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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여성복 트렌드는 편안함·에센셜·믹스 매치·플라워 패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23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편안함', '에션셜&클래식', '믹스&매치', '플라워 프린트' 네 가지라고 발표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래한 뉴노멀 시대에 패션은 포멀과 캐주얼, 홈웨어와 오피스웨어의 경계가 무너지고 편안함이 1순위로 자리잡는다"며 "클래식한 에센셜 아이템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제작되며 다양한 무드가 섞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과 플라워 프린트 등이 올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에 이어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홈웨어, 근무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편안함'에 집중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워크레저(workleisure, work+leisure)가 패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다. 다양한 TPO(Time·Place·Ocation)에 맞게 여유로운 핏의 스웨트셔츠 및 팬츠, 후디, 바람막이, 니트 카디건이 필수 아이템이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온라인 전용 라인 '그린 빈폴'을 집 안팎에서 두루 입기 좋은 품들로 구성 중이다. 구호도 미니멀한 감성을 담은 요가웨어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상품으로 구성된 투마일웨어 캡슐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트렌치 코트, 테일러드 재킷 및 팬츠, 셔츠 등 '에센셜' 아이템이 각광받는다. 유행에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제대로된 한 벌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센셜 아이템을 실용적인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재킷에 밀려 한동안 인기를 끌지 못했던 클래식 아우터, 트렌치 코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빈폴레이디스도 "트렌치 코트에 다양한 컬러, 기장, 소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여러 무드가 자연스럽게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도 강세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는 이번 S/S 컬렉션 영상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레이저와 트위드 재킷에 브라톱, 쇼츠, 볼캡을 조합하는 등 젊고 스포티한 믹스 앤 매치 룩을 제안했다. 에잇세컨즈는 조거 팬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칫 너무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스웨트셔츠와의 셋업 외에 니트 크롭 톱·브이넥 카디건과의 조화를 연출했다. 이밖에 베이지, 라일락, 옐로우 등의 파스텔톤 색깔이 활용되는 가운데 플라워 프린트가 비중 있게 등장한다. 꽃무늬가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행의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색감이 돋보이는 브랜드 플랜씨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영감 받아 블루, 그린, 옐로우 컬러와 펌킨 플라워, 블루 플라워 등 패턴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펌킨 플라워 프린트 롱 드레스와 맥시 스커트를 대표로 출시했으며, 토리버치도 이국적인 꽃무늬를 넣은 튜닉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내놓았다.

2021-02-23 14:07: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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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랩 "시장 점유율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매출 지속 증가

깃랩 코리아의 현태호 지사장. /깃랩 소프트웨어 기업 깃랩은 자체 관리형 데브옵스 리포지토리 분야에서 7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23일 밝혔다. 깃랩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데브옵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깃랩은 많은 기업들이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중 포인트 솔루션에서 통합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 시장의 전체 규모가 현재 약 14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600억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을 채택한 기업은 2020년 10% 미만에 불과했던 것이 2023년에는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DC는 전세계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도구 시장이 2024년 170억7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데브옵스는 기업들이 인적자원과 프로세스 및 도구를 융합해 적응형 IT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현재의 소프트웨어 데브옵스 도구 체인은 매우 복잡하다. 포인트 솔루션, 즉 개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전체 데브옵스 환경을 구현하게 되면, 수백여개에 이르는 도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취약성과 통합 복잡성이 가중되고, 사일로가 강화되며, 소싱 및 관리 효율성이 크게 저하된다. 따라서 고객들은 최적의 효율과 생산성, 보안, 규정준수 및 거버넌스를 달성할 수 있는 단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단일 데이터 저장소를 갖춘 데브옵스 플랫폼인 깃랩은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다중 포인트 도구에 기반한 솔루션에 비해 훨씬 확장성이 뛰어나다. 깃랩 플랫폼은 다중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구축 환경에서 단일 인터페이스와 단일 데이터 모델, 그리고 권한, 통제, 보안을 위한 단일 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깃랩 코리아의 현태호 지사장은 "깃랩은 데브옵스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다중 공급업체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다"며 "우리의 강점은 코드를 생성하고, 검증한 후 도구를 전환하기 위해 중단할 필요없이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따라 이동하고, 다운스트림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깃랩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완벽한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연간반복매출이 1억5000만 달러에 이르고, 연간 ARR 성장률은 74%에 달한다. 특히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서브셋을 제공함으로써 130% 이상에 달하는 순보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포레스터 컨설팅이 2020년 6월 실시한 '깃랩의 총 경제적 영향 평가' 연구에 따르면, 깃랩에 투자한 고객들은 3년 동안 407%의 투자수익을 달성했으며, 평균 주기가 87% 단축되고, 업데이트 및 새로운 릴리스가 12배 증가했으며, 결함이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2-23 14:03: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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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우수 협력사 선정해 인센티브 시상

인센티브 수상 기업 '씨앤에프'의 '장 미쉘 바스키아' CJ오쇼핑 판매방송 화면. /CJ ENM 커머스부문 CJ 오쇼핑은 지난해 하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협력기업을 선정해 총 1억400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시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2019년 3월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이며, 2019년에 시작해 햇수로 3년째 시행 중이다. CJ오쇼핑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중 작년 하반기 취급고(실제 판매 금액)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총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은 제도 시행 이래 네 차례 모두 수상하는 셈이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도 이번 3000만원을 포함해 세 차례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친환경 도자기 제조회사 '젠한국'과 주방가전 제조회사 '대경아이엔씨'는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해당 기업들은 우수한 상품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학원에 가는 대신 증가한 홈스쿨링 수요에 맞춰 양질의 유아동 콘텐츠와 도서를 개발했고, 높아진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 '씨앤에프'는 CJ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제조사로, 코로나 시대 급증한 골프 인구를 공략한 '고급 가성비' 제품을 만들어 매출이 상승했다. 실내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에게 큰 호응을 얻은 러닝머신 '아이러너' 제조사 '온니포유'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J오쇼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 메일과 유선으로 선정 결과를 알린 후, 각 협력사 담당 영업부서가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상패와 시상 판넬을 전달한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고통을 실질적으로 분담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수익공유형 상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23 14:0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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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확대 개편…"대면채널 가진 디지털 은행으로 혁신"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케어 제공 신한은행이 디지털영업부를 확대 개편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대면채널을 가진 디지털 은행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확대해 서울 9개 지역 약 75만여명의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에게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영업부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가진 비대면 거래 편의성과 전통은행이 가진 전문직원을 통한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강점을 결합해 지난해 9월 은행권 최초로 신설됐다. 디지털영업부는 지난 9월 개점 후 5개월 만에 고객수는 150%가 늘었으며, 수신과 여신도 각각 200%, 460%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39명 규모 디지털영업 1, 2, 3부로 확대하고, 서울 중부·강남·북부 등 9개 지역 본부 소속 영업점의 최근 1년간 비내점 고객 75만여명의 자산관리를 시작한다. 하반기엔 부산, 호남 등 전국 215만여명의 고객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우수한 여수신 종합상담 역량 및 비대면 영업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전문 직원들을 디지털영업부에 배치해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및 금융정보를 적기에 제공한다. 또 디지털영업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한 쏠(SOL)에 전용 페이지인 마이케어(My Care)페이지도 신설한다. 고객들은 이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별 맞춤 케어 메시지 ▲유용한 금융 컨텐츠 ▲개인별 추천 상품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 일정 등의 유용한 컨텐츠를 이용하면서 필요 시 전담직원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마이케어 페이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디지털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영업부는 고객중심의 디지털 고객 케어 센터로써 신한은행 미래 영업점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성과 검증을 통해 하반기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23 13:59:50 안상미 기자
[기자수첩] 문제 해결에는 '솔직한 반성'이 필요하다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나 뉴스에서 '학교·체육계 폭력'(학폭) 이야기가 유독 눈에 띈다. 학폭이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대통령도 관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해 학교부터 국가대표 과정 전반까지 폭력이 근절되도록 각별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정도다. 학폭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기에 사회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교사가 꾸준히 학생의 행동·심리 등 변화를 관찰하고, 학폭이 발생하면 상급 기관 보고, 학폭위 가동 등 정해진 절차도 만들어졌다. 다만 외부에 알려져 문제가 될까 봐 학교가 은폐하는 등 대응 프로세스는 종종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학폭은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힌다. 문제를 숨기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학폭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음에도 말이다. 학폭 문제를 언급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공급,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사의 파동' 등 정치권 논란 때문이다. 청와대 또한 해당 논란에 대해 숨기려 하는 모습이 보이면서다. 야당은 한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도입이 늦은 편에 속한 게 '정부의 늦장 대처 때문'라며 비판한다. 이에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4월부터 백신 확보를 지시했다'고 반박했다. 야당은 신 수석이 고위급 검찰 인사 과정에서 법무부로부터 배제당한 것을 이유로 사의 표명한 데 대해 청와대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한 점도 '선거에 악재가 될 것 같으니 불 끄느라 여념이 없을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에 청와대는 '신 수석이 거취를 문 대통령에게 일임했으니 일단락된 것'이라고만 했다. 이를 보며 '호질기의(護疾忌醫, 병이 있는데도 의사한테 보여 치료받길 꺼린다)'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났다. 심각한 문제임에도 청와대가 야당 비판을 꺼리고 숨기려 한 모습 때문이다. 학폭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와대가 야당 비판은 겸허히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02-23 13:54: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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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해외 인프라 PPP사업으로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 수상

SK건설이 추진 중인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사업이 유럽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이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8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이, 2019년에는 한국기업이 최초로 참여한 서유럽 PPP인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km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하는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PPP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이다. SK건설은 이버 사업을 포함해 현재 다수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2016년 12월에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며, DL이앤씨와 함께 수주한 차나칼레 교량·도로는 2022년 초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 템스강 하부를 관통하는 실버타운 터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시공 중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이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2-23 13:53: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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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소비심리 두 달 연속 개선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데다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향후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심리는 지난해 11월 99까지 올랐다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12월에는 91.2까지 떨어졌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6일에 전국 도시 2500가구(응답 2344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조사 기간 중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세를 보였다"며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국내외 코로나 확산세 진정과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인식이 개선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수별로는 현재생활형편지수가 87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6개월 후를 전망한 생활형편전망지수도 94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가계수입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소비지출전망지수와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는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9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 CSI 지수가 100을 넘으면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응답자보다 많다는 얘기다. 따라서 두 달 연속 지수가 하락하긴 했지만 지수 자체는 100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준이다.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하락폭이 크진 않지만 정부의 2·4 주택 공급 대책이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3 13:52: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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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TF 거래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이벤트를 오는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키움투자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한다. 신규 ETF 거래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 기존 ETF 거래고객을 위한 일일 거래이벤트, 종목 거래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일일 거래이벤트는 경품 추첨 조건 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스타벅스 카페라떼, 파리바게뜨 1만원 교환권을 추첨해 증정하며, 매일 ETF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상위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종목 거래이벤트는 각 자산운용사의 ETF 종목들의 거래조건 달성 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ETF는 펀드지만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고, 인덱스펀드와 유사하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거래비용이 낮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에 이용된다. 이벤트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웹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TF 거래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3 13:51: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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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 "한은 2월 기준금리 동결"

/금융투자협회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는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채 발행규모 확대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라 국채 장기금리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및 고용 둔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은행이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15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1년 3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90.5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금투협은 "확장적 경제정책 추진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기준금리 BMSI가 101.0로 전월(100.0)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 99%는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리전망 BMSI는 전월보다 8.0포인트 하락한 85.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글로벌 경제활동 회복세로 인한 주요국 경제성장률 상승 기대감에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금리상승이 예상돼 3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23.0%가 금리 상승에 응답해 전월(18.0%)대비 5.0%포인트 상승했고, 금리 하락 응답자 비율은 8.0%로 전월(11.0%)대비 3.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전월보다 22.0포인트 하락한 78.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생산자물가 상승 및 최근 유가상승을 비롯한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3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28.0%가 물가 상승에 응답해 전월(14.0%) 대비 14.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 하락 응답자 비율은 6.0%로 전월(14.0%) 대비 8.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100.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99.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재정부양책 추진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미국 국채금리 상승 지속 등 환율 상승 요인으로 인해 전월 대비 보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62.0%가 환율보합에 응답해 전월(69.0%) 대비 7.0%포인트 하락했고,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19.0%로 전월(15.0%) 대비 4.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3 13:50:4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