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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3주차 순매수 1위 '테슬라’

2월3주차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자료: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15~21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테슬라(TESLA MOTORS)였다. 2위는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로 나타났다. 3주차 순매수 상위 10개사에는 주로 게임, 통신, 자동차 등이 자리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2월 3주차에 테슬라를 8411만달러(약 935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15억달러(약 1조6688억원)어치 매수했다고 공개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지난주 50위권 밖으로 추락했지만 이번주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8.55% 급락한 714.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는 발언 이후 비트코인과 함께 동반 추락했다. 이어 순매수 2위를 차지한 종목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6136만달러(약 682억원)였다. 지난주 '깜짝 1위'를 기록했던 유니티는 3주차에도 테슬라에 이어 최상위권을 사수했다. 유니티의 22일 주가는 전장보다 4.89% 내린 115.46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3위는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 ETF)로 나타났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5553만달러(약 618억원)로 지난주 4위에서 한 계단 뛰었다. ARKK ETF는 미국 액티브 ETF 선두주자인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하는 것으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순위권에 포진했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전날 대비 5.79% 떨어진 143.78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 4위는 미국의 위성통신업체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IRIDIUM COMM INC)이었다. 이리디움은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IRDM)이라는 위성을 만들고 저궤도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4477만달러(약 498억원)로 지난주 7위에서 4위로 뛰었다. 최근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리디움의 주가는 전장 대비 6.69% 하락한 44.20달러에 마쳤다. 5위는 뱅가드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VANGUARD S/T CORP BOND ETF)로 개인이 2996만달러(약 333억원) 순매수했다. 지난주 50위권 밖이었으나 이번주 상위권을 차지했다. 채권형 ETF는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이자 수익이 높아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전일보다 0.04% 내린 82.6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 밖에 ▲라지캡 불 3X(LARGE CAP BULL 3X, 2560만달러·약285억원) ▲길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LTD. 2484만달러·약 276억원)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ARK Fintech Innovation, 2362만달러·약 263억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 INC, 2345만달러·약 260억원) ▲선다이얼 그로워스(SUNDIAL GROWERS INC, 2335만달러·약 259억원)가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23 13:49:12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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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장(腸) 해독과 다이어트

김래영 원장. '다이어트는 365일 풀지 못하는 숙제'라는 말이 있듯 올해도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거창했던 계획과 달리 현재까지 다이어트를 실천 중이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 그 이유는 무조건 식사량만 줄이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숙면, 꾸준한 운동,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관리 등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모든 규칙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거나 반복되는 요요현상으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장(腸)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장 속에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많으면 살이 잘 안 빠지는 것은 물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장 속에는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유익균과 해로운 작용을 하는 유해균이 함께 공존한다. 장 속 세균을 모두 합치면 약 1∼1.5㎏가량 되는데, 이 세균들은 장으로 유입된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영양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도록 돕고, 젖산균이 젖산을 생성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한다. 이때 유해균의 수가 유익균의 수보다 많아지면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면서 체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간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유해균 가운데 '피르미쿠트나 엔테로박터균'은 섭취한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하는 특성이 있어 그 수가 많아지면 비만이 될 확률도 높다. 따라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다이어트도 성공하려면 평소 식이섬유나 프로바이오틱스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고도비만이나 내장비만, 복부비만, 지방간 등의 증세가 있다면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장해독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장해독 치료는 세계적인 대체의학인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한 치료방법으로 장내에 축적된 유해균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유익균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장해독 치료를 시행할 때 디톡스 효과를 높이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한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쓰고 복용하기 어려운 탕약 대신 효과는 유지하면서 복용이 간편하고 맛이 좋은 짜 먹는 형태의 연조엑스제로도 처방이 가능하다. 더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장내세균분석(GMA)' 검사를 통해 장내에 존재하는 균의 비율을 분석하여 이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GMA 검사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장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세균들의 비율을 분석하고, 어떠한 균이 많은 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분석하는 검사다. 아울러 사람마다 앓고 있는 질환이나 체질이 모두 다른 만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21-02-23 13:47:1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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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활용 어려운 플라스틱 제품·포장재 분리배출해야

합성수지 등에 다른 소재·재질이 혼합, 도포 또는 첩합돼 실제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경우 표시되는 도포·첩합 표시 /환경부 내년부터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제품이나 포장재에 새로운 분리배출 표시가 신설되고, 이런 표시가 있을 경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거나 배출 스티커를 붙여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되는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 개정안을 2월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하고 관련업계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개정안에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몸체에 금속 등 타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 또는 첩합되어 분리가 불가능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분리배출 표시에 도포·첩합 표시를 추가하도록 했다. 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되고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포장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분리배출 표시 도안 내부 표시 문자가 '페트'에서 '투명페트'로 변경되고, 플라스틱 및 비닐류 표시 재질에서 'PVC'가 삭제된다.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으로서 기존 플라스틱 및 비닐류 표시재질인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PS(폴리스티렌)'와 물리·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일반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각각 '바이오HDPE', '바이오LDPE', '바이오PP', '바이오PS'로 표시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안도 같은 기간 행정예고 한다. 생산자가 자체적인 포장재 회수 체계를 갖춰 2023년까지 15%, 2025년까지 30%, 2030년까지 70% 이상의 회수율 목표치를 충족할 수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표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분리배출 표시 고시 개정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까지 기존 도안과 변경된 도안을 모두 허용하는 한편,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사례별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환경부 홍동곤 자원순환정책관은 "재활용품의 선별 비용을 줄이고 재생원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출 단계에서부터 올바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분리배출 표시 개정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쉽게 해 재활용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3 13:4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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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진출

대우건설이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업체(아이티로)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매입한 지분은 아이티로 전체 지분의 30%다. 아이티로는지난 2019년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전북 완주군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은 아파트가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음성 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 현재 사용 중인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세대 내 생활환경을 제어하고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1단계를 거쳐 스마트가전 및 이동통신사 연동, 커뮤니티시설 예약 등을 제공하는 2단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3단계 개발을 통해 제휴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하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연간 2~3만가구를 꾸준히 공급하며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할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3 13:35: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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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수도요금 50~70% 감면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추진한다.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수도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실질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물량과 연계되며,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비율을 반영해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이다. 또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약 1100여곳에도 요금을 감면한다. 대상은 올해 2월 사용량이 1000톤 미만으로, 별도 신청 없이 사용요금의 70%를 감면해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감면을 통해 지방 재정 보조 등 최대 약 95억원의 재정 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요금 감면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지자체의 재정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3 13:21: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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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육부 ‘코로나19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비대면 최첨단 강의실’ 구축

3억5천여만원 지원받아…최첨단 설비 및 스마트 그룹 토의 시스템 등 연규홍 한신대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만우관 4층에서 비대면 맞춤형 최첨단 강의실 개소식의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가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3억5000여만원으로 학내에 '비대면 맞춤형 최천단 강의실'을 꾸렸다.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22일 경기캠퍼스 만우관 미래교육연구실(2209호)에서 '비대면 맞춤형 최첨단 강의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인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는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총 3억4900만원을 지원받아 비대면 수업 개선 및 강의실 질 개선을 위해 총 6개의 '첨단강의실'을 구축했다. 첨단강의실은 만우관 3개(405, 406, 407호), 필헌관 1개(2206호), 장준하기념관 2개(18101호, 18407호)에 적용됐다. 책걸상이 교체되고 신규 인테리어가 적용된 새 강의실에는 86인치 전자칠판, 강의자 추적 카메라, 스마트 그룹 토의 시스템(무선 미러링 등) 등이 설치됐다. 실시간 강의 중계와 녹화가 가능하다.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은 "첨단강의실 구축은 역사와 사회를 선도하는 우리의 자긍심이자 믿음의 결과물"이라며 "비대면 수업 지원 및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경쟁력 강화를 이뤄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앞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규홍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고 깨닫는 것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한신대는 개교 81주년을 맞아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약할 것이다. 이제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ABC대학(AI, Big Data, Contents)을 이뤄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평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3 13:12: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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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2.5단계까지 매일등교…3단계엔 1대 2까지 대면교육

방역·학습지도 인력 1천여명 투입…대학과 연계 실시간 자막 등 원격수업 자료 접근성 제고 교육부가 3월 신학기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소속 장애학생의 대면수업과 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고 대학 특수교육과에 다니는 예비교사도 투입한다. 사진은 유은혜 부총리가 지난달 특수학교 현장을 방문한 모습./뉴시스 제공 특수학교 장애학생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3단계에서는 1대 2까지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등교 확대에 대비해 특수학급에 방역과 학습 지도를 담당할 지원인력 10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새 학기 대비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수학교(학급)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하게 된다. 지역별 감염 추이와 학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할 수 있다. 전면 봉쇄 수준인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1대 1 또는 1대 2 대면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어 등교수업을 희망하지 않거나 수업 참여가 불가능한 장애학생들은 등교 대신 대체 학습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특수학교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는 한시적으로 추가인력 374명을 배치한다. 대학과 연계해 특수교육과 학생 등 예비 특수교사 약 700여명을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급에 투입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원격수업 플랫폼의 경우 서비스 환경을 고도화한다. 실시간 자막, 음성재생 속도 제어, 대체 텍스트 등 장애학생 원격수업의 접근성을 높인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학습자료, 가정 내 양육지원을 위한 학부모 학습자료 등 약 70여종의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자막지원 프로그램과 특수학교 체험교실 30개교와 체험버스2대를 운영해 장애학생의 원격수업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장애학생 상황이나 학교 특성에 맞는 돌봄과 방역을 지원한다. 특수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특수학급의 경우 돌봄 참여 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방과후활동 제공기관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부는 새 학기 집중방역 관리를 위해 학교별 2주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특수학교 방역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특수학교 기숙사 8개교는 입소 전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보호자와 방문자 출입을 제한해 기숙사 인원을 최소화하며, 입소자는 1일 2회 이상 발열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적응 행동이 늘어난 장애학생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행동중재지원센터를 5개소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전문가 1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교육부는 학생들이 매일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새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촘촘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3 13:0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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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가격 상승하자 수입 급증, 4월초까지 원산지 특별단속

/유토이미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외국산 양파 수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23일부터 햇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4월 초까지 양파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파는 전년도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가격이 급등했다. 올해 1~2월 양파 소매가격은 kg 당 3314원으로 전년(1750원) 대비 89.3% 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2월17일까지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전년동기 수입물량의 4.5배 수준인 1만3715톤의 양파가 수입됐고, 값싼 수입 양파가 국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거짓표시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관원은 관세청,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수입유통업체, 식자재 마트, 도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양파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망갈이(특히, 뿌리가 있는 외국산 양파를 국산망으로 바꾸는 것) 행위와 식자재용으로 납품되는 깐양파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농관원은 "이번 양파 수입과 관련해 식자재 납품업체, 도소매업체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오류 등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3 13:04: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