기존 자율주행 기술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각각 다른 시스템에서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하나의 통합 인공지능 모델이 도로 상황을 이해하고 차량의 조향과 가속·감속을 동시에 결정하는 엔드투엔드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술로는 ▲혼잡도로 환경에서 위험 상황을 예측해 최적의 주행 행동을 결정하는 강화학습형 자율주행 AI SW 기술개발 그리고 ▲악천후 등 예측하기 어려운 도로 환경에서의 자율 주행을 위한 인지·판단 AI SW 핵심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2026-03-17 15:0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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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H2 칩 탑재' 에어팟 맥스2공개...노이즈 캔슬링 강화

애플이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향상된 음질, 스마트한 기능이 갖춰진 에어팟 맥스2를 공개했다. 17일 애플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2에는 H2칩이 채택돼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지', '음성 분리', '실시간 번역' 등의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다. 또한 새로운 에어팟 맥스는 스튜디오급 오디오 녹음 및 '카메라 리모컨'과 같은 유용한 기능으로 팟캐스트 진행자, 뮤지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창의적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에어팟 맥스2는 오는 25일부터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오렌지, 퍼플, 블루 색상으로 주문 가능하고, 다음 달 초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H2칩과 새로운 컴퓨테이셔널 오디오 알고리즘 덕분에, 에어팟 맥스2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배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선사하며, 사용자가 음악, 작업, 또는 통화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비행기 엔진, 통근 열차 소리와 같은 소음을 한층 더 줄여준다. H2칩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과 에어팟 맥스의 마이크 어레이로 '주변음 허용 모드'가 더욱 자연스러워져 사용자는 에어팟 맥스를 착용했을 때도 주변 환경과 주변에 있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다. 에어팟 맥스2는 새로운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를 갖추고 있어 더욱 선명한 오디오를 제공하면서도 에어팟 맥스의 놀라운 음향 특성을 살려낸다. 개선된 악기 위치 정위, 더욱 정확하고 일관된 저음 응답, 더욱 자연스럽게 들리는 중음과 고음으로 공간 음향 콘텐츠를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 에릭 트레스키 애플 오디오 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에어팟 맥스2는 H2 칩의 성능 덕분에 최대 1.5배 더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온종일 감상할 수 있는 궁극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며 "에어팟 맥스2의 놀랍도록 선명하고, 풍성하며, 음향적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음질에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과 같은 기능을 결합하면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경험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7 15:03: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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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동發 변동성 확대에 종투사 리스크관리 점검 강화

금융감독원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리스크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CFO(최고재무책임자)와 CRO(최고리스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요 리스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유가 등 시장지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수익 추구에만 매몰돼 리스크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내재된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우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현실성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와 컨틴전시 플랜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ELS 마진콜 등 유동성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고위험 상품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는 발행어음과 IMA(종합투자계좌) 확대에 따른 만기 불일치 문제를 지적했다. 금감원은 조달과 운용 간 만기 미스매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신용공여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강조됐다. 금감원은 종투사의 신용공여 규모 증가에 맞춰 심사 역량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관련 모범규준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동산 PF 부실 여신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리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채권 상각 등을 통한 익스포저 축소를 독려하고, 이행 현황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해외 투자자산 리스크 관리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글로벌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부실 징후를 조기에 식별하고 예상 손실을 재무제표에 적시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업계 CFO와 CRO들은 시장 불확실성이 전방위로 확대된 상황에서 리스크관리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들은 과거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향후 종투사를 포함한 증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 리스크를 지속 점검하고 잠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대내외 불확실성과 돌발 충격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7 15:00: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