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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 개최

부산시 정관박물관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기간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유물 속 숨겨진 '아기새 소리'와 '소 인형'을 찾고 해당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교육재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재료는 총 4가지로, '아기새 소리'가 담긴 유물 카드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신축년 새해 달력을 제공하고 '소 인형'의 경우는 세뱃돈 봉투(11일), 손팽이(12일), 딱지(13일) 등 전통놀이 만들기 도구를 제공한다. 만들기 방법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 게재되며 각 가정에서 이를 내려받아 비대면으로 자율체험 교육을 진행하면 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새해 달력은 1일 선착순 5개, 세뱃돈 봉투·팽이·딱지 만들기 체험 도구는 1일 선착순 각 50개로 수량이 한정돼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해당 행사는 조기 마감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 속 유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흥미로운 과제를 해결하면서 우리 전통 민속놀이도 만들고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9 16:38: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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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당기순이익 1600억원 달성, 지역은행 위상 다져

광주은행은 9일 2020년도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1602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말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면 1727억원 실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119억원(2019년 2324억원)으로 연말 명예퇴직 비용과 코로나19 리스크 사전 대비를 위해 추가 적립한 충당금 220억원을 감안하면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보이며 기초체력의 견고함을 보여줬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제적인 건전성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43%와 연체비율 0.39%를 유지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7.60%, 보통주자본비율은 15.47%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자리하기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특히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 속 터널을 뚫고 나와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해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할 것이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해 포용금융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1-02-09 16:37: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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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드림스타트, 2월 말까지 신규 아동 모집

화순군이 오는 31일까지 0세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아동과 가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화순군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초기 상담을 하고 사례 회의를 거쳐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아동과 가족은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받는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신체.정서.인지.가족 총 4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체 분야는 건강검진, 충치치료, 영양제 지원 등 10개 프로그램, 정서 분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리치료, 방문 학습지도, 스피치 교실 등 13개 프로그램, 인지 분야는 학습지, 유아 홈스쿨링, 비대면 과학교실, 방문 오감놀이, 놀이수학 등 10개 프로그램이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36:5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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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류정(小流亭) 기록화사업 추진

청송군은 2021년도 청송 소류정(국가등록문화재 제497호)의 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국가등록문화재인 소류정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수리 및 복원, 보존관리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소재한 소류정은 1896년 병신창의 당시 청송지역 의병대장으로 전공을 세운 소류 심성지(小流 沈誠之, 1831~1904)선생이 감은리 전투 이후 은거하면서 1904년 별세하기까지 후학을 가르친 곳으로, 정면2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툇마루와 사분합문을 설치하는 등 청송지방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기록화사업의 주요내용은 당해 문화재 관련 자료수집, 건축물 현황 및 실측조사, 3D 스캔, 현황 및 복원도면 작성, 기록화 보고서 발간 등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 연혁, 역사 등과 관련한 세부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기반자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9 16:35:0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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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생태공원 조류 146종 2만 7000여 개체 서식 확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작년 한해 동안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조류를 조사한 결과, 146종 2만7606개체(최대 개체 수의 합)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많은 개체 수를 보인 종은 청둥오리(19.9%)이며 다음은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큰기러기(12.6%)였다. 이번 결과는 낙동강하구의 6개 생태공원(을숙도철새공원·을숙도생태공원·맥도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화명생태공원·삼락생태공원)을 나누어 조사했는데 낙동강하구 유역의 생태계 서비스 및 자원량을 파악하고 향후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흰꼬리수리·새매 등 천연기념물 13종,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매·저어새 등 1급 4종, 알락꼬리마도요·큰고니·큰기러기 등 2급 15종이 발견됐으며 낙동강하구를 대표하는 큰고니는 1089개체가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에서 관찰됐다. 큰고니는 전국적으로 7479여 개체가 올 겨울 도래했으며 그중 45%인 3384개체가 부산 낙동강하구를 찾아왔다. 그중 1089개체는 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돼 낙동강하구 전역이 큰고니의 주요 월동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동강 생태공원 조류 조사는 2007년 을숙도를 시작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9 16:33:09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