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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1·4분기 기준 '역대 최고'

1분기 270억 달러 기록…반도체·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 선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1·4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들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무색케하고 있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진단키트, 반도체 장비 등의 높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1·3월 역대 최대 해당월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한 일평균 수출액도 2~3월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상위 20대 품목(수출비중 51.7%) 중 18개 품목에서 눈에 띄게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32.9%)와 반도체 제조용장비(26.1%)의 수출이 선전했다. 화장품, 합성수지 등도 증가세다. 특히 유럽과 남미 등 코로나19 확산국으로의 진단키트 수출 급증에 따라 의약품(462.1%), 기타정밀화학제품(181.0%)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수출 상위 5개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4개국 수출이 늘었다. 해당국 경제회복에 따라 중국, 미국, 베트남에서는 플라스틱·화장품·반도체 장비 수출이 확대됐다. 독일은 의약품·의료위생용품 등 케이(K)-방역 수출이 급증하면서 수출 상위 5개국으로 진입했다. 이런가운데 일본은 화장품, 자동차부품 수출이 늘었지만 금형, 기계요소 등의 부진으로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유망업종 중심으로 온라인과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원부자재 가격, 환율, 운임료 등 중소기업 수출 리스크요인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1 15:2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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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제도 개선, 코앞만 보다가는 재앙온다

군대는 사회와 별개의 조직이 아니다. 군대와 사회는 하나의 세포로 유기적 작용을 한다. 때문에 군복무기간 및 선발 등 병역제도는 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벽인 군대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장기적 안목으로 개선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한국의 병역제도는 정치권의 공약이나 입김에 따라 출렁인다. 각 군의 실무자들이 '강군정병' 육성을 위해 밤낮을 꼬박 새워도, 정치권의 손짓하나로 출렁이는 것이다. 국가가 아닌 정권에 따라 요동치는 병역제도는 병기고에 좋은무기가 있어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줄행랑을 쳤던 조선군으로 국군을 전락시킬 수 있다.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 병역포플리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시절인 2012년 12일 18일 광화문 유세에서 병 복무기간을 육군기준으로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병 복무기간 단축'공약은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가 내세웠던 공약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 힘)은 문 후보의 공약을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공략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마지막 선거유세에서 전격적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기에 당시 군 당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기 힘들었다.국방개혁 기본계획(12-30)에 따라 전체 병력을 63만 6000명에서 2022년 52만 5000명으로 줄여하는 하는 상황에서, 복무기간마저 단축해서는 안된다는 우려가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병무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인구추계 중 39만1000명이던 19세 남자는 인구절벽을 맞이하면서 2018년 32만7000명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즉 저출산으로 병력자원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에 병력감축은 피할 수 없지만, 복무기간마저 단축하면 병력부족 현상이 더 심각해 지는 것이다. 결국 박근혜 정부는 복무기간 감축을 중장기연구 과제로 넘겼지만, 재임기간 중 봉착한 병역 대상자의 '입영적체' 문제 해결에도 근시안적 정책을 내 놓았다. 2015년 10월 27일 당시 정부는 현역 입영인원의 수를 2016년과 2017년 각각 연 1만명까지 추가로 늘리기는 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민석 당시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입영적체 현황이 4만~5만명 가량 되는 데 이번 조치로 내년에는 입영적체가 3만여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는 ▲산업기능요원을 40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 ▲고퇴이하자(고졸중퇴이하자) 보충역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현역 입영 허용 ▲장병 신체검사 기준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병력부족 현상으로 병역판정 검사를 완화한 문재인 정부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병무청은 지난 2월 ▲학력 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 고등학교 중퇴자도 현역입영 ▲온몸에 문신이 있어도 현역 입영가능 ▲저체중 기준을 52kg에서 48kg 완화 ▲키175cm인 경우 102kg이었던 과체중 기준을 108kg으로 조정하는 등 입영대상자를 확대했다. ◆국가예산 및 급변상황 고려하지 않은 간부 및 군무원 충원 병 복무기간 단축은 문재인 정부들어 다시 추진됐다. 국방부는 단계적 복무기간 단축을 적용해 올해 12월 14일부로 21개월에서 18개월 복무단축이 완료된다고 밝힌바 있다.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발생한 병력자원은 초급간부와 군무원으로 충원되고, 이와 함께 만45세인 소령계급의 나이 정년을 만50세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8개월 복무로 숙련도가 낮은 병 대신 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무기간이 긴 초급간부와 공무원 신분인 군무원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이 또한 문제점이 많다. 우선, 병복무 기간의 감축에 따라 최소 28개월을 복무하는 학군장교(ROTC)와 최소 36개월(양성기간 포함 40개월)을 복무해야 하는 학사징교의 지원율은 떨어지고 있다. 2014년 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던 학군사관후보생 경쟁률은 지난해 2.1대1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명문대학은 이미 경쟁률 1대 1 수준으로 떨어져 충원에 고민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연평균 1500~2000명 정도 임관하던 학사사관후보생의 임관인원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학사장교 65기로 임관한 신임 소위는 학사사관으로 편입된 여군 85명을 포함해 545명이었다. 학사장교와 함께 임관한 단기간부사관도 20년 전의 5분의 1 수준인 20명이 임관했다. 다행히 부사관은 현재까지 충원에 문제는 없지만, 인구절벽 현상과 맞물려 2030년 이후에는 정족수만 겨우 충원할 것으로 군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즉 초급간부 지원이 우수한 청년들로부터 외면받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정족수 충원이 힘든 상황이 다가오는데 초급간부를 늘리게되면 군의 중추인 초급간부의 '자질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초급간부 함께 충원되고 있는 군무원은 전쟁법상 교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민간인 신분이다. 유사시 즉각적인 군사조치를 할 수 없다. 군 당국은 비전투부대의 초급간부를 전투부대로 편성하고 비전투부대에 군무원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전후방의 구분이 모호해진 현대전에서 비전투부대가 유사시 적과의 교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간부의 중간층을 늘리기 위해 소령계급의 나이정년을 연장하는 방안도 문제점이 있다. 늘어난 군무원과 함께 연금수령 대상자가 늘어나면, 국가제정에 부담은 늘 수 밖에 없다. 특히 육군의 경우 소령진급 대상자의 80~90%가 진급하는 해·공군과 달리, 45~50%정도만 소령으로 진급한다. 육군은 심각한 '계급적체 현상'과 '군대의 고령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우리보다 앞서 '인구절벽'을 체험한 일본의 경우, 지난 30년 간 자위대의 평균 나이가 4살 늘어났다. 자위대의 평균나이는 36세, 위관급 자위관의 평균 연령은 40대로 '늙은 군대'로 변해온 것이다. 때문에 군사전문가들은 정권에 따라 근시안적으로 접근하는 '포퓰리즘 병역제도 개선'보다, 국방의 본질인 '강군정병'을 위한 '스마트한 병역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병역제도 #복무기간단축 #초급간부증원 #초급간부기피 #군대고령화 #포퓰리즘

2021-04-21 15:21:4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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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얀센 코로나 백신 예정대로 도입..사용 여부는 검토 중

희귀 혈전증 부작용 논란이 불거졌던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얀센 백신 역시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보다 접종 이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얀센 백신 검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계속 도입을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도입 일정이 구체화되면 상세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얀센 백신 600만회분 구매 계약을 맺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국내 3번째로 얀센 백신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EMA의 얀센 백신과 관련해 안전성 위원회인 약물감시 및 위해성평가위원회(PRAC)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 경고를 제품 정보에 추가하고 이를 매우 드문 해당 백신 부작용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매우 희박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인 점 등을 고려해 얀센 백신 역시 코로나19 예방 이점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봤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유럽 의약품청에서 얀센 백신에 대해 평가한 부분들은 국내에서도 주목하고 있고 허가 과정과 접종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우선적으로 도입 계획을 확정해 서로 협의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얀센 백신 생산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부담을 키운다. 외신에 따르면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 코로나 19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에 생산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CDC와 FDA는 그동안 얀센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희귀한 혈전 생성 사례 6건과, 백신 생산공장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칠 때 까지 얀센 백신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얀센 백신 권고안 마련 긴급회의 결과를 보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 전문가 검토를 거쳐 얀센 백신 사용 여부나 활용 방안 등을 정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1 15:19: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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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하트라이브, 21주년 '라이브 핫 딜' 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라이븝 핫 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의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21일 저녁 6시에 '라이브 핫 딜' 행사를 펼친다. '하트라이브'는 하이마트 라이브 방송의 약자로,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생방송 판매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라이브 핫 딜' 생방송에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부터 생필품, 홈케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정수량 초특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라이브 핫 딜' 생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이라면 21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별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블렌더 등 가전제품은 한정수량 최대 6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문가에게 가전제품 및 주거공간을 케어받고 싶은 고객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청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스탠드형, 투인원(2in1) 등 에어컨 타입에 따라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지난 21년간 롯데하이마트에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21일 저녁 6시에 하트라이브에서 한정수량으로 다양한 특가 상품 21가지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방송 시청의 재미와 제품 구매 혜택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1 15:1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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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인천 계양부터 시작…신혼부부·청년 기회 확대

정부가 오는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에 짓는 아파트 3만200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신혼부부·청년에 대한 공급기회를 확대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연말까지 네차례 진행한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서울의 경우 동작구수방사 부지 1곳(2000가구)만 포함됐다. 사전청약 일정과 공급 가구 수는 7월에 인천 계양(1100가구), 남양주 진접2(1600가구), 성남 복정1(1000가구), 의왕 청계2(300가구), 위례(400가구)를 시작으로 10월 2차에서는 91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지역은 남양주 왕숙2(1400가구), 성남 신촌(300가구), 성남 낙생(900가구), 성남 복정2(600가구), 의정부 우정(1000가구), 군포 대야미(1000가구), 의왕 월암(800가구), 수원 당수(500가구), 부천 원종(4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파주 운정3(1200가구) 등이다. 11월 3차에서는 4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하남 교산(1000가구), 시흥 하중(700가구), 양주 회천(800가구), 과천 주암(1500가구) 등이다. 12월 4차 물량은 1만2700가구로 가장 많다. 남양주 왕숙(2300가구), 부천 대장(1900가구), 고양 창릉(1700가구), 부천 역곡(900가구), 시흥 거모(1300가구), 안산 장상(1000가구), 안산 신길2(1400가구), 동작구 수방사(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1100가구), 고양 장항(800가구) 등이다. 이밖에도 혼인 2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한 부모 가족에게 가점제(가구소득,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횟수)로 우선공급하고, 1단계 낙첨자와 잔여자를 대상으로 가점제(미성년자녀 수, 무주택기간 등)로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금융상품 등도 지원된다. 사전청약 지침에 따르면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않아도 사전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본 청약 시점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당첨자는 본 청약이 시작되기 전에 공공주택사업자로부터 가구별 평면도, 확정된 분양가격 등의 정보를 받은 후 입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다만 당첨자와 가구 구성원이 다른 주택을 소유(상속 제외)하거나, 다른 주택을 분양받거나,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공급에 따른 의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당첨자격이 취소된다. 사전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다른 공공주택지구로 본 청약 신청이 가능한 셈이다. 또 사전청약 신청·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본 청약을 하는데 제약이 없으며, 당첨자는 언제든 당첨자격을 포기할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기 신도시가 건설되면 서울 부동산 수요의 분산효과는 있겠지만 실물주택이 공급되기 꺼지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라며 "단 신혼부부 외에도 다자녀 가구에 대한 공급 혜택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4-21 15:15: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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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지구의 날' 맞아 착한 상품 기획전·캠페인 전개 활발

SSG닷컴이 지구의 날 맞아 '자연이 준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SSG닷컴 유통업계가 22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상품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독려하고, 다양한 참여형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SSG닷컴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자연이 준 선물, 내추럴 푸드 모음전' 기획전을 실시한다. 무농약 채소와 저탄소 과일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율이 커지는 '다다익선' 위주로 구성했다. 샐러드, 견과류, 잡곡 행사 상품은 1개 구매시 20%,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가로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 '무농약 이탈리안 샐러드(60g)'를 20% 할인한 1590원에, '유기농 호두(120g)'를 20% 할인한 9600원에, '무농약 현미(1kg)'를 20% 할인한 3990원에 판매한다. 감자, 애호박, 부추, 양파 등 친환경 채소와 바나나, 토마토, 참외 등 친환경 과일은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에서 출발하는 쓱배송/새벽배송으로 '풀무원', '유한킴벌리' 행사 상품 4만원 이상 구매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굿즈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네트백, 비누망, 수세미, 칫솔파우치 등 친환경 생활용품 4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SSG닷컴은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시범 운영하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K-PET 티셔츠를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19일 부터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K-PET 티셔츠'의 주문을 열었다. 'K-PET 티셔츠'는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SM 티케이케미칼의 '에코론(ECOLON)'과 '코마사 코튼'을 사용했다. 선물하기에서는 '지구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선물'기획전을 전개한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고체 샴푸,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폐기 시 매립하거나 소각할 수 있는 칫솔 등 뷰티/생활 제품부터 수익금이 일자리가 필요한 할머니들에게 전해지는 팔찌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제품 외에도 '착한 선물'을 추천해준다. 키엘이 공병챌린지를 전개한다. /키엘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소비 행태인 '미닝아웃'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한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SNS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마련했다. 22일부터 틱톡에서 진행되는 '키엘 공병 챌린지'는 앱 내에서 수분크림 공병을 수거함에 넣는 틱톡 스티커를 활용해 영상을 올리면 1건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또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플로깅(Plogging/plocka upp+Jogging)'도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애슐리가 클린디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랜드그룹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와 이랜드재단은 '클린 디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애슐리에서 고객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하면 이랜드이츠와 이랜드재단에서 인당 100원 기부금을 적립해 결식 위기 가정에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친환경과 사회 공헌을 아우르는 캠페인인 것. 매장에서 식사가 어려운 가정은 '우리집 클린 디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품 사용 절감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HAPPY EARTH DAY)'를 진행한다. 던킨 커피 또는 음료 구매시 텀블러를 이용하면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던킨은 텀블러 사용 독려 이외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덤블러(Dumbler: Dunkin+Tumbler)'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던캔(DUNCAN)'을 도입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구의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2일부터 30일까지 오후 8시 정각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등행사'는 잠깐이라도 전기를 아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매년 4월 22일에 진행되는 행사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2일 '전국 소등행사' 시간에 맞춰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소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기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일 80회 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가치소비가 가능한 친환경 아이템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친환경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1 15:1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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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네이버웹툰-왓패드, "혁신 기술로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성장 이끌 것"

네이버, 네이버웹툰, 왓패드의 최고경영자(CEO)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버 한성숙 CEO, 네이버웹툰 김준구 CEO, 왓패드 알렌 라우(Allen Lau) CEO 겸 창업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북미 테크 컨퍼런스 '콜리전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창작자 세대의 강화'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진행은 NBC 저널리스트 제이콥 와드(Jacob Ward)가 맡았다. 이번 대담은 '콜리전 컨퍼런스' 측이 왓패드 인수로 글로벌 넘버1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을 갖춘 네이버에 관련 세션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콜리전 컨퍼런스'는 20일~22일 3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로, 매년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즈 스톤(Biz Stone) 트위터 공동설립자, 피지 시모(Fidji Simo) 페이스북 앱 총괄 등 글로벌 테크 기업가들은 물론 존 토리(John Tory) 토론토 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연사로 등장한다. 한성숙 네이버 CEO는 대담 서두에 검색을 시작으로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등은 물론 스노우나 제페토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들도 만들어 내고 있는 네이버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며, 네이버가 글로벌 산업의 하나로 성장시킨 사례로 웹툰을 언급했다. 한 CEO는 또 웹툰과 웹소설 등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특징으로 기술과 다양성을 꼽았다. 그는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토리텔링 창작자와 사용자가 모이는 플랫폼"이라며, "이들 플랫폼에는 소수의 베스트셀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다양한 나라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구 CEO는 더 많은 개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CEO는 "앞으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이미지형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오토드로잉 등 다양한 제작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렇게 창작의 허들을 낮춤으로써 작품의 다양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보석같은 슈퍼 IP를 찾아 선보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준구 CEO는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이들이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을 모두 가지고 있어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 "수많은 아마추어 작품이 프로 콘텐츠로 진화하고 많은 구독자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콘텐츠 추천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렌 라우 CEO는 "왓패드에 올라온 수많은 작품수를 생각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얻고 콘텐츠 가치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며 "왓패드에 올라오는 수많은 작품들은 영화, TV 드라마 등으로 제작됐으며, 올해도 9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왓패드에는 500만 명의 창작자가 10억 건 이상의 작품을 게재했다. 네이버의 왓패드 인수는 글로벌 웹툰 시장의 1위인 네이버웹툰과 웹소설 1위인 왓패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성공 가능성도 언급됐다. 알렌 라우 CEO는 "왓패드(9000만명)와 네이버웹툰(7200만명)에는 매달 1억 6000만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이 두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움직임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TV쇼나 영화로 만들기 위해 원천 콘텐츠를 찾을 때, 원작 콘텐츠에 검증이 매우 중요하며,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검증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2차 저작물들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사용자 중 69%, 왓패드 사용자의 80%가 Z세대일 정도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 웹툰과 웹소설의 잠재력은 더욱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21-04-21 15:13: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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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쏘영, 밥심 담긴 노래 '식사는 사하셨습니까' 음원 발매

먹방 유튜버 쏘영, 밥심 담긴 노래 '식사는 사하셨습니까' 음원 발매 먹방 유튜버 쏘영이 '밥심'이 담긴 노래 '식사는 하셨습니까' 음반이 발매되어 21일 본격확동에 나선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음악의 트렌드가 단순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쏘영의 '식사는하셨습니까'는 세미 트로트로 EDM의 반복되는 리듬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과 일상에 쫓겨 밥맛을 잃고 있는 국민들에게 밥을 든든하게 잘 챌겨먹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반복되는 리듬으로 흥을 더해 온 국민이 쉽게 즐길 수 있다. 쏘영은 "저는 매일 먹방으로 산해진미를 먹는데 밥을 잊은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노래로 잃어버린 밥심을 일깨우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먹방이 단순히 먹는 행위에서 머물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작은 식사라도 나누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9년 1월 1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쏘영은 만 2년만에 55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500만명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기념해 '밥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반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쏘영의 '식사는하셨습니까'음원은 음원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1 15:12: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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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中企' 플랫폼 설명회

5월12일 예정…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인재를 기다리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5월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채용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채용동향 설명회에선 중기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우수 중소기업 하반기 채용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특징을 소개한다. 또 지역별·업종별 우수기업 소개와 채용정보 제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일할 수 있는 인재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 활발한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 국회와 정부, 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일자리 관련 애로·희망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로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백동욱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괜찮은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들과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1 15:06: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