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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비스, 이노그리드 총판 맡아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노그리드-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조인식 기념 촬영을 하는 SK네트웍스서비스 박용진 본부장(오른쪽)과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탠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15일 이노그리드와 총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공공기관과 연구소, 학교 등 100여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판권을 갖고 국내 기관 및 기업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이노그리드,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출시한 한국형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플렉스탭클라우드' 판로 확대에 주력한다.이 제품은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용이한 제품으로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에 이노그리드의 CMP 솔루션인 탭클라우드잇의 장점만을 접목시켰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노그리드와 함께하는 신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보다 안정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ㅌ

2021-04-19 14:55: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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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미래컴퍼니, 디스플레이 호황 속 흑전 예상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 중 미래컴퍼니가 저평가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대규모 장비 수주와 투자를 진행하며 미래컴퍼니도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여기에 신사업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갖췄다는 평가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미래컴퍼니에 대해 "전고체 배터리는 시작에 불과하다. 3D센서, 수술로봇 등 신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는 중"이라며 "올해 대형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신사업에서 의미 있는 매출 발생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 수술로봇, 센서 등의 사업을 하는 업체다.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부가 회사 전체 매출액 80%가량을 차지한다. 실적이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사이클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이어진 디스플레이 수주 절벽으로 지난해까지 실적악화가 불가피했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 발표로 대규모 수주공시가 이어지는 중이다. 최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호황을 맞으며 미래컴퍼니의 매출액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와 같은 국내 고객사는 물론 다수의 중국, 일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투자 사이클 진입으로 인한 수혜가 확실시된다"고 힘줘 말했다. 반도체·2차전지 시장으로 사업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웨이퍼 정밀가공, 검사 등 반도체 장비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22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과제 지원금까지 획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정부가 전고체 배터리 등 전기차 배터리 육성계획을 공개하며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도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11월 씨아이에스, 디에이치(비상장)와 함께 전고체 전지 상용화 장비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미래컴퍼니의 매출액이 14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9.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전망이다. 그러면서 적정주가로 5만4600원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투자 본격화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되는 데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통해 2차전지 시장 진입이 임박했다"며 "신성장동력까지 확보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2021-04-19 14:52: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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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건 현대차그룹…G80 전동화모델·아이오닉5·EV6 등 공개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5, 투싼L.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 재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친황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 자율주행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연구소 신설과 수소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9일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대거 공개했다. 사드사태 이후 급격한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저하를 극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앞세워 재도약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넥쏘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전시된 HTWO 존 ◆ 中 판매 부진…친환경화로 정면돌파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중국에서 2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현지 평판 악화, 주력 라인업 교체 실패, 코로나19 후폭풍 등 각종 악재에 몸살을 앓았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판매감소가 주요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에서 전년보다 26.9% 감소한 66만4744대를 팔았다. 판매 대수가 179만2022대에 달했던 2016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60%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중국 전략을 완전히 바꿔 실적 부진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지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동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대응하며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현지에서의 생태계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2030년까지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 출시 계획을 내놓은 등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5와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해 오는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 통틀어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로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 5.2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됐다.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 전용 전기차 'EV6' 기아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GT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510km 이상으로 기대되며,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현대차와 기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브랜드를 넘어 고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브랜드 인지도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다. 지난 2일 '지에니사이스'(제네시스의 중국명) 론칭한 현대차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브랜드 첫 SUV인 GV80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8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제네시스 브랜드 체험공간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했으며 내달 중 청두에 두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에 맞춰 중국 전역의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19일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G8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2WD와 AWD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한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G80 전동화 모델은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됐으며 V2L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탑재됐다. G80 전동화 모델은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제네시스 중국 마커스 헨네 법인장은 "G80 전기차 모델의 세계 첫 공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대표 모델인 G80와 GV80를 중심으로 중국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는 관계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4-19 14:51: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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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락업 해제 여진無… 6% 대 주가 강세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의 1개월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이 풀렸음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지 물량이 늘어나 하락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정반대된다. 코로나19 백신과 정부의 추가지원 기대감 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SK바사는 19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6.82%(9000원)오른 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개월 의무보유를 약속한 311만8610주(24.71%) 물량이 풀리며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기우였다. '락업'(Lock-Up)'이 풀린데 대한 여진은 전혀 없는 모습이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공모주를 배정받은 뒤 일정기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을 뜻한다. 보호예수 혹은 락업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상장 후 15일, 1개월, 3개월, 6개월 등으로 지정된다. 공모주의 경우 의무보유확약이 풀리는 때마다 기관 매도세에 대체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SK바이오팜은 약 500만주에 달하는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당일 8.58% 하락 마감했다. SK바사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20년 전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SK케미칼이 68.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이다. 예상외의 주가 강세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2개를 개발 중이며 각각 임상 1상과 임상1/2상 단계다. 연내 1개 품목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1상 결과가 가능할 것"이라며 "자체 코로나19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개발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음 락업 해제일은 오는 6월이다. 3개월 확약분인 333만1000주(26.39%)가 락업 해제된다.

2021-04-19 14:48:4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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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급 500만원 받기까지 ‘13년’ 걸려”

사람인 조사 결과,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월급 500만원을 받기까지 평균 1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 제공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월급 500만원을 받기까지 평균 1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53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원(세전 기준) 수령 소요 기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신입사원 연령이 28세라고 가정했을 때, 41세가 돼야 월급 500만원을 받게 셈이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10년차(18.1%) ▲20년차 이상(17.2%) ▲15년차(14.8%) ▲12년차(6.6) ▲18년차(5.1%) ▲14년차(4.9%) 등의 순이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1.4년으로 가장 짧게 걸렸다. 이어 '중견기업'(12.2년), '중소기업'(13.3년)의 순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2년 가량 더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평균 12.7년, 여성은 평균 14.5년으로 2년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5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원은 전체 직원 10명 중 1명 꼴인 평균 13%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 이하'가 55.2%로 과반 이상이었고, ▲10%(20.8%) ▲20%(11.3%) ▲40%(4.2%) ▲30%(4%) 등이 뒤를 이었다. 남녀의 비율은 한 기업당 평균 66대 34로 보통 남성이 두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하로 가장 많은 직원들이 받고 있는 금액 대는 '200만원대'(39%)였다. 이어 ▲300만원대(29%) ▲400만원대(19%) ▲100만원대(18%)의 순이었다. 절반이 넘는 직장인들이 200~300만원대 월급을 받고 있었다.

2021-04-19 14:45: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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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의무비율 상한 10%→25% 대폭 상향… '재생에너지 산업 활기' Vs '전기요금 인상 압박'

태양광 발전 /유토이미지 정부가 대규모 발전사업자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상한선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민간 재생에너지 산업에 활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력 생산 단가가 높아지면서 전기요금 인상 압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전력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을 현행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가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해야 하는 발전량(의무공급량)의 합계는 총전력 생산량의 25% 범위에서 연도별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법률안은 올해 3월24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하는 10월21일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2012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RPS)제도 도입 때 설정된 의무비율 상한(10%)이 9년 만에 처음 대폭 상향된 것이다. RPS제도는 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생산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RPS 제도 도입 이후 의무 비율을 지속 높여왔으며 내년 의무비율을 10%로 상향할 계획이었으나, 법정 상한이 25%로 대폭 상향됨에 따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개정이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해 RPS 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RPS 의무비율 현실화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현물시장 가격 안정화를 통해 중소 신재생 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 사업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산업부는 향후 9차 전력수급계획(2020년12월) 및 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2020년12월)에서 설정한 연도별 신재생 발전비중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연도별 RPS 의무비율을 도출하고, 하반기 중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대규모 발전사들의 경우 RPS 의무비율을 채우지 못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해당 비율에 해당하는 용량만큼 REC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전력 발전 단가가 높은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아질 경우 전기요금 인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19 14:42: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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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협력사 10곳 선발해 R&D 지원

CJ오쇼핑이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R&D 지원금을 활용해 업그레이드 신상품을 개발한 '대경아이엔씨'의 '시메오 에어프라이어 턴앤고' '최화정쇼' 방송 장면./CJ ENM 커머스부문 CJ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 중 10곳을 선발해 연구개발(R&D)비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연구 개발비 지원 제도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며 중소 협력사 도약의 초석이 된다는 평이다. CJ오쇼핑은 사업 계획 및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당사 동반성장 협약 협력사 중 10곳을 선발했다. 올해는 태석광학ㆍ대경아이엔씨ㆍ한국미라클피플사ㆍ보국전자ㆍ온니포유ㆍ휴롬엘에스ㆍ엠에이치티ㆍ가누다ㆍ유웰데코ㆍ풍림전자가 선정됐다. CJ오쇼핑은 이 협력사에게 각 3000만원의 R&D 지원금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상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상품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이 금액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2019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생산성본부와 맺은 '혁신 파트너십 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협약은 CJ오쇼핑이 비용을 출연하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협약 체결 및 자금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CJ 오쇼핑은 '혁신 파트너십 사업'에 올해 R&D 지원금액인 3억원을 출연했다. 2019년부터 총 9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CJ오쇼핑은 연구개발 비용 지원 제도 시행 이래 작년까지 총 20개 협력사를 지원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나 투자 여력이 낮아 고민인 중소기업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주어 호응이 높다. 선글라스와 안경테 전문 회사 '태석광학'은 지원금 3천만 원을 금형 제작비에 투자해 140여 개의 안경 부품 몰드와 안경테 샘플을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태석광학 브랜드 '서포트라이트'는 CJ오쇼핑 히트 안경테로 떠올랐다. '대경아이엔씨'는 기존 인기 상품 '시메오 에어프라이어'를 업그레이드한 '시메오 에어프라이어 턴앤고'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 상품은 현재 CJ오쇼핑 인기 프로그램 '최화정쇼'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CJ오쇼핑은 지원 제도를 통해 탄생한 신상품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R&D 비용 지원 제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때문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고객-제조사-유통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다"며 "판매 촉진이나 판로 지원 등을 넘어 중소 협력사의 사업 근본 경쟁력을 키우는 지원 정책 등으로 ESG 경영 방식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9 14:30: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