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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만도, 라이다 양산화 위한 협력 본격화

서울로보틱스가 만도와 지난 8일 판교만도중앙연구소에서 라이다와 이미징 레이다 상용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로보틱스와 만도는 고성능 3D·4D 센서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과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만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3D 라이다 및 4D 이미지 레이다 제품이 수집한 인식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사람, 차량 등 사물을 식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자율주행용 센서 솔루션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양사는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무인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을 겨냥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는 현재 빠르게 제품 고도화와 가격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해외의 경우, 아우디는 2018년부터 적용을 시작했으며, 현재 BMW, 현대 제네시스, 볼보 등에서 차세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자율주행 분야 외에도 라이다 상용이 가시화돼 애플은 아이폰12부터 적용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 창업한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인공지능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창업 3년 만에 독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국책연구소, 주 정부기관 등 해외 유수의 고객에 라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납품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는 "한국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만도는 레이다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했음에도 빠른 속도로 제품을 완성하고 시장에 안착한 경험을 가진 훌륭한 파트너이며, 서울로보틱스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과 만도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라이다 시장 선발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은 "향후 반도체 기술 발전에 따라 고성능 스마트 센서의 적용 분야 및 수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지 레이다와 라이다는 포인트 클라우드 형태의 방대한 3D·4D 데이터를 실시간 생성하기 때문에 고도의 AI 인식 기술이 요구되므로, 서울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AI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센서 솔루션 사업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9 10:08: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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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순익 두자릿수 증가…수수료 인하로 이어지나

카드사 당기순이익 현황.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가 두 자릿수 성장한 순익을 시현했다. 그러나 실적개선이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이뤄낸 불황형 흑자인 탓에 마냥 좋아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는 순이익 1조604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조3397억원을 기록한 전년보다 19.78% 성장한 수치다. 각 사별로는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606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용카드 부문에서 전년보다 수익 증가율이 2.9%에 그쳤지만, 할부금융과 리스에서만 각각 9.4%, 44.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익 성장률로만 봤을 때 하나카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74.42% 급증했다. 순익 급성장 요인으로 판관비 절감은 물론 자산건전성 확장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매출 대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비용 및 판관비 절감은 물론 자산건전성 확장, 리스크 관리 강화 정책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비용 절감, 회원기반 수익성 다양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소비패턴의 변화로 온라인 업종 취급액도 전년보다 약 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카드의 순이익은 3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증가했으며, 우리카드와 KB국민카드 역시 각각 1202억원, 316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5.44%, 2.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이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카드업계가 판관비 등을 크게 낮추면서 증가한 실적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실제 실적 성장이 눈에 띄었던 하나카드의 경우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비용인 판관비에서만 전년보다 23.9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재산정을 위한 적격비용 산출에서 수수료 인하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전부터 카드 부문에서 실적이 꾸준하게 성장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사업다각화와 판관비 축소에 공을 들여왔다"며 "그럼에도 숫자로는 수익이 잘 나왔다는 사실이 수수료 인하 논의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10:06: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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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설 명절 맞아 협력사에 결제대금 조기 지급

263개 대상으로 110억원 10일 지급키로 KCC글라스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나섰다. KCC글라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명절 연휴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원재료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26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10일 결제대금 110여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조기 지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추석에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한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이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2-09 10:0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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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연료전지 분야 사업영역 빠르게 확대

현재 양산 중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의 배터리형 소방로봇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대한다. 수소드론을 활용한 바닷길 관제 솔루션 개발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에 진출을 선언한 것. 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는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는 중국 중신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 장비와 로봇을 생산한다. 자체 개발한 50여 종의 특수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소방로봇 분야에서는 중국 내 점유율 70%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화재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화재 진압에 활용되는 소방로봇과 일반 산업현장에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을,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중국 현지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판매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연내 제품 양산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소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력을 갖춘 DM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의 사업영역을 지상용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게 된다. 특히 소방용 수소로봇은 화재 상황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내구성이 요구되는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이를 통해 DMI의 사업영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DMI는 지난 1월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닷길 관제 솔루션 개발을 선언했다. 이를 활용해 기존에는 선박들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불법선박을 정밀하게 포착하기 어려웠으나, 수소드론을 활용한 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 불법선박을 제때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DMI 이두순 대표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면 기존 배터리형 소방로봇에 비해 본체 중량이 감소하고 운용시간을 더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소방로봇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고객확보와 수소연료전지 활용분야의 다각화를 통해 DMI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10:0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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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

-은행과 카드의 자동차 금융을 통합한 신한 마이카 플랫폼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은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저 연 2.89%(2월 9일 기준)로 최대 10년까지(신차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 신한 마이카에서는 신차·중고차 구입 및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 고객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용품 쇼핑, 차량 정비 및 세차, 차량 시세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생활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9 10: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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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온라인 KBIS2021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소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관. /LG전자 LG전자가 미국에서 빌트인 실력을 뽐낸다. LG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KBI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BIS는 미국 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됐따. LG전자는 1달여간 가상 전시관을 열고 빌트인 제품을 소개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관과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으로 구성한 LG 스튜디오 등 다양하게 조성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관에는 36인치 가스 프로레인지와 서랍형 냉장고·와인셀러 등 신제품을 비롯해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와 컬럼형 냉장고 등 22종 제품 라인업으로 꾸몄다. '초프리미엄'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달 NKBA가 수요하는 '2021 스파크 어워드'를 수상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도 소개된다.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오븐을 결합한 제품으로 수비드 기능까지 구현했다. LG 스튜디오. /LG전자 LG 스튜디오관은 주방에서 거실까지 확장 공간이 준비됐다.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의류관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일러 등이 자리를 잡았다. ▲풀 글라스 노크온 디자인의 LG 인스타뷰 냉장고 ▲에어수비드 기능 갖춘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충전·비움·보관을 한번에 하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신제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쿼드워시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선보인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스튜디오 등 빌트인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와 혁신적인 생활가전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9 10: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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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고,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1%의 참가팀에만 주어진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래미안 리더스원에 적용한 필로티 가든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처음 선보인 이후 다수의 래미안 분양단지에 선보이고 있는 동별 특화조경이다. 필로티와 외부 조경을 연결하여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아파트의 필로티는 바람이 통하고 그늘이 지는 쾌적한 공간이지만, 자전거 보관소나 통행로 정도로만 사용됐다. 삼성물산은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공간으로 필로티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았고, 동별 정원인 필로티 가든을 조성하게 됐다.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은 조경과 수경시설을 배치해 외부 시선과 소음을 줄이는 설계를 반영했다. 입주민들이 필로티 내부의 소파에 앉아서 외부 경관을 감상할 때, 마치 나만의 공간에서 풍경화를 즐기는 느낌을 받도록 나무와 꽃, 물이 어우러진 조경을 선보이고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12개 전체 동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필로티 가든을 설치했다. 캐노피 패턴과 자재를 건물과 연계하는 토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소규모 휴게 공간을 각 동별로 배치했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2020년 9월 준공했다. 총 12개동 1317가구로, 서초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1-02-09 09:58: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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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 발간

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시장 분석…인도 등 신흥국가도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이미지)를 발간했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이번 리포트에는 지역별 이커머스 주요 통계와 트렌드, 맞춤형 진출 전략 등이 두루 담겨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단연 세계 1위다. 지난해 온라인 판매액은 10조 6000억 위안, 이커머스 이용자는 10억명을 각각 돌파해 '더블10 시대'에 진입했다. 올해엔 전체 소비 중 절반(52%) 이상이 이커머스로 거래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시장진출 유망 품목은 K뷰티·식음료·주방용품 등이며,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왕훙 마케팅'을 활용한 진출 전략이 유리할 것이란 조언이다.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규모는 세계 4위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온라인 쇼핑과 영화, 독서 등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활동인 '둥지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품·생활용품의 온라인 거래와 배달 플랫폼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 진출 전략으로는 높은 구매력을 가진 시니어 세대를 타깃으로한 상품과 4차 한류 붐을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UAE는 중동의 관문이자 물류, 항공, 금융의 중심지다. UAE를 포함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이커머스 시장성장률은 19.8%로 전 세계 평균(16.5%)보다 3.3%포인트 높다. 이 지역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 채널을 보유한 옴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물론 영어와 아랍어 지원은 필수다. 최근 PC, 휴대폰, 화상회의 장비와 같은 비대면 IT제품군 등 특정 품목에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제품별 접근방식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는 10일부터 중진공과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중진공 카카오톡채널 및 고비즈코리아에선 책자 1000부 배포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진공 조우주 온라인수출처장은 "향후 인도 등 신흥국가의 이커머스 시장을 분석한 리포트도 추가로 발간할 계획"이라며 "국가별 시장분석과 맞춤형 진출 전략을 담은 리포트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9 09:5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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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임직원 건강챙기는 '레츠런 챌린지' 펼쳐

1월 한 달간 日 평균 걸음수 따라 건강지원금 지급…132명 '포상' 공영쇼핑이 임직원들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공영쇼핑은 1월 한 달 간 하루 평균 걸음 수에 따라 건강지원금을 지급하는 '레츠런 챌린지'를 진행한 결과 132명에 대해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레츠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준비한 캠페인이다. 작년 연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관련 설문 조사 결과, 건강 관련 캠페인 진행 시 약 70%에 가까운 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힌 점을 참고했다. 참여는 걸음 수 체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1월 한달 간 일 평균 걸음 수에 따라 건강지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1만보 이상은 10만원(슬기로운 만걸음상), 7000보~9999보는 3만원(슬기로운 7000걸음상), 5000보~6999보는 1만원 상품권(슬기로운 5000걸음상)을 각각 지급키로 약속했다. 캠페인 참여는 의무가 아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행 결과 참여자 가운데 1만보 이상 96명, 7000보 이상 15명, 5000보 이상 21명으로 총 132명의 직원이 건강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공영쇼핑 전체 임직원 340여 명 가운데 교대 근무자를 포함해 200명 정도가 재택근무 중인 점을 감안하면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레츠런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 총 걸음 수는 4800만보 정도로 지구 반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 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도 많이 줄어 비대면 소통의 일환으로 시작한 캠페인에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해 직원 간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온라인몰 모조품 판매 이슈 발생에 따른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요모조모 감별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공영쇼핑 온라인 몰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모조품이 판매된 사례를 교훈삼아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면서다.

2021-02-09 09:41: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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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 협력 강화

지난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광통관에서 열린 우리은행-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우리은행 본사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사인 우리은행의 447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경험을 결합해 해외사업 진출과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투자공사는 2005년 설립한 한국의 국부펀드로,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해외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문기관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투자공사와 부동산, 인프라 자산 등 해외 우량자산 공동 발굴 및 투자로 수익원 다변화 수익성 강화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는 우리은행은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는 회사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국가별·지역별 투자환경을 비롯한 해외사업 정보교환을 통해 글로벌 IB 역량과 영업력을 높여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 부문 운용자산 다변화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지속적인 해외 협력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9 09:40:2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