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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하락? 래미안 대치팰리스 등 호가만 2배 '껑충'

재건축 기대감으로 매매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현대아파트 전경. 최근 전셋값 마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뉴시스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 전환하며 안정세로 접어 들었다는 기존 분석과는 다르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은 호가가 2배 이상 오르며 여전히 싱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전세가 급등을 막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19일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격은 0.13% 상승률을 보이며 0.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0.19% 상승률보다 낮은 수치다. 서울은 0.13%를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보이며 안정을 찾고 있다. 다만 강남구는 0.12% 떨어지면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전용면적 76㎡가 전세 8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9억3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현지 부동한 중개업자는 "이 면적형의 경우 올해 초 최대 10억원까지 전세가격이 올랐지만 지금은 7억원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강남권의 나머지 주요 아파트를 살펴보면 대부분 호가가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압구정 현대 1차아파트 전용면적 196㎡는 올해 초 15억원에 계약됐지만 지난 17일 호가는 5억원이 오른 20억원에 물건이 나왔으며 3차 아파트 전용면적 82㎡는 10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7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한 달 새 호가만 2억5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전세가 통계적으로 둔화된 것은 임대차 2법 등 계약갱신청구권(2+2) 실행의 영향이 크다"라며 "전세는 입주물량이 늘어날 경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만 해도 전용면적 59㎡가 실제 계약된 금액 보다 2배 오른 10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이달 5억7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래미안 대치팰리스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15억원에 전세계약된 지난 2월 이후 5억원이 오른 20억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계약갱신청구권의 2+2가 만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급등가능성 있다"라 "내년에 예상되는 전세가 급등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4-19 13:50: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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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부터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지원

한국외대 재학생 30명 다문화학생 '멘토'로 탈북학생은 재학 학교 교사와 1대 1 연결 서울시교육청 본관/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5월부터 다문화·탈북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가치 토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학생들과 현직 교사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수업 적응을 돕는 과정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중 30명을 뽑아 외대 재학생, 교사 각각 1명씩 '멘토'로 붙여 준다. 이들 3명은 멘티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씩 20번 만난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경우 학생이 원하는 언어에 능숙한 대학생 멘토를 연결한다. 탈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탈북 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 서울 초·중·고등학교 탈북학생 중 희망 학생을 재학 학교의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와 1대 1로 연결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기초학습·문화체험 등을 한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필요하면 온라인 멘토링도 함께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 격차가 벌어져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문화·탈북학생의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3:5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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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MZ세대 눈높이 맞춰 '보고 문화' 재정립

현대백화점이 비대면으로 모바일 통해 5~6줄의 문장으로 결재 문서를 대체하는 사내 '보고 문화' 실험에 나선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을 위해 형식 위주의 대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보고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사내 보고 문화 개선을 위해 2만여 개의 결재판을 폐기하고, 이달부터 사내 온라인, 모바일 그룹웨어(업무관리 프로그램) 내에 새로운 방식의 전자결재 시스템인 '간편 보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간편 결재'와 '보고톡'으로 구성된 '간편 보고 시스템'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한 MZ세대 직원들을 위해 기존 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 결재'의 경우, 품의서나 내부 공문, 근태원 등 기존에 사용되던 결재 문서 양식 대신 5~6줄의 간단한 문장만으로 보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간편 결재 버튼을 누르면 일반 메신저의 '쪽지 보내기' 기능처럼 결재받을 사람과 제목, 내용을 적는 입력창만 열린다. 불필요한 내용을 넣지 않고, 핵심이 되는 내용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보고 문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간편 결재는 허례허식 보다는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이들이 보고서 양식을 채우는데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업무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간편 보고 시스템 도입으로 460여 개의 기존 보고서 양식을 간편 결재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내용을 비대면으로 보고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보고톡' 기능도 도입한다. 결재가 필요 없는 내용 등을 일과시간 중 팀 내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일종의 '팀 공유 대화방'으로 전달된 내용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재택 근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공유 등 직원들간 소통을 독려하고, 개인 SNS 메신저와 업무 메신저를 분리해 직원들의 사생활도 존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간편 보고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MZ세대 직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형식 위주의 대면 보고 대신 MZ세대 직원들의 성향이나 눈높이에 맞춰 '보고 문화'를 새롭게 재정립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보고 문화 개선은 기존 탑다운(Top-down, 하향식) 방식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MZ세대가 기탄없이 의견을 낼 수 있는 바텀업(Bottom-up, 상향식) 방식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면서 "이번 '간편 보고 시스템' 도입이 보고 문화 개선은 물론, 직원간의 소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은 '보고 문화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사내 캠페인 '보고, 쉽다'를 진행하고, 별도의 캠페인송도 제작해 업무 시간 중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간편 보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대면 보고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전자결재 방식을 간편 보고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2021-04-19 13:4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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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여름 준비 나선 '다이어트족' 모시기 총력

올리브영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몰에서 '홈트레이닝용품 기획전' 을 전개한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준비하려는 2030 '다이어트족'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홈트레이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이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로 자리한 가운데, 올리브영은 여름을 앞두고 미리 건강한 몸매 가꾸기에 나선 2030 고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기획전 콘셉트는 '홈트 능력시험'이다. 이른바 '홈린이(홈트레이닝과 어린이를 결합한 신조어)'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체력과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교시 운동기구 ▲2교시 홈트용품 ▲3교시 홈트식단의 세 가지 주제에 맞춰 총 300여 개의 상품을 선별했다. 아령, 짐볼, 요가매트 등 운동용품과 마사지건, 체중계와 같이 홈트레이닝을 돕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부차, 푸룬 주스, 프로틴 초코볼 등 영양분과 칼로리를 모두 고려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건강 간식도 구매 가능하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선착순 핫딜 특가로 '더바디쇼 어깨톡톡 귀염방망이' '더바디쇼 멀티 마사지 롤러' '더바디쇼 핸들 마사지볼'을 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에서는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하는 쿠폰을 1인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올리브영은 추첨을 통해 마사지건, 진동 바디슬리머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획전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선 일찍이 여름 대비에 나선 고객들이 홈트레이닝을 위한 상품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홈트레이닝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 2030 세대를 겨냥해 소형 운동기구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9 13:4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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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민수 통합AI 센터장 영입…"강력한 DT 추진"

-삼성SDS AI선행연구 랩장 출신 전문가 김민수 신한은행 AICC 센터장.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랩(Lab)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카이스트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AI선행연구소 부서장으로 AI 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 김 센터장은 제조,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딥러닝, 강화학습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연어 처리 기반 텍스트 분석 개발, 딥러닝 기반 분류 모델 및 추천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많은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신한은행은 AI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과 기술 내재화를 이끌어나갈 77년생의 젊은 부서장 영입을 결정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 12월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김혜주 상무(마이 데이타 유닛 총괄), 김준환 상무(데이타 유닛 총괄)를 영입한바 있다. 이번 김 센터장의 영입으로 디지털혁신단(단장 김철기 상무)의 리더를 모두 외부 전문가로 중용해 디지털 전환의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와 더불어 개방과 혁신의 관점에서 외부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내외부 인재들이 시너지를 바탕으로 금융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9 13:43: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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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초대남·학폭 까지...인기 프로그램 '강철부대' A 중사의 민낯

채널 A 인기프로그램 '강철부대'의 출연자인 A 중사에 대한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출연해 어떤 부대가 대한민국 최강 부대인지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MBC 실화탐사대는 17일 방송에서 강철부대에 출연한 A 중사가 불륜·불법 촬영물 유포·학교 폭력·불법 대부업 등을 저질렀다고 옛 연인,부대 동료, 학교 동창 등의 말을 인용해 보도 했다. 방송에 익명으로 출연한 옛 연인 B씨는 결혼한 지 몰랐던 A 중사가 사귀고 있는 와중에 유부남인 걸 밝혔고 그럼에도 계속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으나 이후 돌변해 '초대남'을 불러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불쾌감을 느낀 B씨가 A 중사의 지속된 요구를 거절하자 A 중사는 '다음에 다른 남자를 초대해서 다시 해보자'며 비상식적인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A 중사는 B씨에게 나체 사진 촬영을 계속 요구했으며 그렇게 소장해온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올려 자신의 연인과 관계를 맺을 초대남을 구했다. 해당 음란 사이트에는 B씨의 사진을 올린 아이디로 다른 여성의 사진까지 올라와 있었다. A 중사의 전 부대 동료와 학교 동창은 A 중사가 그렇게 촬영한 사진을 자랑하거나 메세지로 보내주기도 했다며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후 A 중사의 과거에 대해 제보가 쏟아 졌는데, A중사는 고교 시절 자폐아 친구를 괴롭히고 불법 대부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의 백미는 B씨가 SNS에 A 중사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을 올리자 A 중사가 B씨를 찾아와서 사과를 하는 장면이었다. A 중사는 B씨의 사진을 찍은 것을 기억하고 있으나 B씨가 자신의 성향을 맞춰주려고 그런 것이 아니었냐며 B씨에게 잘못을 전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A 중사는 B씨에게 무릎을 꿇고 자리를 떠났다. 현재 A중사는 강철부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한편,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등 이용 촬영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지난 'n번방 사건'으로 개정된 성폭력처벌법은 불법촬영물의 촬영·유포는 징역 7년, 벌금 5000만원 이하에 처한다. 불법촬영물의 구입·소지·시청까지 처벌한다.

2021-04-19 13:38: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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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설화수·라네즈·한율 세개 브랜드로 제품 디자인 상 휩쓸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설화수, 라네즈, 한율의 3개 제품이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라네즈, 한율 세 개 브랜드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세 개 브랜드의 제품은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이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윗면과 아랫면의 구분을 없앤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차세대 쿠션 디자인의 혁신적 요소로 슬릭 스퀘어(Sleek Square, 매끄러운 사각형)형태를 강조해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제품 본질에 충실한 특징을 살렸다.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담고있는 윤조에센스는 콜라주 아티스트 SAKI(권은진)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전통과 현대 공존의 가치를 표현했다. 한국 건축물의 특징인 단청을 모티브로 단청에 사용하는 무늬와 오방색을 산뜻한 색채와 패턴, 경쾌한 캘리그라피로 재해석했다. 또 고객들이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용기를 꾸밀 수 있도록 DIY스티커도 제공했다.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제품 상자 덮개를 열면 하나로 펼쳐지는 구조를 적용해 포장재를 최소화한 채 콘텐츠를 담았다.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 작가와 협업해 상자 내부에 제품의 원료 산지 고흥의 밤하늘에 내리는 '유자 별똥별'이 오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그렸다. 실제로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제품에는 11월에 수확한 고흥 햇유자 7개로 만든 유자껍질오일이 담겨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아리따' 글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라피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메이크온, 2017년 아리따 흑체, 2019년부터는 큐브미, 브로앤팁스, 이지피지 등을 포함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9 13:36: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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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위한 맞춤형 원격교육 플랫폼·자료 나온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원격교육 지원 사업' 추진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원격 교육 자료와 플랫폼이 개발된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자료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교사의 말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시각·청각·발달장애학생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장애 학생 맞춤형 원격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장애 학생 원격 교육에 필요한 점을 물었던 설문조사를 근거로 추진됐다. 당시 설문에서 특수교사 60.3%는 장애 종류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26.9%는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플랫폼을 요구했다. 교사연수·안내자료 제공과 보조공학기기 제공에도 각각 4.7%, 4.1%의 교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수교육원은 장애 종류에 맞는 교육 콘텐츠 개발 과정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발달 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해 올해 초·중·고 국어, 초등 창의적체험활동 18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한다. 내년에는 사회, 과학, 창의적 체험활동 20종을, 2023년에는 예술, 체육, 진로와 직업 20종을 순차적으로 제작한다. 가상·증강현실, 360도 영상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90종도 제작된다. 올해 초등학교 과학 30종을 시작으로, 2022년 중학교, 2023년 고등학교 과정을 순서대로 해마다 만든다.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한 콘텐츠는 원격화상수업 시 음성 인식을 통한 실시간 자막 지원 기술이 제공된다. 시각 장애 학생이 쓰는 콘텐츠에는 화면 읽기 기능도 포함된다. 특수학교에는 첨단 기술 기반 실감형 콘텐츠 체험 교실이 구축된다. 연내 30개교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15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학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을 위해서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버스'를 운영한다. 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 교육 학습 지원 플랫폼도 구축된다. 플랫폼은 시각 장애 학생에게는 화면 읽기, 청각 장애 학생에게는 자막 지원을 제공해 장애 학생에게 접근성을 보장한다. 발달 장애 학생에게는 화면 구성을 단순하게 전환한다. 온라인 원격 교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원격 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해 운영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장애 학생 교수·학습 자료, 교사·학부모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장애 학생 학부모의 돌봄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양육·교육 정보 연계 시스템이 제작된다. 특수교육원은 장애자녀부모지원종합시스템 '온맘'에 양육·교육정보연계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장애 학생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 학생 원격 교육 자문 위원회'를 운영해 장애 학생 원격교육 플랫폼, 콘텐츠 개발과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원격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3:3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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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대상 무료 세무 상담

#. 외주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소득이 불규칙한 상황이라 종합소득세 신고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내야 할 세금보다 많이 내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다. 서울시는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을 비롯한 각종 세무 상담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무사가 노동자에게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서류, 신고 방법과 세금 납부요령, 절세방법, 공제기준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는 가까운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4곳을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내달 28일까지(5월 5·19일도 상담 진행), 센터당 주 1~2회 정해진 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이뤄진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무료 세무상담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플랫폼 프리랜서 검색)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방문·전화 상담이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다음달 12일 오후 3시부터 권역별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튜브채널(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검색)에서 온라인 세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 내용은 종합소득세 신고시 알아야 할 사항과 준비서류, 절세방안, 세테크, 정부 제도 설명과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노동자들의 어려움도 즉각적으로 해결해줄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온라인 교육은 상담을 진행하는 4개 서울시 노동자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플랫폼·프리랜서 업종에 종사한 지 오래되지 않았거나 세금 관련 지식이 많지 않은 노동자들은 그동안 자비로 세무사의 도움을 받거나 신고 자체를 안 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세무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9 13:28: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