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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가 뽑은 학과에 중앙대 ‘건축’·서울과기대 ‘기계’ 등 25교

대교협, 건축 시공·자동차 분야 최우수 학과 25개 선정 삼성물산·쌍용자동차 등 20개 기업 임직원 참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12개 건축학과와 13개 기계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학교육협의회 제공 건축·기계 분야 우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우수 학과에 12개 대학 건축학과와 13개 대학 기계학과가 뽑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건축 시공,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3개 대학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해온 대학 학과를 정하는 평가로, 2008년부터 4주기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 결과 건축(시공) 분야에서 평가받은 41개교 가운데 ▲강원대(삼척) 건설융합학부건축공학전공 ▲경기대 건축공학과 ▲경남대 건축학부 ▲경일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동서대 건축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제주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중앙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창원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한국교통대 건축공학전공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등 12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발됐다. 기계(자동차) 분야에서는 40개교가 평가에 참여해 ▲가천대 기계공학과 ▲대구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기계설계공학전공) ▲동의대 기계공학 ▲부산대 기계공학부 ▲서울과학기술대 기계자동차공학과자동차공학프로그램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전남대 기계공학부 ▲조선대 기계공학과 ▲중앙대 기계공학부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한국산업기술대 기계설계공학과 ▲한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한양대 기계공학부가 최우수 학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롯데건설, 대한건설협회, 쌍용건축 시공·자동차 분야 자동차, 영일공업, 케이엠피, FM솔루션, KM엔지니어링, 한온시스템 등 20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실시했다. ▲교육과정 설계(30%) ▲교육과정 운영(50%) ▲교육과정 운영 성과(20%)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교협은 이날 오전 10시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사업 온라인 결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교협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3:1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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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로보기' 출시

NH투자증권이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 자산 바로보기는 단순 잔고 및 수익률 조회가 아닌 고객의 금융소득·양도소득, 절세계좌 현황, 그리고 보유주식의 위험지표 현황까지 한번에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소득·양도소득 현황에서는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해외주식 매매차익, 국내주식 대주주 여부를 제공한다. 금융소득에서는 2000만원 초과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올해 얼마나 발생했는지 상세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양도소득은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으로 나뉜다. 해외주식은 매년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해 납부해야 하는데,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차익과 예상 양도세액을 계산해서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대주주 해당 여부와 어느 종목이 해당되는지 등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절세계좌 현황에서는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절세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납입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SA는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국내 상장주식 매매까지 가능해 절세 계좌로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 보유주식 위험지표 현황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 중 투자주의환기, 관리종목, 자본잠식 종목 해당 여부 및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주식투자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다. 이수환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 이사는 "지난해 11월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절세 및 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오픈했는데 이번에 출시한 내 자산 바로보기는 기존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용 매체로 확대한 것"이라며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타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소득 및 계좌 납입금액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와 NAMUH(나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4 13:08: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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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 캐릭터 담은 샤워메이트 핸드워시, 지난해 250만개 팔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가 선보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출시 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경산업은 24일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지난해 250만개 이상 판매되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손씻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이를 쉽게 도와주는 핸드워시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도 매출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말랑카우의 '말랑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색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MZ세대 등에게 손씻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다는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회적 분위기와 재미를 추구하는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흰 소의 해를 맞아 '말랑이'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우유 성분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00%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라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11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항균 99.9%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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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수들, ‘총장 취임 반대’ 집회…“이사회가 구성원 투표 무시”

서울여대 교수평의회가 24일 학내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 앞에서 '제9대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취임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서울여대 교수평의회 제공 "민주적 절차를 어기고 총장을 선임한 이사회 결정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승현우 신임 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서울여대 교수들이 신임 총장 취임에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여대 교수평의회는 24일 10시 30분 학내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 앞에서 '제9대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취임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12월 간선제로 시행된 신임 총장 선거에서 대학 구성원 투표를 거쳐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한 1순위 후보 대신 정의학원 이사회(이사장 송재식)가 2순위 교수를 총장으로 선발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주창윤 교수평의회 회장(언론영상학부 교수)는 "교수평의회는 학내 구성원의 지지를 받지 못한 후보를 총장으로 선임한 이사회 결정에 반발하며 지난달 20일 승 총장을 불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에 실시한 총장 선거 1차 교수 투표 결과, 김명주(정보보호 교수) 후보가 88표(4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기숙(기독교학 교수) 후보가 49표(23.9%)를, 승현우(정보보호 교수) 후보가 33표(16.1%)를 얻었다. 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2차 결선투표에서는 김명주 후보가 119표(63%)를, 김기숙 후보가 70표(37%)를 받았다. 이사회가 선임한 승현우 후보는 2차 교수투표조차 통과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11월 12일 실시한 직원투표에서도 김명주 후보 58표(65.9%), 이창석 후보 15표(17.0%), 승현우 후보 9표(10.2%)였다. 같은 해 11월 30일 총장추천위원회 투표결과 역시 김명주 후보와 승현우 후보가 각각 11표(73.3%), 4표(26.7%)를 받았다. 하지만 정의학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어 승현우 정보보호학과 교수를 제 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결국 교수평의회는 지난달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회가 선임한 승현우 총장을 불신임하기로 의결했다. 주창윤 회장은 "승현우 후보는 총장추천위원회 투표에서 학내 구성원의 지지를 거의 받지 못했고 이사장이 추천한 외부 추천위원들의 득표만을 받았다"며 "이번 총장선거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결정함으로써 간선제도 아닌 사실상 임명제였을 뿐"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승현우 총장이 사퇴할 때까지 지속적해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2:4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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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준비에 평균 25.8개월 소요, 5년차 가구소득 3660만원

2020년 귀농귀촌실태조사 주요 결과 인포그래픽 /농식품부 도시에서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 위한 준비에 평균 25.8개월이 소요됐고, 귀농 5년차 가구소득 평균 3660만원으로 귀농 전 소득의 9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최근 5년간(2015~2019) 귀농·귀촌한 4066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2월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귀농을 준비하는 기간은 평균 25.8개월, 귀촌은 17.7개월이 소요됐다. 귀농 준비기간 중 정착지역 탐색(42.2%)이 가장 많았고, 주거·농지 탐색(29.3%), 귀농 교육(12.2%), 자금조달(11.5%), 귀농체험(1.7%) 등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 1년차 가구소득은 2782만원이고, 귀농 이후 5년차(3660만원)까지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4184만원)의 87.5% 수준으로 회복했다. 귀촌 가구는 5년차 가구소득이 3624만원으로 증가해 귀촌 전 평균 가구소득(3932만원)의 92.2% 수준이 됐다. 귀농 가구의 절반(50.1%)은 농업생산활동 외 경제활동을 수행했고, 일반직장 취업(26.6%), 임시직(21.3%), 자영업(19.1%) 순이었다.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이유로는 '소득을 더 올리려고'(84.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특이한 점은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소득은 귀농 초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귀농 연차가 쌓일수록 영농에 집중하고 농외 경제활동을 하지않는 가구 소득이 더 많이 상승했다. 농외 경제활동 수행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1년차 소득은 각각 3299만원, 2255만원이었지만, 5년차 소득은 각각 3804만원, 3514만원으로 농업에 집중한 가구 소득이 농외 경제활동을 하는 가구의 92% 수준에 도달했다. 반면, 귀촌 10가구 중 9가구(88.5%)는 일반직장(57.8%), 자영업(20.1%), 농사일(16.6%), 임시직(16.3%), 비농업 부문 일용직(2.5%), 농업임금노동(2.4%) 등 경제활동을 했다. 귀농귀촌 유형은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였다. 귀농가구 중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가 57.6%로 가장 많았고,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가 21.1%,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한 경우는 6.1%였다. 귀촌 가구의 33.8%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한 경우였다. 귀농귀촌 가구의 거주 주택 종류는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귀농 90.6%, 귀촌 49.7%), 아파트·연립주택(귀농 7.0%, 귀촌 48.0%) 순이었다.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는 응답은 귀농은 74.6%, 귀촌은 51.4%였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응답은 귀농 23.0%, 귀촌 46.7%로 나타나 지역주민과의 융화가 생각보다 원활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응답은 귀농 2.4%, 귀촌 1.9%로 나타났고, 귀농 응답자들이 느끼는 주요 갈등요인으로는 '선입견과 텃세'(51.2%), '생활방식 이해충돌'(17.2%), '집이나 토지문제(12.5%)' 등의 순이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4 12:2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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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에스엔바이오 나노입자 항암제 독점 판매..항암분야 강화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오른쪽)와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박영환 대표가 지난 23일 세계 최초 나노입자 항암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지난 23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세계 최초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항암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NB-101'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제품 발매 후 10년간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현재 아시아 15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과 관련한 추가 계약 체결도 협의중이다. SNB-101은 항암제 이리노테칸의 항암 활성성분 'SN-38'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나노약물전달 의약품이다. 이리노테칸은 인체에 투여시 전체의 5% 정도만 활성형 SN-38로 변환돼 항암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변환되지 못한 이리노테칸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단점을 보인다. 반면, 나노입자 항암제인 SNB-101은 SN-38만을 직접 투여 할 수 있어 치료효과를 크게 높이고 부작용은 줄인다. SNB-101은 전임상시험 결과 기존 이리노테칸 약물보다 최대 9배의 내약성 및 최대 8배의 종양 내 약물축적율을 보였으며 췌장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마우스모델에서 단독투여시 기존 이리노테칸 주사제 대비 최대 1.8배의 종양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또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방사선 치료법 등과 병용요법 진행시 기존 치료제의 단독요법 대비 4배에서 최대 13배까지 항종양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SNB-101은 지난해 11월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을 개시했으며 고형암(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환자를 대상으로 분당차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진행 중이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에스엔바이오와의 SNB-101 판권계약 체결이 보령제약의 항암분야 사업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령제약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강화해 나가기 위해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4 12:16: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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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천만 시민 백신접종 대장정' 시작…내 차례는 언제?

서울시가 26일부터 '천만 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에 들어간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이 오기 전인 올해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약 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전 시민 백신접종을 위해 '3단계(접종 대상) - 3개 트랙(접종 방법) - 3중 관리(모니터링·조치)'를 골자로 하는 일명 '333대책'을 준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백신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말부터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1단계 접종 대상자는 총 9만6000명으로, 전체의 1.6%다. 시는 2월 26일부터 다음달까지 서울시내 요양병원 137곳과 요양시설 277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를 포함 2만2615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이후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대응 요원들을 상대로 한 접종이 실시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1단계 백신접종 대상자 중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의 92.1%가 접종에 동의한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접종 대상 우선순위는 중증 및 사망위험도, 의료·방역·사회 필수 기능,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를 따져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1호 접종자는 요양시설 종사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누군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2단계(4~6월)에선 전체 대상자의 30.5%인 185만명에 대한 접종에 나선다. 65세 이상 어르신 154만5000여명,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1만여명과 종사자 5700여명, 1단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26만여명,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 2만8000명이 그 대상이다. 3단계(7~10월)에선 전체의 67.8%인 411만명을 타깃으로 한 접종이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50~64세 성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사회기반 종사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그 외 시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백신을 맞은 시민들에게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백신접종 거부자 대응 방안과 관련해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질병청과 상의해 향후 백신접종 거부자 관련 계획이 나오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며 "저희들이 1년 이상 다 함께 코로나와 싸우고 견디고 방역에 참여해왔다. 많은 분들이 백신을 접종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접종 3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예방접종센터에선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중앙접종센터 1곳이 마련되고, 지역접종센터 29곳은 구민회관, 체육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에 차려진다. 시는 자치구별로 지역접종센터를 1곳씩 설치하되 인구가 50만명이 넘는 강남, 강서, 노원, 송파 4개 자치구에는 한 곳을 더 추가로 만들어 병목 현상을 예방하기로 했다. 서울시 1호 지역접종센터는 성동구청 내 다목적 강당에 생기며 3월 중순부터 가동된다. 시는 7월까지 모든 자치구에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는 시민들이 집 근처 병원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6월까지 위탁의료기관 3500곳을 확보하는 한편 이동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및 중증장애인시설 입원·종사자를 위해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예진 - 모니터링 - 응급조치'로 구성된 3중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 시는 예진 단계에서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한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사전에 선별한다. 백신을 접종한 뒤에는 현장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한다. 시는 백신을 맞은 시민이 귀가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 신고를 하면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병원에 연계하기로 했다. 서 권한대행은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중증 이상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른 조사·대응에 나서겠다"며 "이상반응 소통을 위한 '시-구-질병관리청간 핫라인'도 가동된다"고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 3일 후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이상반응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앱 같은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일일 접종 현황과 접종자 수, 접종시설 현황, 이상반응자 현황 및 조치결과 등의 제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시는 약속했다. 서울시에 타 지역 거주자들의 왕래가 잦아 집단면역 형성이 어려워 보인다는 지적에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현재 예방접종을 통한 1차적인 목표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전파되는 부분을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집단면역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해 집단면역을 이루게 된다"며 "서울시도 자체 접종률을 높여 국내에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2-24 12:12: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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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바이럴벡터 생산시설 구축…글로벌 CDMO 공략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현지시각 23일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에서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차바이오텍이 미국에서 바이럴벡터(세포 유전자 치료제 핵심원료)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에 본격 나선다.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현지시각 23일 오전 10시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칼리지스테이션 시 텍사스 A&M 대학교 캠퍼스 존에 공장 설계를 착수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cGMP시설에는 500ℓ 용량의 바이오리액터와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가 구축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이 생산시설에서 차세대 항암제 등 세포 유전자 치료제에 활용될 렌티 바이러스 벡터,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바이럴 벡터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핵심 원료다. 세계적으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바이럴 벡터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2월 발간된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 전망과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은 2026년 101억 1000만 달러로 연평균 31%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의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4년 완공될 6만5127㎡(약 2만평)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GMP시설과 연계해 미국, 유럽, 아시아의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시장에 대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바이오텍은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 미국 ABL 등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기업에서 바이럴 벡터 사업을 경험한 전문인력을 확보, 마티카 바이오에 배치했다. 향후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글로벌 기준에 맞는 GMP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소병세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북미를 중심으로 바이럴 벡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차세대 항암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파트너사로 마티카 바이오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4 12:09: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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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TBJ·앤듀 항바이러스 티셔츠 세트 '방탄 투팩' 선봬

한세엠케이가 TBJ·앤듀의 '방탄 투팩' 티셔츠 세트를 출시했다. /한세엠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위생 의식에 맞춰 한세엠케이가 안티바이러스(Anti-Virus) 티셔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세엠케이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티셔츠 '방탄 투팩(2PACK)'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탄 투팩은 한세실업에서 만든 티셔츠 2종 세트로,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 TBJ와 앤듀의 티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대한 유해 세균 항균력이 99.9%에 달하는 에이지온(Agion) 원단을 사용해 위생 관리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섬유 가공업체 하이큐(HeiQ)의 '스마트 템프(Smart Temp)' 기술을 적용해 체온에 따른 온도와 습도 관리까지 가능하다. 인체의 열에 의해 촉발되는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는 기능이 뛰어나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거나 티셔츠 단벌로 착용할 경우 모두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방탄 투팩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탄 투팩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쇼핑하도록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TBJ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방탄 투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만큼 데일리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08:0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