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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진여고, 교장 공모 시작

학교법인 홍복학원이 지난 14일 서진여고 교장 공모 계획을 시교육청 및 서진여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법인 홍복학원은 서진여고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적임자를 모집하기 위해 교장 공모제를 올해 첫 도입했다. 공모계획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고, 28일 법인이사교육청 추천자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의 공모심사를 거쳐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교장 공모제에는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사립학교 재직 중인 교육경력 15년 이상의 교원 또는 교육전문직이면 교감교장 자격증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 '미래지향적인 학교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자, 학교문화를 혁신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자, 학교 민주주의의 철학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 등과 소통과 협력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 투명한 학교경영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 등을 지원 자격으로 강조했다. 특히 현 이사 또는 이사의 친족 범위에 있는 자들은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현애 이사장은 "서진여고는 그 동안 학과 개편 등 많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교장 공모제를 통해 적임자가 교장으로 선정돼 서진여고가 광주지역 특성화고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5 13:48: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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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 특산품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8일부터 설맞이 농수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질 좋은 지역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에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나주시·남해군·상주시·순창군·제천시·여주시·연천군·음성군·청송군·청양군·춘천시·보성군·부안군에서 ▲나주 배 ▲남해 멸치 ▲강원 한우 ▲상주 곶감 ▲청송 사과 등 3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고 직거래 장터마저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판매와 사전 주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자매도시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되는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주문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특산품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자매도시 농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배송지로 순차 배송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맞이 온라인 장터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구민에게는 실속있는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족 대명절을 맞아 가족 및 지인과의 만남 대신 우수한 특산품 선물을 통해 멀리서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5 13:39: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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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61%,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향후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시 지급기준 방식 설문조사 결과./ 메가리서치·서울시의회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전반적으로 가구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동네 가게나 전통시장 이용 경험이 크게 늘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가구 경제의 도움 정도./ 메가리서치·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가 메가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11월 26일~12월 16일 서울시민 800명과 관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맹점)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4%가 '긴급재난지원금이 가구 경제에 도움됐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23.0%,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10.6%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 변화 경험 여부./ 메가리서치·서울시의회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 변화 경험을 물었더니 '평소 이용한 대형마트 대신 동네 가게를 이용했다'는 답변이 64.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 가게 이용'(61.6%), '평소에 많이 이용하지 않았던 전통시장 방문'(36.1%), '향후 동네 가게, 전통시장 재방문 의사 있음'(31.6%) 순이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시 지급 기준 방식에 대해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보편적 지급)'가 61.0%로 가장 많았다. '기존과는 달리 재산과 소득 수준 등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경제적 지원)'가 37.5%로 뒤를 이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은 "응답자의 61%가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향후 서울시 재난지원금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15 13:3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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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서울시는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에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산구 미군기지 관계자 1명이 지난 5일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3명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용산구, 주한미군 합동으로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15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대비 127명이 늘어난 총 2만21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27명은 집단감염 8명, 병원 및 요양시설 10명, 확진자 접촉 6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 해외유입 5명으로 분류됐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서대문구 소재 의료기관/종교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1명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상주시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14일 기준 열방센터 관련 검사 대상자 383명 중 223명(58.2%)이 검사를 완료했다. 미검사자는 138명(36.0%)이다. 이 가운데 34명은 검사 예정이고, 43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는 사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으며, 61명은 착신불가·결번으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거부하는 자는 고발 조치할 것"이라며 "검사 미이행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박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발생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보다 확실하게 감염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17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협조해달라"며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나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5 13:10: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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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 떼고 탈바꿈…전기차·PBV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끈다

새 로고 현판이 적용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기아 사옥의 모습/기아 제공 기아자동차가 30년여만에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기아'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기아는 내연기관차를 의미했던 '차'(車)를 제거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플랜 S로 본격 전환한다. 기아의 중장기 미래 전략으로 'S'는 'Shift(전환)'을 뜻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15일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열린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75년간 이끌어온 모빌리티…친환경 영역 확장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공개된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의 의미를 소개하고,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제시했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기존의 위치에서 이동하고 움직임으로써 새로운 곳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영감(Inspiration)을 얻는다. 기아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의 정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다. 기아는 "75년 이상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업을 이끌어 왔다"며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제작한 것은 물론, 3륜차와 다양한 트럭도 생산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전무)은 "이동과 움직임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줬다"며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의 본질이자 사업 방향의 이정표로서, 앞으로는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기아 제공 ◆'플랜 S' 본격 추진…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총력 기아는 사명 변경 이후 '플랜S'를 본격 추진한다. 플랜S는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서비스 ▲목적 기반 차량(PBV)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청정 에너지와 재활용 소재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들은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차급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또 기아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목적기반차량(PBV)도 개발 중이다. 목적기반차량은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기아는 카누(Canoo)와 어라이벌(Arrival)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통합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 목적에 맞게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랜S의 또 다른 전략적 목표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인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라(Ola)와,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이자 음식 배달 및 결제 솔루션 회사인 그랩(Grab)에 투자를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전자 상거래와 자동차 공유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목적기반차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규모가 5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는 공유 서비스 차량과 저상 물류 차량, 배달 차량 등 기업과 개인 고객의 요구에 맞는 목적기반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가 사명을 변경한 데에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복안도 담겨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 브랜드의 변화는 단순하게 회사의 이름과 로고 디자인을 바꾼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과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아가 공개한 전기차와 PBV 제품 라인업의 모습 ◆첫 번째 전용 전기차 CV…새로운 디자인 철학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2021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기아는 이달 말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미래 제품들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 센터장(전무)은 "기아는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의 본능과 직관에 충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아는 직관적인 전용 전기차명 체계에 맞춰, 브랜드를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독창적이며 진보적인 전기차를 디자인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15 12:4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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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자영업자 30명에게 꽃 선물

꾸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30명을 선정해 꽃을 선물했다. /꾸까 꽃 브랜드 꾸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꽃을 선물했다. 전국의 많은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인한 일시적 휴업이나 야간 단축영업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꾸까는 이런 점을 고려해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자 꾸까의 꽃과 응원을 담은 편지를 선물 패키지로 만들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꾸까는 2014년 창업 당시부터 분기마다 꽃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꽃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꾸까의 믿음 속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위안부 할머니, 미혼모, 일본 강제 징용자 관련 단체,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에 이르기까지 응원이 필요한 다양한 분들에게 꽃을 선물해왔다. 지난 9월에는 전국 22개의 코로나 관련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57명의 의료진에게도 응원의 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꾸까의 30만명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추천했으며 이중 3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꾸까 역시도 꽃과 음료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기에 코로나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코로나 예방 조치를 따르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폐업까지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의 마음을 많은 분들이 잘 헤아리고 응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작은 꽃 한 다발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오롯이 담고 전해진다면 큰 위안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잠시라도 꽃으로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1-15 11:42: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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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5%로 동결…"올해 성장률 3% 안팎"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현재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했다. 지난해 7월 이후 다섯번째 동결이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개상황, 그간 정책대응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자산시장으로의 자금흐름,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경제가 완만히 회복되겠지만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봤다. 금통위는 "민간소비가 코로나19 재확산 심화의 영향으로 위축됐지만 IT 부문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며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나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11월에 전망한 대로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금통위는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회복 흐름이 약화된 반면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백신 접종 개시 및 이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주요국 주가와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백신 보급 상황, 각국 정책대응 및 파급효과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5 11:04:17 안상미 기자