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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19 예방 효과 있다"

남양유업불가리스 남양유업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최초로 소재 중심이 아닌 완제품 형태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규명해 의미가 있다. 13일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 박종수 박사는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에서 열린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항바이러스 면역 연구소 운영과 '불가리스' 항바이러스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한국의과학연구원(KRIBS)에서 불가리스 항바이러스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감기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까지 사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학교 수의대는 불가리스가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인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 77.8% 저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박종수 박사는 "일반적으로 발효유, 유산균 등에 항바이러스 기능이 부분적으로 있다"면서 "불가리스 외에 다른 제품도 일정 부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박사는 "이번 실험에서 많은 제품을 분석했지만 불가리스만 강조한 이유가 있다"면서 "같은 발효유라도 유산균 종류, 제조공정, 프로바이오틱스 비율 등에 따라 항바이러스 기능은 달라진다. 실제 실험 결과 불가리스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유독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험에서 많은 제품을 분석했지만 불가리스만 강조한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박사는 "이번 연구 성과는 기존 제약과 의학계 중심 백신, 치료제 개발이라는 통념적인 영역을 벗어나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 완제품에서 항바이러스와 면역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데 의미가 있다"며 "발효유는 생명공학 결정체로 새로운 식품 발전 방향의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발효유의 잠재적 가치 발견과 세부 작용기작 관련 과학적 입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 박사를 비롯해 김경순 한국의과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센터장, 이연희 서울여자대학교 환경생명과학부 미생물전공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 센터장은 적용제품 사례로 보는 코로나19 시대 국내 항바이러스 연구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항바이러스 연구동향과 발효유 항바이러스 기능성을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3 16:24: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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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 성료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12일 학교시설지원단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중심으로 주요 개정 사항 및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학교생활기록부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기록 기준을 마련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원격수업에서 학생이 제출한 수행 동영상으로 기재 가능한 과목을 전체 교과로 확대한다. 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연계 실시한 경우 각 수업에서 학생을 관찰·평가한 내용을 연계해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원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시 유념해야 할 부분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전달 연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실무지원단을 통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현장 점검을 통해 교원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적정 기재 사전 예방을 통한 신뢰도 제고에 중점을 둬 지원할 계획이다.

2021-04-13 16:23: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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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향토음식 전문가를 모집합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3일부터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올바른 식문화 형성을 선도할 향토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음식과 관련한 연구회에서 활동 중이거나 향토음식 강의 경력자 등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6회 시행되고, 음식 관련 연구회 활동 중이거나 향토음식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음식 강의 촬영·편집 기법에 관한 이론·실습 ▲레시피 표준화 방법 ▲교안 작성법 등 강의기법 ▲음식개발 키워드와 사례교육 등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오며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들은 화순 향토음식 학교에서 강사 활동 등을 통해 향토음식 전수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향토음식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토음식 활성화를 이끌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내한 내용 문의와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379-5432)으로 하면 된다.

2021-04-13 16:22:5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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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엔젤투자협회...광주 지역 초기 창업 기업 지원

광주광역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광주지역 초기 창업기업 지원에 함께 나선다. 광주시는 13일 이용섭 시장과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문승현 GIST 전 총장, 하상용 호남권엔젤투자허브 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내 AI 스타트업 육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광주지역 내 AI 창업캠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광주지역 내 우수기술의 기술창업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엔젤투자 : 잠재적 기술력은 높지만 자본과 경영 여건이 취약해 도산하는 1~3년차 창업 초기기업에 창업 종잣돈(Seed-Money)을 투자하고, 경영 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2012년 법인을 설립해 엔젤투자자 육성, 엔젤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엔젤투자 저변 확대,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팁스(TIPS)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 up(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 팁스는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 원 내외를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 자금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가 구축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안에서 창업가들이 초기 고비를 넘고 규모를 키워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받고, 수도권에 편중된 엔젤투자가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 청년창업 기업의 창업 활성화는 물론, 투자자의 투자 및 성공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광주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엔젤투자자와 TIPS의 조력이 필수적이며 광주는 미래의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근간으로 광주시와 엔젤투자협회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꿈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과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미래를 당당히 열어가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갖춘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며,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창업가들을 위한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법률, 특허, 국제회의 등 원스톱 업무지원을 하는 한편,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AI창업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창업캠프를 열어 창업공간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04-13 16:22: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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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 10개 팀 선정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3월29일~4월2일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공립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했고, 10개 팀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교육공무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 연구학습에 따른 자기계발과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상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 공모를 통해 예술분야 동아리 '풍물과 도자기'를 포함한 총 31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응모했다. 지난 9일 심사평가단의 평가 결과, 달력 속 역사 배우기를 위한 '알쏭달쏭' 등 총 1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팀 당 1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4~11월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아리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노사협력담당 김선정 사무관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 존중과 배려의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광주교육에 적극적이고 생동감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아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16:21: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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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깨끗한 좌전안타, 2경기 만에 안타 기록...시즌 타율 0.185

김하성이 지난 7일 경기에 출전해 병살 수비를 선보이는 모습. 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2경기 만에 안타 생산를 때려냈다. 안타를 때려냈지만 시즌 타율은 0.185(23타수 5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1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초구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6회 1사 2루에서는 바뀐 투수 루이스 오비에도에게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기다리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팀이 6-1로 앞선 8회 1사 후 마이클 펠리즈를 만났다. 1볼-2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4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를 6-2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윌 마이어스는 홈런 하나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3 16:2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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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무회의 참석한 오세훈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도입해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3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에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오 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많이 누적된 상태"라며 "방역 현장에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간이진단키트를 즉시 활용한다면 방역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계형 서비스업을 대표하는 음식점업, 소매업 등의 영업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정부가 인정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 같은 방법(신속항원검사)은 광범위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식약처는 이른 시일 내에 편리하고 빠르게 결과 확인이 가능한 간이진단키트 사용 허가를 내달라"고 했다. 오 시장은 정부에 주택 공시가격 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그는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등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직결돼 있다"며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급증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선 관련 법령 개정과 국토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주택 가격 결정 과정에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해달라"며 "이에 대한 대통령님과 관계 장관님들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토지나 단독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시군구가 공시가격 결정 과정에 같이 참여하지만,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부가 단독으로 결정하고 있다. 오 시장은 국무회의 참석 후 열린 긴급 백브리핑에서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식약처가 문제 삼고 있는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나 정확도의 문제는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면서 "(자가진단키트를) 반복적,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번 실험해서 이게 몇 퍼센트가 부정확하게 나왔다 이런 걸 근거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자가진단키트가 보편화되면 그만큼 정확도는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시가격 제도 개선과 관련해 오 시장은 "아시다시피 지난 1년 동안 거의 20% 가까이 공시가격이 올랐다"면서 "이로 인한 재산세, 종부세, 건강보험료 상승을 비롯해 예순가지가 넘는 국민생활부담이 나타났고 그 점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주거비, 세금이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결국 가계에 가처분소득이 줄어 경제활동 전체가 위축되고 결국은 불경기로 빠져들게 된다"며 "(정부는) 공시가격 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입체적인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13 16:1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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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국순당은 12일,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석중 한국수산회 마케팅사업부 본부장,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순당이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협업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진행된 체결식은 국순당 김종민 영업본부장과 한국수산회 윤석중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EPA, DHA 등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많이 섭취(魚食, 어식)해 백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해양수산부 추진 대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이달의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 제작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플랫폼 제공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외에도 공동 마케팅 방안의 우선 교류 및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기타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 체결로 양사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제철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국순당 홍보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달의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수산회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활동인 어식백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여 백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어식백세 캠페인'과 백세주가 갖고 있는 네이밍이 잘 맞아떨어져 이번 협업 마케팅이 성사되었다"며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의 어울림을 알려 우리나라 제철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3 16:12: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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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이 행정을 맡고, 행안부가 국방을 해야하나?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국방을 담당하고, 군조직인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가 행정을 담당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조소가 군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달 25일 합참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발사체'라 칭하며 일본 등 외국보다 상황전파에 늑장을 부릴 때 행안부는17곳 광역자치단체에 '핵·미사일 공격 대비 매뉴얼'을 긴급 발송한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합참보다 빠른 행안부의 北미사일 대처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에 따르면 행안부는 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서울시 등 17곳 시·도에 '위기대응태세 강화 협조'라는 제목의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 행안부가 발송한 공문에는 ▲지자체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국가지도통신망 점검 ▲민방위 경보통제소 비상근무 강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점검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구체적 지침을 명시했다. 유사시 각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안보에 대처하는 통합방위사태에 행안부가 국방부보다 더 발빠르게 대처한 셈이다. 통합방위사태는 갑·을·병 3종으로 나뉜다. 크게는 대규모 적의 침투·도발로 인한 비상사태에서 작게는 적의 침투·도발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의 적이 침투해 치안을 유지하는 것까지를 아우른다. 행안부 지난달 24일 합참에 전시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 시행을 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군사 상황도 신속하게 전파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2018년 정부가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폐지하면서 지자체별로 통합방위사태에 준비할 훈련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을지태극훈련 신설됐지만, 사실상 실제훈련 사라져 한미연합훈련과 연계해 실시됐던 전시대비태세를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은 2019년 '을지태극훈련'으로 신설됐다. 그렇지만 수해와 코로나19로 수년 간 실시돼지 못했다. 올해도 전반기 예정된 '을지태극훈련'이 후반기로 연기됐는데, 관련부처 관계자들은 올해도 사실상 취소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비상사태별 조치사항 160건에 대한 실제훈련이 현 정부들어 사실상 전무해지면서, 일선 지역방위 부대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능력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수도권 지역방위 보병사단의 예비군 지휘관들은 '짧아진 병 복무기간'과 '코로나19'에 과민반응하는 군 당국의 소극적 자세가 향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익명의 예비군 지휘관은 "점진적으로 병 목무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들다 보니, 향방작계훈련 등을 겪지 않은 상근병과 현역병들이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예비군을 관리하는 수임군부대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해 예비군지휘관과 상근병의 부대출입도 거의 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軍도 실무능력 흔들리는데 민·관은 어떻게 이 예비군 지휘관은 "문제는 직장 및 지역예비군 부대의 군무사무관과 상근병뿐 아니라 수임군부대의 동원장교, 작전장교도 사실상 동원관련 실제 훈련 경험을 수년 간 쌓을 수 없어 장차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방위사태 대비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방위사태에 핵심이 되는 군이 흔들리면, 군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의 실무자들도 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남의 한 지역 공무원도 "군부대의 동원실무자들이 지역내 시설, 물자, 인원 동원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을 하고 협조회의 등을 갖지만, 도상훈련 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행안부가 합참에 보낸 공문에는 ▲군사상황 발생시 정부부처 비상계획관에 대한 상황 전파 ▲국지도발시 행안부 파견장교의 정보종합실(ASIC) 출입 허용 ▲합참의장 면담 일정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문서를 공개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행안부는 관련 요청사항에 "현 정부 초기인 2017년에는 부처 장·차관, 비상계획관 등 주요 직위자에게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시 군사 상황이 전파됐다"며 "2020년 이후 국방부에서 합참으로 업무가 이관된 후 상황전파가 없어 최소한 정부 부처 비상계획관에게 상황전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1-04-13 16:06:14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